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등학교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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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모와 의사소통 및 효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ilial piety and communication with parents in accordance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eenagers)

  • 김황기;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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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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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4-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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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모와 의사소통 및 효에 대한 인식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O구의 인문계, 실업계 고등학생 대상으로 2014년 3월부터 7월까지 29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실증분석은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부(父)와의 의사소통은 학교 구분, 경제수준, 종교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하였으며, 모(母)와의 의사소통은 학교구분, 학년, 성적, 가정교육,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둘째, 효에 대한 인식은 부(父)와의 의사소통과 모(母)와의 의사소통은 유의미한 정의상관이 있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청소년과 부모 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이 원활할수록 효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연구가 정책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로켓 추진 원리를 이용한 고등학생 대상 과학교육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 for Rocket Science for High School Students)

  • 문영주;이동언;이설하;이은주;이창진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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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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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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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개발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로켓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로켓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고등학교 물리 1,2, 화학 1,2를 분석한 후 로켓의 추진 원리와 연계하였고, 추진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델로켓 엔진을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또한 모델로켓에서 추진제로 사탕, 육포, 초콜릿 등과 같은 고열량 식품들을 사용하여 추진제를 제작하였다. 특히 교육프로그램은 식품을 이용한 추진제 제작, 연소 온도 측정, 추력 측정과 모델 로켓의 제작, 발사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통해 사탕을 이용한 제작한 추진제와 솔비톨로 제작한 추진제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학생들의 성취도 평가를 측정하기 위하여 기술적, 교육적 목표를 제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목표 달성 여부도 판단하였다.

충남 일부지역 청소년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채소류 섭취상태 (Evaluation of Vegetable Intakes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of Adolescents in Chungnam)

  • 함은아;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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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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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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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BMI에 따라 채소류의 섭취상태를 조사함으로써 체형에 따른 적절한 채소 섭취지도와 바람직한 식생활 및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충남 부여군에 거주하는 중 고등학교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BMI에 따라 저체중군, 건강체중군, 과체중 이상 군으로 분류하여 식습관, 채소류의 1일 섭취수준, 채소류에 대한 인식, 채소류 관련 식습관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가족 수는 4명(49.0%)이 가장 많았고, 아버지 학력과 어머니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각각 39.0%, 59.0%로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소득은 '300~400만원(32.3)%'이 가장 많았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44.3%)'가 가장 많았으며, 편식하는 음식의 종류는 저체중과 과체중의 경우 '곡류'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건강체중의 경우에는 '채소류'라는 응답이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채소류의 1회 섭취량을 고려한 1일 섭취횟수는 저체중군 3.3회, 건강체중군 3.8회, 과체중군 3.8회로 체형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점심식사를 통한 채소류의 섭취횟수는 저체중군이 1회로 건강체중군 1.3회와 과체중군 1.4회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채소류에 대한 인식도 평가에서 채소류는 '먹으면 피부가 예뻐진다'(P<0.01)와 '조리방법에 따라 먹을 때도 있고 먹지 않을 때도 있다'(P<0.05)라는 인식이 저체중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채소류 관련 식습관 평가에서 저체중군의 채소류 기호도는 건강체중과 과체중군에 비해 낮았으며, 채소가 좋은 이유는 '맛이 있어서', 채소가 싫은 이유는 '그냥'이, 채소의 섭취량은 '급식과 집에서 먹는 양이 비슷하다'가, 싫어하는 채소 색은 '흰색', 싫어하는 채소 조리법은 '삶아서 무침', 채소의 싫어하는 느낌은 '쌉쌀하다', 선호하는 김치는 '나박김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본 조사 청소년의 채소류 섭취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건강체중군은 채소류에 대한 편식이 높았고 저체중군은 점심식사를 통한 채소류의 섭취횟수와 채소류에 대한 기호가 유의하게 낮았다. 앞으로 청소년의 체형과 채소류 섭취와의 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연구와 함께 본 연구 결과를 고려한 적절한 채소류 섭취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 간의 관계 (COPING STYLE, FAMILY SUPPORT, PARENTING BEHAVIOR IN ADOLESCENTS WITH HIGHLY PERCEIVED STRESS)

  • 조인희;이병조;하지현;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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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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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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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지각된 스트레스의 수준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이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를 알아보고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데에 관여하는 위험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남녀 고등학교 학생 795명을 대상으로 생활경험설문지를 실시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생활사건 스트레스를 측정한 뒤 지각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두 군 모두 대처양식척도와 가정환경척도, 부모양육행동척도를 시행하였으며 변량분석, 판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스트레스가 높은 군이 낮은 군에 비해 인지적 대처, 행동적 대처, 회피적 대처양식 모두를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낮은 반면 가족 간 갈등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행동에서는 부모 양쪽 모두에서 부정적인 양육태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두 집단을 가장 잘 구분하는 판별요인은 회피적 대처, 행동적 대처, 표현력, 경제수준, 결합력의 순이었으며 회귀분석을 통하여 낮은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스트레스 수준과 무관하게 행동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키며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매개로 할 때 회피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증가시켰다. 결론 : 가족 내 지지적인 환경의 결여는 적극적인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높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는 회피적 행동양식의 사용을 더 증가시킴으로써 정서행동 문제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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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청소년용 도덕발달수준 평가도구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KOREAN FORM OF MORAL DEVELOPMENT INVENTORY FOR ADOLESCENTS)

  • 신지용;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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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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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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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일반 청소년은 물론 문제 행동을 나타낼 가능성이 보다 높은 소위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덕발달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갖추어진 평가도구를 개발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개발하고자 하는 평가도구이며,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남녀 한 학급씩을 무작위 선정한 507명을 포함하여 품행장애군과 정신과 환자대조군 각 28명씩을 검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우선 평가도구의 골격이 되는 Rest의 원문에 관하여 그 검사도구의 제작 및 신뢰도와 타당도 검사 과정과 결과를 숙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우리의 문화와 정서에 맞는 이야기 구성을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두 명과 임상심리학 전문가 한 명과의 의견교환 및 자문으로 작성하였다. 일차적으로 만들어진 평가도구는 중학생 여섯 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전검사에서 나타난 보다 실제적 측면에서 평가도구의 문제점을 검토하여 최종 평가도구를 구성하였다. 최종완성된 평가도구의 타당도 평가에는 세 가지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첫째로 구성타당도를 살펴본 결과, 발달에 따른 구성 요인의 변화를 보기 위하여 학년의 증가에 따른 도덕발달수준의 증가 여부를 살펴보았는데, 학년의 증가라는 발달에 따라 본 연구의 구성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도덕적 판단능력의 분명한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로 기존의 간이형 설문도구와 비교하여 보는 공존타당도를 보았는데, 두 도구간의 상관계수는 0.87이었다. 세째로 변별타당도는 품행장애군, 정신과 환자대조군, 정상대조군 각 28명씩을 대상으로 시행한 성적을 비교분석으로 평가하였는바, 품행장애군과 다른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뢰도 평가를 위하여 정상 청소년 42명과 품행장애군 28명을 대상으로 3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시행하여 평가분석하였는데, 그 상관계수는 정상군에서는 0.88, 품행장애군에서는 0.63이었다. 각 이야기와 전체간의 상관 정도를 측정하여 내적일치도를 구한 결과 Cronbach’s alpha가 0.7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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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청소년용 식이 태도 검사(EAT-26KA)의 신뢰도 조사 (RELIABILITY TESTING OF EATING ATTITUDE TEST FOR KOREAN ADOLESCENTS)

  • 최준호;남정현;조연규;최보율;안동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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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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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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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들이 번안한 한국판 청소년용 식이태도 검사(Eating Attitude Test for Korean Adolescents, EAT-26KA)의 신뢰도 조사와 요인분석을 통한 개개의 문항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하였다. 경기도 소재의 1개 중 고등학교 학생 1,160명을 대상으로 하여 방문 조사 2주전 양호교사와 담임교사를 통해 설문지를 배포하고 1996년 6월 저자들이 직접 현장 방문을 하여 신체계측과 누락된 문항을 보강하는 검사를 하고 1개월후 이중 114명을 무작위 선정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평가도구인 EAT-26KA는 영문판 EAT-26의 전 문항을 사용하였고 저자들이 대상연령의 지적 능력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여 번역하였다. 내적 일관성 혹은 내적 합치도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Cronbach’s ${\alpha} =.83)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서구의 조사결과에 비해선 약간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고(r=.63 p<.01) 문항간 검사-재검사 신뢰도에선 두 개의 문항이 부적 상관(negative correlation)을 보였고 다섯 문항에서 문항간 상관이 낮게 나타났다(p>.05). 세 가지 요인으로 분류하여 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세 요인은 전체요인의 34.0%를 설명하였고 한 문항은 어느 요인으로도 분류되지 않았다. 각 요인으로 분류되는 문항구성도 영문판에 비해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저자들이 번안한 EAT-26KA는 일반 청소년 인구(non-refered population)을 통한 신뢰도 검사 결과 우수한 내적 신뢰도를 갖추고 있고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는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보여 조사도구로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요인분석의 결과 어느 요인에도 속하지 않는 문항이 있었고 이 문항의 수정 또는 누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영문판 EAT-26과 비교해볼 때, EAT-26KA의 요인구조는 상이하게 나타나 실제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의 해석은 서구의 경우와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고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타당도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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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생각 영향요인 분석 (A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among Adolescents)

  • 홍나미;정영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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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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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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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파악하고 내적 요인인 우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그리고 외적요인인 가족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가 남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 2학년 남녀 청소년 2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t검증, ANOVA, Pearson'sr, 다중회귀분석 등을 통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과 부모 형태에 따라 자살생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여자가 남자보다 자살생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교사지지가 남녀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반면에 가족지지와 친구지지는 남녀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인과모형을 구성한 변수들의 자살생각에 대한 설명력은 남녀간의 큰 차이를 보였다. 남자 자살생각의 인과모형이 42.3%의 설명력을 가진 반면, 여자의 자살생각에 36.4%만의 설명력을 가졌다. 넷째, 인과모형의 변수들의 자살생각에 대한 영향력이 남녀간에 차이를 보였다. 남자의 경우 우울,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만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이고, 여자의 경우 우울, 가족지지만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남자 청소년에게는 우울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여자 청소년에게는 우울를 감소시키고 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완화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개입하여야 합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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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개발과 통합적 타당도검증-I (Scale Development for Youth Obesity Prevention and Unified Validity Test through the Health Belief Model-I)

  • 김응준;고병구;조은형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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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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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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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 비만예방척도를 개발하고 선행연구에서 구축된 통합적 타당도의 틀로 분석하고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Messick(1995)의 통합적 타당도, Benson(1998)의 강력한 구인타당도 프로그램 틀, Wolfe와 Smith(2007a, 2007b)가 제안한 Rasch 모형의 통합적 타당도 구현방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적 타당도 분석 틀(서은철, 2015)을 수정하여, 실제영역의 3단계를 분석하여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의 타당도 증거를 제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경기지역 12개 고등학교에서 1801명을 표집하였으며, 통합적 타당도 분석 틀의 적용을 위해 표본1에 902명(남:464명, 여:438명)과 표본2에 899명(남:464명, 여:435명)으로 무선 분류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과 WINSTEPS 4.30(Linacre, 2018)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실제영역 1단계에서 개발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는 5영역(민감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성, 건강동기) 33문항이었다. 2단계에서는 자료의 적합성(일차원성 검증, global fit statistic)을 확인, Rasch 모형의 문항적합도 검증에서 2개 문항이 삭제되었다. 3단계에서는 Rasch 부분점수모형을 적용하여 단계 조정값에 문제가 있는 3개 문항이 삭제되었다.

자아존중감과 청소년 외현화 문제행동 간의 영향과 아버지애착의 조절효과 연구-남학생을 중심으로- (The moderate effects of father's attachment between self-esteem and adolescents'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 -Focusing on the male students-)

  • 김민주;지은구;조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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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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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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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주목적은 자아존중감과 청소년 외현화 문제행동 간의 영향분석과 아버지애착이 조절효과를 통하여 청소년 외현화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D지역의 남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작위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연구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남자 고등학생 336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무성의 설문지 38부를 제외하고 최종 298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SPSS 21.0을 사용하여 변수 간의 관계에 관한 기초적인 판단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단순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후, 상호작용모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아존중감과 아버지애착이 청소년의 외현화 문제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애착은 자아존중감과 외현화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조절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방안과 아버지와의 애착 증진 방안을 통하여 외현화 문제행동을 줄이기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청소년들의 시간관리능력이 대면 및 비대면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 부모 학습관여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Time-Management Ability on Face-to-face and Non-face-to-face Learning Flow in Adolescent: Moderating Effect of Parental Learning Involvement)

  • 김은진;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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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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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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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시간관리능력이 대면 및 비대면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 학습관여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363명이었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 통계 분석 방법은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회귀분석이었다. 연구결과, 첫째, 비대면 수업보다 대면 수업에서 학습몰입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시간관리능력, 부모 학습관여 및 학습몰입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시간관리능력이 대면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 학습관여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넷째, 시간관리능력이 비대면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 학습관여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즉, 부모의 긍정적 학습관여가 높아질수록 청소년들의 시간관리능력이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의 학습몰입의 증진을 위한 부모의 긍정적 관여의 중요성과 시간관리능력 증진 방법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