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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유발 쥐에서 혈소판 농축 혈장이 골 재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telet-rich plasma on bone regeneration in ovariectomized osteoporotic rats)

  • 조종문;강정경;서규원;류재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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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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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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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실험용 쥐의 초기 골 재생 과정에서 혈소판 농축 혈장 (platelet-rich plasma; PRP)이 난소호르몬 분비 유무에 따라 각각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 비교해 보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실험용 쥐 40마리 중 20마리에는 난소절제술 (ovariectomy; OVX)을 시행하여 골다공증을 유발시킨 상태에서 골 이식을 하였고, 나머지 20마리에는 난소절제술 없이 골 이식을 하였다. 또,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쥐 중 10마리와 난소절제술을 시행하지 않은 쥐 중 10마리에는 골 이식 시 골전도성 합성골 이식재인 $MBCP^{TM}$ (Micro-& macro-porous biphasic calcium phosphate)에 혈소판 농축 혈장을 첨가하여 적용하고, 아래와 같은 실험군으로 구분하였다. A군; 10마리의 non-OVX 쥐/골 이식재 ($MBCP^{TM}$). B군; 10마리의 non-OVX 쥐/골 이식재($MBCP^{TM}$)+PRP. C군; 10마리의OVX 쥐/골 이식재($MBCP^{TM}$). D군; 10마리의OVX 쥐/골 이식재($MBCP^{TM}$)+PRP. 모든 실험동물의 두 개관 정중부에 직경 8 mm 원형의 임계 크기 결함을 한 개씩 인위적으로 형성한 후, 임계 크기 결함 내부에 골 이식재 및 혈소판 농축 혈장을 적용하여 골 이식술을 실시하였다. 골이식 시행 4주 후에 실험 동물을 희생시켜 표본을 제작한 후, 광학현미경상을 관찰하고 기존에 형성한 임계 크기 결함 내부에 새롭게 침착된 신생골의 면적을 측정하여 그 측정값을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신생골 면적 측정값을 각 군 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난소절제술이 시행되지 않은 정상 쥐에서는 혈소판 농축 혈장의 사용이 골 재생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p>.05). 2. 난소절제술이 시행된 골다공증 유발 쥐에서는 혈소판 농축 혈장의 사용이 골 재생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P<.05). 3. 혈소판 농축 혈장이 사용되지 않은 경우, 난소절제술이 시행된 골다공증 유발 쥐는 정상 쥐보다 골 재생 능력이 유의할 만큼 감소하였다 (P<.05). 4. 혈소판 농축 혈장이 사용된 경우, 난소절제술이 시행된 골다공증 유발 쥐라고 하더라도 정상 쥐보다 골 재생 능력이 유의할 만큼 감소하지는 않았다 (P>.05).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골전도성 합성골 이식재와 함께 쓰인 혈소판 농축 혈장은 정상 쥐에서보다 난소절제술이 시행된 골다공증 유발 쥐에서 골 재생 및 치유에 더 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복합레진으로 수복한 5급 와동의 미세누출에 대한 3종의 레진 표면 전색제의 효과 (The Effect of Three Surface Sealants on Microleakage of Class V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 이원철;류재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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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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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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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 레진(Z250)으로 수복한 5급 와동에서 변연부 미세누출에 대한 3종의 레진 표면 전색제(Fortify, Permaseal, Biscover LV)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개월 이내에 발거된 건전한 40개의 소구치와 대구치에 백악-법랑 경계를 중심으로 교합측 변연은 법랑질에, 치은측 변연은 백악질에 위치하도록 5급 와동을 협면과 설면에 각각 형성하였다. Clearfil SE bond와 복합 레진으로 충전한 치아를 무작위로 4개의 군으로 분류한 후 대조군을 제외한 실험군은 각각 20개의 와동에 레진 표면 전색제 3가지 제품을 각각 적용하고 24시간동안 생리식염수에 보관하였다. 보관한 시편을 열순환시킨 후 24시간 동안 2% methylene blue 염색 용액에 담가 두었다가 투명 레진에 매몰하였다. 매몰한 시편을 협설면의 충전물 중앙을 지나도록 절단한 후 현미경을 사용하여 교합면측과 치은측 변연부의 염색 용액의 침투도를 관찰함으로써 미세누출 여부와 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복합레진으로만 수복한 대조군은 실험군에 비해 교합면측과 치은측에서 미세누출이 컸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레진 표면 전색제를 적용한 실험군들 사이에는 교합면측과 치은측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각 군의 교합면측과 치은측의 변연 미세누출을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Fortify는 대조군과 비교시 치은측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미세누출 감소 효과가 없었다. 결론: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5급 와동 변연에 레진 표면 전색제를 적용한 경우 교합면측과 치은측 변연에서 미세누출 감소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치은측 변연은 레진 표면 전색제의 적용 후에도 미세누출을 보이므로 각별히 주의를 요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MAD/MAM을 이용한 치과용 지르코니아 코어의 변연 적합도 (Marginal fidelity of zirconia core using MAD/MAM system)

  • 강동림;심준성;문홍석;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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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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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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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MAD/MAM 시스템으로 제작된 지르코니아 코어를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금속-도재관 코어와 CAD/CAM 시스템으로 제작된 코어와의 변연부 적합도를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레진치를 전부 도재관 제작을 위한 형태로 삭제하고, 이를 복제하여 석고 모형을 제작하였다. 석고 모형에 대해 금속-도재관, CAD/CAM ($Cercon^{(R)}$), 3종의 MAD/MAM 시스템 ($Ceramill^{(R)}$, $Rainbow^{(TM)}$, $Zirkonzhan^{(R)}$)으로 각각 10개의 코어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코어를 다이에 합착하여 광학 현미경 상에서 50배율로 변연 간격을 관찰, 계측하였다. 측정된 결과는 one-way ANOVA test로 분석하고, Tukey's HSD test로 사후검정 하였다. 결과: 각 시스템에서 변연 간격의 평균과 표준 편차는 금속-도재관 코어 $51.97{\pm}23.38{\mu}m$, $Cercon^{(R)}$ $62.16{\pm}25.88{\mu}m$, $Ceramill^{(R)}$ $67.64{\pm}40.38{\mu}m$, $Rainbow^{TM}$ $125.07{\pm}42.19{\mu}m$, $Zirkonzhan^{(R)}$ $105.02{\pm}44.61{\mu}m$로 측정되었다. 결론: 금속-도재관 코어나 CAD/CAM에 비해 MAD/MAM 방식으로 제작된 코어의 변연 간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P < .05). MAD/MAM 시스템 내에서도 $Ceramill^{(R)}$, $Zirkonzhan^{(R)}$, $Rainbow^{TM}$ 순으로 변연 간격이 작은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이중 $Ceramill^{(R)}$은 CAD/CAM 시스템인 $Cercon^{(R)}$과 변연 간격에 유의차가 없었다.

적층가공과 절삭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 간의 인장결합강도 비교 (Tensile bond strength of chairside reline resin to denture bases fabricated by subtractive and additive manufacturing)

  • 김효성;정지혜;배지명;김정미;김유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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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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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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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를 열중합형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의 인장 결합강도와 비교 및 평가하여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의 직접 첨상을 임상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열중합형 의치상 레진(Lucitone 199), 절삭가공용 의치상 레진(VITA VIONIC BASE), 적층가공용 의치상 레진(NextDent Base)을 이용해 가로 25 mm × 세로 25 mm × 높이 3 mm의 직육면체 형태로 제작하였다. 제작한 의치상 레진 시편을 30일간 37℃ 증류수에 보관한 뒤, 건조하여 자가중합형 polyethyl methacrylate (PEMA) 직접 첨상용 레진(REBASE II Normal)을 사용해 결합하였다.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용 의치상 레진을 실험군으로, 열중합형 의치상 레진을 대조군으로 설정하고 각 군 당 1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모든 시편을 24시간 동안 37℃ 증류수에 보관한 뒤 꺼내어 만능시험기를 이용해 10 mm/min의 cross head speed로 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파절 양상을 관찰하여 접착 파절, 응집 파절, 혼합 파절로 분류하였다. 의치상의 제작 방법에 따른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Bonferroni's method)을 시행하였다 (α= .05). 결과:절삭가공용 의치상 레진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2.33 ± 0.39 MPa)는 열중합형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2.45 ± 0.39 MPa)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P > .999). 적층가공한 의치상 레진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1.23 ± 0.36 MPa)는 나머지 두 군보다 유의성 있게 낮았다 (P < .001). 열중합형과 절삭가공한 의치상에서는 혼합 파절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적층가공한 의치상에서는 혼합 파절과 접착 파절이 동일한 빈도로 나타났다. 결론:직접 첨상용 레진과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한 의치상의 인장결합강도를 비교하였을 때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은 절삭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 열중합형 의치상보다 유의하게 낮은 인장결합강도를 보였다.

텔레뷰어에 의한 토목설계 매개변수의 산출 (Derivation of rock parameters from Televiewer data)

  • 김중열;김유성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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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1999년도 제2회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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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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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텔레뷰어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공벽을 검층하는 기법이다. 시추공 중심에서 방사된 초음파 빔이 공벽에서 반사되어 다시 중심으로 되돌아 왔을 때의 초음파 빔 진폭 및 주시는 공벽 암반의 물성 및 시추공 내벽 상태 파악을 위한 기본자료가 된다. 이러한 측정 과정이 공벽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면 그 결과는 2차원(심도 ${\times}$ 방사각) 진폭 및 주시 분포(진폭이미지 및 주시이미지)로 표현된다. 여기서 초음파 빔의 초점화는 절리의 분산현상을 함께 유발하게 되며 그에 따라 큰 폭으로 하락된 진폭치는 주위 암반의 것과 크게 차별화되어 절리의 특성(예 : 크기, 열린상태)이 이미지에서 훌륭하게 반영된다. 한편, 시추 후의 공벽상태는 암반이 연약할수록 그만큼 거칠게 됨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빔의 산란은 별도의 진폭하락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텔레뷰어 진폭치는 공벽 암반의 임피던스 이외에도 암반의 견고성파 연관됨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풍화암일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현상은 무엇보다 암층분리의 정확성을 높히는 것이 된다. 텔레뷰어 주시이미지는 바로 3D caliper log로 쉽게 전환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우선 공벽의 크기 및 거친 정도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시추공 주위 응력분포에 대한 정보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기 특유의 초음파 빔 특성과 또한 양질의 텔레뷰어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분석기법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에 따른 결과가 특히 토목설계 및 시공에서 요구하는 지반조사 매개변수를 훌륭하게 대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용이 검토되어질 수 있다.에 비해 결코 우월한 위치에 있지 않다. 오히려 많이 낙후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제규모와 위상과 발전상태에 비추어 보면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연약지반이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는 일이 미미하여 이 분야에 쓸리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이 주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연약지반이 기술현장에서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한지도 째 오랜 시간이 경과하였다. 이제 더 이상 우리의 기술수준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이다. 연약지반에 몸담고 있는 우리 스스로가 위상을 지키려는 노력을 배가하여야 한다. 연약지반 공학자들은 스스로 고급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평가하고 예측하는 기법을 활발하게 적용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위치를 지켜야 할 것이다. Clean-handed-research만을 고집하는 환상에서 깨어나 국외의 변모하는 모습을 빠르게 수용하고 국내의 연약지반 관련 자료를 국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위치로 발돋움할 때 연약지반 공학자의 위상도 제고될 것이다.'ity, and warm water discharges from a power plant, etc.h to the way to dispose heavy water adsorbent. Through this we could reduce solid waste products and the expense of permanent disposal of radioactive waste products and also we could contribute nuclear power plant ru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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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인(四象人)의 체질병증약리(體質病證藥理)에 관한 고찰(考察) (A Study on the Symptomatic-pharmacology(病證藥理) Sasang Constiution)

  • 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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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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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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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연구목적 사상의학(四象醫學) 임상은 무엇보다 정확한 체질진단(體質診斷)과 적합한 용약(用藥)이 필요하다. 동무(東武)는 "동의기세보원(東醫器世保元)"을 통해 체질진단(體質診斷)의 단서(端緖)로 체형기상(體形氣像), 용모동기(容貌洞氣), 성질재간(性質材幹)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병증(病症)을 관찰하여 용약(用藥)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 글에서는 체질병증(體質病證)의 특징(特徵)을 개괄적으로 살피고, 사상인(四象人) 고유의 처방(處方)이 나오게 되는 배경과 처방(處方)의 임상예(臨床例)를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임상(臨床) 활용(活用)의 정확성을 기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2. 연구 방법 "동의세기보원(東醫器世保元)"의 "사상인병증론(四象人病證論)"과 "동의사상신편(東醫四象新編)"의 사상처방(四象處方) 운용(運用)의 임상예(臨床例)를 중심으로 체질(體質) 병증(病症)의 특징을 파악하고 처방의 사용 정신을 살펴 보고자 하였다. 3. 연구 결과 사상인(四象人) 각 병증약리(病症藥理)를 살펴 보아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상의학(四象醫學)의 병증(病證)은 심신(心身)을 중시한 형상의학(形象醫學)에서 나왔고 온열양한(溫熱凉寒)의 사상적(四象的) 요약(要約) 정신(精神)으로 설명되고 있다. 2. 소음인(少陰人)과 소양인(少陽人) 병증(病症)은 수곡지기(水穀之氣)의 한열병증(寒熱病證)으로 치료(治療) 정신(精神)은 상하승강(上下升降)의 조절(調節) 정신(精神)에서 찾을 수 있고, 태양인(太陽人) 병증(病證)은 기액지기(氣液之氣)의 온량병증(溫凉病證)으로 치료(治療) 정신(精神)은 내외완속(內外緩束)의 조절(調節) 정신(精神)에서 찾을 수 있다. 3. 사상인(四象人)의 병증(病證)을 개괄하면, 태양인(太陽人病證)은 하허상실병증(下虛上實病證)이며 혈액구모병증(血液俱耗病證)이고, 소음인병증(少陰人病證)은 하함병증(下陷病證)이며 위한병증(胃寒病證)이고, 태음인병증(太陰人病證)은 조열병증(燥熱病證)이며 이열병증(裏熱病證)이고, 소양인병증(少陽人病證)은 화열병증(火熱病證)이며 이열병증(裏熱病泣)이다. 4. 사상의학(四象醫學) 체질병증(體質病證)의 특징은 성정(性情)과 한열(寒熱)의 표리병증(表裏病證) 구분(區分) 정신(精神), 보명지주(保命之主)를 통한 표리병증(表裏病證)의 포괄(包括) 정신(精神), 수곡지기(水穀之氣)와 기액지기(氣液之氣) 병증(病證)의 구분(區分) 정신(精神)으로 설명하고 있다. 5. 병증(病證)의 운영정신(運營精神)은 경중완급(輕重緩急) 및 순역(順逆)의 구분(區分) 정신(精神), 체질속성(體質屬性)에 따른 약물(藥物) 조절(調節) 정신(精神), 동출일속(同出一屬)의 포괄적 치료(治療) 정신(精神)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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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지조건이 칼슘 강화미 제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aking Conditions on the Manufacture of Calcium Enriched Rice)

  • 양승준;민용규;정헌상;조경주;박광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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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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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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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칼슘용액에 쌀을 침지하여 침지용액의 온도(20, 30, 40, 50, $60^{\circ}C,\;X_1$), 침지용액의 칼슘 농도(0, 250, 500, 750, 1000 mg/L, $X_2$) 및 침지시간(5, 10, 15, 20, 25 min, $X_3$)에 따른 칼슘의 이행정도와 이들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기 위하여 침지 한 후 쌀의 수분 흡수율, 경도 및 칼슘함량을 분석하고 각 조건별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수분 흡수율은 침지용액의 온도와 침지시간을 증가시킴에 따라 증가하였으며(p<0.01), 상호작용 및 이차항 효과도 5% 이내의 유의성이 있었다. 수분 흡수율$(Y_1)$에 대한 각종 변수들 간에는 $Y=16.14+0.78X_1+1.24X_3-0.23X_1{^2}+0.14X_2{^2}-0.42X_3X_1-0.38X_3{^2}(R^2=0.9123)$의 관계가 성립되었다. 경도는 침지시간 및 침지용액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p<0.01). 침지 쌀의 칼슘함량은 침지용액의 온도, 침지용액의 칼슘 농도, 침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p<0.01), 침지시간과 침지용액의 칼슘 농도 사이에 높은 상호작용 효과(p<0.01)가 관찰되었다. 칼슘함량$(Y_3)$에 대한 각종 변수들 간에는 $Y_3=470.80+110.87X_1 +123.47X_2+52.29X_3-7.42X_1{^2}-14.87X_2{^2}-9.49X_3X_2-20.57X_3{^2}(R^2=0.9840)$의 관계가 성립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인의 경우 일반 쌀 대신 칼슘을 600 mg/kg 정도, 어린이 및 청소년은 $700{\sim}900\;mg/kg$ 정도의 농도로 강화시킨 쌀 400 g을 하루에 섭취한다면 별도의 칼슘강화제 없이도 권장 섭취량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altrexone과 ondansetron의 병합투여가 C57BL/6형 생쥐의 알코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ndansetron Alone and Combination of Naltrexone and Ondansetron on Alcohol Intake in C57BL/6 Mice)

  • 김현경;김성곤;강철중;박상익;김원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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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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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6-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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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알코올 의존의 음주 행동에 VTA에서 NA로 뻗어 있는 도파민 대뇌 보상 경로가 중요하다. 이러한 경로의 토파민 활성도가 $5-HT_3$계 신경에 의하여 조정되고 있으며, $5-HT_3$ 수용체 길항제인 ondansetron (OND)이 알코올리즘 환자에서 음주량을 감소시키고 금주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생쥐의 섭취량에 대하여 $5-HT_3$ 수용체 길항제인 ondansetron의 투여 효과와, 이러한 ondansetron 및 비 특이적 아편계 수용체 길항제인 naltrexone (NTX)과의 병합 투여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알코올 의존화 된 C57BL/6형 수컷 생쥐를 4군으로 나눈 뒤, 10일간 각 군에 vehicle, OND 0.01 mg/kg 단독, NTX 1.0 mg/kg 단독, 및 OND 0.01 mg/kg과 NTX 1 mg/kg 병합 투여하면서 2시간 알코올의 섭취량, 22시간 물 섭취량, 24시간 사료 섭취량 및 체중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의 10일간 변화에 대해 vehicle 투여 군과 나머지 3군의 약물 투여군과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여 각각 비교하였을 때, vehicle 투여군과 NTX 단독 투여군간에 유의한 교차가 관찰되었으나 (p=0.042), OND 단독 투여군과 NTX과 OND 병합 투여군은 vehicle 투여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별 2시간 알코올 섭취량에 대하여 NTX 투여군과 vehicle 투여군의 군간 비교시 vehicle 투여군에 비하여 NTX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 4일부터 10일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4일 p=0.010; 6일 p=0.050; 8일 p=0.017; 10일 p=0.005). 그리고 NTX과 OND 병합 투여군과 vehicle 투여군의 양군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이 4일과 10일에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4일 p=0.049; 10일 p=0.022). 그러나 22시간 물 섭취량, 24시간 사료 섭취량 및 체중의 10일간 변화에 대해 vehicle 투여군과 나머지 3 군의 약물 투여군과의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여 각각 비교하였을 때, 모두 유의한 교차효과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생쥐의 섭취량에 대하여 OND의 투여 효과는 없었으며, OND과 NTX의 병합 투여시에는 NTX의 알코올의 섭취량 억제 효과가 감소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5-HT_3$ 신경계와 도파민 및 아편 신경계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흰쥐의 턱끝혀근 지배 운동신경원에 대한 억제성 및 흥분성 신경종말의 분포 양식 (Distribution Pattern of Inhibitory and Excitatory Nerve Terminals in the Rat Genioglossus Motoneurons)

  • 문용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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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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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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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턱끝혀근은 호흡을 위해 상부기도를 확보하는 중요한 근육이지만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면 상부기도를 폐쇄함으로써 호흡장애가 생길 수있다. 이것은 턱끝혀근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원의 연접입력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이러한 연접입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흰쥐의 턱끝혀근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원과 연접하는 억제성 및 흥분성 신경종말의 분포 양식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신경추적자인 HRP를 주입하여 턱끝혀근 지배 운동신경원을 표식하고, 운동신경원을 세포체와 가지돌기의 근위부, 중간부 및 원위부로 구분한 후, 전자현미경용 연속절편을 제작하여 GABA, glycine 및 glutamate 항체를 사용한 postembedding immunogold histochemistry를 시행하였다. 정량적 분석은 3개의 턱끝혀근 운동신경원에 연접한 622개의 신경종말 중 157개는 세포체에서, 188개는 14개의 가지돌기 근위부에서, 181개는 35개의 가지돌기 중간부에서, 96개는 28개의 가지돌기 원위부에서 각각 연접 양상을 분석하였다. 관찰한 신경종말의 71.9%에서 사용된 3종류의 아미노산에 대한 면역양성반응이 나타났는데 이 중 32.8%는 GABA 또는 glycine에 대한 면역양성반응을 보였고, 39.1%는 glutamate에 대한 면역양성반응을 보였다. GABA 또는 glycine에 대한 면역양성 신경종말 중 14.2%는 glycine에만 면역양성반응을 보였고, 13.3%는 glycine과 GABA에 동시에 면역양성반응을 보였으며, 5.3%만이 GABA에만 면역양성반응을 보였다. 억제성 아미노산에 면역양성반응을 보인 신경종말에는 납작하거나, 타원형 또는 둥근 형태의 연접소포가 함유된 반면, 흥분성 아미노산에 면역양성반응을 보인 신경종말에는 구형의 소포와 약간의 큰 치밀연접소포가 함유되어 있었다. 억제성 신경종말과 흥분성 신경종말의 분포 비율은 가지돌기 원위부에서 각각 23.9% 대 43.8%로 가장 높았지만, 세포체(35.7% 대 38.2%), 가지돌기의 근위부(34.6% 대 37.8%), 및 중간부(33.1% 대 38.7%)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억제성 신경종말의 synaptic covering (%)은 세포체에서 가지돌기 원위부로 갈수록 감소되었지만, 흥분성 신경종말의 synaptic covering (%)은 각 부위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턱끝혀근 지배 운동신경원은 세포체와 가지돌기의 부위에 따라 GABA, glycine 및 glutamate를 함유하는 전운동신경원들에 의해 서로 다른 양식의 제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운동신경원의 부위에 따른 이러한 억제성 및 흥분성 연접입력 양식의 차이는 유연한 혀운동의 제어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낙동강 본류에 서식하는 붕어에서의 납, 카드뮴과 아연의 함량 (Contents of Lead, Cadmium and Zinc in Bone, Muscle and Fin of Carassius carassius from Middle Stream of Nakdong River, Korea)

  • 김두희;김용구;장봉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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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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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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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낙동강 중류의 수질과 그 수계에 서식하는 어류와 납, 카드뮴 및 아연과의 관계를 붕어를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본 실험을 위한 표본은 비교적 갈수기라고 인정되는 3월 초순에 안동댐, 낙동교, 왜관, 강정, 개포 인근 그리고 낙동강의 주 오염원이 되는 금호강에서는 팔달교 부근에서 채취하였으며 수중 중금속 및 조직 중 납, 카드뮴과 아연은 원자흡광분광광도계(IL-551)로 분석하였다. 낙동강의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올수록 납, 카드뮴, 아연 함량은 증가하였고, 팔달교 부근은 강정 상류보다 $3{\sim}5$배 더 높았으며 이는 낙동강과의 하류지점에서 약 40km 하류에 위치한 개포의 수질보다 약 1.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붕어의 뼈, 근육, 지느러미 중의 납, 카드뮴 함량도 상류에서 포획한 것보다 하류에서 포획한 것이 많았다. 강정을 포함한 상류보다 오염수역이라고 할 수 있는 개포 및 팔달교 근처의 붕어에서 유의성 있게 높았다. 붕어의 뼈조직 중 납, 카드뮴, 아연의 함량은 조사 전역에 걸친 그들 수환경보다 각각 $771{\sim}2,856$배, $188{\sim}564$배, $663{\sim}1,327$배이었으며 근육에서는 각각 $170{\sim}516$배, $62{\sim}169$배, $247{\sim}389$배이고 지느러미에서는 각각 $484{\sim}1,770$배, $122{\sim}360$배, $509{\sim}983$배 이었다. 이들 붕어의 성장 햇수별 납, 카드뮴 및 아연 함량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했으며 각 수역에서의 동일 연령군까지 비교했을때는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갈수록 그 함량이 많았다. 팔달교에서의 $0{\sim}1$세군에서의 뼈 중 납의 함량은 개포의 $4{\sim}5$세군과 근사하며 강정 상류의 $3{\sim}4$세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요약하면 낙동강은 금호강의 탁류의 영향을 크게 받아 오염 수역에서 포획한 어군은 비오염수역의 어군보다 중금속 함량이 유의하게 높으며 성장 햇수가 많아짐에 따라 중금속 함량은 높다는 것을 알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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