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곤충병원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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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Heterorhabditis megidis)을 이용한 집파리와 풀색꽃무지의 생물적 방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Efficacy of an Entomopathogenic Nematode, Heterorhabditis megidis, Against Housefly, Musca domestica, and Flower Beetle, Gametis jucunda)

  • 강상진;한상찬;최경희;이순원;김용균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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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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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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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채집된 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Heterorhabditis megidis)을 이용하여 집파리(Musca domestica)와 풀색꽃무지(Gametis jucunda)에 대해서 방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페트리디시 실내실험에서 H. megidis는 집파리와 풀색꽃무지 2령충에 대해 각각 456.4 및 238.9 infective juveniles (IJs)/마리의 반수치사 농도를 보였다. 이는 이미 방제 효과가 잘 알려진 곤충병원선충인 Steinernema carpocapsae을 동일한 두 종에 처리하였을 때 얻은 반수치사 농도(집파리는 115.9 IJs/마리, 풀색꽃무지는 388.6 IJs/마리)와 대조되었다. 포장시험에서는 집파리가 발생하는 축산농가에 평방 미터당 1,000,000 IJs를 처리할 경우 56.9%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반면에 풀색꽃무지가 발생되는 사과원에 평방 미터당 370,000 IJs를 처리할 경우 57.3%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이 집파리와 풀색꽃무지에 대해서 효과적 생물방제 인자가 될 수 있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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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느타리버섯해충,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의 생물적방제 (Biological Control of Lycariella magi(Diptera: Sciaridae), a Pest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Using Entomopathogenic Nematodes)

  • 김형환;추호렬;이흥수;박정규;이동운;진병래;추영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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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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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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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계통과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함양 계통의 병원성을 실내와 포장에서 실험하였다. 곤충병 원성 선충에 의한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선충의 종, 농도, 온도 및 긴수염버섯파리의 발육단 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S. carpocapsae가 H. bacteriophora보다, 긴수염버섯파리 2령충보다는 3령충과 4령충에서 효과가 높았다. 그리고 온도에 따른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20^{\circ}C$보다는 $25^{\circ}C$에서 높았다. 반수치사농도가 가장 낮았던 값은 $25^{\circ}C$에서 S. carpocapsae의 긴수염버섯파리 2령 충에서 20.0마리, 3령충에서 27.5마리였다. S. carpocapsae에 의한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알과 1령충을 제외한 전 발육단계에서 병원성이 높았으며, 가장 치사율이 높았던 것은 암컷 성충으로 2$0^{\circ}C$에서 74.0%, $25^{\circ}C$에서 80.0%였다. S. carpocapsae는 긴수염버섯파리 암컷의 산란수를 감소시 켰고, 긴수염버섯파리의 성충에 의하여 감염이 된 후 전파가 되었다. 포장실험에서 S. carpocapsae를 $1.5\;\textrm{m}^2$$2.25{\times}10^{5}마리와\;4.5{\times}10^{5}$ 마리로 처리한 14일째 유충감소율은 42.2%와 81.6%였으며 ,버섯재배사에서 곤충병원성 선충은 14일까지 지속되고 있었다. 곤충병원성 선충은 느타리버섯의 생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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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성충에 대한 곤충병원성선충의 병원성 (Pathogenicity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to Popillia quadriguttata(Coleoptera: Scarabaeidae) Adult)

  • 이근식;이동운;김형환;이상명;추호렬;신홍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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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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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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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골프장의 문제해충들 중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성충의 방제를 위하여 세 종의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KCTC 0981BP 계통 (ScK), S. glaseri Dongrae 계통(SgD),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통 (HsK)$\}$을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3일 후, 녹색콩풍뎅이 성충 한 마리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 때, 치사율은 ScK가 $97.5\%$, HsK가 $90.8\%$, SgD가 $80\%$를 각각 나타냄으로써 이용한 선충 모두가 높은 병원력을 나타내었다. 성충 한 마리 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의 치사율은 ScK는 $v$, HsK는 $90.8\%$, SgD는 $80\%$였다. 선충의 녹색콩풍뎅이 성충 표면부착율과 침입율은 접종 선충의 종과 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성충한 마리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 때 녹색콩풍뎅이 성충의 표면에서 검출된 HsK의 비율은 $90.8\%$였으며, SgD는 $90.6\%$, ScK는 $35\%$였다. 녹색콩풍뎅이 성충 내에 침입한 선충의 검출여부에 따른 선충의 침입율은 성충 한 마리 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 ScK는 $97.5\%$, HsK와 SgD는 각각 $80.0\%$를 보였다. 반면, 성충 한 마리 당 9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의 ScK 검출율은 $27.5\%$, SgD는 $72.5\%$였으나 HsK는 발견되지 않았다.

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효과적 회수법 (An Improved Collecting Method of the Infective Juveniles of the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

  • 이성섭;김용균;한상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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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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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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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곤충기 주에서 증식된 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ae weiser)을 회수하는데 새로이 개량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수거방법은 기주곤충에 감염태 선충을 접종 후 $25^{\circ}C$에서 증식시켰을 경우 최대의 감염태 밀도를 보이는 시기(6일후)에 기주곤충의 혈강을 노출시켜 수거함으로 빠른 속도로 감염태 유충을 회수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 이렇게 해서 빠져나오는 선충들중 가능하면 감염태 유충만 선별하여 걸러지도록 수거하게 했다(개량된 'Baermann'깔대기법).기존의 방법은 증식된 기주를 처리없이 'White trap'에 설치하여 놓고 스스로 표피를 뚫고 나오는 감염태 유충을 수거하여 왔다. 개량된 수거방법과 기존의 수거방법을 통해 나오는 감염태 유충의 총수거율과 병원력을 파밤나방 (Spodoptera exigua (H bner)) 5령 유충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두 방법 모두에서 회수된 선충은 95% 이상이 형태적으로 감염태 유충이었다. 이들 감염태 선충의 기능적 분석을 위해 두 방법에서 회수된 감염태 유충을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 bner)) 5령충에 동일한 밀도로 처리했다. 이때 두 방법 모두 기주 살충력이나 일정시간 동안 기주 혈강속으로 침입하는 선충활동력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감염태 유충의 총 수거밀도와 소요기간에 있어서는 타이를 보였다 기존의 'White trap'수거방법은 $25^{\circ}C$에서 6일동안 증식된 기주 파밤나방 1마리 당 10일 동안의 수거기간을 통해 약 20,000마리의 감염태 유충을 수거한 반면, 개량된 'Baer-mann'갈대기법을 이용한 수거방법은 불과 2일의 수거기간 동안 약 50,000마리의 총 수거 감염태 선충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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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에서 발견되는 저병원성 소나무재선충 및 이의 인공접종에 의하여 유도되는 소나무의 저항성 (Low-pathogenic Pinewood Nematode Found in Dead Trees and Resistance of Pines Induced by Its Pre-inoculation)

  • 박승찬;문일성;김동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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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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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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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나무재선충은 현재까지 도입된 국가의 토착수종인 소나무류를 모두 치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사목으로부터 추출 배양된 계통 중에는 소나무에 피해를 주지 않는 계통이 존재한다. 이러한 저병원성 계통 선충의 사전접종이 고병원성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소나무의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가 수행되었다. 치수에 저병원성 소나무재선충을 선접종한 결과, 선접종에 의하여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저항력이 유도되었다. 그 유도저항성은 1년 후까지 유지되었으며, 저병원성 선충의 반복 감염은 보다 저항성 유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재선충에 의하여 고사한 후 경과기간이 3개월 이하인 피해목 및 피해진행목에서 분리된 선충은 모두 고병원성이었으며, 고사 후 2-3년이 경과한 벌채목에서 분리된 선충 5계통 중 4계통은 저병원성이었다. 저병원성 선충이 소나무 치수에 인공접종 되었을 때 초기 정착률은 고병원성 선충과 차이가 없었으나, 접종 30일 후에 수목내의 부위별 개체수를 조사한바 저병원성 선충의 증식률은 고병원성보다 현저히 낮았다. 저병원성 선충의 잿빛곰팡이병 균사배지에서의 선충증식 속도는 계통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증식속도가 빠른 계통은 대체로 고병원성 선충의 증식속도와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