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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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이식물을 이용한 악관절 강직증의 치험례 (RECONSTRUCTION OF UNILATERAL TMJ ANKYLOSIS WITH METALLIC CONDYLAR PROSTHESIS;REPORT OF A CASE)

  • 이동근;임창준;강문정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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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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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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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출생 전${\cdot}$후 악관절의 외상 또는 감염은 과두 성장을 방해하며 편측으로 발생하는 경우 하악골의 비대칭 성장을 초래하여 심한 안모 변형과 부정교합을 유발하거나 악관절 유착의 주된 원인이 된다. 역사적으로 관절 유착은 과두절단술에서부터 연골이식, 진피이식, 금속과두 이식, 관절 성형술, 관절과 이식물 삽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방법에 의해 치료되어 왔으며 하악운동이 보장되고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데는 어떤 술식이라도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이에 저자는 편측성 악관절 강직증 및 비대칭 안모를 가진 환자에서 과두절제술 후 금속 과두이식을 이용한 악관절 재건과 하악 골체부 절단술 및 C-sliding 절단술, 하악지 수직 골절단술, Medpor를 이용한 증식술로 개구기능과 비대칭 안모를 개선하여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그 치험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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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이 병발된 슬관절 치환술에 시행한 관절경술의 효용성 (The Effectiveness of Arthroscopy in Complicated Knee Arthroplasty)

  • 김경태;이송;고동오;김관수;김태우;박순열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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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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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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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슬관절 치환술 후에 발생한 합병증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관절경술의 결과를 알아보고 그 효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5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본원에서 슬관절 치환술을 시행받은 후 합병증으로 인하여 관절경적 치료를 받았던 25예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25예 중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받았던 경우가 19예, 부분치환술을 시행받았던 예가 6예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을 시행하기 전에 합병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관절액 천자 및 혈액학적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결과: 관절경술 시행 시 진단으로는 전치환술을 시행한 예에서는 감염 11예, 관절의 유착 및 섬유화로 인한 운동 제한 6예, 연부 조직의 충돌 2예 등이 있었으며, 부분 치환술을 시행한 예에서는 반월상 연골 파열, 유동성 치환물의 아탈구, 혈관절증, 관절 내 시멘트 유리체, 연부 조직 충돌 및 슬관절 강직으로 인한 운동 제한이 각각 1예 씩 총 6예가 있었다. 감염이 있던 11예 중 9예에서 관절경술만으로 치료가 되었고, 관절 강직이 있던 7예는 평균 슬관절 운동 범위가 술 전 $65^{\circ}$에서 최종 추시 시 $105^{\circ}$로 향상 되었으며, 나머지 예에서도 관절경술로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보였다. 결론: 슬관절 치환술 후 발생한 합병증의 치료로 시행한 관절경술은 적절한 환자의 선택 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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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감염성 연골 용해증의 관절경적 처치 - 1례 보고 - (Arthroscopic Treatment of Infectious Chondrolysis of Femoral Head - A Case Report -)

  • 문영래;윤태현;김찬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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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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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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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퇴골두의 연골 용해증은 관절 연골의 진행성 파괴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관절 간격의 감소와 강직이 특징이며, 이는 특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차적 원인으로는 감염이나 외상 또는 장기간 고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저자들은 45세 남자에서 화농성 고관절염 후 발생한 대퇴골두 연골 용해증을 경험하고 관절경하에서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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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했던 사례들의 원인 분석 (Review of the Reasons in Cases Requiring Varus/Valgus Constrained Prosthesis in Primary Total Knee Arthroplasty)

  • 공동의;박상훈;최충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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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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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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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에는 일반적으로 가능한 한 구속력이 적은 치환물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이 권장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방 십자인대 보존형 혹은 대치형 치환물로 적절한 슬관절 안정성을 얻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술 중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항시 구비되어 있지 않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여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의 효율적인 술 전 계획을 위해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을 준비하는 적응증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시행되었던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1,797예 중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이 시행되었던 27명(29예)를 대상으로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최종 결정한 원인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이 사용된 경우는 전체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중 29예로 1.6%의 빈도를 보였다. 남자 6명, 여자 21명이었으며, 2명에서 양측 모두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평균 63.4세(34-79세)였고, 술 전 최대신전각도는 평균 16.2° (-20°-90°), 최대굴곡각도는 평균 111.7° (35°-145°)였다.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하였던 원인으로는 심한 외반 변형으로 내·외반 불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한 경우가 10예, 심한 강직으로 인해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사용되었던 경우가 10예였으며, 과거력상 내측측부인대 4예, 외측측부인대 1예, 원위 대퇴골과의 무혈성 괴사로 인한 경우가 4예였다. 심한 외반 변형으로 수술을 시행한 10예 경우의 술 전 슬관절 전후방기립 사진상 해부학적 대퇴경골간각은 평균 25.7° (21°-43°)의 외반각을 보였고, 심한 강직으로 수술을 시행한 10예 경우의 굴곡 구축은 평균 37.5° (20°-90°), 관절운동범위는 평균 48.5° (10°-70°)였다. 결론: 20° 이상의 해부학적 대퇴경골간각의 외반 변형, 굴곡 구축 20° 이상 및 관절운동범위 70° 이하를 가진 관절운동 제한, 과거 측부인대 손상 병력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차슬관절 전치환술 시라도 술 전 계획 시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을 준비하는 것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성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대한 12주간의 가정기반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12 weeks of home-based exercise program i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

  • 조경환;전유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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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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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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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home-based exercise)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환자 특성별 염증관련 혈액지표, 관절가동범위, 통증척도 및 심리적인 지표 세부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은 환자 10명을 선정하여 연령별(30대 vs. 40대 vs. 50대), 성별(남성 vs. 여성) 및 유병기간(5년 미만 vs. 5년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가정기반 운동 프로그램은 유산소운동과 필라테스 기반 저항성 운동의 복합운동 형태로 최대심박수(maximal heart rate, MHR)의 50-70% 강도에서 주 4회, 12주 동안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 중재 후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혈중 CRP (C-reactive protein) 농도가 감소됨으로써 (-35.6%, p=.017) 혈중 염증 수치가 개선되었으며, 각 관절(고관절, 허리, 경추)의 가동성이 향상되었다(p<.05). 또한 질병활성도(Bath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index, BASDAI)는 -67%(p=.005), 시각통증지표(Visual analogue scale, VAS)는 -64.8%(p=.005) 감소됨으로써 강직 및 통증이 전반적으로 완화되었다. 특히, 우울 정도가 -65.5%(p=.005), 불안 정도는 -55.2%(p=.008) 감소됨으로써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은 신체적 변화 뿐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도 개선 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연령, 성별, 유병기간에 따른 운동 효과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적용된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이 환자 특성과 상관없이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개의 외측 소족지 중족 족지 관절의 탈구 후 발생한 관절의 강직에서 시행한 절제 관절 성형술(1예 보고) (Resection Arthroplasty for the Treatment of Joint Stiffness after Dislocation of the Four Lateral Lesser Metatarsophalangeal Joints (A Case Report))

  • 박철현;이우천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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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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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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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Motion of the metatarsophalangeal joints is essential for the normal gait.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recover the motion of normal joint in the treatment of stiffness of the metatarsophalangeal joints. However, there have been no report about the treatment of stiffness of the four lateral lesser metatarsophalangeal joints yet. We report an experience that good clinical and radiographic results were obtained after resection arthroplasty for the post-traumatic stiffness of the four lateral lesser metatarsophalangeal jo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