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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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 조직 종양에서 PET의 유용성: 기존의 진단법과의 비교 연구 (Diagnostic Efficacy of PET in Soft Tissue Tumors: Comparative Study with Conventional Methods)

  • 서성욱;박상민;조환성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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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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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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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최근에는 연부 종양의 진단에 FDG-PET을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진단법과 비교하여 FDG-PET의 유용성을 평가하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연구 대상은 2001년 3월에서 2002년 3월 사이에 연부 조직 종양으로 진단받은 29명의 환자(남자 16명, 여자 13명, 평균 47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군에서 기존의 검사법과 FDG-PET을 시행하였다. 타당성 검증에서 국소 병변은 모든 경우 조직검사로 판단하였고, 전이 병변은 조직 검사와 6개월 간의 추시 결과로 판단하였다. 각각의 진단은 독립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진단의 정확도와 누적 비용-정확도율을 측정하였다. 결과: 국소 병변의 진단에서 MRI와 FDG-PET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는 각각 91%, 57%, 83% 와 95%, 43%, 83%이었다. 원격 전이의 진단에서 기존의 검사법과 FDG-PET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는 각각 77%, 89%, 87% 와 92%, 94%, 93%이었다. 누적 비용-정확도율은 145,000원/% 이었다. 종양의 등급별 민감도 분석에서 고등급의 종양이 가장 비용-효용성이 높았다. 결론: 국소부위의 재발과 잔존 종양의 진단에서 FDG-PET의 정확도는 MRI와 차이가 없었다. 반면, 원격 전이의 진단은 FDG-PET이 기존의 검사 보다 정확하였다. 고등급 종양의 경우 저등급 종양보다 FDG-PET의 유용성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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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및 악성 연골 종양의 Cyclooxygenase-2 발현 (Cyclooxygenase-2 Expression in Benign and Malignant Chondroid Tumors)

  • 박혜림;민광선;박용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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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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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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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최근 골 및 연부조직 종양을 포함한 각종 악성 종양에서 cyclooxygenase-2 (COX-2) 의 발현 증가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연골 종양에서의 COX-2 발현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대상 및 방법: 내연골종 10예, 연골모세포종 11예, 연골점액양섬유종 5예, 통상적 연골육종 17예, 투명세포 연골육종 7예, 간엽성 연골육종 6예를 대상으로 COX-2에 대한 면역조직화학법을 시행하였다. 결과: 양성 연골 종양 중 연골모세포종 11예 중 6예(54.5%)에서 특징적인 강한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다. 내연골종과 연골점액양섬유종은 단 1예를 제외하고는 모든 증례에서 음성이었다. 통상적인 연골육종에서 3예(17.6%)는 COX-2에 대해 강한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이러한 양성 증례는 모두 조직학적 등급 3의 분화가 나쁜 연골육종이었다. 투명세포 연골육종 중 2예(28.5%)는 국소적인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고 모든 간엽성 연골육종은 음성이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통상적인 연골육종에서 COX-2 과발현이 조직학적 등급 진행과 관계된 소견임을 시사한다. 연골모세포종의 COX-2 발현은 특별히 이 종양에 동반되는 종양 주변부의 염증성 변화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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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골에 발생한 원발성 골 종양 (Primary bone tumors of fibula)

  • 박장원;이승환;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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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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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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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골 종양의 발생 부위 중 비교적 드문 부위인 비골에서 원발하는 골 종양의 종류와 그 치료 후 경과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하지의 골종양을 진단 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비골의 원발성 골종양 환자에 대하여 조사하여 그 임상적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상기 기간에 비골의 원발성 골종양을 진단 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17명(남자 10명, 여자 7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2세, 평균 추시는 18개월이었다. 병리조직 검사 결과 골연골종이 8예로 가장 흔한 진단이었으며 그 외에 골육종, 섬유성 골이형성증이 2예씩 진단되었다. 악성 골 종양의 빈도는 10.5%였다. 그 부위별로는 근위부, 간부, 원위부가 각각 12예, 4예, 1예였다. 최종 추시 시의 임상적인 만족도는 우수 혹은 양호의 결과가 14명으로 나타났다. 결론: 비골은 골 이식 시에 가장 흔한 공여부 중의 하나로 병변이 경골까지 침범되거나 원위부에 위치하지 지 않는 이상 절제 후에 재건술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간부의 경우에는 충분한 절제 경계를 확보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빈도가 낮은 편이며 증상이 명확하지 않고 병변이 진행될 경우에 절단술이 필요할 수 있어 진단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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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관절에 발생한 양성 외방성 증식병소의 증례보고 : 활액성 연골종증, 골연골종 (Case Report of Exophytic Lesion on TMJ ; Synovial Chondromatosis, Osteochondroma)

  • 임현대;이유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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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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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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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측두하악관절부위에 발생하는 양성 외방성 증식은 골종, 연골종, 골연골종 및 활액성 연골종증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통증, 개구제한 등을 보이며 때때로 교합변화 하악정중선변위등을 수반한다. 이러한 양성 외방성 증식은 측두하악장애와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임상 증상만으로 진단 하는 것은 어려우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포함한 방사선 사진을 평가하여야 하며, 확진을 위해서는 생검을 필요로 한다. 활액성 연골종증과 골연골증은 인체의 장골에 흔한 양성 종양이며 구강안면부위에 있어 발생이 비교적 드물다. 본 연구는 측두하악관절에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활액성 연골종증과 골연골종에 대하여 보고하고 진단에 대해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고관절전치환 성형술 후 관절주위 골형성 예방을 위한 수술 후 방사선 요법 (Postoperative Irradiation for Prevention of Heterotopic Bone Formation after 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

  • 박우윤;김일한;하성환;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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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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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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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관절주위 골형성은 고관절치환 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0.6\~61.7\%$에서 생친 수 있는 합병증이다. 저자들은 1981년 1월부터 1985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고관절전치환 성형술 후 관절주위 골형성 예방을 위하여 방사선요법을 시행받은 4명의 환자(8개의 고관절)를 분석하였다. 방사선요법은 수술후 $6\~10$일이내 시작하였으며 2,000cGy를 10회 분할 조사하였다. Modified Brooker system에 의하여 7계의 고관절에서는 Grade(1개 의고관절에서는 Grade) 2의 결과를 얻었다. 저자들의 이번 연구결과 및 문헌조사에 의하면 고관절 성형술 후 관절주위 골형성 예방을 위하여 호발군에 있어서의 방사선요법은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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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관절에 발생한 골연골종에 대한 고찰 (Review of osteochondroma: involved in temporomandibular joint)

  • 이기호;송영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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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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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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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골연골종은 가장 흔한 양성 골종양으로 단독성 골연골종과 유전성-다발성 골연골종으로 분류되고, 대부분 단독성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 무증상이나, 측두하악관절에 이환 되면 안면 비대칭, 부정교합, 교차교합과 개구 제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방사선학적 평가가 진단 시 가장 중요하며, 유전성-다발성 골연골종은 exostosis(multiple)-1 (EXT1) 유전자의 이중 대립형질 비활성과 염색체 8q24.11 - q24,13 나 11p11 - 12에 위치한 exostosis(multiple)-2 (EXT2)유전자의 변형이 관찰된다. 비유전성 골연골종의 경우 EXT1 유전자의 mRNA 가 감소된다. 골연골종의 치료 방법은 외과적 절제이고, 측두하악관절 부위와 같이 교합의 변화를 수반하는 경우 외과적 절제술 이외에 악교정 수술을 필요로 할 수 있다.

홍어연골을 이용한 저 어취 chondroitin sulfate의 제조

  • 최주현;조승목;박현덕;김성구;지청일;이양봉;김선봉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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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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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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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콘드로이틴황산(Chondroitin sulfate)은 생물체내에 널리 분포하는 mucopoly-saccharide의 일종으로 N-acetyl galactosamine과 glucuronic acid의 이당체 단위가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구조를 가지며, 황산기의 결합 위치에 따라 A타입(4-sulfate) 및 C타입(6-sulfate) 등으로 나누어진다(Mucci et al., 2000). 콘드로이틴황산은 피부노화방지, 골 형성단백질, 항종양 등의 생리활성작용이 우수하고(Bayliss et al., 1999 ; Ha et al., 1999), 특히 퇴행성관절염에 효과(Omata et al., 2000)가 높아 최근 화장품, 건강보조 식품 및 의약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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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연골을 이용한 콘드로이틴황산의 제조

  • 이주항;곽기석;조상원;윤영수;김상호;지청일;강건희;김선봉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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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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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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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콘드로이틴황산은 생물체내의 결합조직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뮤코다당류의 일종으로 생체내에서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chondromucoprotein으로 존재한다. 또한, 황산기의 결합위치에 따라 A, B, C, D, E, K의 6종류가 보고되어져 있으며, 이 중 연골에는 A와 C가, 피부에는 B가 함유되어져 있다. 콘드로이틴황산은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치료와 노화방지, 항종양등의 기능성이 밝혀져 식품첨가물 및 의약품으로써 이용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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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및 체간에 발생한 양성 연부조직 종양의 발생 분포 (Distribution of Benign Soft Tissue Tumors Occurred in Extremities and Trunk)

  • 김태승;서경원;김태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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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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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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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84년 2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에서 경험한 양성 연부조직 종양 중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총 230례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성 연부조직 종양중 결절종(26.5%)이 가장 많았고, 혈관종(19.6%), 지방종(17.0%), 슬와낭종(13.0%), 신경초종(7.0%)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그리고, 임파관종(3.9%), 섬유종증(3.0%), 사구종(3.0%), 신경 섬유종(2.2%), 평활근종(0.9%), 색소 융모결절성 활막염(0.9%), 점액종(0.9%), 외상성 신경종(0.9%), 황색종(0.4%), 활액막성 연골종증(0.4%), 골화성 근염(0.4%)이 발생하였다. 2. 종양의 분포 연령은 비교적 전 연령층에 걸쳐 고르게 발생하였다. 이 중 혈관종과 임파관종은 20세 이전에 호발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성별 분포는 남자 98례, 여자 132례로 여자에게 약 1.3배 많았으나, 슬와낭종과 신경초종은 남자에게 호발하였다. 4. 15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혈관종, 결절종, 임파관종, 지방종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16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결절종, 지방종, 슬와낭종, 혈관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5. 발생 부위는 하지(60.0%)에 호발하였고, 상지(35.2%), 체간(4.8%)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6. 크기가 1cm 미만인 종양은 결절종, 사구종, 혈관종, 임파관종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1-5cm인 종양은 결절종, 혈관종, 슬와낭종, 지방종, 신경초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5cm 이상인 종양은 지방종, 혈관종, 임파관종, 결절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7. 모든 환자는 절제술로 치료받았고, 국소 재발은 22례(9.6%)에서 나타났으며 혈관종이 12례로 가장 많았다. 재발율은 외상성 신경종, 색소 융모결절성 활막염, 신경 섬유종, 섬유종증, 혈관종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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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에 발생한 지방종성 종양 (Lipomatous Tumors in Hand)

  • 이광현;이봉근;봉현종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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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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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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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지방종성 종양은 수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수부에 발생한 지방종성 종양 11예를 수술적으로 치료하였기에 그 임상적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수부종양으로 수술받았던 환자 중 조직학적으로 지방종성 종양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선별하였으며 후향적으로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의무기록 및 방사선학적 검사 그리고 수술전후 사진기록을 조사하였다. 재발여부는 전화면담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11예 중 8예가 지방종이었으며 비전형 지방종(atypical lipoma)가 1예, 조갑하 혈관 지방종(subungal angiolipoma)가 1예, 섬유지방종(fibrolipoma)이 1예이었다. 발생부위로 수지에 발생한 경우가 4예이었으며 무지구근부 2예, 소지구근부 2예, 수장부 1예, 손목 2예이었다. 전례에서 수장부에 발생하였다. 증상으로 대부분 종물감을 호소하였으며, 통증이 동반된 경우는 2예, 감각이상을 호소한 경우가 1예 있었다. 통증이 있었던 2예 중 1예는 조갑하 혈관지방종이었고 1예는 수장부에 발생한 단순 지방종이었다. 비전형 지방종은 2 cm 가량의 주위조직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를 시행하였고, 나머지 10예에서는 단순 절제를 시행하였다. 술 후 합병증으로 지방종의 크기가 5 cm이상으로 수술 후 수술부의 원위부에 감각저하 및 수술 절개부에 과감각을 호소하는 경우가 1예 있었고 기타 다른 합병증은 없었다. 전화면담이 가능했던 10예 중 재발은 없었다. 결론: 수부에 발생하는 지방종성 종양은 대개 종물감외에는 증상이 없으나 드물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다. 육안 소견은 비슷하나 조직의 성상은 다양하였다. 수술을 할 경우 합병증의 위험은 적으나 종괴가 클 경우 수술 중 신경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세심한 수술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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