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석탄폐석을 폐갱도 충전용 골재로 사용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석탄폐석이 가장 많이 적치되어 있는 태백지역의 함태 탄광 석탄폐석을 대상으로 석탄폐석의 물성, 석탄폐석으로부터 산성광산배수(AMD)의 발생 특성, 석탄폐석으로부터 중금속의 용출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석탄폐석의 물성 연구에서는 석탄폐석의 입도분포, 입단별 화학조성 및 중금속 분포, 광물조성 등이 조사되었으며, 석탄폐석으로부터 AMD 발생 특성 연구에서는 시간, 온도, 황철석의 함량, 황화물의 종류, 폐석의 입도, 공존암의 종류 등이 AMD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중금속 용출 특성 연구에서는 석탄폐석 만을 사용한 경우와 석회석과 석탄폐석을 혼합하여 안정화 시킨 시료를 대상으로 폐기물공정시험법, TCLP법, 장기연속추출법(컬럼시험)에 의한 중금속 용출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로부터 석탄폐석은 폐갱도 충전용 등의 골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나 지하수에 침수상태에 있는 폐갱 속에 석탄폐석 만을 투입하여 충전하면 충전 후 12일 경부터 AMD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AMD가 발생하면 높은 수소이온농도 때문에 폐갱 내 잔류하는 철재류 등으로부터 중금속의 용출을 가속화 하는 등 환경 요염의 염려가 있고, AMD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석회석을 4%이상 혼합하여야 함을 알았다.
본 연구에서는 굴 패각을 원료(골재)로 활용하기 위한 물리적인 가공방법에 관한 것을 실험을 통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굴 패각의 형상에 의해 분쇄된 굴 패각의 적정 입도는 10mm 보다 작아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가동시간과 회수율, 각 입도별 잔류율과 다양한 입도분포를 고려할 때 굴 패각의 분쇄에는 커터 밀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터 밀의 경우, 8mm의 내부 스크린을 적용할 때, 회수율은 97.3% 12mm를 적용할 때, 98.2%, 20mm일 때, 98.9%로 나타나 스크린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회수율은 다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터 밀의 내부 스크린과 인버터의 속도 차이에 의한 실험결과 스크린의 크기가 작을수록, 인버터의 속도가 빠를수록 조립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일한 스크린에서 인버터 속도의 상승은 더욱 낮은 입도범위의 재료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화산섬 제주의 해안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모래들을 성인에 따라 세 개의 그룹으로 분류(규산염모래, 탄산염모래, 혼재된 모래)하여 그 특성을 정리하였다. 기본물성은 일반적인 모래의 비중에 비해 규산염모래는 다소 높고 탄산염모래는 낮은 값들을 포함하여 넓게 분포하며 전체적으로 비교적 입경이 큰 탄산염광물이 혼재되어 있어 분급이 불량하고 균등계수가 낮다. 구성성분에 따른 압축강도와의 관계는 규산염성분은 압축강도와 양의 상관을 보이고 탄산염성분은 음의 상관을 보여 서로 상반되는 경향을 보인다. 두성분의 비가 1:1을 기준으로 탄산염성분비가 작아지는 지역의 모래는 건설용 잔골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탄성계수 산정 시 압축강도의 2제곱근(ACI 308)과 3제곱근(KCI 2012)을 비교하기 위해 탄성계수를 무차원하여 검토하였다.
급격한 산업화와 삶의 질의 변화로 인해 생산된 고밀도 폐유리의 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밀도 폐유리의 경우 불법적으로 처리되거나 매립되는 실정이다. 한편, 원전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폐 성능이 우수한 재료가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콘크리트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건설재료이며, 많은 양의 자원들이 콘크리트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고밀도 폐유리를 차폐 콘크리트 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고밀도 폐유리를 차폐 콘크리트 잔골재로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폐유리를 혼입한 모르타르의 경우, 일반 모르타르에 비하여 단위용적질량이 증가하여 차폐 성능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폐유리 혼입에 의해 강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척의 경우보다 비세척의 경우에 강도 발현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물 안전진단 등의 분야에서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추정을 위한 비파괴시험법이 많이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압축강도를 추정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코어를 채취하지 않고 기존의 압축강도 추정식을 이용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 경우 이용되는 압축강도 추정식은 외국에서 이미 제안된 식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압축강도 추정식의 적용은 동일 한 비파괴 시험값에 대하여 추정 압축강도가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왜냐하면 외국의 사용재료나 기후 등이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실정에 적합한 전국적인 추정식 제안을 목적으로 진행된 종합적인 연구 중 특히, 전라권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안산암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강도 범위에서 콘크리트 압축강도에 현저한 영향을 주는 배합사항, 양생조건 및 재령에 따른 반발도법, 초음파 전파속도법 및 복합법에 의한 압축강도 추정식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내의 콘크리트 압축강도 비파괴시험의 추정식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라 국내의 안산암 골재를 사용한 비파괴 시험에 의한 압축강도 추정식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1)반발 강도법 (equation omitted) $_Sf_c=12.3_SR_o-94.66$ <표준양생> $_Af_c=15.5_AR_o-241.5$ <기중양생> 2)초음파 속도법 $_Sf_c=359.1_SV_p-1226.7$ <표준양생> $_Af_c=369.4_AV_p-l237.8$ <기중양생>
본 논문은 암반용 압축강도테스트 해머를 이용하여 초고강도 콘크리트 모의부재 압축강도 실험을 통한 강도추정에 대해서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본 실험 데이터값을 토대로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강도 추정식을 적용할 경우 각 식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압축강도 30MPa 이상으로 갈수록 실측 데이터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강도 영역에서 실측치의 분포범위를 크게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B 종류별 타격방향 및 굵은 골재 유무와 상관없이 암반용 테스트 해머가 N형 슈미트 해머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모르타르가 콘크리트보다 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굵은 골재 유 무에 따른 모의부재 반발도 측정결과 모르타르(2.26%/1.36)의 변동계수와 표준편차가 콘크리트(4.06%/2.5)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굵은 골재의 치수가 작을수록 변동계수가 작아져 보다 정확한 값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보문은 리비아의 트리폴리 지역에서 건설공사를 할 경우 지반공학적으로 고려하여야할 점을 기술한 것이다. 지반자료는 이 지역에서 수행된 학교와 주택건설을 위한 부지지반조사에서 얻은 것이다. 자파라 평원의 지표하 10m까지 표층의 대부분은 보통 조밀한 실트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는 표토가 빈약하고 석회암이나 석회사암의 호층으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며 산지 지역은 대부분 표토의 발달이 거의 없다. 원지반의 실트질 모래는 확대기초나 줄기초를 적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150kN/$m^2$의 지내력을 가진다고 추정된다. 트리폴리 지역에서 콘크리트에 적합한 골재의 분포는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조골재는 주로 백운암 석산을 개발하여 공급된다.
골재를 제조할 때 골재의 중앙에 만들어지는 블랙코어(black core)의 형성 메커니즘을 살펴보기 위해 적점토, 탄소(carbon), 산화철$(Fe_2O_3)$이 혼합된 직경 10mm 구형골재의 조성, 소성온도, 소성시간, 소성분위기, 소성방법을 변화시키면서 각각의 비중, 흡수율, 블랙코어 면적비$(\%)$, 파괴강도, Fe 총량분석, XRF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소량의 산화철 첨가는 골재의 물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탄소는 많이 첨가될수록, 소성온도가 증가할수록 블랙코어가 더 많이 형성되었고, 블랙코어의 비율이 증가하면 그만큼 비중은 감소하고 흡수율은 증가하였다 산화분위기에서 소성시킨 골재는 껍질 (shell)과 블랙코어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반면 환원분위기에서 소성한 시편에서는 시편의 단면전체에 블랙코어가 형성되었고, 산화분위기와 중성분위기와는 달리 환원분위기에서 소성된 시편에서는 탄소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비중이 증가했으며, 전반적인 비중은 가장 낮았다. 흡수율은 모든 분위기에서 탄소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했다. 소성방법을 달리하여 실험한 결과 직화소성한 시편에서는 블랙코어가 잘 형성되었고, 승온소성한 시편에 비해 비중은 작고 흡수율은 높았다. 또한 파괴강도의 측정결과를 통해 블랙코어가 형성되지 않은 골재시편의 강도가 블랙코어가 형성된 시편보다 다소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Fe총량분석결과 블랙코어에서 껍질보다 많은 Fe와 FeO가 분포하였고, 껍질에는 적색을 띠는 $Fe_2O_3$가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XRF 분석 결과를 통해 탄소는 블랙코어 형성부위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사 결과 외형은 YF04 $1.0\%$ 처리구가 3.64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YM03 $0.1\%$ 처리구가 3.00으로 가장 낮았다(P>0.05). 색은 YF04 $1.0\%$ 처리구가 4.00으로 높았으며 YF04 $0.1\%$ 처리구는 2.93으로 가장 낮았다(P<0.05). 다즙성은 YF04 $1.0\%$ 처리구가 3.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YM03 $0.1\%$와 YM03 $1.0\%$ 처리구가 각각 3.07로 낮았다 (P>0.05).구보다 약간 증가하였으나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다리살의 콜레스테롤 함량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적으로 작용하였다.있다.>16$\%$>0$\%$ 순으로 좋게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감농축액의 첨가는 당과 탄닌성분을 함유함으로써 인절미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저장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인절미를 제조할 때 찹쌀가루에 8$\%$의 감농축액을 첨가하는 것이 감인절미의 색, 향, 단맛, 씹힘성이 적당하고 쓴맛과 떫은맛은 약하게 느끼면서 촉촉한 정도와 부드러운 정도는 강하게 느낄수 있어서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사료된다.비위생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조리종사자의 위생지식 점수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위생지식의 기기설비위생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합계(p<0.01)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p<0.01)를 나타내었으며, 위생지식의 식중독 및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지반의 강도가 강한 지반은 입도분포가 양호하다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Gap입도로 이루어진 지반으로 입도분포가 불량하더라도 지반의 강도가 강한 경우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에 근거하여 인위적으로 조성한 Gap 입도시료와 입도분포가 균일한 시료, 양호한 시료를 직접전단시험을 통하여 지반의 강도정수를 구하고 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13mm 골재와 19mm 골재를 이용한 평판재하시험으로 확대 적용하여 현장 적용성과 입도에 따른 강도 변화의 재현성을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입자크기비와 내부마찰각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특정한 입자 크기비의 범위에서 전단저항각이 상당히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평판재하시험으로 극한지지력을 산정한 결과 입도조정법이 강도증가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위의 직접전단 시험을 통한 시험적 검증과 평판재하시험을 통한 재현성 확인을 통해 입도분포가 좋지 않음에도 간단한 입도 조정만으로 지반의 강도 증진을 유도할 수 있었다.
건설 골재 수급 문제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동슬래그와 같은 각종 산업폐기물의 재활용과 그에 따른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동슬래그의 재료특성, 입도분포와 환경적 안정성의 검토를 통하여 동슬래그의 배수재로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실내시험결과를 통하여 일반적으로 쓰여지는 모래보다 우수한 연직배수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분사현상에 대한 안정성 및 입자유실에 대한 내적안정성을 검토한 결과, 일반적인 사질토에 비해 한계동수경사가 크게 나타나고 내적안정성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동슬래그는 지반조건에 따라 배수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내적으로도 안정한 배수재로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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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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