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연구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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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도적 과학자가 경험한 어려움과 과학교육에의 시사점 (Difficulties Experienced by Leading Korean Scientists and Implications for Science Education)

  • 정연수;김중복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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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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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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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선도적 과학자가 연구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교육에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선도적 과학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연구 영향력 측면과 수상 경력 측면을 활용하였으며 총 13명의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여 문헌조사와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내용은 녹음하고 전사하였으며, 구성주의 근거이론 방법에 의거하여 자료를 질적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선도적 과학자가 연구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척박한 국내 연구 환경의 3가지 대범주와 11가지 하위범주로 분석되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은 과학자가 새로운 연구 분야를 창출하거나 선도해가면서 부딪히는 어려움으로 연구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 연구 분야의 지식 축적 부족, 학계 리더로서 연구영향력 유지에 대한 부담감으로 분석되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은 연구자라면 누구라도 연구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으로 새로운 현상을 기존 이론으로 설명 불가능, 연구 결과의 활용 불가, 반복된 실패로 분석되었다. 척박한 국내 연구 환경은 연구비 지원시스템의 불합리함, 인적 네트워크의 부족,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의 한계, 연구 장비의 열악함, 퇴직 연구자에 대한 연구 지원 정책 부족으로 분석되었다. 과학자들이 경험한 어려움은 각 하위범주별로 과학자의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으며, 과학교육 및 R&E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선도적 과학자들의 연구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여 과학교육자에게는 과학교육과 R&E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진로교육 자료로써 과학을 바라보는 태도와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과학 연구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국내의 과학 전문성 함양 문화가 발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철도연구기관 특허 및 논문실적 비교분석 (The Comparative Analysis of Outcomes on Patents and Papers of Railway Research Institutes in Korea, China and Japan)

  • 백승현;이윤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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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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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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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 중국, 일본 정부는 철도에 대한 종합연구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중국철도과학연구원,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는 각 국가의 대표적인 철도종합연구기관으로서, 철도원천기술 및 시스템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기관들은 특허와 논문 실적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으며, 특허 및 논문을 통해 각 기관들의 연구성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윈텔립스 DB를 이용하여 2000년 이후 공개특허를 비교한 결과, 특허의 양적 경쟁력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1,923건으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질적 경쟁력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토목분야의 특허시장지수가 1.04, 특허영향력지수가 1.33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가 철도전력분야 특허시장지수가 1.16, 특허영향력지수가 1.32로 높게 나타났다. 세 기관 모두 자국 특허출원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상대적으로 PCT 출원 108건 등 해외 지식재산권 경쟁력 확보노력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copus DB를 이용하여 논문발표를 비교한 결과, 중국철도과학연구원이 1,527건으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지만, 2015년부터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매년 10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냈다. 피인용도를 중심으로 논문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논문영향력지수가 0.45로서 두 기관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었다. 향후 세 기관의 특허·논문 정보에 대한 텍스트마이닝 등 빅데이터분석을 활용하여, 기관별 중점연구영역 및 유망기술분야를 도출하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철도기술개발 중장기발전계획 등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살충동과 관련된 예측변인들의 구성요인의 영향력 (Influence of Constructive Factors of Predictive Variables Related to Suicidal Ideation)

  • 김지훈;김경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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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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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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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2차년도(2017년) 한국복지패널에 참여한 11,755명을 대상으로 자살충동에 관련된 예측변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자살충동에 관련된 예측변인들의 구성요인의 영향력을 통합적인 연구틀에서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SPSS 23.0 버전을 적용하여 자살충동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변인들의 구성요인 간 다중공선성 진단 후, 자살충동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들의 구성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로지스틱 회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가부장적인 역할이 증가할수록, 언어폭력이 증가할수록, 외로움을 더 느낄수록, 사람들이 자신을 차갑게 대할수록. 음주 후 블랙아웃(black-out)이 증가할수록 자살충동의 승산비가 증가하는 반면, 삶의 사다리 점수가 증가할수록 자살충동의 승산비가 감소하였다. 이를 근거로 자살충동을 축소 예방하기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고, 이 연구의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서 고려할 점을 논의하였다.

컴퓨터과학 분야 국제 공동연구의 세계적 추세 및 한국의 협력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global trend of international collaborations in the field of Computer Science and collaboration strategies for Korea)

  • 강혜진;심위;노경란;권오진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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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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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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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제 공동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제 공동연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협력 관련 연구가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대량 데이터를 이용한 정량적 분석으로 이를 살펴본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SCOPUS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컴퓨터과학 분야 논문을 이용해 협력국가와의 국제협력친화지수(Probabilistic Affinity Index)와 국제협력강도지수(Indicator of Collaboration Strength), 국제 공동연구의 효과를 측정하는 인용영향력 증분(Incremental Citation Impact)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정량적 분석을 통해 컴퓨터과학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의 추이와 효과를 파악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용 당 비용(CPU)에 의한 과학기술분야 해외학술지의 경제성 분석 (An Economic Analysis of Foreign Scientific and Technical Journals using Cost Per Use Approach)

  • 정영미;김희섭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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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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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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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사례연구의 목적은 이용 당 비용 접근방법을 통하여 과학기술분야 해외학술지의 경제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K기관이 구독중인 해외학술지 중 무작위로 선정한 1,745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심층 분석을 위하여 학술지 속성 중의 영향력 계수(IF), 타기관 중복소장수, 언어, 구독비용, 이용빈도에 따른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영향력 계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속성들은 해외학술지의 이용당 비용과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각 속성의 내부 그룹 간 차이분석을 통하여 보다 자세한 분석하였다.

21세기 과학 교육과정 개혁 논리로서의 과학적 소양 및 핵심 역량 담론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cientific Literacy and Core Competence Discourses as Rationales for the 21st Century Science Curriculum Reform)

  • 이경건;홍훈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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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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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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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오늘날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21세기 과학 교육과정 개혁의 두 논리는 핵심 역량 및 과학적 소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양자 간의 관계는 아직 면밀히 규명되지 않고 모호하게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하여 국가 교육과정 총론 수준의 혁신적 교육과정 구성 논리와 과학 교과의 고유한 교육과정 구성 논리가 조화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1세기 과학 교육과정 개혁 논리로서의 과학적 소양 및 핵심 역량 담론을 비교하여, 향후 과학 교육과정 개정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 연구 방법을 취하였다. 이에 과학적 소양 및 핵심 역량 담론들을 구성해온 주요 연구 문헌들과 정책 보고서들을 두루 참조하였다. II장에서는 먼저 과학적 소양 및 핵심 역량 담론들이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 역사적 경로를 돌아본다. 이 과정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각 담론의 전개양상을 모양지운 OECD의 역할에 주목할 것이다. 그리고 국내에서 해당 담론들이 어떻게 수용되어왔는가 또한 살펴본다. III장과 IV장에서는 과학적 소양과 핵심 역량 담론의 교차를 살펴본다. III장에서는 양자 모두가 학생 위기 레토릭에 힘입어 성장하였다는 점, 개인 차원, 공동체 차원, 지구적 차원을 고려하는 다층적 의미를 지닌다는 점, 교과 내용 조직 및 학습 방법의 논리가 유사하다는 점, 고부담 평가가 교육과정 개혁을 촉구한다는 점이 제시된다. IV장에서는 과학적 소양과 핵심 역량 담론 각각이 과학 교육과정 개혁에 대하여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과 함께 약점 역시 비교한다. V장에서는 후기 Wittgenstein 및 Kuhn의 관점에서, 과학적 소양과 핵심 역량을 21세기 과학 교육과정 개혁 논리로서의 가족유사성을 지니는 언어로 이해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가 교육과정 개발에서 반복되곤 하는 '총론과 각론의 괴리' 문제를 해소할 이론적 실마리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비롯한 향후 과학 교육과정 담론이 위기 레토릭을 넘어 희망적인 목소리를 담아야 함을 제안한다.

국제학술대회 논문의 인용 지수와 저자의 특성에 관한 연구 - 정보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 (The Impacts of Authorship on the Future Citations of Conference Articles in 'Information Science' Field)

  • 이다니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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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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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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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다양한 저자특성이 '정보과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 논문의 인용 수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논문 인용수의 변화와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조사, 분석하는 계량서지학 연구는 학술지 논문에 편향되어 있으며 국제 학술대회 논문을 표본으로 삼는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더욱이 저자특성과 학술대회 논문의 인용 수를 연관하여 조사한 연구는 극히 드물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저자 특성이 인용지수에 끼치는 영향력은 학문 분야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저자의 다양한 특성이 '정보과학' 분야 학회 논문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별도로 조사할 필요도 있다. 본 연구는 1,957편의 '정보과학' 관련 학술대회 논문과 여덟 가지의 저자특성을 조사하였다. 특히 논문 출간 당시의 여러 저자 특성이 앞으로 해당 학회 논문이 얻게 될 인용 수를 얼마나 예측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저자의 논문출간 경험치를 나타내는 특성이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주저자의 논문 출간 연력과 직책, 공저자의 논문 수에 따라 인용수가 변화하였다. 하지만 저자 간의 협력 정도를 나타내는 특성은 영향력이 없었다.

빈곤지위가 아동의 사회·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빈곤대리변수와 빈곤동반 위험요소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Effects of Poverty Status on Socio-Emotional Development in Childhood : Focused on Comparing the Effects of Proxy Variables and Poverty-Co-Factors)

  • 박현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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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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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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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빈곤 관련 선행연구들이 빈곤의 영향을 측정할 때 빈곤지위, 빈곤대리지표, 빈곤동반 위험요소들을 혼용함으로써 빈곤과 사회정서적 발달 간의 관계를 일관되게 분석해내지 못했다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한다. 이에 빈곤이 아동의 사회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하여 욕구소득비 기준으로 산정한 절대빈곤 지위와 기존 국내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다양한 빈곤관련 대리 지표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절대 빈곤 지위를 통제한 상태에서 중요한 빈곤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빈곤의 효과와 이러한 빈곤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비교, 고찰하였다. 분석 대상 자료는 아동가구에 대한 소득정보 및 아동 발달 자료가 체계적으로 수집된 서울아동패널의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최저생계비 이하 절대빈곤지위가 공공부조 수급 여부, 주관적인 사회 경제적 지위, 주관적인 경제적 어려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여부와 같은 빈곤 대리변수들에 비해 보다 일관되게 사회정서적 발달영역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빈곤 지위의 영향력을 통제한 상태에서 빈곤 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아동학대나 구조적 결손 등과 같은 보다 많은 빈곤 동반 위험에 처한 아동들이 사회정서적 발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빈곤 아동에 분석에서 고려해야 할 연구방법론적 함의와 더불어 빈곤아동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였다.

제품 전형성 및 원산지와 제조국 일치여부에 따른 원산지 적개심 효과 (Effects of Animosity against a Product's Country-of-Origin: An Examination of Moderating Factors)

  • 홍성태;강동균;이명환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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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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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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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원산지에 대한 적개심이 제품에 대한 평가, 태도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전형성이 낮은 제품과 높은 제품 간에 원산지에 대한 적개심의 영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 가를 분석하였고, 원산지와 제조국이 일치 혹은 불일치하는 경우 간에도 원산지에 대한 적개심의 영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 가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원산지 적개심은 제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형성이 높은 제품보다는 낮은 제품인 경우에 원산지에 대한 적개심의 부정적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한편, 원산지와 제조국이 일치하는 경우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간에는 원산지에 대한 적개심의 부정적 영향력이 다르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전형성이 낮은 제품에 있어서는 원산지와 제조국이 불일치하는 경우에 적개심의 부정적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가설의 예측과는 상반되는 결과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끝으로, 향후 연구방향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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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드디어 명예의 전당에 오르다

  • 허주희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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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통권4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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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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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효선제가 국가 공신의 상을 그려서 걸었다는 중국은 기린각. 로큰롤의 성립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한 미국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 이제 과학인들도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있게 되었다. 과학기술의 발전 및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명예의 전당은 고려 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과학자를 선정하여 논문 등 연구성과를 보존, 전시하는 사업이다. 우선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이달 중으로 서울과학관 내에 200평의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2006년 경기도 과천에 국립과학관이 완공되며 1층 전시공간을 1000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14인은 인물선정위원회가 과학기술 단체 기관 등이 추천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국가발전 기여도와 세계적 영향력 등을 평가하여 결정한 인물들이다. 또한 매년 4명 정도를 추가로 선정해 2006년까지 30명 선으로 늘릴 예정이다.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은 과학기술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차로 선정된 14인 가운데 현존하고 있는 안동혁, 최형섭, 이호왕 박사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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