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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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으로 반입되는 휴대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조사 (A Survey on the Hazardous Substances in Agricultural Products of Baggage by Incheon Port)

  • 김지형;조남규;이규성;주광식;이한정;황의화;고종명;김용희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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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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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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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인천항으로 유입되는 휴대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휴대량 초과로 인천본부세관에 유치되는 농산물 등을 검사하였다. 수거 검체는 건고추절편 또는 고춧가루, 곡류, 종실류, 콩류, 견과류, 한약재원료, 참기름 등 총 293건을 대상으로, 품목별로 잔류농약, 곰팡이수, 타르색소, 수단색소 I, II, III, IV, 아플라톡신, 납, 카드뮴, 수은, 비소, 잔류이산화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1. 건고추절편 또는 고춧가루는 잔류농약 동시다성분분석, 곰팡이수, 타르색소, 수단색소 I, II, III, IV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곰팡이수와 타르색소에서 부적합이 있었다. 2. 종실류는 타르색소 검사에서 불검출이었고, 콩류와 견과류의 아플라톡신 검사결과도 불검출이었다. 3. 곡류는 납, 카드뮴, 수은의 중금속 검사와 흑미의 경우 타르색소 검사를 추가하였고, 쌀 2건, 찹쌀, 율무, 조에서 각 1건씩 납 기준을 초과하였다. 4. 한약재 원료는 납, 카드뮴, 수은, 비소, 잔류이산화황 검사에서 대추 2건과 건강 3건에서 잔류이산화황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건강 1건에서 카드뮴이 부적합하였다. 5. 추석 전에 대거 유입된 참기름의 규격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총 293건의 휴대농산물 가운데 건고추 절편 또는 고춧가루 78건, 곡류 5건, 한약재 5건 등 88건에서 규격기준을 초과하여 30% 부적합율을 나타내었다. 시험항목 중에서는 곰팡이수 부적합 76건, 타르색소 1 건, 곰팡이수와 타르색소 동시부적합 1건, 납 5건, 잔류이산화황 4건, 잔류이산화황과 카드뮴 동시부적합 1건으로 나타났다. 7. 중금속 측정결과는 곡류에서 $Pb\;0.000{\sim}0.740mg/kg(0.191{\pm}0.209),\;Cd\;0.000{\sim}0.108mg/kg(0.007{\pm}0.020),\;Hg\;0.000{\sim}4.201mg/kg(0.162{\pm}0.319)$으로 나타났으며, 한약재원료에서는 $Pb\;0.000{\sim}2.480mg/kg(1.130{\pm}0.730),\;Cd\;0.000{\sim}0.761mg/kg(0.044{\pm}0.122),\;Hg\;0.000{\sim}0.157mg/kg(0.022{\pm}0.033),\;As\;0.000{\sim}0.560mg/kg(0.040{\pm}0.082)$, 잔류이산화황은 $2.0{\sim}1459.4ppm(303.1{\pm}324.2)$으로 나타났다.

저온살균과 대기압플라즈마의 병용처리에 의한 고춧가루 중 대장균의 저감화 효과 및 관능적 품질 (Combined Effects of Low-Temperature Heating and Atmospheric Plasma on the Populations of Escherichia coli and Sensorial Quality of Red Pepper Powder)

  • 전은비;최만석;김지윤;박신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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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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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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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저온살균(60℃, 5-20분)과 대기압플라즈마(5-20분)를 병용한 고춧가루 중의 E. coli 저감화 및 시너지 효과를 조사하였다. 저온살균 단일처리시 대장균의 불활성화는 최대 2 log10 CFU/g(=99% 감소) 이상 나타내었으며, 대기압플라즈마 5, 10, 15, 및 20분간 단일처리 하였을 때 각각 0.4, 0.8, 0.9 및 1.4 log10 CFU/g 감소되었다. 저온살균 및 대기압플라즈마 단독 처리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미생물 저감화효과를 얻을 수 없었기에 저온살균 처리 후, 대기압플라즈마를 병용처리 하여 대장균의 불활성화는 1-6 log10 CFU/g 이상 감소되었다. 그러나, 저온살균과 대기압플라즈마 병용처리에 따른 관능적 품질 (색, 이취, 맛, 조직감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 따라서 고춧가루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저온살균과 대기압플라즈마 단독처리보다 이 둘의 병용처리가 E. coli의 확실한 저감화 효과를 유도하고 식품 고유의 품질특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었음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마쇄홍고추 첨가가 김치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shed Red Pepper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 황인국;김하윤;황영;유선미;정헌상;이준수;김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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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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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9-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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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고춧가루 대비 마쇄홍고추 첨가량을(0, 25, 50, 75 및 100%)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숙성과정 중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김치의 일반성분은 수분함량의 경우 마쇄홍고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86.88~88.55%로 증가하였고,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각각 2.05~1.90, 0.35~0.29 및 3.00~2.81% 감소하였다. 숙성 중 총균수 및 젖산균수 변화는 숙성 초기에 급격히 증가한 후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료 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김치의 pH와 총산도는 담금 직후 각각 5.67~5.88 및 0.18~0.21%에서 숙성 2일째 4.26~4.72 및 0.50~0.70%로 시료 간 차이를 보이며 급격히 변화하다가 그 후에는 변화폭이 적었다. 환원당 함량 변화는 숙성 2일째에 급격히 감소한 후 완만하게 감소하였으며, 마쇄홍고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관능평가 결과 마쇄홍고추를 첨가한 김치는 고춧가루로 제조한 김치와 유사한 품질 특성을 보였고, 50%와 75% 마쇄홍고추 첨가 김치에서 비교적 우수한 관능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문헌에 나타난 열무김치 및 열무물김치 제조 방법의 표준화 (Standardization of Manufacturing Method of Young Radish Kimchi (Yulmoo Kimchi) and Young Radish Watery Kimchi (Yulmoo Mool-Kimchi) in Literatures)

  • 공창숙;김도경;이숙희;노치웅;황해준;최경락;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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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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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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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리서 및 문헌을 통해 열무김치 및 열무물김치의 재료배합비 및 제조방법을 표준화하였다. 열무김치의 표준화과정에서 열무 이외에 사용빈도수가 50%이상인 부재료는 파와 홍고추였으며, 양념류로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이 이에 속했다. 또한 재료 및 양념의 배합비는 절인 열무 100g에 대해 파 8.0$\pm$3.8, 마늘 2.5$\pm$1.3, 생강 1.6$\pm$0.7, 홍고추 7.0$\pm$1.7, 고춧가루 4.2$\pm$1.2, 젓갈 3.7$\pm$0.5로 나타났다. 열무물김치의 표준화과정의 경우, 사용빈도수가 50%이상인 부재료로는 풋고추, 홍고추, 파가, 양념류로는 마늘, 생강, 전분이 이에 속했으며, 열무물김치의 재료배합비의 표준화는 첨가된 물의 양을 기준으로 하였다. 즉, 물 100 mL에 대해 절인 열무 50.6$\pm$10.8, 파 3.3$\pm$1.3, 풋고추 3.3$\pm$1.9, 홍고추 2.4$\pm$1.3, 마늘 3.0$\pm$0.7, 생강 $1.5\pm$0, 전분 $1.5\pm$0.6의 비율로 나타났다.

유통 건고추 및 고춧가루의 아플라톡신 B1과 오크라톡신 A 오염도 조사 (Survey of Aflatoxin B1 and Ochratoxin A on Commercial Dried Red Pepper and Red Pepper Powder)

  • 제갈승;김지형;주광식;정세진;나현주;조남규;이제만;김용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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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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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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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2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지역에서 유통된 건고추 및 고춧가루 193건을 대상으로 아플라톡신 $B_1$과 오크라톡신 A의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Immunoaffinity column 및 HPLC를 이용한 시험법은 모두 80% 이상의 회수율을 보였고, 아플라톡신 $B_1$ 및 오크라톡신 A의 검출한계는 각각 0.13 ${\mu}g/kg$, $0.30{\mu}g/kg$였다. 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아플라톡신 $B_1$은 17.1%의 검출율을 보였고 오크라톡신 A는 20.7%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아플라톡신 $B_1$의 검출농도는 0.14~9.67 ${\mu}g/kg$였고, 오크라톡신 A의 검출 농도는 0.31~3.31 ${\mu}g/kg$였다. 이는 우리나라 식품공전 상의 기준인 10 ${\mu}g/kg$(아플라톡신 $B_1$), 7 ${\mu}g/kg$(오크라톡신 A)보다는 낮은 수치로 비교적 안전한 수준이었다.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소비자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 (Consumer Acceptance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imchi Prepared with Different Kinds of Subsidiary Ingredients)

  • 박소희;이종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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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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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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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가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외관 기호도에서는 고춧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시료가 가장 싫은 기호도를 보였고, 젓갈, 마늘, 생강, 무, 파, 양파 등을 각각 첨가하지 않은 시료들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지 않으며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향, 맛 및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마늘을 첨가하지 않은 시료의 싫은 정도가 가장 높아 김치의 기호도에 마늘의 영향력이 가장 큼을 알 수 있었다. 고춧가루는 김치의 향미 특성 중 매운맛에만 영향을 주었고, 젓갈은 김치의 감칠맛, 단맛, 짠맛을 상승시켰으며 마늘은 신맛, 감칠맛, 단맛, 탄산미, 상큼한 맛 등 전반적인 향미를 상승시키면서 군덕맛을 억제해 주었다. 생강은 매운맛과 상큼한 맛에, 무, 파, 양파 등은 김치의 상큼한 맛에 영향을 주었다. 마늘은 김치, 깍두기, 열무김치인 김치 종류와 5, 10, $20^{\circ}C$의 숙성온도에 상관없이 김치의 관능적 특성 중 마늘의 유무는 군덕맛, 쓴맛에, 마늘 첨가량의 차이는 신맛, 단맛, 상큼한 맛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돈지가 첨가된 조제고춧가루의 저장 중 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Roasted Red Pepper Powder with Lard during Storage)

  • 양종범;고명수;정인철;문윤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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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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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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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라면 수프의 품질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라면 수프의 주원료인 돈지가 첨가된 조제고춧가루를 $65^{\circ}C$에서 6주간 저장하면서 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 4주까지 수분양은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과 조지질 함량은 감소하였다. pH는 지속적으로 간소하였으며,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산가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ASTA 값과 CIE L값, CIE a값 그리고 CIE b값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9종류가 확인되었는데, 이들 중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18:1)가 33% 이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른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유리지방산은 palmitic acid(16:0)이었고,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리지방산의 총량이 크게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유리지방산의 함량도 크게 증가하였으며, 유리 불포화지방산과 유리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이 식품유해 미생물에 미치는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Kimchi ingredients of methanol extract on pathogenic microorganisms)

  • 신선미;박주연;한영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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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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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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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종류의 식품 위해 세균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Esherichia coli과 김치 부패에 관여하는 곰팡이 Aspergillus sp. Penicillium sp.에 대하여 김치 재료에 의한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Paper disc method로 측정한 생육저해환 결과 4 종류의 세균에 대하여 각 재료의 methanol 추출물들은 E. coli에 대해서 재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약 20.00 mm에 가까운 항균성을 보이는 경향을 알 수 있었으며 생강과 양파는 다른 재료와 비교해볼 때 형성된 clear zone의 크기가 작은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곰팡이에 대한 결과 Aspergillus sp.과 Penicillium sp.에 대하여 마늘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고, 생강 추출물과 무 추출물도 우수한 항균 작용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에 대하여 농도별 생육저해는 무, 양파 추출물이 균의 중식이 활발히 일어나는 대수중식기인 4$\~$12시간 사이에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춧가루 추출물도 1,000 ppm의 농도에서 S. typhimurium의 생육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 monocytogenes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S. typhimurium에 대한 결과 유사하였으며 paper disc로 조사한 생육 저해환의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전체적으로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은 S. aureus 생육 저해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특별히 1,000 ppm 농도의 마늘 추출물이 S. aureus 생육에 있어서 유도기를 8시간까지 상당히 연장시켰다. Esherichia coli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paper disc method로 측정한 생육저해환의 결과에서 대부분의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이 우수한 항균성을 나타낸 것과 같이 농도별 생육 곡선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미약하지만 모든 추출물에서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최소저해농도(MIC)는 고춧가루 추출물이 L. monocytogenes에 대하여 500 $\mu$g/mL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배추김치의 재료 종류 표준화 (Standardization of Kinds of Ingredient in Chinese Cabbage Kimchi)

  • 조은주;이숙희;박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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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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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6-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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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추김치 재료 종류의 표준화를 위하여 고춧가루, 젓갈, 소금, 배추의 종류를 달리하여 배추김치를 담근 후 $15^{\circ}C$에서 4일간 발효시켜 관능검사와 이화학적 실험 및 기능성을 검토하였다. 문헌을 통해 대조김치로 담근 재료의 종류 중 소금만이 구운소금으로 담근 경우가 군덕내, 군덕맛이 가장 적었고 관능적으로 우수하였으며, 이 때의 pH는 4.3, 산도는 0.72%, 환원당 함량은 1.6 g%로 나타났다. 또 기능성의 하나로 Ames System에서의 항돌연변이 효과와 SRB assay로 in vitro 항암 효과를 검토한 결과 재료의 종류를 달리하여 담근 배추김치의 즙액은 Salmonella typhimurium TA100 균주에서 $AFB_1$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을 60%이상 억제하였으며, 특히 구운소금을 이용하여 담근 배추김치의 경우 74%의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였다. SRB assay 결과 구운소금, 유기배추로 담근 배추김치가 AGS 인체 위암세포의 생존을 크게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추김치의 표준화를 위한 적절한 재료로는 영양태양초 고춧가루, 멸치젓, 구운소금, 가락 신1호 배추를 사용하였을 때가 관능적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항돌연변이 및 in vitro 항암효과도 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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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기간에 따른 땅두릅 잎김치의 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 in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 Leaf-Kimchi during Storage Periods)

  • 신동선;김명희;한귀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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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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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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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땅두릅잎을 이용하여 양념을 달리한 LA(간장), LB(간장+고춧가루), LC(간장+고춧가루+젓갈)의 잎김치를 제조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총 비타민 C, 환원당, 식이섬유, 총 클로로필, 총 수용성 고형분 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땅두릅 잎김치의 화학적 특성에서 총 비타민 C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실험군이 감소하였으며 비교적 높은 잔존율을 나타내었다. 환원당의 경우 저장 초기부터 완만하게 감소하다가 저장 5개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여 이후부터 저장 6개월까지 다소 완만하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식이섬유는 전반적으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용성 식이섬유는 증가하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총 식이섬유는 다소 증가하거나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총 클로로필은 저장 1개월에는 다소 감소하다가 저장 3개월에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처리구 LB가 가장 높은 클로로필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대조구인 LA가 가장 낮은 잔존율를 보였다. 총 수용성 고형분 함량은 저장 초기 LA, LB, LC가 각각 10.3, 10.1, 10.4%이었으며 저장 1개월에는 11.7, 11.3, 12.1%로 다소 증가하였고 저장 3개월에는 12.8, 12.2, 13.0%이었으나 저장 6개월에는 12.0, 11.0, 12.5%로 총 수용성 함량이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땅두릅 잎김치는 양념 및 가공방법을 더 다양화한다면 땅두릅잎은 식품의 적용을 증대시켜 아울러 소비를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