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로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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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부위별 미백 및 피부면역 활성 (Skin Whitening and Skin Immune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Acer mono and Acer okamotoanum)

  • 정명훈;김승섭;김지선;이학주;최근표;이현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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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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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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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각 부위별 UV보호능에 의한 피부미백과 피부면역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수피 부위는 다른 부위의 2.67% 그리고 2.45%보다 높은 추출 수율을 나타내었다. 섬유아세포인 CCD-986sk에 대한 세포독성 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21.64%보다 낮은 세포독성을 보였다. 고로쇠나무 수피 추출물은 UV를 조사한 CCD-986sk 세포에서 30%이하의 MMP-1 발현을 억제하였다. 1.0 mg/mL의 고로쇠 수피 추출물의 경우 $PGE_2$ 발현이 상당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수피 추출물이 다른 부위보다 높은 활성을 보이는데 반해 흥미롭게도 우산고로쇠나무의 목부 추출물은 Clone-M3세포에서 79.25%의 높은 멜라닌 생성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 수피 추출물이 목부 추출물에 비해 높은 향장활성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 추출물이 피부미백과 피부면역활성을 가짐으로서 앞으로 향장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고로쇠 수액(樹液) - 바르게 채취하면 일석삼조(一石三鳥)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 산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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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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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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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산림청에서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2$\~$3월)를 맞이하여 수액의 과대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에 적정을 기함으로써 나무를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수액채취 허가기준을 대폭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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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고로쇠분류군(分類群)에 대한 재고(再考) (Reconsideration of Acer pictum complex in Korea)

  • 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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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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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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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분류학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고로쇠 분류군(Acer pictum complex)은 한국, 중국, 일본의 고로쇠와 여러 변종 이외에 만주고로쇠, 우산고로쇠 등이 포함된다. 고로쇠 분류군의 주요 형질은 대부분 열매의 크기, 각도, 날개의 크기, 잎의 결각 등 정량형질로 인정되고 있어, 본 연구는 한중일(韓中日)의 125개체, 17개의 정량 형질, 5개의 형질간 비율 등 모두 22개의 형질로 다변량(PCA분석)과 단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변량분석에 의하면 3개의 성분(PC) eigenvalues 누적비율이 0.59(ca. 59%)로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고 대부분 PCA상의 좌표 중앙에 몰리면서 종간 차이가 중첩되었다. 분포 영역의 동쪽에 분포하는 울릉도의 우산고로쇠는 열매와 잎의 형태에 있어 일본의 서쪽연안(일본해(日本海)=동해(東海))의 개체들과 중첩되었다. 한국의 경기도 서해안과 강원도 일대의 일부 개체중 중국 동북부에 분포하는 만주고로쇠형이 일부 관찰되었지만 한국의 고로쇠와 전형적인 만주고로쇠형(날개와 종자의 비=0.7이상)의 중간 형태를 확인하였다. 조사 형질중 날개의 길이, 날개/종자 길이의 비, 열매 각도는 우산고로쇠, 티벳고로쇠, 만주고로쇠 등을 구분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한중일(韓中日)의 고로쇠 개체를 포함할 경우 모두 연속 변이로 확인되어 종간 식별이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중국 내륙에서 일본까지 분포하는 고로쇠와 중국 동북부지역에서 황하강이북, 한국 북부, 중부지방의 경기도섬과 강원도지역에 분포하는 만주고로쇠, 울릉도의 우산고로쇠, 중국 남부에서 일본 Hokkaido이남에서 한국의 남부에 분포하는 털고로쇠는 모두 하나의 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조사된 정량적 형질이외에 종간 식별에 중요한 정성적 형질(털의 유무, 수피형태)과 지리적 분포를 고려하여 국내 분포하는 분류군을 고로쇠, 털고로쇠, 만주고로쇠 등 3 변종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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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및 당단풍나무 수액의 성분조성 (The Components of the Sap from Gorosoe(Acer mono Max.) and Sugar Maple(Pseudo-sieboldianum Kom.))

  • 성낙주;정미자;김윤숙;이일숙;조종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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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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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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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액은 예 부터 오랜 기간 음용되어 왔으나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실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가장 많이 음용되고 있는 고로 쇠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수액을 산청, 구례, 함양에서 채취하여 식품학적인 기초자료를 얻고져 수액 중 무기물, 유리당, 아미노산 및 핵산관련 물질 등을 분석하였다. 고로쇠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수액 중 고형분은 1.1~3.3%, 조단백질은 0.03~0.12%, 회분은 0.02~0.05%, pH는 6.3~6.5 범위였다. 수액 중 핵산관련 물질은 CMP, UMP, IMP, GMP, AMP 및 hypoxanthine이 검출되었다.고로쇠와 당단풍나무 모두 주된 유리당은 sucrose였고, 그외 fructose 및 glucose가 미량 검출되었다. Sucrose는 함양산 고로쇠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수액에서 그 함량이 많아 다른 지역산에 비해 각각 3.7배 및 2.2배나 높게 정량되었다.수액 중 무리물은 총 7종이 검출되었으며, 이들의 함량은 수액의 종류에 관계없이 칼슘 및 칼륨이 월등히 많았고, 다음으로 마그네슘 및 나트륨의 순이였다. 함량이 특히 많은 칼슘은 당단풍나무 수액(21.2~32.4mg/L)에 비해 고로쇠나무의 수액(99.0~153.3mg/L)에서 월등히 높게 검출되었다. 수액 중 구성아미노산은 고로쇠 수액에서는 18종, 당단풍나무의 수액에서는 15종이 검출되었고, 총 아미노산의 함량은 0.7~29.3mg/% 범위였는데, 당단풍나무의 수액 보다 고로쇠나무의 수액에서 종류도 많고 함량도 많았다. 고로쇠나무 수액 중 함량이 높은 아미노산은 taurine, serine, glutamic acid 및 aspartic acid순이었고, 특히 taurine이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당단풍나무의 수액 역시 taurine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다른 아미노산은 0.5mg% 이하로 정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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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개화·결실 특성 및 결실등급에 영향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lowering and Fruiting and the Factors Affecting Fruiting Degree of Acer pictum subsp. mono)

  • 김회진;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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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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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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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로쇠나무의 개화 결실 특성과 결실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각 지역의 천연활엽수림에 분포하는 고로쇠나무의 개화와 결실특성 및 평창군 중왕산의 성숙한 고로쇠나무 29개체의 조사목에 대하여는 흉고직경, 수고, 수광률, 인접 30 m 이내 고로쇠나무 성목의 개체수, 결실등급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조사하였다. 고로쇠나무는 웅예선숙(Protoandry: PA)과 자예선숙(Protogyny: PG)의 성형태를 가지는 이형자웅이숙(異型雌雄異熟, Heterodichogamy)하는 성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총 29개체 중 8개체는 성형태가 변화되었고, 3개체는 웅예선숙에서 자예선숙으로, 5개체는 자예선숙에서 웅예선숙으로 성이 전환되었다. 고로쇠나무는 애꽃벌류, 꽃등에류, 기생파리류 등이 수분한다. 어린 자방의 조기낙과는 7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초기에는 수분실패에 의한 작은 시과들이 많았고, 점차 피해입은 시과가 많아졌다. 연도나 지역에 따라 조기낙하하는 시과의 수에는 변이가 있고, 낙하원인별 시과의 비율도 연도나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고로쇠나무의 화서는 새 가지의 정단부에 위가 편평한 원추화서로 달리며, 결실된 새 가지에는 이듬해에 꽃눈이 발달할 수 없게 된다. 조사목 중 가장 높은 결실등급이 9.0 이고, 평균 결실등급이 3.8에 불과하였다. 2013년의 평균 결실등급이 4.55로 가장 높고, 시과가 거의 없었던 2014년에는 평균 결실등급이 0.07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개체목의 평균 결실등급은 개체목의 수광률과 고도의 상관 회귀가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고로쇠나무 채종림에서 수광생장간벌이 종자 생산량을 제고하는 하나의 방안이 됨을 암시한다고 사료된다.

지리산 고로쇠나무의 수액 채취와 성분분석 (Sap Collection and Major Components of Acer mono in Mt. Jiri)

  • 문현식;박상범;권수덕;구자운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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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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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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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경남 하동지역 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고로쇠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별 수액채취량과 수액내 성분을 분석하였다. 고로쇠나무의 총 수액 채취량은 315L이었으며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 채취량도 많았으며 총 채취량에 대해 소·중·대경목이 각각 21%, 33%, 46%의 비율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수관폭 증가와 근계 발달에 기인한 것이라 판단된다. 수액 채취량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수액 채취량이 많은 날의 기상조건은 일최고·최저기온의 온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고로쇠나무 수액내의 고형분, 회분, 당도는 각각 1.90%, 0.02%, 1.64%로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자당 함량이 16.4g/L로 검출되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 중 Ca(548 ㎎/L)과 K(303㎎/L.)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 우산고로쇠나무 군락의 식생구조와 토양환경 (Vegetation Structure and Soil Condition of Acer okamotoanum Communities in Ulleung Island)

  • 권수덕;김종갑;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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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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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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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울릉도 자생 우산고로쇠나무군락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생구조와 토양환경을 분석하였다. 층위별 중요치는 상층에서는 우산고로쇠나무가 120.7, 중층과 하층에서는 동백나무의 중요치가 각각 61.8, 1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산고로쇠나무의 중층과 하층에서의 중요치는 각각 37.5, 2.6이었다. 하층에서는 산림청 지정 취약종인 회솔나무가 출현하였다. 층위별 종다양도는 상층 0.674, 중층 0.947, 하층 1.312, 균재도는 상층 0.706, 중층 0.805, 하층 0.938이었다. 우산고로쇠나무 군락의 토양 pH는 5.79, 유기물함량은 7.2%, 전질소 함량은 0.33%, 유효인산 함량은 51.1ppm로 나타났다.

고로쇠나무류 정제수액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Applicability of Refined Sap of Acer spp.)

  • 권수덕;구소영;김정운;김창환;김종갑;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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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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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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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로쇠나무, 붉은고로쇠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을 대상으로 수액정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제수액의 활용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세 수종의 고로쇠나무 수액 원액에는 Bacillus속 세균 1종과 효모 3-4종, 곰팡이 2종이 검출되었다. 수액의 pH는 수액원액이 6.5, 정제수액이 6.3-6.4, 당도는 원액이 1.67-3.05, 정제수액이 1.64-3.02로 약간 줄어들었다. 당 성분은 모든 수액에서 sucrose만 검출되었다. 수액 속의 미네랄 성분도 원액에 비해 정제수액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다. 이들 결과는 고로쇠나무류 수액을 정제하면 장기간의 보관과 함께 음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가래나무 수액와 고로쇠나무의 출수량에 미치는 영향 인자 분석 : (III) 인제 지역 (Factors Affecting Sap Exudation of Juglans Mandshurica and Acer Mono : (III) Inje Region in Korea)

  • 최원실;최인규;박미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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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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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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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인제지역의 가래나무의 수액 출수와 영향인자들을 분석하여 고로쇠나무 수액의 대체자원으로서 최적의 수액 출수 조건을 얻고자 출수량, 흉고직경, 시험지의 기온과 상대습도를 2008년 2월 1일~3월 31일의 기간에 측정하여 출수량과 다른 측정값들과의 상관성 분석을 수행하였고 고로쇠나무의 경우와 비교 분석하였다. 가래나무 수액의 출수는 고로쇠나무 경우와 유사한 출수 시기와 출수 기간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래나무 수액 출수는 출수 기간의 초기에 집중되었다. 동일 지역의 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량은 나무의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증가한 것과 달리 가래나무 수액의 출수량은 흉고직경 증가에 따른 뚜렷한 증감을 관찰할 수 없었다. 수액 출수량이 높은 개체의 경우 고로쇠나무와 가래나무 모두 단위 흉고직경 당 출수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 당 출수량은 전체 평균 $0.9{\pm}0.1{\ell}/cm$으로 가래나무의 평균 $0.3{\pm}0.1{\ell}/cm$에 대비하여 3배에 달하였다. 수액이 많이 출수되는 날의 기온와 상대습도는 고로쇠나무와 가래나무 경우 모두 서로 유사하게 나타나 가래나무 수액 출수는 고로쇠나무의 경우와 같이 외부 기후 조건에 많이 영향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액출수량과 기온 및 대기 습도와의 상관 분석에서 가래나무의 경우 일중 최저 기온(P < 0.05)이, 고로쇠나무의 경우 기온차(P < 0.01)가 수액 출수량에 가장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가래나무의 수액 출수는 고로쇠나무와 유사한 기후 조건에서 발생하나 그 수액 출수량은 고로쇠나무보다 적고 이에 영향하는 주요 인자 또한 다른 것으로 생각된다.

고로쇠나무 천연림의 지역별 군집구조, 시과 및 엽 형태 (Studies on the Community Structure, Samara and Leaf Shape of Three Natural Acer pictum subsp. mono Forest)

  • 김갑태;김회진;이재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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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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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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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군집구조와 시과 및 잎의 형질의 변이를 파악하고자, 2012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세 지역(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영양군 및 전남 광양시)에 분포하는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군집구조와 열매와 엽형태를 조사하였다. 고로쇠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MIP)가 양구 19.8%, 영양 22.0% 및 광양 17.1% 등으로 비교적 낮고, 중층에서도 양구와 광양에서는 고로쇠나무의 상대우점치(IP)가 당단풍나무와 까치박달나무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하층에서는 양구 1.8%, 영양 1.9%, 광양 0.0% 였다. 이런 결과로 볼 때 천연림의 고로쇠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가 앞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 사료된다. 시과의 각도와 길이는 지역 간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양구에 비하여 영양과 광양지역에서 7개의 장상맥을 가진 개체가 보다 많이 분포하였다. 부거치가 발달하는 잎의 비율은 양구 0.6%, 영양 15.8%, 광양 20.4%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유전변이가 있음을 암시하며,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에 대한 유전변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