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령자 운전면허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2초

고령 운전자를 위한 조건부 운전면허제도 개선방향 연구 (Improvement Direction of Conditional Driving License System for the Elderly Drivers)

  • 한상진;장효석;조준한;오주석;윤일수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19권5호
    • /
    • pp.29-39
    • /
    • 2020
  • 많은 나라에서 정규 운전면허 발급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때,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에서만 운전을 허용하는 조건부 운전면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각, 청각, 신체 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특별히 운전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구조를 개선하거나 신체 활동 보조수단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면허를 발급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기존 조건부 운전면허의 허용 조건을 다양화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외국의 다양한 조건부 운전면허제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령자를 위한 조건부 운전면허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 없는 조건부 운전면허 조건인 시간 제한, 공간 제한, 속도 제한, 도로 제한, 차량 제한, 개인 맞춤형 등 차원에서 주요 특징을 국제 비교를 통하여 도출하고자 한다. 조건부 운전면허제도의 허용기준 다양화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차를 운전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고령자 생체능력 조사로 안전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강화 연령 추정 (Survey and Analysis of Vitality of the Senior to Safe Driving License in Korea)

  • 이준;방한나;이상조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8권3호
    • /
    • pp.622-635
    • /
    • 2022
  • 연구목적: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변화로 고령자 운전자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초고령사회로 전환되어 향후 더욱 많은 고령자가 운전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자의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종합적 신체변화를 분석하고, 운전면허의 정밀 적성검사 연령을 추정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 연령별 운전자의 신체 기능 저하의 의학적 특징을 면밀히 분석해 보았는데 신체적인 면과 인지적인 면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반적으로 기능이 저하됨을 보았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부분들이 70대 이후에 급격하게 떨어짐을 보이는데, 이는 의학적 측면에서 70세 이후를 고령자라 지칭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나라 고령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할 때 70세 이상을 기준으로 보고 수립해가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연구결과: 인지기능 및 판단능력의 연령대별 변화추이를 볼 때 70세 이후에는 신체적 능력이 모두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운전능력에 필요한 시각, 청각, 신체적 기능은 70세 이후에는 극히 일부만이 운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운전면허 제도와 적성검사 등의 정밀한 분석이 70세 부터는 더욱 신중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생체능력을 중심으로 고찰하여 고령운전에 중에서 차량운전행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연령대를 찾고자 하였다. 향후 고령운전자를 위한 정책과 신체적 차이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령자의 운전패턴 인식을 통한 운전면허증 갱신 및 반납 정책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river's License Renewal and Return Policy through the Recognition of the Elderly's Driving Pattern)

  • 조면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0호
    • /
    • pp.213-222
    • /
    • 2018
  • 본 연구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하여 고령자의 운전패턴 인식을 통해 교통사고위험지수를 도출하고 그에 따라 운전면허증의 갱신 및 반납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되었다. 먼저, 고령운전자의 행동특성을 분석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요인을 도출하여 교통사고 위험지수를 정의한다. 둘째, 자동차에 부착된 카메라, 거리센서와 스마트폰을 통하여 고령자의 운전패턴으로부터 교통사고 위험지수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3개의 문턱 값을 도출하여 측정된 교통사고 위험지수로부터 사고위험도를 4단계로 판별하고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보장하기 방안을 제시한다. 제안하는 방법에 따라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운전면허 갱신주기의 재설정 및 자진 반납을 유도함으로써,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전면허증 관리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고령자의 비업무통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수도권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Concerning Non-Work Trip of the Elderly People : A case of Seoul Metropolitan Area)

  • 한진석;오성호;박종일;김준기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61-70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06년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비업무통행빈도에 대한 고령자의 통행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비업무통행빈도에 대한 고령자의 통행특성은 타 연령층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모형은 특정 변수에 이분산성을 가정한 이분산 서열로짓모형의 설명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추정 결과 고령자는 연령층이 낮을수록, 여성일수록,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을수록, 직업 및 가구내 미취학 아동이 없을수록, 그리고 가구내 특정수준 이상의 월평균소득이 있을 경우 비업무통행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으로 모든 고령자에 대하여 획일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는 것 보다 고령자의 개인적 특성차이(연령대별 건강상태 등)를 고려한 교통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령자 운전능력 인지 검사 도구의 타당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on the Drive Ability Cognitive Assessment Tool of Elderly Drivers)

  • 정문주;이영미;서푸르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3호
    • /
    • pp.298-308
    • /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개선되어 현재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령 운전자 운전능력 검사 도구를 분석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 중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령자 운전능력 평가 시스템에 자발적으로 응시한 사람에 한했다. 연구는 2018년 7월 19일을 첫 연구대상자의 등록 및 검사를 시작으로 2018년 8월 31일까지 약 50일간 시행했다. 분석은 2018년 기존 도구를 개선한 도구로서 타당성 및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 도구 및 인지검사 도구 (MMSE_K)와의 상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 번째, 구 버전의 각 하위요인 속도거리, 시공간기억, 분산주의는 현 버전의 하위요인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반면에 지속주의는 현 버전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았다. 본 연구 대상자들은 소득이 상위계층이며 고학력자, 수도권 내에 거주자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인지능력, 판단능력 등을 확인하는 MMSE_K의 결과의 점수가 상향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 컴퓨터로 측정하는 인지 도구는 실제 측정 오류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장에서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실제 운전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의 개선 및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자의 자동차사고 위험도 분석 (Analysis on the Auto Accident Risks of the Old)

  • 김대환;허태영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00-111
    • /
    • 2015
  • 주요국에서는 증가하는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 경감을 위해 연령별 자동차 사고 위험도를 분석한 후, 위험도가 높은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교통사고는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운전자의 자동차사고 위험도에 대한 실증연구가 부재하고, 관련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연령별 자동차사고 위험도를 분석하였는데, 25세 미만 연령층을 제외하고 65세 이상 노인운전자의 자동차사고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주요국처럼 노인운전자에 대한 운전교육 및 운전면허 재발급 자격을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노인운전자를 배려한 도로표지판 개선과 노인운전차량 스티커 부여, 그리고 자가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운전하는 노인들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유인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 의사에 인센티브 정책이 미치는 영향 연구 (Study of the Effect of Incentive Policies on the Intention to Return the Driver's Licenses of Elderly Drivers)

  • 김주영;정헌영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42권2호
    • /
    • pp.219-227
    • /
    • 2022
  • 우리나라는 고령화 현상이 가속됨에 따라 고령자 관련 교통사고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시행 중이나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행특성 및 인센티브 정책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고령운전자의 주 구성원인 남성, 고 연령층, 낮은 대중교통 의존도, 긴 운전시간, 통행횟수가 많은 집단의 경우, 운전면허증 반납의사가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금전적 인센티브는 운전면허증 반납의사에 긍정적 역할을 하며, 이를 제공하는 방식에 따라 반납의사 정도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운전면허 반납의사가 낮은 집단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측된다.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현재의 정책 하에서는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예측되는 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 유도를 위한 접근방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토빗모형을 활용한 고령 보행자의 보행 특성 연구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destrian using the Tobit Model)

  • 최성택;추상호;장진영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16-27
    • /
    • 2016
  • 본 연구는 고령자의 목적별 보행 행태에 대한 기초분석과 함께 토빗모형을 활용해 보행 행태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영향요인으로는 보행자 행태와 연관 있는 개인 특성, 가구 특성, 존 특성 변수 등을 선정하였다. 보행 행태를 대변하는 변수로는 보행 빈도와 보행 시간 변수를 채택하였다. 분석 결과, 보행시간 모형이 빈도 모형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별로는 교육 목적 모형의 설명력이 가장 낮았으며 기타목적 모형은 다양한 특성이 혼재되어 있었다. 독립변수로는 개인, 가구 및 존 특성 변수가 고령 보행자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증가하거나 차량 및 운전면허를 보유한 사람은 보행활동이 감소하였다. 노유자 시설은 고령 보행자의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린 및 업무시설은 업무 목적 보행 활동을 증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집약적 토지개발은 고령 보행자의 보행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도시계획 관점에서 이를 고려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