도시의 옥외광고물은 직, 간접적으로 그 도시의 주체성 확립과, 가로경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옥외광고물은 단순히 상업적 수단에 의해 출발하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급속한 경제발전과 다양화된 사회구조 속에서 수많은 업종이 탄생하며, 그에 따라 광고물의 절대적인 종류와 양의 팽창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러한 양적 팽창은 새로운 도시환경 문제로 대두되게 되었으며 옥외광고물의 보다 더 효율적인 관리와 세련되고 합리적인 디자인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가로경관이 향상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의 가로경관(Street Scenes of City), 옥외광고물(Outdoor Advertising Signs)의 개념과 특성 및 옥외광고물의 영향 등을 알아본 후 현황분석 에서는 현재 우리 나라 옥외광고물법과 외국 옥외광고물법의 특징을 조사 비교하여 보며 또한 도시경관에서 옥외광고물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그 문제점을 도출한 후 옥외광고물의 디자인 관리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1)도시의 환경 적, 경관 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옥외광고물의 지역별 차별화 유도, (2)비현실적 광고물법은 변화하는 옥외광고물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정이 필요함. (3)관리행정상의 문제는 옥외광고물 행정의 효율화를 통하여 해결해야 한다. (4)광고 제작업체의 문제는 장, 단기 계획으로 유도한다. (5)광고주 및 광고제작 업자의 경관의식과 공동의식 함양을 위하여 경관오염 징수 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렇게 커다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여 도시경관의 향상과 지역 차별화를 유도하여 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이루고자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들을 바탕으로 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 광고법)에 기반한 부당한 표시 광고의 의미 및 그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의 성립 요건에 대해 고찰하였다. 부당한 표시 광고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를 말하며 또한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표시 광고법은 부당한 표시 광고에 의한 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책임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질적으로 실행되려면 민법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민법상 부당한 표시 광고 행위는 위법성을 지니며 불법행위로 간주되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론을 바탕으로 대법원 판례를 질적 내용 분석하여 부당한 표시 광고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의 법리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광고 및 손해배상책임과 관련된 119건의 판례 중에서 부당한 표시 광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과 관련된 17건의 판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부분이 민법 및 표시 광고법의 시각에서 판시되었으며 그 법리는 허위 과장 광고의 의미, 판단 기준 및 기망행위에 포함될 경우의 요건, 허위 과장 광고 등 부당한 표시 광고에 의한 '손해'의 의미, 손해액의 산정 방법, 손해배상책임 성립의 요건 그리고 손해배상청구권의 특성에 관한 것이었다. 전체적으로 부당한 표시 광고에 기인한 손해배상 책임 관련 판례의 법리는 주로 '손해'의 의미 규정, 손해액의 산정 방법 등에 초점을 두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현행 표시 광고법상의 손해배상책임 규정이 실효성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관련 연구들도 지속적으로 실행될 필요가 있다.
요즈음 환경에 대한 교육적 의미와 그린제품의 보다 많은 확산과 환경보호의 차원에서 그린광고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전략상의 문제로서 특히 그린광고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착안하여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북돋우고 그린제품 구매자뿐만 아니라 비그린제품 구매자의 그린제품 구매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그린광고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그린광고가 소비자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서 특히 메시지구조(결론생략/제시)측면과 관여를 고려한 상황에서 그린광고가 어떠한 메시지구조로 이루어져 있을 때 효과적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그린/비그린제품 광고가 소비자의 인지/감정/행도에 대한 태도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 그린/비그린제품 광고의 경우 메시지구조(결론생략/제시)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며 어떠한 메시지구조를 취할 때 광고의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린/비그린제품 광고의 관여(고/저)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메시지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살펴본다. 즉, 수많은 광고에 노출되고 있는 소비자들이 그린광고에 대해서는 어떠한 시각을 갖고 있으며 그린광고의 형태에 메시지의 결론을 제시해서 설득적인 의도를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메시지의 결론을 생략해서 설득적인 의도를 숨기고 소비자들이 스스로 추론하고 정보탐색을 하도록 하는 메시지구조가 그린광고의 형태에 효과적인지를 밝혀서 앞으로의 그린광고의 제작 및 메시지구조 측면에 있어서 그린광고의 효과와 개선에 도움을 주고 그럼으로써 많은 그린제품 확산에도 기여하고자한다.
인터넷을 통해 광고를 보면 구독 실적에 따라 은행구좌로 일정액의 현금을 입금시켜주겠다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특정업체의 광고를 보도록 유도함으로써 광고주의 광고효과를 극대화 하는 동시에 새로운 광고 매체로서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포뱅크가 바로 주인공이다. 인포뱅크가 어떤 회사인지 살펴봤다.
만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체다. 한 컷의 만화를 통해서도 세상의 많은 의미를 해학적으로 혹은 독설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것이 만화가 갖는 큰 매력이다. 만화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시대를 반영하는 문화의 장르로 구분되는 연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문자만 가득한 일반 광고물에 만화나 캐릭터 등을 가미시킨 독특한 광고들이 제작되는 등 광고 분야에도 만화가 활용되고 있다.
본 논문을 통하여 2011년에 시작하여 현재 집행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의 N+캠페인 광고사례를 살펴보고 대학 광고의 차별화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N+ 캠페인 광고는 남서울대의 창학이념이 충분히 반영된 지식 위에 인성이 더해진 섬기는 리더를 양성하려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전파광고 및 인쇄광고, 온라인 광고, 옥외광고 등의 매체를 통해 일관된 크리에이티브를 전개하였다. 1단계에서는 N+의 탄생과 의미를 알리는 내용으로, 2단계에서는 N+의 실체를 알림으로써 타겟으로부터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개하였다. 치열한 학생유치의 경쟁 속에 살아남기 위한 홍보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남서울대의 N+캠페인 광고는 대학광고의 차별적 접근이자 외부공중에게는 학교의 존재와 정체성을 제대로 알리고, 내부공중에게는 자긍심과 결속을 유도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오늘날 대학이 진정으로 중요시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광고(advertising)에 있어서 광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로부터 광고에 대한 주의(attention)를 이끌어 내야하고 다음으로는 광고에 대한 이해(comprehension)와 승복(yielding) 그리고 파지(retention)와 같은 정보처리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요즘의 매체환경은 경쟁사 광고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문의 경우 광고 규격(size)의 대형화와 발행 면수(page)의 증가와 더불어 칼라광고가 보편화되어 있고, 잡지의 경우 실질적인 잡지의 편집내용 보다도 광고가 더 많아 광고의 주의를 끌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가 처해 있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환경에서는 소비자에게 독특하게 지각할 수 있는 광고만이 광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기억에 관련이 있는 시각화 (visualization)과정 중 레이아웃(layout)에 대한 디자인원리 (design principles)와 레이아웃 형태(format)에 대한 사례분석과 문헌연구를 통해 인쇄매체 광고의 주의력(attention) 제고 방안을 논하고자 한다.
광고산업과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광고물의 증가뿐만 아니라 광고와 관련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광고 관련 자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KDC 광고분야의 분류체계를 살펴보면 광고관련 분류항목이 너무나 미비하며, 더욱이 주류 배치에 있어 관련 학문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지 않아 사서나 이용자 모두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광고의 유형 및 학문적 특성에 대해 고찰하고, KDC를 비롯한 NDC, DBC, LCC와 같은 문헌분류법 및 광고 전문도서관, 그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인터넷서점 등의 분류체계를 분석함으로써 KDC 광고분야의 분류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신문광고가 사용하고 있는 광고소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고가 문화의 반영물이라는 기본적인 가정 아래 한 일 두 나라의 광고를 비교 하였다. 실증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신문광고를 내용분석이라는 연구방법을 통해 비교분석을 실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중앙지에 게재된 광고 411개(한국 209개, 일본 202개)를 대상으로 내용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신문광고가 사용하는 광고소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앞으로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전략, 매체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 일간 후속연구가 실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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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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