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렙토마이신의 과민성 쇼크와 그 대책

  • 류우진 (결핵연구원 기술지원부)
  • Published : 1993.10.01

Abstract

1944년 임상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스트렙토마이신은 전세계 결핵환자의 치료약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스트렙토마이신의 알레르기성 과민반응의 경우 그 발생빈도가 대단히 낮고 그로인한 사망률도 극히 낮은 안전한 약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부작용이 과장되게 알려져 있어 사용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임상증세로는 주로 피부,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의 장기와 관련되어 발생한다. 초회 주사시의 쇼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감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주사를 계속 맞다가 발생하는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혼자의 과거 알레르기반응의 유무 및 약물 사용력을 정확히 파악한 후 사용하여야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