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민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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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마취제로 인한 과민반응 : 증례 보고 (Hypersensitivity to Local Anesthetics: A Case Report)

  • 나유진;이제우;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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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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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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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소마취제는 치과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국소마취제로 인한 과민반응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그러나 낮은 발생률에도 불구하고, 국소마취제로 인한 과민반응 증례가 보고되어 왔다. 본 증례는 충차치료를 주소로 내원한 26개월 남환에서 관찰된 과민반응으로, 리도카인 국소마취 후 하순의 부종이 발생하였다.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증상이 경감되었다.

황금(黃芩)으로 인한 간손상으로 판단되는 건선 환자 1례 보고 (A Psoriasis Case Report on Liver Damage Related to Scutellaria Radix)

  • 이기훈;양지은;장규태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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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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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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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동일한 처방을 투여해도 환자에 따라 정상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한약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특정 약물이 환자에 몸속에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특정 약물에 과민 반응이 있다면 이것은 한의사의 책임이라기보다는 환자의 특이한 신체 조건에 기인한다라는 것을 환자에게 충분히 인지시킨후,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약물을 제거하고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일부 환자에게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약물이 어느 정도가 있고, 얼마 동안 복용해야 과민반응을 보이는지에 관한 부분이 좀 더 정리가 된다면 한약의 장기 복용시 간손상에 관한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것은 한약이 절대로 부작용이 없는 약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환자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한약을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만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근거가 되는 한 예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의사도 간수치 측정 기기와 같은 이화학적 의료 기기에 대한 사용권을 확보하여 수가를 받음으로서 약물의 안정성과 환자로부터 신뢰를 얻는데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상아질 지각과민 측정 도구로서의 전기치수검사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Electric Pulp Test (EPT) as a Tool for Measurement of Dentinal Hypersensitivity)

  • 김영성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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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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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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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번 연구에서는 19명 환자의 40개 상아질 지각과민 치아를 조사하였다. 지각과민증을 평가하기 위하여 기계, 온도 및 전기적 자극을 사용하였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제로는 Gluma(R) Desensitizer (Heraeus Kulzer GmbH & Co., Germany)를 사용 하였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각과민증의 치료 전에 협면의 치관 $\frac{1}{3}$ 부위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시행하여 치수 생활력을 조사하였고, 그 측정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기계 및 온도 자극을 이용한 검사를 시행하여 지각과민증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지각과민증이 존재함을 확인한 후에 지각과민증의 마모부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다. 치약을 전해질로 사용하였고 반응시의 숫자를 기록하였다. 이후 Gluma(R) Desensitizer를 이용하여 지각과민증을 치료하였다. 치료 후 마모 부위에서 기계, 온도 및 전기 검사를 다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였다.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대해 40개 치아 모두에서 지각과민증 치료 전에는 반응을 보였으며 치료 후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치관 $\frac{1}{3}$ 부위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모든 치아는 31에서 65 (48.9${\pm}$7.2)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 전에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34개의 치아는 2에서 반응하였고 나머지 6개의 치아는 17에서 25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치료 후에는 40개 치아 모두가 12에서 27 (19.6${\pm}$3.5)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치료 전에 2보다 큰 숫자에서 반응을 보인 여섯개의 치아는 18에서 23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이번 연구의 범위 내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을 보이는 치아가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반응을 보인다면 그 치아는 마모된 면에서 낮은 전기저항을 보인다. 반면 상아질 지각과민증을 치료하여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치아는 마모면에서 증가된 전기저항을 보인다.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의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 나아가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을 측정하는 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Carboxyethylgermanium sesquioxide(Ge-132)가 cyclophos-phamide로 유발된 마우승의 면역독성에 미치는 효과

  • 표명윤;오현정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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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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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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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Carboxyethylgermanium sesquioxide(Ge-132)를 투여용량(300,600, 900mg/kg)과 투여일을 변화시켜 정상마우스와 cyclophosphamide(CY)로 처리한 마우스에 경구투여한 후, Ge-132가 CY 에 의해 변화된 마우스의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실험하였다. SRBC 항원 주사전, 동시 또는 후에 Ge-132를 투여시 SRBC에 대한 적혈구 응집소가와 비장세포의 용혈반 형성세포(PFC)수가 항원 주사일과 관계없이 용량의존적으로 증가되어 체액성 면역반응을 강화시켰으며, 마크로파지의 탐식능도 항진시켰다. 그러나 DNFB에 대한 접촉성 지연형 과민반응은 DNFB 감작일과 투여용량에 관계없이 Ge-132투여로 억제되었다. CY를 투여한 마우스에 Ge-132를 병용 투여한 군이 CY 단독 투여군에 비하여 적혈구 응집소가와 PFC수 및 혈중 탄소입자의 제거율이 현저하게 증가되어, CY로 억제된 체액성 면역반응과 마크로파지의 탐식능이 항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DNFB 감작 전 CY 투여로 증폭된 접촉성 지연형 과민반응이 Ge-132 병용투여로 감소되어 CY로 유도된 면역독성 반응에 대한 Ge-132의 저지효과를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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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기침 환자에서 기관지와 흉곽외 기도의 Methacholine 유발검사의 의의 (Methacholine Responsiveness of Bronchial and Extrathoracic Airway in Patients with Chronic Cough)

  • 심재정;김제형;이승룡;권영환;이소라;이상엽;이상화;서정경;조재연;인광호;유세화;강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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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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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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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만성 기침은 임상에서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은 후비루증(posterior nasal dripping : PND), 천식, 위식도 역류증, 기관지염 등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기침 환자 중 일부분은 기침과 동반하여 천명이나, 호흡곤란 등과 같은 기관지 천식과 유사한 증상을 경우가 많아 기관지 과민반응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기관지 과민반응 검사는 대부분 $FEV_1$을 측정하지만 흉곽외 기도의 과민반응은 측정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는 만성 기침 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와 흉부외 기도의 methacholine 유발 검사를 시행하여 기도 과민 반응을 평가하여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 환자는 2개월 이상 기침이 있는 1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 55명, 여자 56명으로 평균 연령은 $37.4{\pm}13.0$세였다. 대상 환자는 심혈관 질환, 전신 질환 등이 없었으며, 과거에 기관지 진단 받은 병력이 없고 기관지 확장제나 사용한 병력이 없었던 환자였다. 기침이나 천명 또는 간헐적인 호흡곤란 등의 증상은 문진으로 확인하였고, 기침만 존재한 환자 46명, 기침과 천명이 있는 환자 24명, 기침과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 22명, 기침, 천명 및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 19명이었다. 대상환자의 폐기능검사는 $FEV_1$(%) $106.5{\pm}15.3$, FVC(%) $100.1{\pm}12.8$, $FEV_1$/FVC(%) $106.3{\pm}13.1$로 정상이었다. Methacholine 유발검사는 0.0625 에서 25 mg/ml의 2배수 농도를 흡입한 5분후 기관지 과민 반응은 $PC_{20}FEV_1$으로 측정하였고, 흉곽외 기도 과민 반응은 최대 중간흡입 기류속도인 $MIF_{50}$으로 측정하여 연속 3회 감소하고 25%이상 감소한 $PC_{25}MIF_{50}$으로 측정하여 25mg/ml 이하의 농도에서 양성인 경우를 기관지(BHR) 및 흉부외 기도(EAHR) 에 각각 반응이 있다고 판독하여 대상 환자의 상관 관계를 확인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대상 환자 총 111명중에 기관지 과민반응(BHR)이 27명, 흉곽외 기도 과민반응(EAHR)이 16명, BHR과 EAHR이 함께 있는 환자 8명으로 과민 반응이 있는 환자는 총 50명이었으며, 그외의 61명은 기관지와 흉부외 기도의 과민반응이 없었다. BHR 또는 EAHR이 양성인 환자 50명중에 기침만 있는 환자는 BHR이 3명, EAHR이 9명, BER과 EAHR이 같이 있는 환자는 2명으로 EAHR이 가장 많았으며, 기침과 천명이 있는 환자는 BHR이 10명, EAHR이 2명 및 BHR과 EAHR이 같이 있는 환자는 2명으로 BHR이 가장 많았고, 기침과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는 BHR이 7명, EAHR이 3명, BHR과 EAHR이 같이 있는 환자는 1명으로 BHR이 가장 많았다. 기침, 천명 및 호흡곤란이 모두 있는 환자는 BHR이 7명, EAHR이 2명, BHR과 EAHR이 같이 있는 환자는 3명으로 BHR이 가장 많았다. BHR와 EAHR이 모두 음성인 환자는 총 61명이었으며, 기침만 있는 환장 32명, 기침과 천명이 있는 환자 10명, 기침과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 11명, 기침, 천명 및 호흡곤란이 모 두 있는 환자는 7명이었다. 결 론 : Methacholine에 양성 반응인 환자중 호흡곤란이나 천명이 동반된 만성 기침환자에서는 주로 기관지 과민 반응이 나타났으며, 기침 단독 증상인 환자에서는 반응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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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혈액투석 전후의 기관지 과민반응검사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in Chronic Renal Failure Undergoing Hemodialysis)

  • 황영실;심대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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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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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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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심인성 폐부종은 임상실험이나 동물실험에서 비특이적 기도과민 반응을 증가시킨다는 많은 보고가 있다. 또한 만성 신부전 환자는 혈관밖 폐수분 증가에 의하여 무증상에서 명확한 폐부종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러 보고에 의하면 만성 산부전 환자에서 혈관 밖 폐수분 증가로 폐활량이 감소하며 혈액투석 후는 폐 간질성 부종의 감소 혹은 소설로 폐활량이 호전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폐 간질성 부종이 비특이적 기관지 과민 반응을 야기하는 한 기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폐간질성 부종에 의하여 기관지 반응이 증가되는지 여부를 알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방법: 다른 동반질환이 없는, 1주에 3번씩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18명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은 혈액투석전 폐기능 검사와 메타코린 기관지 유발검사를 하였고, 기관지 과민반응을 나타낸 환자는 혈액투석후 폐기능검사와 메타코린 기관지 유발 검사를 반복 시행하였다. 결과: 1) 18명중 12명에서 혈액투석전 메타코린 기관지 수축 유발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하였고(66.7%), 이 기관지 과민반응은 혈액투석후 감소되었다. 2) 폐기능은 혈액투석후 호전되었고, 혈액투석 전후 $FEV_1$ 변화와 체중 변화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62, p<0.01). 3) $PD_{20}$$FEF_{25}$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59, p<0.05). 결론: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관찰된 폐기능 저하와, 기관지 과민성 반응은 폐 간질성이 부종에 의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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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마이신의 과민성 쇼크와 그 대책

  • 류우진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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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통권4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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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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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44년 임상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스트렙토마이신은 전세계 결핵환자의 치료약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스트렙토마이신의 알레르기성 과민반응의 경우 그 발생빈도가 대단히 낮고 그로인한 사망률도 극히 낮은 안전한 약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부작용이 과장되게 알려져 있어 사용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임상증세로는 주로 피부,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의 장기와 관련되어 발생한다. 초회 주사시의 쇼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감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주사를 계속 맞다가 발생하는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혼자의 과거 알레르기반응의 유무 및 약물 사용력을 정확히 파악한 후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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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개와 Malassezia 외이염을 가진 개에 있어서 Malassezia pachydermatis 추출물의 즉시형 과민반응 (Type-I Hypersensitivity to Malassezia pachydermatis Extracts in Healthy Dogs and Dogs with Malasseza Otitis Externa)

  • 김영섭;이근우;오태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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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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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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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Malassezia pachydermatis 추출물의 피내접종시 과민반응을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정상적인 개와 M. pachydermatis 외이염에 이환된 개를 대상으로 M. pachydermatis 추출물의 피내접종을 실시하였다. 전기영동을 통해 M. pachydermatis 분자량 조사를 통해 $43{\sim}63kDa$을 포함하고 있는 추출물을 사용하였다. Malassezia 외이염에 감염된 군에서의 평균 팽진의 직경은 20, 2, 0.2, and $0.02{\mu}g/ml$을 피내로 접종했을 때, 각각 $13.36{\pm}0.67,\;5.33{\pm}0.67,\;5.47{\pm}0.82$$5.07{\pm}0.64$을 나타내었으며, 팽진의 두께는 각각 20, 2, 0.2, and $0.02{\mu}g/ml$에서 $6.44{\pm}0.40,\;3.86{\pm}0.35,\;2.64{\pm}0.36$$2.60{\pm}0.44$를 나타내었다. 통계학적으로 건강한 군과 외이염에 이환된 군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p<0.01). 더구나$20{\mu}g/ml$ 을 주입한 군에서 이 차이는 더욱 두드러져 농도 의존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M. pachydermatis 유래 항원을 개의 피내에 접종했을 때, 즉시 팽진반응을 유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효모균에 대한 과민증은 즉시형 피부과민반응을 보이는 개, 특히 Malassezia otitis에 감염된 개에서 임상증상의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2, 0.2, $0.02{\mu}g/ml$의 농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즉시형 과민반응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일정한 역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Xanthomonas campestris pv. campestris의 비과민성 돌연변이주와 비병원성 돌연변이주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Nonhypersensitive Mutant and Nonpathogenic Mutant of Xanthomonas campestris pv. campestris)

  • 김미향;배동원;이준택;윤한대;김희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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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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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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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십자화과 식물에 검은썩음병을 일으키는 Xanthomonas campestris pv. campestris에 대하여 담배 18품종 중 가장 과민반응을 강하게 나타내는 품종(Nicotiana tabacum cv. TC500)을 과민반응 비기주식물로 선발하였다. NTG 돌연변이를 실시하여 얻은 약 4,500개의 mutant들을 $10^{8}$ cells/ml의 농도로 주사 접종하여 비기주식물인 담배 잎에서 과민반응을 유도하지 않는 HR-mutans(XHN 514-774, XHN 620-831)를 선발하였고, 기주식물인 양배추 잎에서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비병원성변이주(XPN 1001)를 선발하였다. HR mutant를 기주식물인 양배추에 접종한 결과 병원성을 나타내었고, nonpathogenic mutant를 비기주식물인 담배잎에 접종한 결과 과민반응을 유도하였다. 담배 잎에서 HR-mutant와 wild type의 population를 조사한 결과 wild type은 24시간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HR mutant는 일정수준을 유지하였으나 72시간 이후에 감소하였다. 그리고 mutant들의 protease, cellulase, amylase, polygalacturonate lyase 분비여부를 조사한 결과 wild type과 비슷하게 분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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