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과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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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國立公園) 방문객(訪問客)의 자연환경태도(自然環境態度) 측정(測定) : New Environmental Paradigm의 적용(適用) (Measuring the Environmental Attitudes for National Park Visitors : Application of New Environmental Paradigm)

  • 한상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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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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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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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에 지정된 20개 국립공원 가운데, 설악산, 가야산, 내장산, 북한산, 태안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6개 국립공원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태도를 측정하고, 이와 관련 있는 방문객의 사회 경제적 특성 및 방문동기와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자연환경태도의 측정은 Dunlop과 Van Liere(1978)가 개발한 New Environmental Paradigm(NEP) scale올 기초로 Luzar 등(1995)이 6문항으로 축약한 scale을 적용하였으며, 총 2,647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분석결과 방문객의 자연환경태도는 전반적으로는 친환경적인 경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환경태도와 관련이 있는 방문객의 사회 경제적 변수로는 교육수준이 양(陽)의 상관관계, 연령의 경우 음(陰)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방문객의 자연환경태도와 방문동기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휴식'과 '건강' 동기요인에 양(陽)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사회성', '가족휴가' 동기요인과는 음(陰)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원관리적 측면에서 친환경적인 이용객 유도정책을 도입할 경우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판단되며, '가족휴가'와 '사회성' 동기가 강한 방문객일수록 자연환경태도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여름 휴가철 가족동반의 방문객이나 가을 단풍철 집단방문객의 경우에서 이용자관리에 보다 세심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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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치과 내원환자의 치주 건강에 관한 인식도 조사 (Survey of Recognition on Periodontal Health Inpatients of Some Dental Clinics in Geoje)

  • 고은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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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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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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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과의원 내원환자의 치주건강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거재지역 4개 치과의원에서 2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주건강 인식도 문항에서는 치주질환의 인지여부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환자가 62.9%로 나타났고, 여자가 남자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1). 치주질환에 관한 정보의 습득경로는 텔레비전과 인터넷에서 얻는 경우가 31.6%로 조사되었고, 치석제거 빈도데 대한 인식은 1년에 한번 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43.7%로 나타났으며, 직업과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치주질환 원인으로는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라고 인식하는 환자가 50.7%로 나타났으며, 직업(p < .05)과 학력(p < .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석제거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환자는 55.9%로 나타났으며, 연령(p < .05)과 학력(p < .001)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2. 치주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잇몸상태가 대체로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환자가 75.1%로 나타났으며, 전문적 집단에서 높게 조사되었고, 직업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치과방문 이유로는 입안에서 냄새가 나서 방문하는 경우가 18.1%로 나타났으며, 치과치료의 종류는 치과에 내원하여 치석제거를 받은 환자가 46.5%로 나타났으며, 직업(p < .01)과 학력(p < .05) 및 월수입(p <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치석제거는 치과의사의 진단에 의해서 치료시기와 기간이 결정되어지므로 환자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의한 인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치주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서는 치주전문치과위생사의 개별적인 상담과 교육이 중요하며 예방적 치석제거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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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염기 화학반응에서 논리 사고 학습발달단계 탐색 (Exploring Learning Progression of Logical Thinking in Acid and Base Chemical Reactions)

  • 박철용;김성기;최희;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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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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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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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산과 염기의 화학반응에 대한 학습발달을 논리 사고 발달단계에 근거하여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7개 지역, 9개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 387명을 편의표집하였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설문지는 총 9문항이었으며, 산과 염기 반응물과 생성물을 제시하고 이 물질들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적도록 구성하였다. 상황 맥락은 한 종류의 용질이 용매에 녹는 상황과 두 종류의 용질이 용매에 녹는 상황 등으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물질보존 논리, 조합 논리, 비례 논리, 입자 개수 보존 논리를 조합하여 총 6단계의 학습발달을 가정하였다. 자료를 분석하여 Rasch 모델로 Person reliability, Item reliability, MNSQ와 ZSTD의 Infit와 Outfit값을 구한 결과, 본 연구에서 가설적으로 제안한 논리 사고 학습발달단계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자료의 분석 결과, 중학교 2학년까지는 낮은 단계의 사고가 저학년에서 더 우세하였다. 그리고 높은 단계의 사고(2단계에서 5단계)가 상대적으로 고학년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Grade 12)에서 높은 단계의 사고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단계인 5단계의 사고는 모든 학년에서 매우 낮았으며,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년은 중학교 3학년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이한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은 교과서의 서술 방식과 관련된 추후 연구 과제로 제안하였다.

영재 선발의 심층면접에서 인성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인식 분석 (A study on the teacher's perception of personality area in the in-depth interview process of the selection of gifted children)

  • 장경혜;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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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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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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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영재 선발의 심층면접 과정에서 주관적일 수 있고 즉각적인 효과가 약해 자칫 외면되기 쉬운 '인성' 영역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하여 그 반영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영재교사로서의 어려움을 묻는 도입 질문에 대해 전문성과 업무량 과다를 많이 답변한 이들은, 영재 선발 시 심층면접에서 다룰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인성을 꼽았다. 또한 교육의 가장 기본 덕목이자 사회적 공헌을 위해 인성면접은 꼭 필요하다고 인식했으며, 인성면접에서 다룰 하위 요소로는 협동, 배려, 양보의 순으로 꼽았다. 교사관찰추천제의 심층면접에서 사실상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특히 간과되고 있는 인성 영역의 평가가 타당성을 지닌 문항 개발과 캠프나 토론 토의 등의 깊이 있는 관찰로 보완될 필요성을 또한 살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사관찰추천제의 보다 세밀하고도 정교한 진행을 위해 심층면접을, 그중에서도 인성면접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이미 선발된 영재들의 인성교육과, 탁월한 영재이지만 인성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는 어떻게 지도할 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시행할 필요성이 부각된다.

어린이 영양지수 (nutrition quotient)를 이용한 경기 지역 일부 초등학생의 식습관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Gyunggi Using Nutrition Quotient)

  • 오경미;김형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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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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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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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기지역 초등학교 4, 5학년 406명(남 199명, 여 207명)을 대상으로 영양지수(NQ : Nutrition Quotient) 설문을 이용하여 식습관을 평가하였다. NQ는 1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5 요인(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NQ 총점은 남자 $61.40{\pm}14.31$, 여자 $63.02{\pm}14.62$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요인별 점수를 살펴보면 절제(남 $63.57{\pm}19.00$, 여 $70.84{\pm}16.20$), 실천(남 $58.56{\pm}20.50$, 여 $64.69{\pm}22.57$) 점수에 대해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다양(남 $71.70{\pm}24.72$, 여 $71.26{\pm}23.57$), 규칙(남 $59.39{\pm}23.73$, 여 $59.34{\pm}23.57$), 균형(남 $56.73{\pm}19.62$, 여 $54.58{\pm}20.03$) 영역에서는 성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영양지수 등급 분석결과, '1등급' 10.8%, '2등급' 9.4%, '3등급' 45.1%, '4등급' 20.4%, '5등급' 14.3%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낮은 영양지수 등급으로 분류된 어린이를 위한 영양교육을 제공하여 영양상태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치과위생사의 근무기관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과 물질안전보건자료 인식 연구 (Dental Hygienist's Harmful Factor Exposure and Recognition of Material Safety Data Sheets of Workplace Type)

  • 김해경;김지영;오나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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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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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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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3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하여 근무유형별 치과재료에 대한 유해전달 실태를 파악하기위해 병원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시간 및 근무환경특성 차이를 비교하고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인지정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병원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시간을 비교한 결과 병원의 경우 화학물질에서 발생하는 분진유발에 노출되는 시간이 가장 길었고, 레진충전, 소독제 접촉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재료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항에 대하여 '인지한다'고 답한 대상자는 병원근로자는 37명(29.4%), 14명(12.5%)로 나타났으며(p<0.001), 치과재료를 사용하기 전 MSDS를 읽어본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병원근로자는 18명(14.3%), 의원근로자는 6명(5.4%)으로 조사되었다. 사용하는 치과재료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비치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병원근로자의 경우 의원근로자에 비해 2.39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비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병원 유형별 특성에 맞게 화학물질의 건강상의 유해성에 대해 인지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MSDS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며, 치과재료의 제품에 사용설명서 및 MSDS 화학물질 정보제공 관리가 강화하여 전략적 접근 및 근로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임상실습현장지도자의 돌봄에 대한 한국어판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분석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 Korean version of the Nursing Students' Perception of Instructor Caring (K-NSPIC))

  • 이신애;박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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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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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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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Wade와 Kasper가 개발한 임상실습현장지도자의 돌봄에 대한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D 광역시 3개 대학교 간호학과 3~4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04일에서 6월 2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varimax 직각 회전을 이용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총 27문항 5개 확인되었으며 존중하는 배려, 돌봄을 통한 신뢰, 통제와 유연성, 지지적인 교육환경, 삶의 의미에 대한 공감으로 구분되었다. 동시타당도 검정 결과, 임상실습교육환경 측정도구의 상관관계에서 r=.64 (p<.001)로 나타나 타당도가 있는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최종 도구의 Cronbach's ${\alpha}$는 .88이었고, 각 요인별 Cronbach's ${\alpha}$는 .91, .86, .80, .76, .85로 나타나 신뢰도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한국어판 NSPIC 도구는 임상실습현장지도자의 돌봄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 유용한 도구로서 적용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임상실습현장지도자의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에 대한 인지편향(기준점편향) 이 통일인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gnitive-Bias (Anchoring Bias) to N. Korea on Reunification Perception)

  • 한승조;배영민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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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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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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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에 대한 인지편향(기준점편향)을 지닌 집단 간의 통일인식 차이에 대해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북한과 관련된 학교교육이 제공하는 내용의 차이에 따라 인지편향(기준점편향)이 발생하고, 형성된 관점에 따라 통일인식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연구가 진행되었다. 실증적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주관한 통일인식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인지편향이 상이한 두 개의 그룹은 청소년기 학교에서 주로 접했던 분야를 "반공과 안보"로 선택한 집단(A그룹)과 "통일이익, 다문화, 북한 이해"를 문항에서 선택한 집단(B그룹)을 기준으로 구분되었다. 분석결과 A그룹은 성인이 되어서도 북한을 적대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B그룹은 대화와 협력의 대상으로 여기는 인지편향(기준점편향)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A그룹은 B그룹에 비해 통일이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이득이 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북한과의 타협과 대화에 대한 호응도도 낮았다. 하지만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수용도 측면에서는 두 그릅 간의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초기 학교교육이 성인 이후의 통일인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학교 통일교육 방향에 참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Speech cues를 이용한 반복훈련이 뇌성마비 아동의 자음정확도 및 말명료도에 미치는 영향: 단일대상연구 (The effects of repeated speech training using speech cues on the percentage of correct consonants and speech intelligibility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A single-subject design research)

  • 서새희;정필연;심현섭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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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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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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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단일대상연구로서 speech cues를 이용한 반복훈련이 뇌성마비 아동의 자음정확도 및 말명료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는 만 5-8세의 뇌성마비 아동 3명이 참여하였다. 중재는 한 달간 주 4회, 총 16회기 동안 진행하였으며, 한 회기는 30분으로 구성하였다. 훈련과제는 목표 음소가 포함된 1-2음절의 단어와 2어절의 문장을 speech cues의 두 가지 발화유형인 'Big mouth'와 'Strong voice'로 훈련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세 아동 모두 자음정확도와 말명료도의 평균이 중재단계에서 증가하였으나, 효과크기는 아동 간 상이하였다. 또한, 자음정확도에 비해 말명료도에서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났다. 세 아동 모두 훈련 문항에서 유지 효과도 나타났다. 둘째, 세 아동 모두 비훈련 단어와 문장에서 일반화 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speech cues를 이용한 반복훈련을 통해 뇌성마비 아동의 자음정확도와 말명료도가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임상에서 좀 더 쉽고 간편한 중재로 그 효용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학교스포츠클럽 지도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지도자신뢰 및 수업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erbal and nonverbal communication of middle school sports club instructor on trust of instructor and class commitment)

  • 장채욱;서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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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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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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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지도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지도자신뢰 및 수업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임의추출을 적용하여 수도권 소재의 중학생 34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집,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잠재변인들의 하위요인간 문항 합점수를 이용한 상관분석 결과, 모든 상관계수에서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났다. 둘째,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지도자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공간언어, 외양언어, 신체언어, 언어적 요인의 영향력 순으로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수업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외양언어, 공간언어, 언어적 요인 순으로 수업몰입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도자신뢰가 수업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능력 요인만 수업몰입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지도자와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쌓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는 학문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