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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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디자인싱킹 교육의 공감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융복합 분석 중심으로 (The Effect of Medical Service Design Thinking Teaching-learning on Empathic Problem Solving Ability: Convergence Analysis of Structured and Unstructured Data)

  • 유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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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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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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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학년 예비보건행정가의 SNS 병원마케팅 교육에 의료서비스 디자인싱킹 교수법을 적용하고 공감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 일개 대학 보건행정과 1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5주간 의료서비스 디자인싱킹을 적용한 후 사전-사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저학년 예비보건행정가들의 공감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는 공감적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 공감적 각성하기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핵심공통어 분석은 중립어와 부정어 사용은 낮지만 긍정어 사용은 높았다. 인공지능 시대에 공감적 문제해결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저학년 교과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한 점이 의의가 있다. 이론 교과 적용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노인병원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공감을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 on the Attitudes toward Elders among Nurses Working at Geriatric Hospitals: Focusing on Empathy)

  • 김정희;정혜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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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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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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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노인병원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충청도, 인천지역에 소재한 14개 노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91명이 응답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에는 피어슨상관계수, t 검정, 분산분석,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대상자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중립적 수준이었고 노인에 대하여 다정하고 좋으며, 친절하다 등의 긍정적인 모습과 보수적이며, 아프고, 의존적이다 등의 부정적인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대인관계반응성 공감척도의 요인 중에서 공감적 관심만이 노인에 대한 태도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 특성과 공감적 관심으로 이루어진 노인에 대한 태도모형은 10.7%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공감적 관심이 높은 경우 노인에 대한 태도 점수가 긍정적 방향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특성 중에서는 노인관련 자원봉사 유무만이 유의한 예측변수였다. 추후 간호사들의 공감적 관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요구되며 공감을 측정하는 도구에 대한 검토와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암환자를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Experience of Compassion Fatigue in Nurses Working with Oncology Patients)

  • 김수현;김민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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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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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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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암환자 및 가족을 돌보는 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에 대한 이해로 종합병원 내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8명을 대상으로 공감피로 경험과 관련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Braun과 Clarke이 제시한 주제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3개의 대주제와 13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모든 연구 참여자들은 암환자 및 보호자와 라포를 형성하고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고통이 전이되며 극심한 공감피로를 경험하였고, 업무적 특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외부적인 상황과 공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공감의 정도가 낮아졌다고 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을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이들의 개인적 삶뿐만 아니라 전문적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기를 제언하였다.

의인화된 인터페이스 에이전트의 성별과 정서 표현이 에이전트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gender and emotional expression of anthropomorphic interface agent on users' perception of the agent)

  • 정덕환;한광희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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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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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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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컴퓨터와 사용자와의 효과적인 정서적 상호작용의 도구로서 의인화된 형태의 인터페이스 에이전트의 정서 표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기존의 연구는 의인화된 인터페이스 에이전트가 어떤 정서를 표현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인간과의 원활한 정서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떤 정서인가의 문제만이 아니다. 인간은 타인의 상황과 정서에 공감하는 방식으로 정서를 표현하는 상대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공감하는 방식의 정서 표현은 사회적으로 적용되는 성별 고정관념에 따라 여성적 속성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공감하는 방식의 정서 표현이라 하더라도 표현의 주체가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따라 상대방의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인간간의 사회적 관계에서 일어나는 공감적인 정서 표현과 표현하는 주체의 성별의 효과가 인간-인터페이스 에이전트간의 상호작용에서도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참가자와 인터페이스 에이전트가 함께 게임에 참여하는 과제를 실시하고 인터페이스 에이전트의 성별, 참가자의 성별, 얼굴 표정과 말을 통한 정서 표현의 공감 여부(타인의 상황에 공감하는 정서 표현 - 자신의 상황에 대한 정서 표현), 정서 표현 여부(얼굴 표정과 말로 정서를 표현 - 정서가 배제된 무표정과 말)에 따라 인터페이스 에이전트에 대해 참가자가 지각한 배려, 호감, 신뢰, 지능, 지배, 순종이 어떻게 다른지를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타인의 상황과 정서에 공감하는 방식으로 정서를 표현하는 에이전트의 배려, 지능, 순종적 성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에이전트의 경우, 정서를 표현하거나 정서가 배제된 표현을 하는 조건에 관계없이 참가자가 지각하는 배려와 호감의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 에이전트의 경우 정서를 표현하는 조건에서 배려와 호감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반대로 참가자가 인터페이스 에이전트에 대해 갖는 신뢰에 대해서 여성 에이전트의 경우, 정서를 표현하거나 정서가 배제된 표현을 하는 조건에 관계없이 참가자가 느끼는 신뢰의 차이가 없었으나 남성 에이전트의 경우, 정서가 배제된 표현을 하는 에이전트에게 더 높은 신뢰를 보였다. 또한 남성 참가자에 비해 여성 참가자가 에이전트의 배려, 호감, 지능, 순종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용자와 인터페이스 에이전트 간의 원활한 정서적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어떤 정서를 표현할 것인지 뿐만 아니라 누구에 대한 정서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정서를 표현하는 에이전트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는 사용자가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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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돕기 캠페인에서 공감적 관심과 긍.부정 프레이밍이 미치는 영향: 예기된 정서와 행위 의도를 중심으로 (Impact of Empathic Concern and Message Framing on Anticipated Emotions and Behavioral Intention in Help Campaign)

  • 이승조;백혜림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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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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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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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감적 관심은 돕기의 동기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국제 기아 돕기 캠페인의 전달에서 개인 성향으로서의 공감적 관심이 미치는 영향과 긍 부정 프레이밍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맥락적 차별성을 조사하였다. 176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실행하였으며, 개인 성향은 시간적 격차를 두고 선행 조사하여 설문조사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다. 실험은 공감적 관심(2) ${\times}$ 긍 부정 프레이밍(2)으로 설계하였으며, 예기된 정서(만족감과 죄책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감적 관심이 높은 개인들은 낮은 개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기된 만족감이 크고 행위 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적 관심에 따른 예기된 죄책감의 차별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공감적 관심과 긍 부정 프레이밍과 상호작용에서는 예기된 만족감이 행위 의도를 매개하는 반면, 예기된 죄책감은 매개 작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이론적, 실용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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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실습교육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융복합적 공감역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vergent Empathy of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Fundamental Nursing Skills Course)

  • 백경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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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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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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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본간호학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의사소통력과 대인관계의 이해가 공감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 2학년 12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력(r=.82, p<.001)과 대인관계 이해(r=.84, p<.001)는 공감역량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실습참여의 적극성, 의사소통력 및 대인관계 이해였으며, 이들은 공감역량을 80.6%의 높은 수준으로 설명하였다(F=29.41, p<.00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실습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장치 마련과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계별 공감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도입할 필요가 있겠다.

인간의 공감 측정에 대한 기술 및 활용방안 (An approach to utilize human empathy measurement)

  • 진정아;김선우;최연성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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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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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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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른 사람이 차 문에 손가락을 찧는 것을 보면 마치 내게 일어난 일처럼 움찔하지 않는가? 소설을 읽고 감정을 느끼는 것은 왜일까? 이는 공감하기 때문이다. 공감이란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목격하거나 기대하는 순간에 정서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즉, 공감은 함께 느끼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공감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사람의 감정을 측정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공감을 표현하는 것과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의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짧은 단위(1초 단위: 응, 좋아, 아하 등)의 음성과 Head Nodding을 이용한 새로운 공감 측정방법을 제안하려고 한다.

간호대학생의 공감과 리더십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mpathy and Leadership on Happiness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조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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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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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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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과 리더십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울산시 소재 C대학의 간호대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행복감은 공감과 리더십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29, p<.001, r=.635, p<.001)가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향(β=-0.284, p<.001), 본인의 건강상태(β=-0.375, p<.001, β=-0.178, p<.001), 공감(β=0.351, p<.001)과 리더십(β=0.133, p=.039)이었고 설명력은 58.1%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행복감을 높여주기 위해 공감과 리더십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며, 공감능력, 리더십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리더십을 높여주어야 한다.

건강캠페인 콘텐츠에 대한 공감 반응 효과 연구 (The Effect of Empathy in Responses to Persuasive Health Communication Campaign Contents)

  • 신경아;차경심;김지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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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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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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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건강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공익광고 영상 메시지에 대한 공감 반응 효과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공감반응척도를 바탕으로 금연, 결핵, 자살을 주제로 한 9개의 건강캠페인 영상에 대한 공감반응이 건강 위험에 대한 공포심 유발과 건강행위(정보추구, 예방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공감 반응요인 중 메시지 크리에이티브의 현실성, 영상 속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일치, 동일시가 각각 공포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으며, 건강캠페인 영상을 통해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히려 공포나 건강정보추구 행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캠페인에 대한 공감반응요인 중 영상 속 등장인물에 대한 동정과 같은 관심도가 높아질수록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행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대인관계역량의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Communication Ability on Relationships among Self-awareness, Empathy,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 오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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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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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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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대인관계역량의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된 연구이다.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역량은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2019년 9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J, K 도시의 282명의 간호대학생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3단계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은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역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의사소통능력은 자기인식, 공감능력과 감성지능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은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대인관계역량과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대인관계역량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께 증진시킬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