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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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의 매개 및 실습경험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the Protean Career Attitud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Mediating Role Employability and Entrepreneurship & Moderating Role of Mentoring Experience)

  • 김정인;가혜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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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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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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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을 매개로 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실습경험 유무에 따라 영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1일부터 1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220부 가운데 결측치가 있거나 불성실한 응답지 6부를 제외하고 총 214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티언 경력태도는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창업의도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이 프로티언 경력태도와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취업전문기관인 전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습경험 유무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차이가 없으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실습경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프로티언 경력태도를 다루었던 기존 연구와는 달리 청년층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측면에서 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와 창업의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함으로써 연구대상과 범위를 확장하였다.

전문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의 매개 및 실습경험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the Protean Career Attitud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Mediating role Employability and Entrepreneurship & Moderating role of Mentoring Experience)

  • 가혜영;김정인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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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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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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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전문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을 매개로 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실습경험 유무에 따라 영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전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1일부터 1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220부 가운데 결측치가 있거나 불성실한 응답지 6부를 제외하고 총 214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티언 경력태도는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창업의도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이 프로티언 경력태도와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취업전문기관인 전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습경험 유무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차이가 없으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실습경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프로티언 경력태도를 다루었던 기존 연구와는 달리 청년층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측면에서 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와 창업의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함으로써 연구대상과 범위를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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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매칭을 이용한 매칭유예 알고리즘 자동화 연구 (Automating Matching-delay Algorithm by Fuzzy-matching)

  • 김형래;정인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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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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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6-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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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온라인상에서 흥미 있는 고객을 상호 매칭시키는 알고리즘은 취업 시스템, 결혼 중매 시스템, 비행기표 구매 시스템 등에 적용가능한 주요 기능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 조건검색의 단방향과 양쪽 사용자의 의사를 모두 고려하는 양방향 방법이 있다. 양방향 방식에서 기존에는 사용자가 자신의 흥미를 직접 입력하였으나, 이는 상대 사용자가 입력을 하지 않거나 서비스 초기에 사용자가 적을 경우 사용자가 사용의 흥미를 잃을 위험이 있다. 본 연구는 퍼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시스템이 사용자의 흥미를 자동으로 계산하도록 하였으며, 매칭유예 알고리즘으로 명명하였다. 매칭유예 알고리즘의 적용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취업사이트에 적용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도입 효과 분석 결과 취업 활동동기를 부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창업교육이 창업열정과 즉흥성을 매개로 대학생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 김윤선;이일한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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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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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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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세계적인 경제성장률의 둔화에 따른 청년층의 취업난이 공통적인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청년 고용률은 OECD국가의 2019년 평균 고용률에 비해 10%이상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청년층 취업난의 심각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청년 창업이 오랜 기간 동안 장려되고 있으며,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이 이루어지며 대중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에서의 창업교육의 효과 및 필요성을 확인하는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에도 창업에 대한 인식과 창업률은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순간부터 창업 이후에도 직면하게 되는 불확실한 현실과 이를 둘러싼 환경적 난류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감정적 관점에서의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감정요소 중에서는 창업열정과 즉흥성을 매개효과로 창업의도에 미치는 창업교육의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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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에 관한 연구: 고용주의 교육훈련 참여를 중심으로 (A Study on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Focused on Employer Engagement in Training:)

  • 박윤희;오계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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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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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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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에서 고용주의 교육훈련 참여 실태를 분석하여 고용주의 교육훈련 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산학협력 및 고용주 참여에 관한 문헌 분석을 실시하였다. 산학협력의 개념 및 유형과 함께 고용주 참여의 개념, 고용주 참여의 유형 및 대학과 연계한 고용주 참여의 형태, 고용주 참여의 효과 및 고용주 참여의 촉진 요인에 관한 문헌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헌 분석 내용을 기초로 조사 도구를 개발하여 300인 이상 기업체의 인사(교육)담당자 총 230명을 표집하여 고용주의 교육훈련 참여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고용주들은 자신이 직원들의 교육훈련에 참여하는 것을 지역의 교육활동이나 서비스 계획 또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기보다는 교육훈련과정을 활용하는 입장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 교육훈련 참여에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용주들은 교육훈련 참여를 통해 직·간접적 경영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교육훈련 참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또 기업 요구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의 운영은 대학과 기업 간의 교육훈련 협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고용주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 고용주 참여를 통한 기업과 대학 간 교육훈련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청년 빈곤 및 고용실태 분석 (Youth Poverty and Employment)

  • 김안나;홍현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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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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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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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의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의 빈곤 및 고용실태에 미치는 요인을 2012~2016년도 가계금융 복지조사를 이용하여 분석한다. 분석 결과 학생이거나 무직인 청년의 비율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청년 집단의 경제적 상황은 혼인상태, 학력, 종사상지위, 대출 등에 따라 상이하였으며, 소득보장정책의 청년층 빈곤율 감소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고용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종사상지위 및 저임금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종사상지위에 대한 다항로짓분석 결과, 연령이나 교육연수가 높을수록 상용직 대비 임시 일용직에 종사할 확률이 낮아졌으나 이에 대한 여성과 남성 간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청년 및 비청년 연령그룹을 대상으로 저임금고용 결정요인을 로짓분석한 결과, 여성일수록, 교육연수가 낮을수록, 가구주의 배우자나 자녀일수록, 임시 일용직 종사자일수록 저임금고용에 종사할 확률이 높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연령층이 증가함에 따라 저임금고용에 처할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저임금고용의 고착화현상이 관찰되었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임시 일용직 종사자는 상용직에 비해 저임금고용에 처할 위험이 높았지만, 이는 젊은 연령층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청년의 빈곤과 불안정고용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개인적 특성과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고용 및 사회보장정책을 기초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정부지원 R&D의 중소기업 기술 및 고용 성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irm Performances Regarding Technology and Employment of Government-financed SME R&D)

  • 노용환;홍성철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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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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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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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정부의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에 대한 효과를 개별 사업체 수준자료를 활용하여 추정하였다. 2010년도 정부 R&D 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기술성과, 민간 R&D 유인효과, 고용효과를 사업체 수준에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R&D 투자(규모 및 건수)는 국내 특허 등록 실적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외 특허 등록 실적은 자산규모가 큰 사업체일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부투자 연구사업 주관업체의 기술성과는 공동 위탁 참여업체에 비해 오히려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둘째, 정부의 R&D 정책은 민간 R&D 인센티브와 보완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정부 R&D 투자 1% 증가는 사업 종료 후 민간업체의 R&D 지출을 비탄력적으로(0.193~0.245%)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부의 R&D 지원이 참여기업의 고용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D 지원의 고용에 대한 성과가 기업규모 및 기술수준별로 차이를 보임에 따라 정부의 R&D 정책에 있어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적 지원이 필요하다.

Baicalein의 BALB/c Mice에서의 접촉성 피부알레르기 예방효과 (Effects of Baicalein on Picryl Chloride-induced Contact Dermatitis in BALB/c Mice)

  • 김수현;김형진;정지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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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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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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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황금추출물인 baicalein의 피부알레르기 예방 효과를 알아본 연구로서 baicalein을 투여할 농도에 따라 0 mg/kg(대조군), 50 mg/kg(저용량군), 100 mg/kg(고용량군) 3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ear swelling을 측정하는 1군과 IgE 농도와 histamine 농도의 측정 및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위한 2군으로 나눠 실험을 하였다. Baicalein을 8일에 걸쳐 8회 경구투여를 실시한 후 접촉성 피부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PCL을 귀에 감작시켜 알레르기를 유발시키고, 1군에서 ear swelling 변화를 확인하고 2군에서는 1군의 ear swelling의 결과에서 귀의 두께가 최고치를 이루는 시간대에 부검을 실시하여 적출한 조직으로는 HE염색과 TB염색을 실시하여 병변의 유무와 비만세포를 확인하였다. 채취한 혈청으로는 IgE 농도와 histamine 농도를 측정하였다. Ear swelling의 경우 0 mg/kg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50 mg/kg, 100 mg/kg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저용량군과 고용량군 그룹의 귀의 두께 증가폭이 낮게 나타났고, 저용량군보다 고용량군에서 그 증가폭이 낮게 나타났다. IgE 농도와 histamine 농도 측정결과에서도 0 mg/kg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50 mg/kg, 100 mg/kg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에서 낮은 수치가 나왔다. 조직병리학적 검사결과에서는 육안적으로 모든 그룹의 간과 신장에서는 별다른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고, HE염색을 한 귀 조직에서는 대조군에서 고용량군에 비해 귀의 두께가 두껍게 관찰되었고, TB염색을 한 귀 조직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고용량군에서 적은 수의 비만세포들이 관찰되었다. 즉, ear swelling, IgE 농도, histamine 농도 및 조직병리학적 결과를 종합해봤을 때 황금추출물인 baicalein이 접촉성 피부알레르기 예방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지고, 향후 baicalein은 항알레르기 치료제로 사용되는 생약제의 주요 성분으로 유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미숙아의 출생초기에 고용량 아미노산 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The Efficacy and Safety of High Dose Amino Acid Administration to Preterm Infants in the Early Neonatal Period)

  • 윤지혜;박효정;한채원;장효인;정선영;인용원;이영미;손기호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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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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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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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숙아는 단백질 대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ASPEN 가이드라인에서는 아미노산 초기용량을 1-2 g/kg/day로 투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여러 연구에서 출생초기 고용량 (1.5-4 g/kg/day) 아미노산 투여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하여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도 2009년 6월부터 아미노산 초기용량을 0.5 g/kg/day에서 1.5~2 g/kg/day으로 증량하여 투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정맥영양요법을 받은 미숙아를 대상으로 고용량 아미노산 공급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2009년 6월 기준으로 출생 후 48시간 이내에 0.5 g/kg/day로 아미노산을 투여 받은 저용량 환아군(38명: 대조군)과 1.5~2 g/kg/day로 투여 받은 고용량 환아군(38명: 시험군)의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고용량 아미노산 공급 효과를 체중증가량 및 총 정맥영양기간, 경구 및 경장 영양 시작 시기, 재원기간으로 평가하였고, 안전성 평가를 위해 혈액화학검사 및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또한 두 군의 인구학적 및 주산기 인자, 영양 공급량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두 군의 인구학적 및 주산기 인자는 재태기간에서만 차이를 보였으며, 시험군에서 재태기간이 길었다(p < 0.05). 초기 아미노산 용량만이 생후 28일간 일평균 체중증가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으며 시험군의 일평균 체중증가량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12.6{\pm}4.5$ g/day vs $9.8{\pm}4.5$ g/day, p < 0.05). 목표 체중증가량에 도달한 비율도 시험군이 높았다(65.8% vs 47.4%). 총 공급열량, 총 정맥영양 공급 기간과 경구 및 경장 영양 시작 시기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시험군에서 목표열량 도달시간, 신생아 중환자실 재원기간이 단축되었다(p < 0.05). 혈액화학검사 결과 및 대사성 산증, 호흡곤란증후군, 괴사성장염 발생은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며 고혈당 및 감염, 기관지폐이형증, 뇌실내출혈 발생률은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연구 결과, 미숙아에서 출생 초기 고용량 아미노산 공급은 혈액화학검사 이상이나 합병증 없이 체중증가와 재원기간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미숙아에 대한 출생초기 영양지원으로 1.5~2 g/kg/day 아미노산 공급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출산율 및 여성고용 제고 정책이 성장잠재력에 미치는 영향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Fertility Rate and Female Labor Supply on Economic Potential)

  • 류덕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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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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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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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최근 출산율 저하와 인구고령화로 인한 성장잠재력의 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잠재력을 제고하는 정책의 성공 여부는 인적자본의 양적.질적 제고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달려 있음으로 파악하고, 인구구조의 변화, 노동시장 조건의 변화 및 노동생산성의 변화 등이 잠재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장회계 접근방식을 이용하여 1인당 GDP 증가율을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부양비의 변화와 노동투입 요소의 양적.질적 부분의 변화로 분해하였다. 우선, 노동투입의 양적인 변화는 고용률과 근로시간의 변화에 기초하여 시산하였으며, 노동투입의 질적인 변화는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였다. 또한 출산율과 여성고용을 제고하는 정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출산율과 여성의 고용률을 주요 정책변수로 한 정책시뮬레이션을 하였다. 1인당 GDP 증가율의 베이스라인 전망결과는 2010년까지 연평균 4%대 중반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2020년대에는 3.94%, 2030년대에는 3.03%, 2040년대에는 2.41%로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율 제고에 따른 성장률 효과는 2030년을 지나서 반영이 되며, 고출산율 시나리오 (2030년 이후 합계출산율이 1.57명으로 유지)의 경우 베이스라인보다 2030년대 이후 연평균 약 0.10%p 높은 1인당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여성고용률이 제고되는 시나리오(2025년 이후 $25{\sim}54$세 여성의 고용률이 74.5%로 상승)의 경우 베이스라인보다 2050년까지 연평균 0.04%p 높은 1인당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본 연구는 양적인 노동투입의 효과만으로는 성장잠재력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노동생산성의 향상과 같은 질적인 요소의 증대가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요한 대안이 됨을 알려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