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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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 모세포종 - 골단과 견인골단의 비교 - (Chondroblastoma of Bone - Comparison of Epiphysis and Apophysis -)

  • 이승환;이모세;신규호;한수봉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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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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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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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연골 모세포종은 드문 원발성 양성 골종양으로 대부분이 장관골의 골단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골단과 견인골단에 발생한 연골모세포종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8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연골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19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5년이었다. 발생 연령은 평균 17.6세였으며 남자가 15명, 여자가 4명이었다. 수술적 치료로는 소파술, 소파술 및 골이식술, 소파술 및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하였다. 후향적 연구 방법을 통해 골단과 견인골단에 발생한 연골 모세포종에서 발생 연령, 증상의 기간, 종양의 크기, 성장판의 개폐여부, 병적골절여부, 재발여부 및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여부 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발생부위는 골단이 11례, 견인골단이 8례였다. 골단에 발생한 경우는 대퇴골 원위부가, 견인골단은 대퇴골 대전자가 가장 많았다. 평균 발생 연령은 골단이 14.2세, 견인골단이 22.3세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골단에 발생한 11례중 3례에서는 성장판 유합후에 발생하였으며, 견인골단에서는 전례(100%)에서 유합후에 발생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종양의 크기는 견인골단에 발생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연골 모세포종은 주로 장관골의 골단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세 이상에서는 견인골단에서 주로 발생하여 진단에 주의를 요한다. 두 그룹간 발생 연령, 성장판의 개폐여부 및 종양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증상의 기간, 병적골절, 재발,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여부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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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화 두개골 외층골피판을 이용한 두개안면부 재건 (CRANIOFACIAL RECONSTRUCTION USING VASCULARIZED OUTER TABLE CALVARIAL BONE FLAP : REPORT OF TWO CASES)

  • 김기영;정숭룡;정주성;김창룡;이승호;박문성;유선열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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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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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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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두골 결손과 다발성 안면골 골절의 비유합 및 부정유합으로 인해 심한 안모변형이 초래된 62세의 남자 환자와, 좌측 상악골에 발생한 점액종의 치료를 위해 상악골 전척출술후 안모변형이 예상되는 66세 남자환자에서 동측의 혈관화 두개골 외층골피판으로 재건해 주었다. 이 골피판은 수술부위와 가깝고 막성골이며 흡수가 적어 두개 안면골의 결손이나 변형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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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남자에서 발생한 후방십자인대 대퇴골 부착부 견열 골절 - 1례 보고 - (Femoral Bony Avulsion Fracture of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in a Seventy one Year Old Man - A Case Report -)

  • 이영현;안길영;남일현;문기혁;김기철;이채경;이상충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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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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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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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후방십자인대의 대퇴골 견열 골절은 성인에서 매우 드문 손상이다. 과거 슬관절 손상으로 인해 관절 운동의 부분적 제한이 있던 71세 남자 환자가 약 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내원하였다. 촬영한 컴퓨터 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후방십자인대 대퇴골 부착부 견열 골절을 확인하였다. 관절경 시술 하에 두개의 강선으로 대퇴 내과를 통하여 고정하였다. 술 후 1년째 강선 제거술 및 2차 관절경 검사로 골절 부위의 유합을 확인 하였기에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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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경 나사못을 이용한 고령 환자의 흉요추부 유합에서 원위부 갈고리의 효과 (The Effect of Distal Hooks in Thoracolumbar Fusion Using a Pedicle Screw in Elderly Patients)

  • 이동현;김성수;김정훈;임동주;최병완;김진환;김진혁;박병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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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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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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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고령 환자의 흉요추부 유합에서 척추경 나사못과 함께 사용된 원위부 갈고리의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65세 이상 환자에서 흉요추부 병변으로 전방 지지와 함께 장분절의 후방 유합을 시행한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에서 척추경 나사못 및 원위부 갈고리를 이용한 10명을 갈고리 군으로, 원위부 나사못 없이 척추경 나사못만을 이용한 10명을 나사못 군으로 나누어 술 후 1년째 원위부 나사못의 뽑힘 및 후방 이탈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2.4세(65-83세), 유합 분절은 평균 4.6분절(3-6분절)이었다. 두 군 간의 비교에서 나이, 성별, 원인 질환, 요추 및 근위 대퇴골 골밀도, 골다공증 유무, 유합 분절 수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술 후 1년 사이에서 발생한 원위부 나사못의 후방 이탈을 평가한 지표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원위부 나사못의 후방 이탈은 총 6명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모두 원위부 갈고리를 보강하지 않은 나사못 군에서만(60%, 6/10) 관찰되었고 갈고리 군에서는 없었다. 결론: 고령 환자의 흉요추부 장분절 유합에서 원위부 갈고리의 사용은 나사못의 후방 이탈과 관련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유용한 술식이다.

시상골절단과 사선골절단술을 이용한 하악골 과두골절의 외과적 치험예 (SURGICAL REDUCTION OF DISPLACED SUBCONDYLAR FRACTURES OF MANDIBLE USING OF SAGITTAL SPLIT AND OBLIQUE SUBCONDYLAR OSTEOTOMY)

  • 김현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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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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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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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하악골 과두골절의 치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술식이 문헌상 보고되었으나 어떤 특정한 술식이 모든 증례에 적용될 수는 없으므로 각 증례에 따라 방사선 사진검사와 세밀한 임상검사 및 술자의 판단등에 따라 보존적인 치료법이나 외과적 수술법이 적절하게 선택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과두골절은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보존적 처치후 장기간에 걸친 술후 검사시 하악의 기능장애, 부정교합, 하악골의 이환측으로의 전위, 위관절증 및 악관절 강직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골편이 심하게 전위된 경우나 무치악 환자, 구치부 고경유지가 어려운 환자 및 보존적 처치후 기능장애를 초래한 골편의 부정유합이나 비유합 환자에서는 관혈적 정복술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하악골 과두골절시 골편전위가 비교적 심한 6증례에서 악하부 피부절개를 통해 통상의 금속선 고정법, Kirschner 금속선을 이용한 고정법을 각 1예씩 사용하였고 4예는 골절선이 비교적 높아 통상의 수술방법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시상골절단과 사선골절단술을 이용하여 골편정복과 고정술을 시행하여 다소의 지견을 얻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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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에서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유합술을 이용한 치료 (The Treatment of Humerus Shaft Simple Fracture by MIPO Technique)

  • 고상훈;이선호;조범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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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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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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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유합술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8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 골절에 대해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 유합술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고 전향적으로 12개월 이상 추시한 6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골유합 기간 및 술 후 관절 운동 범위와 기능을 확인하였다. 결과: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평균 골유합 기간은 각각 7.2주, 8주였다. 술 후 골 정렬에서 전후상 평균 2.8도, 측면상 내반 2도의 변형을 보였다. 술 후 12개월째 견관절 운동 범위는 전방거상 167도, 외회전 50도, 내회전 수위는 흉추 11번이었고, 평균 VAS는 1.2점, KSS는 91.3점, ASES는 26.5점, UCLA 점수는 31.5점이었다. 결론: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유합술은 방사선학적 및 기능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에서 고려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치료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상완골 소두 골절의 치료결과 (Treatment Results of Capitellum Fractures)

  • 박진수;정영기;유정한;노규철;정국진;정성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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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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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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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상완골 소두 골절은 매우 희귀한 골절의 형태인데 관절면의 침범으로 인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요한다. 이러한 상완골 소두 골절의 관혈적 정복 후 내고정 후의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4년 까지 상완골 소두 골절로 수술 시행받은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Morrey의 분류법 상 제 1형이 3례, 제 3형이 1례였다. 전 례에서 주관절의 외측 도달법을 사용하였으며, 관혈적 정복후 유관 나사못 고정을 실시하였다. 수술후 주관절의 부목등의 고정은 4일에서 28일 까지 소요되었다. 최종 추시 판정 시 Mayor의 주관절 기능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주관절 운동 범위, 주관절의 안정성, 동통 유무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추시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이었으며 평균 15개월(12개월-36개월) 이었다. 3례의 경우 견고한 골고정을 얻었으며 우수한 관절 운동범위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만성 소두골 골절 및 부정유합으로 내원하였던 1 례의 경우 추시 관찰동안 재활에 순응하지 않아서 40도-100도의 운동범위만을 보여주었다. 전 례에서 무혈성 괴사나 주관절 관절염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상완골 소두 골절은 희귀하지만 적극적으로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시 우수한 결과를 보여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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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부 협착에서의 피질골 궤도 나사못 고정의 초기 실패 사례에 대한 고찰 (Early Failure of Cortical-Bone Screw Fixation in the Lumbar Spinal Stenosis)

  • 권지원;김진규;하중원;문성환;이환모;박융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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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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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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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퇴행성 요추부 척추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 척추 경 나사못(pedicle screw) 삽입술이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피질골 궤도 나사못(cortical-bone trajectory screw)은 덜 침습적인 후방 요추부 고정이 가능한 점과 몇몇의 생체 역학 연구에서 보고한 우수한 기계적 안정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후방 감압술 후 후방 고정술 및 유합을 시행한 환자에 있어 피질골 궤도 나사못 고정술의 초기 실패에 관한 사례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요추의 퇴행성 척추 협착 및 척추 전방 전위에 대한 전통적인 척추 경 나사못 고정을 대안하여 피질골 궤도 나사못을 사용하여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3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후 조기 고정 실패는 수술 후 6개월째, 외래 추시에서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및 방사선 사진상 나사못의 이완, 이탈 및 파손과 같은 고정 실패가 일어날 시로 정의하였다. 결과: 조기 고정 실패는 311예 중 46예(14.8%), 나사못 이완이 46예(14.8%), 이탈이 12예(3.9%), 파손이 4예(1.3%)에서 발생하였다. 해당 고정 실패가 일어난 부위 분석 시, L1이 7예(15.2%), L2가 3예(6.5%), L3가 4예(8.7%), L4가 4예(8.7%), L5가 4예(8.7%), 그리고 S1이 24예(52.2%)였다. 주로 말단 피질골 궤도 나사못 중에서도 S1 나사못에서 이완, 이탈 및 파손과 같은 고정 실패가 주로 발생하였다. 결론: 피질골 궤도 나사못 고정은 기존의 척추 경 나사못 고정과 비교했을 때 동등한 임상 결과 또는 적은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으나 골다공증이 있거나 특히 L5-S1 유합부위에서 전방지지구조가 되지 않는 조건일 때, 이완, 이탈, 파손 등의 조기 고정 실패가 나타나는 결과가 있었다.

샌드위치 블록 경종골 관절 유합술을 이용한 거골 완전 탈출의 치료(1예 보고) (Treatment for Total Extrusion of the Talus (Missing Talus) using the Sandwich Block Tibiocalcaneonavicular Arthrodesis (A Case Report))

  • 이재훈;정덕환;정비오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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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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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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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otal extrusion of the talus is a very rare injury. If the talus is found in a short time, it can be restored to its original position. If the talus is missing or found too late, however, surgeons may attempt tibiocalcaneal arthrodesis or use a pseudoarthrosis without repositioning the talus. As direct tibiocalcaneal arthrodesis may shorten the lower extremity, tibiocalcaneal arthrodesis using a sandwich block can be performed. We performed tibiocalcaneonavicular arthrodesis using a sandwich block to treat a patient with open talus extrusion caused by a motorcycle accident and obtained good clinical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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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간부 골절 후 골절유합이 지연된 환아의 한의치료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Delayed Healing in Femoral Shaft Fractured Child)

  • 성현경;김장현;민상연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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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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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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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clinical effects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on delayed healing in femoral shaft fractured child. Methods: We treated the patient with herb medicine named Kamiboatang and Pyritum. Child took Kamiboatang and Pyritum for 2 months, and Kamiboatang for 1 month. After 3 months treatments, we examined the case with radiological findings. Results: The patient's delayed femoral shaft fracture was improved after 3 months oriental medical treatment. Conclusions: This case showed that oriental medical treatment on delayed healing in femoral shaft fractured child was effective.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Kamiboatang and Pyritum, the more clinical study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for this case might be also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