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혈압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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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중심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경험공유 자가관리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an Experiences Sharing Self-management Program for Hypertension and Diabetes Patients in Primary Public Health Center)

  • 임정자;윤소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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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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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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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혈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경험공유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대상자들의 생리적 지수, 지식, 자가관리 이행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유사실험연구이다. 2018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G시 보건진료소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병 환자 실험군 30명, 대조군 2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12주간의 경험공유 자가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대조군은 일반적인 보건진료소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2 test (Fisher's exact test), Mann-Whitney test, Ranked ANC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경험공유 자가관리 프로그램 적용 후 고혈압환자의 수축기혈압(F=14.56, p<.001), 이완기혈압((F=7.05, p=.012), 지식(F=14.30, p=.001), 자가관리 이행도(F=29.73, p<.001)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당뇨병 환자의 지식(F=7.92, p=.010), 자가관리 이행도(F=4.54, p=.044)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지역사회 고혈압 환자의 혈압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지식향상, 자가관리 이행증진을 위해 경험공유를 활용한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에서 유병기간에 따른 뇌졸중 위험도 (Risk of Stroke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Diabetes Mellitus with Hypertension)

  • 김희성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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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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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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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뇌졸중은 사망발생 및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질환이며, 당뇨병은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이다. 당뇨병 환자가운데 뇌졸중을 동반한 환자에서 적정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8세 이상 80세 미만자 총 16,389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통하여 당뇨병 유병기간에 따른 혈압조절을 통한 뇌졸중의 위험도를 산정하였다. 당뇨병 유무에 따른 뇌졸중의 유병률은 당뇨병 환자 군에서 높았고,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도는 상승하였으며, 당뇨병과 고혈압에 대한 치료 비율은 높았다. 고혈압군에 비해 적정 혈압 유지군(<140/<90 mmHg)에서 뇌졸중 위험비(HR)는 0.57 낮았다. 당뇨병과 고혈압에 대한 치료가 동반됨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의 빈도는 상승하였고, 당뇨병 유병기간 5년 이후 뇌졸중의 유병률이 상승함에 따라 이 시기의 효과적인 혈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에서 지속적으로 적정 혈압으로 관리함으로써 뇌졸중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의 혈압이 조절되는 고혈압 환자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의 고혈압관련 지식 및 혈액성상 (A Comparative Study on Knowledge of Hypertension and Blood Parameters Between a Well-Controlled Hypertension Group and an Uncontrolled Hypertension Group Commuting to a Public Health Center)

  • 조경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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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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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7-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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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보건소를 다니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조절군(수축기혈압 <140 mmHg 그리고 확장기혈압 <90 mmHg, n=44)과 혈압비조절군(수축기 혈압 $\geq140mmHg$ 혹은 확장기 혈압 $\geq90mmHg$, n=41)으로 분류하여 고혈압 관리 상태, 고혈압관련 지식, 고혈압의 영양지식, 건강실천 행위, 혈액성상을 조사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의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고혈압 관리 상태, 건강행위 실천과 고혈압관련 지식에 관한 문제는 두군 간의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혈압의 영양지식 점수는 혈압조절군이 혈압비조절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고혈압의 영양지식중 '혈압관리를 위 한 가장 쉬운 방법은 혈압약을 먹는 것이다'를 맞춘 혈압조절군은 97.7%였으며 이는 혈압비조절군의 82.9%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맞추었다(p<0.05). 그리고 두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균형된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연구대상자들의 혈액성상은 정상범위에 속하였으며 두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혈압비조절군의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이 혈압조절군보다 높은 편이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고혈압 환자에게 규칙적인 혈압약의 복용과 혈압검사, 고혈압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동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였으며 특히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 대한 더욱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저염식의 요령, 고섬유소 식사, 콜레스테롤 함유식품, 균형된 식사에 대한 강화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요구되었다.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고혈압 환자 대상 전화상담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telephone counseling hypertension self-management program for hypertensive patients with disabilities using the welfare center for the disabled)

  • 박혜정;장인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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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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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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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 중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복지관 간호사와 간호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해 제공된 8주 전화상담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설계 연구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사전, 사후 조사를 완료한 대조군 28명, 실험군 29명의 자료를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고혈압 관련 지식, 건강신념 중 심각성과 민감성, 삶의 질 EQ-VA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수적인 장애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관련 지식, 건강신념 및 삶의 질 등을 높이는 노력이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병원식 중 고혈압 환자를 위한 저염식내의 무기질 다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Mineral Content of Low Sodium Diet for hypertensive Patients in Hospital)

  • 김향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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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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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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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병원식 중 고혈압 환자를 위한 저염식 내의 고혈압에 영향을 끼치는 식이성 요인인 Na, K, Mg, Ca, Mg을 측정하고, 식이 성분표를 이용하여 무기성분을 계산한 다른보고와 비교하여 실제 함량을 파악하고, 저염식과 일반식을 비교하여 공급량의 실태를 조사 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저염식 식단 작성시의 기준을 구하고 기존 자료의 실제 활용면에 기초가 되며, 고혈압 환자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구직할시 C종합병원에서 1990년 6월 26일에서 28일 사이에 일반식과 저염식 각각 3일분을 채취하여 식이내 Na, K, Mg, Ca, Mg의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그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일 열량 섭취랑은 일반식과 저염식 모두 2300kcal를 기준으로 하였다. 2) NA의 1일 섭취량은 일반식은 3580.3mg, 저염식은 2510.0mg이다. 3) K의 1일 섭취량은 일반식은 676.1mg, 저염식은 2510.0mg이다. 3) K의 1일 섭취량은 일반식은 676.1mg, 저염식은 1132.9mg이다. 일반식과 저염식 모두 미국인 정상인을 위한 최저요구량에 미달되었고, Na/K의 섭취비도 1에 가깝게 낮춰야 하므로 K의 섭취를 증가시켜야 고혈압 환자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4) Ca의 1일 섭취량은 일반식은 662.9mg, 저염식은 605.4mg이다. 일반식과 저염식 모두 정상인을 위한 권장량에 가깝고 고혈압에는 Ca섭취를 증가시켜야 하므로 유제품의 섭취가 증가되어야 할것이다. 5) Mg의 1일 섭취량은 일반식은 443.1mg, 저염식은 278.7mg이다. 일반식은 미국인 권장량 보다 높고 저염식은 권장량에 가깝다. 고혈압에는 Mg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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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고혈압환자들과 정상인들 간의 분노의 비교 (Comparison of Anger between Patients with Essential Hypertension and Normal Controls)

  • 고경봉;김상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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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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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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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성인 고혈압환자 50명과 성인 정상인 50명을 대상으로 분노척도를 이용하여 분노의 표현 및 억압정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양군에서 각각 분노척도점수와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혈청 총콜레스테롤, 고지질 및 중성지방(triglyceride)치 간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양군의 성별, 연령, 교육수준 및 BMI를 짝짓기하였고 2회 이상 혈압측정과 함께 채혈하여 혈청 총콜레스테롤, 고지질 및 중성지방치를 측정하였다. 고혈압환자군은 정상인들에 비해서 분노억압척도접수가 유의하게 더 높은 반면 정상인들은 고혈압환자들에 비해 분노표현척도접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러나 전체분노척도접수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고혈압환자군에서는 분노억압 및 표현척도접수가 혈압, 혈청 총 콜레스테롤, 고지질 및 중성지방치 간에 유의한 상관성이 없으나 정상인들에서는 분노억압척도점수가 수축기 혈압과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고혈압환자군에서 분노표현척도 접수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고 정상인들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분노표현척도 및 분노전체척도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들은 고혈압환자들이 정상인들에 비해 분노를 더 억압하고 정상인들에서는 분노의 억압이 고혈압을 일으킬 위험이 있음을 시사해 주어 분노의 억압이 고혈압과 관련된다는 기존 결과를 지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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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암 환자의 고주파열치료 후 종양 재발: 예후인자로서 문맥고혈압 (Tumor Recurrence in Hepatocellular Carcinoma Patients after Radiofrequency Ablation: Portal Hypertension as an Indicator of Recurrenc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 장성원;조윤구;김주원;길제령;김미영;이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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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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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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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간기능이 보존된 간세포암 환자에서 간문맥 고혈압이 고주파열치료 후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대상과 방법: 2010년 1월에서 2017년 3월 사이에 Milan criteria 및 Child-Pugh class A를 가진 신규 간세포암 환자 중 본원에서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한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종양 재발에 대한 예측인자를 찾기 위해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모두 178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42.8개월이었다. 국소 재발률은 문맥고혈압 여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유발하지 않았다(p = 0.195). 3년 및 5년 원위부 간내 종양 재발률은 문맥고혈압이 없는 환자의 경우 각각 29.5%와 53.7%, 그리고 문맥고혈압이 있는 환자의 경우 51.9%와 63.6%였으며 두 군 사이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11).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에서 문맥압항진은 원위부 간내 종양 재발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 인자이었다(p = 0.008). 결론: Child-Pugh class A를 가진 간세포암 환자의 경우, 문맥고혈압은 종양 재발에 불량 예후인자로 작용하였다.

개인 의료기관에 내원한 고혈압 및 당뇨병환자에게 실시한 건강교육이 치료 순응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ealth Education on Treatment Compliance of Patients with High Blood Pressure and Diabetes in Private Clinics)

  • 이태용;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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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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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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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정한 보건교육이 치료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대전시에 내과 및 가정의로 개업하고 있는 의교기관중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1,213명에 대하여 2회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1,213명 중 고혈압만 있는 환자가 49.2%, 당뇨만 있는 환자는 26.3%, 고혈압과 당뇨병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는 22.4%이었으며, 성별에는 차이가 없었다. 개원의들이 생각하는 환자들의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리태도는 소극적으로 한다가 56.7%로 가장 높았고, 비약물적 치료방법도 88.9%에서 병행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63.7%로 높았으며, 생활양식으로 운동, 음식습관의 변화, 음주의 변화가 있었지만 낮았고, 체중과 흡연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의사결정 참여경험 (Experience of Patients' Having Hypertension and Diabetes Participation in Health Care)

  • 이지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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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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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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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건강 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경험을 탐색하는 것이다. 당뇨병 또는 고혈압의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1년 이상 보건소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였던 장년기 환자 11명이 참여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개별 인터뷰를 통해 시행되었으며, Braun과 Clark 가 제시한 주제 분석법을 적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6개의 하위주제와 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각각의 주제는 '짧은 면담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함', '의료인에게 한정된 영역 안에서 응답함', '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결여됨'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만성질환자의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정확하고 충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지지적인 태도로 환자의 동기를 부여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