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원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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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잠재적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 서울시 공원 및 녹지를 중심으로 - (Evaluation of the Economic Value of Potential Ecosystem Services of Unexecuted Urban Planning Facilities - Focused on Urban Green Spaces and Urban Forests in Seoul -)

  • 박진한;김송이;허한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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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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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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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시계획현황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도시계획시설 미집행면적은 약 $1,257km^2$에 이르며, 그중 공원과 녹지의 미집행면적은 약 47%를 차지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 도시계획시설의 미집행면적은 약 $66km^2$이며, 이는 전국 미집행면적의 5.24%에 해당하며, 전체 미집행면적의 약 88%가 공원과 녹지의 미집행면적으로 이는 전국의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중 약 92%가 10년 이상 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메타회귀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도시 녹지가 제공하는 조절서비스, 지원서비스, 문화서비스에 대한 생태계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였다. 연구 결과, 서울시의 미집행 공원 및 녹지가 제공하는 조절서비스의 가치는 약 163억 9,201만 원, 지원서비스의 가치는 약 58억 7,323만 원, 문화서비스의 가치는 약 77억 8,44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는 약 339억 2,541만 원으로 나타났다. 조절서비스와 문화서비스의 가치가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도심지에 위치한 대상지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는 서울시의 미집행 공원 및 녹지에 대한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시계획 혹은 정책결정의 과정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의 개념을 적용한다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의 근거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립공원 재계획 기준과 방법의 적절성 분석 (Analyze the Suitability on the Criteria and Methods of National Park Re-planning, Korea)

  • 홍성운;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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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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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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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립공원 재계획중 타당성조사 기준과 방법의 적절성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가야산국립공원, 설악산과 주왕산국립공원은 절대평가(제2차) 방법이 상대평가(제3차) 보다 '해제 대상'이 낮은 비율로 도출되었다. 제3차 평가방법이 해제가능지역 10%라는 비율을 정해놓고 해제보다는 존치를 통한 공원면적 유지를 지향한 방법임에도 절대평가방법이 결코 해제가능 지역을 더 많이 추출하지는 않았다. 연구대상지에 제2차와 제3차 생태기반평가를 적용했을 때 2011년 실제 해제지역이 나타나는지를 분석한 결과 제2차, 제3차 생태기반평가 모두 해제지역을 반영하지 못했다. 생태기반평가는 해제지역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 아닌 보조수단일 뿐이었다. 공원계획 타당성조사의 구역조정 중 해제는 외적 요소인 상호교환, 해제기준의 우선적용 등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한라산국립공원 소나무림의 공간분포 변화 (Changes of Spatial Distribution of Korean Red Pine Forest in Hallasan National Park)

  • 김종갑;고정군;임형택;김동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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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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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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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공간분포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06년과 2015년의 분포면적과 수관밀도를 조사하고 해발고도, 경사, 방위 및 지역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2015년 소나무림의 전체 면적은 1,259.9ha로 조사되었는데, 2006년 1,208.5ha에 비해 10년 동안 4.1%에 해당되는 51.4ha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의 수관 밀도가 11~40%에 해당되는 소밀도의 면적은 10년 동안 59.8ha가 증가하였고 41~70%에 해당되는 중밀도의 면적도 59.0ha가 증가하였으며, 71% 이상의 조밀한 소나무림은 67.3ha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발고도에 따라서는 2015년에 1,010~1,400m 구간에서 전체 면적의 79.6%인 1,003.0ha로 가장 넓었으며, 1,100~1,300m 구간의 면적은 증가하였지만 수관밀도 등급변화는 고밀도 등급면적이 대폭 감소하고 중밀도와 소밀도급 면적은 증가하였다. 지표경사에 따라서는 특징적으로 증감이 나타나지 않고 2006년보다 경사와 관계없이 증가하였다. 방위별로는 남사면을 중심으로 남서, 남동방향에 56.4%가 분포하여 10년 동안 27.8ha가 증가한 반면 북사면을 중심으로 북동, 북서 면적은 7.6ha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소나무림의 분포 변화는 영실지역 일대가 2006년에 비해 전체 증가면적 중 49.6%인 25.5ha 증가하였으며, 산벌음 계곡 우측을 포함하는 입석오름지역은 20.4ha, 족은드레를 포함하는 개미등지역은 7.4ha가 증가한 반면 성판악등산로 속밭지역은 1.9ha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면적 및 밀도변화는 해발고도, 경사, 방위 및 지역별 변화 상황을 고려할 때 소나무림 분포의 확대는 초지나 관목이 우점 하는 식생구조를 갖고 있거나 교란으로 인한 숲 틈이 발생한 지역으로 한정된 반면 소나무림이 낙엽활엽수림대에 둘러싸이거나 혼효된 식생구조를 지닌 분포지역은 낙엽활엽수 등과 경쟁으로 인해 면적보다는 수관밀도 변화가 주로 발생된 것으로 판단된다.

공원조성 압력지수를 이용한 공원개발 우선순위 선정 - 청주시 도심 미개발근린공원을 대상으로 - (Setting Development Priorities of Undeveloped Neighborhood Parks in the Downtown of Cheongju City using a Park Development Pressure Index)

  • 반영운;이태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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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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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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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공원조성압력지수를 이용하여 청주시에 분포되어 있는 도심 미개발공원의 개발우선순위를 선정하는데 있다. 공원조성압력지수를 산정하기 위해 가법형 모델을 이용하였다. 지수는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졌으며, 각 등급화는 9개 항목 평가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9개의 평가지표에서는 다시 공원의 물리적 환경특성, 이용가능성, 공간배치특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평가지표는 기존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지표와 관련공무원의 인터뷰를 통해 선정하였다. 물리적 환경평가지표로는 고도 경사, 정규식생지수(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NDVI)가 있으며, 이용가능성 평가지표로는 주거지면적비율, 이용가능예측인구, 미조성경과년수, 단절구역면적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공원배치특성의 경우에는 공원간의 거리와 대체시설의 분포특성이 있다. 연구 결과, 사천, 사직2, 당산근린공원이 1등급을 받았으며, 삼선당공원이 5등급을 받았다. 1등급 공원의 경우, 두 개의 공원이 청주시의 동서축인 사직로와 인접해 있었으며, 가장 높은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당공원의 경우, 가장 낮은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공원의 경우, 지역 대학교와 밀접하게 위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변지역에 주거용지비율이 작고 이용잠재인구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수에 다른 혼잡분석 - 대구시 달성,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Analysis of Crowding by User′s Number - Case study of Dalsung and Jungang Park in Daegu city -)

  • 이현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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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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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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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도시공원의 혼잡에 관해 실제 이용자가 느끼는 혼잡정도와 이용밀도를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다 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이용밀도는 계절과 요일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외국에 비해 상당한 과밀이용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용밀도와 혼잡간에는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고밀도에서 이용자가 증가할 때 보다 저밀도에서 이용자가 추가될 때 혼잡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이용자가 증가 하여도 혼잡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혼잡포화점에서의 1인당 공원이용가능 면적이 약10$m^2$로서 우리민족의 밀집공간에 대한 강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앞으로는 본연구에서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가 뒤따라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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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제4기 자원조사 표본지 내 식물군집구조 (A Study on Plant Community Structure Based on the Fourth National Park Resource Survey Plots in Mt. Jirisan National Park)

  • 박홍철;김은옥;김우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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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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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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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표본지 매목조사를 통한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종수-면적 곡선을 작성한 결과, 총 40개의 조사구(총 면적 16,000 ㎡)가 지리산국립공원의 출현 종 및 식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면적 및 개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TWINSPAN Classification 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당단풍나무군락(Fraxinus mandshurica - Acer pseudosieboldianum Community),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Quercus serrata -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IV군락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들메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신갈나무가 경쟁하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다.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67%, 아교목층에서 27%로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당단풍나무가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하고 있다. IV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74%의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개서어나무와 쇠물푸레가 경쟁하며 동반발달하고 있다.

GIS와 RS를 이용한 오대산국립공원의 경관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andscape Characteristics of Odesan National Park by using GIS and RS)

  • 한갑수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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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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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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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오대산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수치표고모텔, 용도지구 및 토지피복분류도를 작성하여 경관특성을 파악하고, 가시권분석을 통해 시각적 경관관리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분석결과, 용도지구는 자연환경지구의 면적이 감소하고 자연보존지구가 상대적으로 확대되어 보전의 성격이 강화된 반면, 취락지구도 면적이 증가하여 개발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토지피복은 자연환경지구에서 농경지 및 도시지역의 증가가 나타났다. 가시권분석을 통해 가시중복도가 높게 나타난 지역은 대부분 자연보존지구였으며 산림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일부지역은 자연환경지구 내에 포함되어 지속적인 경관관리가 요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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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리포트 - 롯데건설 'LOTTE WORLD TOWER' 현장

  • 연슬기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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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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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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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울 잠실에 건설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때문이다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규모로 지어질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마천루 자리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칼리파(163층, 828m), 중국 상하이타워(124층, 632m)에 이어 3번째로 높다. 면적도 거대하긴 마찬가지다. 대지 면적이 8만$7182m^2$며, 연면적은 78만$2497m^2$에 달한다. 이 어마어마한 건물에는 전망대와 최고급 호텔 오피스텔, 사무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연계된 저층부에는 명품 백화점, 패션 전문관, 스포츠 레저 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실로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국내 최대 관광클러스터의 등장이 임박한 것이다. 때문에 이곳 현장 임직원들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역사에 기록될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안전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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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설과 도시공원이 지역별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ltural Facilities and City Parks on the Regional Suicide Rates in Korea)

  • 조수미;신형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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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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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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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문화복지환경이 지역별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복지환경을 문화시설과 도시공원으로 구분하였고, 문화시설로서 공연시설, 전시시설, 도서시설의 개수를, 도시공원으로서 도시공원면적을 수집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143개의 시, 구를 중심으로 2011년 통계청 자료 등 4개 기관의 자료를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연시설과 도시공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자살률을 감소시키며 전시시설과 도서시설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공연시설과 도시공원과 같은 활동적인 요소가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인 자살률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안으로서 문화복지환경의 가치 및 효과를 재조명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치악산 국립공원 지역의 현존식생과 녹지자연도 사정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n The Actual Vegetation and The Degree of Green Naturality in Chiak Mountain National Park)

  • 김용식;김갑태;김준선;임경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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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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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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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치악산 국립공원 지역의 현존식생과 녹지자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식생상관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녹지자연도 조사에 관한 사정기준에 따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악산의 현존식생은 농경지와 인공 조림지를 포함하여 모두 11개의 식생군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에서 소나무 군집이 36.83%로 가장 넓었으며, 신갈나무 군집이 22.35%. 소나무-신갈나무 군집이 7.37%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와 신갈난무의 순림 또는 이 수종에 의한 혼효림은 총 면적의 74.50%로 거의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한편 치악산의 녹지 자연도 등급은 자연성이 높은 녹지 자연도 9가 전체의 35.9%로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녹지 자연도 8은 28.5%를 차지하여, 결과적으로 볼 때에 현재 치악산 국립공원 지역의 자연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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