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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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大邱市) 인근 3지역(地域) 사과 '후지'의 과실품질(果實品質) 비교(比較) (Comparison of Fruit Quality of Apple 'Fuji' Produced in Different Three Areas in Taegu)

  • 신영범;차은경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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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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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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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지(영천군 청통면 신원리), 평지(영천군 신령면 연정리) 강변지(영천군 금호읍 냉천동)의 과수원에서 각각 '후지'과실을 채취하여 대구시 인근의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지역 공히 품질이 평균적인 과실을 채취하였고 강변지 과실 중량이 40g정도 작았고, 과실종경 최소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작았다. 평지 과실의 횡경은 최대치, 최소치 모두 산간지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형지수는 강변지 과실이 다른 지역에 비해 편원형이었다. 이러한 과형의 차이는 온도, 토양수분함량 등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과실 착즙률은 각 지역간 유의한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2. 각 지역 공히 후지과실 전당의 50%정도가 프락토즈인 것으로 나타났고, 산지의 슈크로즈, 프락토즈, 솔비톨 함량이 다른지역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글루코즈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당도는 전당함량과 거의 같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3. 각 지역 공히 후지과실 전산의 98% 정도가 능금산이었고 시트르산이 2%를 차지하였다. 산지과실의 능금산 함량이 다른지역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적정산은 전산함량과 거의 같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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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 온도가 '상주둥시' 감의 과실품질 및 저장장해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on Fruit Quality Attributes and Storage Disorders in Cold-stored 'Sangjudungsi' Persimmon Fruit)

  • 유진기;강인규;박준연;김경욱;나이묘위;류슬기;김대현;정명근;이진욱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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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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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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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상주둥시' 감을 3개월동안 -1, 0.5, $3^{\circ}C$에 저장하면서 감 과실의 과실품질 변화와 저장장해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저장온도에 따른 감 과실의 에틸렌 발생량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그 발생량이 낮았으나 호흡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과실의 경도는 모든 처리구들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감소하였고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과실 경도의 저하는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또한 저장기간이 길어지고 저장온도가 높을 수록 과실의 연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과실의 감모율도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도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더 높게 유지되었다. 감 과실의 과정부와 과실측면의 과피색 $L^*$, $a^*$, $b^*$ 값의 변화는 저장온도 $-1^{\circ}C$$0.5^{\circ}C$에서는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3^{\circ}C$처리구에서는 과피색의 변화가 현저히 적었다. 저장중 발생하는 생리장해증상인 과피흑변, 과실연화 및 부패정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그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여 과실품질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Aminoethoxyvinylglycine 및 열처리가 '후지' 사과의 CA 저장 동안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minoethoxyvinylglycine Application and Heat Treatment on Fruit Quality of 'Fuji' Apples during CA Storage)

  • 권헌중;김목종;이진욱;최철;윤태명;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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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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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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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후지'(/M.9, 8년생) 나무를 대상으로 '후지' 사과의 수확 전 AVG처리와 수확 후 열처리에 따른 과실의 저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후지' 사과에 AVG $75mg{\cdot}L^{-1}$을 만개 후 150일과 175일에 처리한 후 과실을 만개 후 185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수확하여 저장하였을 때, 호흡량과 에틸렌 발생량은 AVG처리 과실이 무처리 과실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그리고 산 함량과 경도는 더 높게 나타났다. 내부 갈변은 무처리 과실에서는 모두 발생하였지만, AVG 처리 과실은 마지막 수확 일을 제외하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후지' 사과를 $38^{\circ}C$에서 3일, $46^{\circ}C$에서 6시간 동안 열처리 후 CA 저장하였을 때 호흡량과 에틸렌 발생량은 무처리 과실에 비해 현저히 억제되었다. 내부 갈변 발생률은 $46^{\circ}C$ 열처리(5%)와 $38^{\circ}C$ 열처리(14%)가 무처리(38%)에 비해 적었다. 그러나 산 함량은 열처리한 과실이 무처리 과실에 비해 낮았다.

컴퓨터 비전과 과실 모델링을 이용한 멜론 과실 생장과 네트 품질의 관계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elon Fruit Growth and Net Quality Using Computer Vision and Fruit Modeling)

  • 윤승리;신민주;김진현;방지웅;정호정;안태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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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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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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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멜론 과실은 품종에 따라 과형, 당도, 네트 품질, 직경 및 무게 등에서 다양한 형태적 변이를 보이며, 이러한 특성이 시장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네트 품종의 경우, 네트의 균일성과 패턴은 멜론의 외적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멜론의 내부 품질을 보장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본 연구는 LED 보광 처리를 통한 멜론 과실의 품질 변화 및 과실 생장 모델링을 통해 과실 형태와 생장이 네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컴퓨터 비전 분석을 사용하여 과실의 네트 품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으며, 3변수 로지스틱 모델을 활용하여 과실의 생장을 모델링하였다. 실험 결과 LED 하에서 재배된 멜론은 대조구에 비해 더 균일한 과형을 가지며, 네트의 품질과 당도 모두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로지스틱 모델을 통한 결과에서는 낮은 오차값과 처리 간에 일관된 곡선의 기울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광조건 하에서의 과실 생장 패턴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과실의 형태와 생장이 네트 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과피색에 따른 토마토 과실의 성숙 단계별 기능성물질 축적과 항산화 활성 (Bioactive Compound Accumula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in Tomato Fruit Skin at Different Ripening Stages)

  • 정재연;최효길;강남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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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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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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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과피색에 따른 토마토 과실의 숙성 단계에 따른 기능성 물질 및 항산화 활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토마토 샘플은 성숙한 단계에서 과피색이 황색, 흑색, 적색으로 구별되는 세 가지 토마토 품종을 이용하였다. 토마토 샘플을 녹색기, 변색기, 최색기, 완숙기의 4가지 숙성 단계에서 수확한 후 당, 라이코펜, 아스코르브산, 폴리페놀 및 항산화 활성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을 분석하였다. 토마토 과실의 주요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황색 토마토의 과당과 포도당 함량은 숙성 단계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그러나 흑색 토마토와 적색 토마토는 변색기 단계에서 증가한 후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과피색에 관계없이 모든 토마토 과실에 함유된 라이코펜 함량은 숙성 단계에 따라 크게 증가했습니다. 라이코펜 함량은 적색 토마토 과실의 성숙 단계에서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황색 토마토 과실의 아스코르브산 함량은 낮았으며 숙성 단계 동안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흑색 토마토 과실의 아스코르브산 함량은 성숙 단계에서 2,249mg·kg-1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적색 토마토 과실에서는 성숙 단계에서 3,529mg·kg-1으로 점차 증가했습니다. 페놀성 화합물인 퀘르시트린은 토마토 과실에서 발견되었지만, 성숙 단계에서 토마토 과실의 퀘르시트린 함량은 점차적으로 감소되었다.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최색기의 황색 토마토 과실에서 급격히 증가한 반면, 흑색 토마토와 적색 토마토에서는 숙성 단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모든 토마토 과실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최색기에서 크게 증가했다.

표면온도가 다른 신고 배의 비파괴 당도판정 (Nondestructive Determination of Sugar Contents in Shingo Pear with Different Temperatures)

  • 이강진;최규홍;오병기;최동수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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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1999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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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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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에서 배는 사과와 더불어 주요 생산 과실중의 하나로 최근 그 소비가 증대되고 있으며, 다른 과실과 달리 가정 소비용은 물론 선물용으로서 대과를 선호하는 과실로서 1998년 현재 국내 과실류의 총 생산면적 176,000㏊ 중 배가 차지하는 면적은 약 1/7에 달하는 25,000㏊이며, 생산량 면에서는 260,000톤에 달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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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에 따른 수확 후 PE필름, 1-MCP 및 AVG 처리가 '상주둥시' 감과실의 저온저장동안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times with polyethylene (PE) film liner, 1-methylcyclopropene (1-MCP) and aminoethoxyvinylglycine (AVG) treatments on fruit quality in 'Sangjudungsi' persimmon during cold storage)

  • ;유진기;류슬기;이진욱;정희영;정명근;박경일;조영제;강상재;강인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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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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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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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5년과 2016년에 '상주둥시' 감의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수확 후 PE필름, 1-MCP 및 AVG를 처리가 저온저장동안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6년 과실 수확시기는 2015년에 비하여 10일 빠른 조기수확을 실시하였다. 과실의 에틸렌 발생 정도는 조기수확한 과실들에서 현저히 낮았고, 과실의 경도는 저온저장동안 1-MCP 처리구들이 다른 처리구의 과실에 비하여 높게 유지되었다. 과실의 감모율은 수확기를 달리한 모든 과실들에서 PE 필름 처리 과실들에서 현저히 억제되었다. 성숙기에 수확한 과실은 저온저장 중 과실의 꽃받침 부위과 경와부의 과피색($L^*$$b^*$) 변화를 보면 무처리와 PE필름 처리구에 비하여 1-MCP 처리구들이 그 변화정도가 낮았다. 과실의 부패와 연화정도는 PE필름 처리 과실들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AVG 처리구들에서는 부패과 발생이 없었다. 그리고 조기수확한 과일은 성숙기에 수확한 과실에 비하여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과피색의 변화가 낮은 경향을 보였고, 성숙기에 수확한 과실들은 당도, 과피의 적색(Hunter a 값) 발현 및 호흡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감과실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서는 조기수확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또한 수확 후 1-MCP 처리가 과일의 경도를 높게 유지하고 과피색의 변화를 억제하였으며, 과실의 감모율은 PE 필름 처리에 의해 현저하게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한아름'의 Gibberellin 처리에 따른 생육기별 해부학적 구조와 과실품질 (Anatomical Structure and Fruit Quality According to the Fruit Developmental Stage as Affected by Gibberellins Treatments in Pyrus pyrifolia Nakai cv. Hanareum)

  • 박지은;권용희;이별하나;박요섭;정명희;최진호;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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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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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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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생종 '한아름'의 기본적인 해부학적 과실 구조 및 과실 품질과 GA 처리 시의 변화를 구명하여 '한아름'의 생리적 특징을 이해하고자 수행하였다. '한아름'의 생육기별 과실 발달을 조사한 결과 만개기의 과실 구조는 바깥쪽으로부터 외표피층, 아표피층, 유조직층, 내표피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종류의 유관속 조직이 관찰되었다. 코르크층은 무처리구에서는 만개 후 70일, GA 처리구에서는 만개 후 60일경에 형성되었다. '한아름' 품종의 세포분열 기간은 만개 후 40일까지이며 이후에는 세포비대에 의해 과실이 발달하였다. GA 처리에 따른 과실 비대와 조직 발달을 관찰한 결과, GA 처리는 '한아름'의 세포분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세포비대를 촉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과경부는 세포분열 정지기인 만개 후 40일부터 처리구의 유관속 조직이 무처리구에 비하여 큰 것으로 관찰되어 '한아름' 과실은 GA를 처리할 시 유관속 조직의 발달을 촉진하여 상대적으로 과실로의 양분 공급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수확기에 무처리구와 처리구의 평균적인 품질을 비교한 결과, 처리구에서 과중이 높았으나 경도는 낮게 조사되어 '한아름' 과실에 GA를 처리할 경우 수확 후 과실의 저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었다.

오이 과실 표면의 과분 발생 특성 (Characterization of Blooming on Cucumber Fruits)

  • 최응규;김병수;황운순;도한우;서동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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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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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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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이는 품종에 따라 과실표면에 과분(果紛) 소위 'bloom'이 발생하는데 이는 외관상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본 시험은 주관 종자회사에서 수집하여 육성하여 오던 bloomless 대목용 호박재료를 이용하여 'bloomless 대목'을 개발하고 앞으로 새로운 대목육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Bloomless 오이의 표면은 분비모(glandular trichome, 分泌毛)의 낭상세포(bladder cell)가 형성되어 존재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낭상세포 외의 과실표면은 상각피[epicuticular waxes(EW)] 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오이의 EW 형태는 둥근 모양의 결정체가 겹쳐진 형태이었으며, 그물 모양의 능선과 능선 안쪽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와 다르게 bloom 현상이 나타나는 오이의 과실표면은 낭상세포의 형태가 크게 부풀어 있거나 터져 있었으며, 또한 손상된 낭상세포 주변으로 bloomless 오이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많은 입자들을 볼 수 있었다. Bloom과 bloomless 과실표면의 색도를 조사한 결과 bloom이 발생한 과실과 발생하지 않은 과실의 색도 'a'와 'b' 값의 유의성은 없었고, 'L' 값은 bloom이 발생한 과실에서 높았다. 오이 과실의 규소 함량은 bloomless 대목에 접목한 오이 과실이 일반대목에 접목한 것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한약탕제찌꺼기 발효퇴비 처리에 따른 복분자과실의 생리활성 (Effect of Composts Fermented with Korean Medicinal Herb Wastes on Physiological Activity of Rubus coreanus Miquel (Bokbunja))

  • 김성조;김재영;백승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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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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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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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약탕제 찌꺼기를 친환경 퇴비자원으로서 재활용하기 위하여 발효과정을 거친 퇴비(MHWC: medicinal herb waste compost)와 계분퇴비(PMC: poultry manure compost) 및 이를 혼합한 퇴비(MHWC+PMC, 1:1)를 식재 2년생 복분자 포장에 무처리(0), 20, 40 Mg/ha로 처리하여 꽃이 첫 개화한 시기를 기점으로 15, 20, 25 DAF(day after flowering)를 수확시기로 하여 수확한 복분자 과실의 생리활성을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분자의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15 DAF 과실에서와는 달리 20, 25 DAF 과실에서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p<0.05). 수확시기별로는 25>20>15 DAF 순이었고, 그 함량은 40 MHWC Mg/ha가 가장 높았다. Flavonoid 함량변화는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변화와 유사하였다. 전자공여효과는 15, 20 DAF 과실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25 DAF 과실에서는 낮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효과는 pH 1.2>4.2>6.0 순으로 pH 의존적인 경향이었으며 15, 20 DAF 과실보다 25 DAF 과실이 저하되었다. Tyrosinase 저해효과는 MHWC 처리구가 가장 우수하고 처리량에 따라 저해효과가 증가되었으며 15, 20 DAF 과실은 25 DAF 과실보다 낮은 효과를 보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25 DAF 과실의 MHW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PMC 및 MHWC+PMC처리구와 UC와의 차이는 인정하기 어려웠다. 이상의 결과에서 MHWC 처리에 따른 복분자 과실의 생리활성이 증가경향을 보여 친환경퇴비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