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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수문 특성의 변화를 추적하기 위한 Lumped모형의 개발 (Development of lumped model to analyze the hydrological effects landuse change)

  • 손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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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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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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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토지이용수문학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모형의 단순성, 모형변형의 용이성, 그리 고 모의된 모형으로부터 지속적인 유량 예측 능력을 지닌 Lumped모형을 이용해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수문특성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Blackie(1972)의 모형을 근간으로, R1131(11-parameter, 3-storage, l-input option) 모형을 구축하였다. 연구 대상 유역분지는 케냐에 있는 Kimakia Catchement K11이며, 이곳의 토지이용은 3번 변화하였다. 3단계의 토 지이용 기간에 대해 모형을 보정한 결과, 모형유효도는 96.78%, 97.20%, 94.62%이며, 전체유 량오차는 각각 -1.78%, -3.36%, 5.32% 였다. 보정된 모형을 이용해 각 토지이용 단계별로 확장유출량을 발생시키고, 빈도해석을 시도했다. 홍수 규모가 작은 경우 식생변화에 따라 31.3%와 32.1% 정도로 홍수량이 줄어들었으나, 홍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홍수량의 감소 정 도는 점차 작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갈수량의 변화에서도 발견된다. 또한 식생이 어 느 정도까지 성장한 이후에는 계속된 식생 성장에도 불구하고 홍수량과 갈수량은 큰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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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갑상선암 환자에서 I-131 치료에 의해 유도되는 방사선적응반응 (Radiation Adaptive Response Induced by I-131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이명호;범희승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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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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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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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분화갑상선암 환자에서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I-131)를 섭취한 후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적응반응이 유도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분화갑상선암에 대한 I-131 치료를 시행한 21명의 환자(남자 7명, 여자 14명, 평균연령 $55{\pm}12$세)를 대상으로 I-131 투여전과 5,550 GBq (150 mCi) 투여 후 72 시간에 각각 5 ml씩 채혈하여 배양하고, 배양 70 시간 후에 Cs-137 세포조사기를 사용하여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다. I-131 치료 후 채혈한 혈액 중 일부는 배양 68 시간째에 단백합성억제제인 cycloheximide (CHM) $10{\mu}g/ml$을 첨가하고 2시간 후에 2차례 세척한 다음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는 유전병 병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평균연령 $43{\pm}7$세)에서 분리한 림프구를 이용하였다. 환자군 중 I-131 치료 전에 채혈한 군과 I-131 치료 후 채혈한 군, 그리고 대조군을 각각 1 Gy를 조사하지 않은 군과 조사한 군으로 나누어 불안정 염색체를 계수한 다음 불안정염색체의 출현빈도를 나타내는 Ydr값을 구하여 서로 비교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I-131 치료전 환자군에서 Ydr값은 $0.08{\pm}0.01$$0.09{\pm}0.0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I-131 치료 후에는 환자군의 Ydr값이 $0.13{\pm}0.02$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 혈액에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더니 Ydr값이 대조군과 환자군의 림프구에서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더니 Ydr값이 대조군에서는 $0.24{\pm}0.01$이고, I-131 치료전 환자군에서는 $0.21{\pm}0.02$, 치료후 환자군에서는 $0.17{\pm}0.03$로 대조군에 비해 치료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치료후 환자군은 대조군과 치료전 환자군에 비해 더욱 낮았다. 증가치는 대조군 $0.16{\pm}0.01$, 치료전 환자군 $0.12{\pm}0.03$, 치료후 환자군 $0.03{\pm}0.02$로 치료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I-131 치료후 환자군에 CHM을 처치하고 1 Gy의 외부감마선을 조사한 경우에는 Ydr값이 $0.20{\pm}0.05$으로 CHM을 처치하지 않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 고선량의 I-131을 투여한 환자의 림프구에서 방사선적응반응이 유도됨을 알 수 있었고, 이 반응에는 단백질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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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의 일차 봉합술 후 MRI 소견 (MRI Findings of the Repaired Anterior Cruciate Ligament)

  • 김정만;고인준;이동엽;이윤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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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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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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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관절경하 일차 봉합술 후 전방 십자인대의 자기 공명 영상 소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봉합사 견인 결찰(pull-out) 기법으로 관절경하 일차 봉합술을 시행한 1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1.4개월(범위: 12~60개월)이었다. 외래 방문시 신체 검사 및 KT-1000 arthrometer (MEDmetric, San Diego, CA) 측기로 안정성을 검사하였으며 수술 후 자기 공명 영상으로 추적하였다. 남아 있는 활막 소매(synovial sleeve)의 위치로 정의한 파열부의 위치에 따라 환자를 두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제 1군은 파열이 대퇴골 부착 부위부터 근위 1/3 실질부 이내에 위치하는 경우, 제 2군은 파열이 근위 1/3 실질부 보다 원위에 위치하는 경우로 하였다. 수술 후 자기 공명 영상소견을 일정한 주기로 촬영하였으며 봉합된 십자인대의 주행 경로, 경계의 명확성, 두께 및 신호 강도를 3등급으로 분류하여 평가하였으며 두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예에서 Lachman검사와 flexion-rotation drawer 검사는 음성이었으며 Pivot-shift 검사는 1도 이하였으며 건측과 환측의 KT-1000 arthrometer 차이는 평균 1.4 mm(범위: -1.0~2.5 mm)로 측정되었다. 파열부 위치에 따른 분류로 제1군은 11예, 제 2군은 6예가 해당하였다. 자기 공명 영상 소견상 모든 예에서 전방 십자 인대의 전반적인 연속성은 유지되고 있었으나 10예(58.8%)에서 경도의 처진 주행 경로를 보였고 6예(35.3%)에서 경도의 불명확한 경계를 보였으며 8예(47.1%)에서 두께의 증가, 5예(29.4%)에서 신호 강도의 증가를 보였다. 모든 항목에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편, 시상면상 제1군의 2예(18.2%), 제 2군의 5예(83.3%), 전체 환자의 7예(41.2%)에서 대퇴골 부착 부위의 후방 변연부 실질부의 국소 결핍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제2군에서 의미 있게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p=0.035). 결론: 일차 봉합술 후 임상적으로 불안정이 없는 슬관절의 자기 공명 영상 검사 소견으로 주행 경로의 처짐, 경계의 불명확, 두께 및 신호 강도의 증가, 대퇴 부착 지점의 국소 결핍 등의 비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다. 한편 대퇴 부착부의 국소결핍 소견은 파열의 위치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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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시나리오에 따른 국내 수자원의 변동성 전망 (Outlook on Variation of Water Resources in Korea under SRES A2 Scenario)

  • 배덕효;정일원;이병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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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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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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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SRES A2 시나리오의 GCM 결과를 역학적으로 다운스케일한 해상도 27km$\times$27km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139개 유역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의 시공간 변화를 평가하고 결과를 제시하였다. 유출량의 변화는 유역에 따라 그리고 분석기간에 따라 변화율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기간별로 차이는 있으나 한강과 한강동해안에 위치한 유역에서는 연평균유출량이 증가하고 나머지 유역에서는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계절별 분석에서는 가을과 겨울철 유출량의 증가와 봄과 여름철의 유출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역별 유출고를 저수(Q$\leq$5mm), 평수 (5mm$\geq$100mm)으로 구분하여 변화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유역에서 2031-2060년과 2061-2090년 기간에서 저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수량의 경우 기간별로 -100$\sim$500%의 빈도변화를 보여 저수량에 비해 변화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유출량의 증감에 관계없이 최대유출량은 시간에 따라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역별 연평균 기온, 강수 그리고 유출변화율을 이용하여 추정한 회귀분석 결과 기온이 1$^{\circ}C$ 변화함에 따라 권역별로 실제증발산이 3.4$\sim$5.3% 정도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황에서 강수량이 $\pm$10% 변화 될 경우 유출량이 권역별로 -18.2$\sim$+12.4%(한강), -21.6$\sim$+14.6%(낙동강), -17.5$\sim$+11.5%(금강), -18.4$\sim$+10.6%(섬진강), -19.9$\sim$+12.7%(영산강)의 변화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아 두개 내 생식 세포종에서 위험군에 따른 화학요법의 치료 반응 및 독성 (Responses and Toxicities of Risk-adapted Chemotherapy in Pediatric Intracranial Germ Cell Tumors)

  • 유동길;이수현;유건희;성기웅;임도훈;신형진;구홍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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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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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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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두개 내 생식 세포종 환자를 진단 시 저위험군 및 고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화학요법의 강도에 차이를 두어 치료 반응 및 독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두개 내 생식 세포종으로 진단되고 화학요법으로 먼저 치료한 소아 환자 1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배아 세포종이면서 AFP가 정상이고 beta-hCG가 50 mIU/mL 이하이면 저위험군, 그 외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화학요법은 저위험군의 경우(cisplatin $20mg/m^2/day$ on days 0-4, 42-46; VP-16 $100mg/m^2/day$ on days 0-4, 42-46; cyclophosphamide $1g/m^2/day$ on days 21-22, 63-64; vincristine $1.5mg/m^2/day$ on day 21, 28, 35, 63, 70, 77)에 비해 고위험군에서는 cisplatin과 cyclophosphamide의 용량을 두 배로 사용하였다. 화학요법 종결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진단 방법으로 생검 10례, 아전절제 2례, 부분절제 1례, 종양 호르몬의 상승으로만 진단한 경우가 1례였다. 진단 시 중앙연령은 11.6세(1.2-18.7세)였고 고위험군 9례, 저위험군 5례였다. 7례(50%)에서 요붕증이 동반되었다. 종양 호르몬의 상승을 보였던 10례 모두 화학요법 후 정상화되었으며, 저위험군 중4례(80%)와 고위험군 중 7례(77.8%)가 화학요법에 완전반응을 보였다. 화학요법 후 부분반응 상태였던 3례 중 2례는 방사선 치료 후 완전관해에 도달하였고 고위험군 1례는 방사선 치료 전이차 수술을 시행하여 원발 종양은 제거되었으나 척수에 재발하여 구제요법을 시행 중이다. 저위험군 4례(80%)와 고위험군 전예에서 감염증으로 인하여 2-4회의 입원이 필요하였다. 고위험군 9례 중 4례(44.4%)에서 이명과 청력장애 증상이 발생하였고 치료 종결 후에도 지속되었다. 이 중 3례에서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진행되었다. 청력장애를 보인 4례 중 3례는 요붕증이 동반된 환자였다. 1례를 제외한 13례가 정중 추적 기간 13.9개월(8.1-22.3개월)간 무사건 생존 중이다. 결 론 : 고용량의 cisplatin을 근간으로 한 치료 방법으로 고위험군에서도 고무적인 치료 반응을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독성의 빈도가 높아 치료 방침의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체형인식과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 (College Students' Attitude toward Body Weight Control, Health-related Lifestyle and Dietary Behavior by Self-perception on Body Image and Obesity Index)

  • 진정희;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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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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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9-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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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터넷을 통해 체중조절에 관한 영양교육을 수강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871명(남 330명, 여 541명)을 대상으로 체형 인식과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에 대해 살펴보고자 인터넷상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남녀 평균 신장은 한국인 체위기준치와 비교하여 남녀 모두 기준치와 거의 같았으나 체중은 기준치와 비교할 때 남학생이 약간 높았고 여학생은 기준치와 거의 같았다.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의 분포는 남녀 학생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남학생은 정상체중군이거나 과체중군이 많은 반면에 여학생은 정상체중군이거나 저체중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형 인식, 체중 조절 필요성과 체증변화 노력 유무에 남녀 학생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여학생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외모에 치중하여 체중변화에 대한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생활습관 중 운동시간, 음주정도, 흡연정도에서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저체중 이하나 과체중 이상의 학생군은 정상체중 학생군에 비하여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체중 이상의 학생군에서 평소 음주량이 많았고, 흡연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인식으로 다이어트 전문회사의 체중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병원의 비만클리닉 이용에 대해서는 체중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 시기에 잘못된 체형인식, 생활습관이나 식행동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대학생에게 올바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을 교육할 수 있는 제도적 노력이 요구된다.고,-77$^{\circ}C$ 저장온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성 있는 변화량을 나타내었다(p < 0.05). 실험군의 압착육즙 내 mitochondrial malate dehydrogenase의 활성은 10분간 흡광도 변화량을 조사함으로써 계산되었다. 등심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호소반응개시 3분 후에 -4$^{\circ}C$에서 동결우육을 제외하고 동결우육의 효소 활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5분 반응 후에는 그 효소의 활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냉장우육은 12분까지 활성을 측정할 수 있었다. 15일간 냉장우육 및 냉동우육을 저장 온도에 따라 저장하면서 그 활성을 측정하였는데, 저장 기간이 길어져도 그 효소활성의 차이는 유의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모든 실험군(사태, 등심, 양지, 우둔 부위 )에서 유의적으로 유사한 활성을 유지하였다(p < 0.05).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부터 mitochondrial malate dehydrogenase의 활성을 이용하여 냉장우육과 냉동우육 유무를 판별하는데 유효한 지표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나타냈고 시료투여군인 SOL 및 SOH는 CMT보다 우수하지는 않았으나 약 $35\∼42\%$ 정도의 궤양억제율을 나타냈다. 이상의 실험결과에서 지유의 항위염 및 항궤양효과는 항산화물질에 의한 결과로 판단되어지며, 앞으로 위염 및 위궤양 개선을 위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이 기대된다$ (0.5000) and $TF^{F2}$ (0.4950) 대립유전자가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D^{cgm(f)}$ (0.0196),

소아 심경부 농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deep neck abscess in children)

  • 이수정;신미용;김창휘;고윤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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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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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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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 심경부 농양은 항생제 치료가 보편화되고 구강 위생이 향상되어 감소하는 질병으로 생각되었으나, 최근 발생 빈도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몇 년간의 소아 심경부 농양 사례들을 분석하여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순천향 대학교 부속 부천 병원에서 2001년 2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임상증상과 경부 CT 및 경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경부 농양으로 진단받은 16세 이하 30례의 소아를 대상으로 임상적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발생 연령은 평균 9세(2세-16세)였으며 11세 이상이 14례(4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비는 19:11이었다. 편도주위 17례(57%), 인두후부 9례(30%), 인두주위 공간 4례(13%) 순서로 발생하였다. 선행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11례(37%)였으며, 밝혀진 원인으로는 상기도 감염이 10례(33%), 치성감염 4례(14%)였고, 그 외 경부림프절염 3례(10%)와 부비동염 2례(6%)가 있었다. 치성감염이 선행 원인이었던 4례는 모두 인두주위 농양이었고, 부비동염과 연관되어 발생한 2례는 모두 인두후부 농양이었다. 임상 증상은 발열 16례(53%), 인후통 15례(50 %), 경구 섭취 저하 10례(33%), 연하곤란 8례(27%), 경부통증 8례(27%)의 순이었다. 진찰 소견은 편측 편도비대 및 전위가 15례(50%)로 가장 흔하였고, 압통을 동반한 경부종창 13례(43%), 경부강직 3례(10%) 및 개구장애 3례(10%)가 있었다. 농양의 세균배양 검사를 실시한 10례 중 8례에서 균이 동정되었고, 연쇄상구균이 7례, Micrococcus luteus 1례였다. Micrococcus luteus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penicillin G에 감수성을 보였다. 12례(40%)에서 항생제와 함께 외과적 처치를 병용하였으며, 나머지 18례(60%)에서는 항생제만을 사용하였다. 이 두 군 간에 입원 기간과 항생제 투여 기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전례에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결 론 : 소아 심경부 농양은 편도주위 농양이 가장 흔하였다. 밝혀진 선행 원인으로는 상기도 감염이 가장 흔하였으며, 치성감염, 부비동염도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주로 발열, 인후통, 경부 통증 등으로 발현하였고, 기도 폐쇄 증상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원인균은 연쇄상구균이 대부분을 차치하였다. 60%에서 항생제 투여만으로 치유 가능했던 것으로 미루어 소아 심경부 농양은 조기 진단만 된다면 항생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재래닭 1번 염색체내 초위성체 유전표지를 이용한 경제형질 연관 지역 탐색 (Potential Allelic Association of Microsatellite Markers on Chromosome 1 with Ec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Chicken)

  • 김학규;오재돈;강보석;박미나;채은진;정한민;서옥석;최호성;전광주;이학교;공홍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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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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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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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재래닭의 1번 염색체내 존재하는 17개의 MS(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하여 경제형질과 관련하여 유의적인 연관성을 가진 지역을 탐색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1번 염색체내 경제형질과의 유의적인 연관성을 가진 지역을 탐색하기 위하여 분석된 17개의 MS marker를 대상으로 각 marker별 대립 유전자의 최다 출현 빈도를 지닌 두 개의 대립 유전자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각각의 대립 유전자는 각 경제형질별 성적을 바탕으로 고능력 집단과 저능력 집단으로 나누었으며, 두 집단간의 Chi-squire 검정을 통해 경제형질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난중의 경우 94 cM에 위치한 MCW0106, 1개의 지역에서 유의적인 연관성이 탐색되었다. 시산일령의 경우, 3개의 지역(ADL0234, UMA 1.125, ADL0101)에서 유의적인 연관성이 탐색되었고, 체중의 경우 6개의 지역(UMA1.117, ADL0020, UMA1.019, LAMP1, ADL0101, ADL0238)에서 유의적인 연관성이 탐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산란수의 경우 2개의 지역(ADL0101, ADL0238)에서 유의적인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ADL0101는 시산일령, 체중 그리고 산란수에서의 유의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었으며, 산란수에서는 두개의 대립 유전자(174, 178) 모두에서 유의적인 연관성이 탐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혈변을 동반한 용혈성 요독 증후군 5례 (Hemolytic-uremic Syndyome Associated with Bloody Diarrhea)

  • 김정심;박은정;정소희;고시환;엄미령;박문수;이흥재;진동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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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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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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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서구에서 영아 및 소아의 가장 흔한 급성 신부전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생 빈도가 적다. 이 질환은 아시아 및 일본지역에서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었으나 최근 몇년 동안 출혈성 설사를 동반한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급속히 증가 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본원에서 경험한 5례를 대상으로 임상적인 특성과 경과를 관찰 하였다. 방법 : 1996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삼성 서울 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진단 받고 치료한 5례의 소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병록 검토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발병 당시 연령은 3세 이하가 3례, 9세이상이 2례였다. 2) 계절적 분포는 모든 예에서 여름과 가을에 발생하였고, 전구 증상이 있기전에 여행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3례, 오염된 지하수나 약수를 마신 경력이 있는 경우가 4례 였다. 3) 임상 증상으로는 전신 부종 5례, 핍뇨 4례, 무뇨 2례, 육안적 혈뇨 1례였다. 소화기계 증상은 설사가 전예에서 있었고 1례에서 급성 충수염으로 오인 하여 개복 수술 받았다. 4) 혈액 및 배변 배양 검사에서 동정된 균은 없었다. 5) 무뇨증이 2주일 이상 지속된 2례에서 경피적 신생검이 시행 되었으며, 1례는 주로 사구체를 침범한 혈전성 미세 혈관증을 보였고, 1례는 신부전으로 이행된 국소적 신피질 괴사와 사구체 경화가 있는 만성 괴사성 사구체 신증 소견을 보였다. 6) 임상적 예후는 완전 회복된 경우가 4례, 고혈압이 동반된 만성 신부전이 1례였고, 이 1례에서 시행한 복부 단층 촬영상 전형적인 신피질 괴사 소견과 담석이 관찰 되었다. 결론 : 유행성이면서 예후가 좋은 전형적인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주로 서구에서 많이 보고되어 왔으나, 최근 몇년 동안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급속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에서도 출혈성 설사를 동반한 용혈성 요독 증후에 대한 면밀한 임상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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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하천 수계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Pattern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Streams of Korea)

  • 곽인실;이대성;홍철;박영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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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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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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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요 수계를 중심으로 한강 수계 (남한강, 북한강, 한강본류, 안성천, 기타) 442지점, 낙동강 수계 (낙동강, 형산강, 태화강, 기타) 305지점, 금강 수계 (금강, 삽교천, 만경강, 동진강, 기타) 199지점, 섬진강 수계 (섬진강, 기타) 102지점, 영산강 수계 (영산강, 탐진강, 기타) 102개 그리고 제주 수계 7개를 합쳐 총 1,157지점에 대하여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현황을 정리하여 데이터화하였다. 전체 조사지점에서 한강 141과, 낙동강 122과, 금강 115과, 섬진강 106과, 영산강 113과 그리고 제주 수계에서 50과 조사되어, 총 151과가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을 살펴보면, 깔다구과가 가장 우점하여 20.8%를 차지하였으며, 줄날도래과는 17.1%, 꼬마하루살이과는 12.6%, 실지렁이과는 10.3%, 납작하루살이과는 8.6%, 알락하루살이과는 6.3%, 물벌레과는 2.7%, 갈래하루살이과는 2.4%, 플라나리아과는 1.7%, 그리고 각다귀과는 1.6%를 차지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서식하는 하상은 모래 (22.6%), 자갈 (21.4%), 굵은 모래 (19.0%), 큰 자갈 (18.4%), 진흙 이하 (10.5%)와 큰 돌 (8.2%)로 이루어졌다. 수계의 평균 하폭은 133.5 m, 수폭은 61.7 m로 조사되었다. 수계의 평균 수심과 유속은 각각 30.2 cm, $33.1cm\;s^{-1}$이었다. 수계에 분포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특징을 집괴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조사지에 출현한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분류군의 출현빈도에 따라 6그룹으로 나뉘어졌다. 이는 조사지역의 고도, 유속, 및 하상구성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