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대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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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의 생물학적 방제인자 물달개비바구미의 생활사 및 기주특이성 (Life Cycle and Host Specificity of Tanysphyrus (Tanysphyroides) major Roelofs (Coleoptera : Curculionidae), a Possible Candidate Agent for the Biological Control of Monochoria vaginalis var. plantaginea)

  • 박진영;박재읍;이인용;권오석;박종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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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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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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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물달개비는 한국의 논에서 문제되는 난방제 잡초중의 하나이다. 물달개비의 생물학적 방제 인자로 물달개비바구미를 선발하였다. 생물학적 방제에 이용하기 위해 2006년과 2007년 계대사육을 실시하여 형태적, 생태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이 종은 1년에 한세대만 경과하며 성충으로 월동하고, 성충은 6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발생한다. 물달개비바구미는 알에서 성충까지 $22{\pm}0.7$일이 소요된다. 주요 농작물과 수생식물 60종을 대상으로 기주특이성을 조사 결과 물달개비의 생물학적 방제 곤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멜리틴 항균펩타이드를 생산하는 형질전환누에 (Production of the melittin antimicrobial peptide in transgenic silkworm)

  • 김성완;구태원;김성렬;박승원;최광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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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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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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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누에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하여 누에체액에서 melittin 항균펩타이드를 생산하는 것으로서, 본 실험에서는 누에유래의 액틴3 프로모터를 이용하여 melittin 항균펩타이드를 발현시켰다. 누에형질전환체 선발을 위해서는 3xP3 promoter와 EGFP 유전자를 이용하여 선발하였고, 300개의 누에알에 microinjection 하여 F1 세대에서 11 bloods의 누에형질전환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누에형질전환체는 초기배 단계의 눈과 신경조직, 유충과 번데기 그리고 성충의 눈에서 EGFP 형광단백질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G2 세대 누에형질전환체를 5령 5일 유충까지 사육 후, 체액을 채취한 후 전처리 하였다. 이 시료를 항균활성검정을 하였고, 총 10마리의 누에를 선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선발 된 누에는 서로 교배를 통해서 계대사육을 하였다. 이러한 과정으로 선발된 G3세대 누에형질전환체를 이용하여 앞의 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항균할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으로 사용된 시그마사의 melittin(0.016 mg/ml)과 거의 동일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melittin 항균펩타이드를 생산하는 누에형질전환체가 성공적으로 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Chlorpyrifos(CPF)가 송사리, Oryzias latipe의 생존, 부화율, 번식력에 미치는 영향 및 조직학적 변화 (Effect of Exposure Chlorpyrifos (CPF) on Survival, Hatching rate, Reproductivity and Histological Changes of Japanese Medaka, Oryzias latipes)

  • 김병표;한경남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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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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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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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hlorpyrifos(CPF)는 유기인계 농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질과 사육 및 관리가 쉽고 계대사육이 가능하며 국내 및 미국 EPA와 OECD 등에서 환경독성시험용 공시 어종인 송사리, Oryzias latipes를 이용해 CPF가 수서생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평가하여 어독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송사리 성어의 간과 생식소를 대상으로 조직학적 병변현상을 검토하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CPF에 노출 농도는 control(대조구 I), solvent control (대조구 II), 20, 40, 80, $160{\mu}g/L$로 설정하였으며, 실험기간은 성어기 4주 실험을 실시하였고, 난 실험은 성어에서 산란된 난을 가지고 계속 같은 환경에서 수정 후부터 부화종료 7일 후까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성어의 생존율은 대조구 I, 대조구 II, 20, $40{\mu}g/L$에 비해 80과 $160{\mu}g/L$에서 생존율이 감소하였고, 섭이율에 있어서도 $40{\mu}g/L$ 이상에 노출되었을 때 대조구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어에서 산란된 총 난 생산량은 대조구에 비해 CPF에 노출된 처리구에서 적었으며, 비정상 난은 20과 $40{\mu}g/L$ 처리구에서 높게 나왔다. 또한 간과 생식소에서 40, 80 그리고 $160{\mu}g/L$에서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한 수 있었다. 본 결과로부터 CPF가 $20{\mu}g/L$부터 환경에 지속적으로 CPF에 노출되었을 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땅콩 급여에 의한 광대노린재(Poecilocoris lewisi)의 인공 사육 : 발육 특성, 기주 및 산란선호성 (Artificial Rearing of Red-striped Golden Stink Bug, Poecilocoris lewisi(Hemiptera : Scutelleridae) on Peanut :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Host Plant and Oviposition Preference)

  • 김남정;설광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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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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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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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광대노련재의 계대사육법을 확립하기 위해 $25\pm1^{\circ}C$, 60$\pm$5% R.H., 16L.8D광주기조건 의 실내 사육환경하에서 대체먹이인 생땅콩을 급여하여 사육하면서 발육 특성과 기주 및 산란선 호성을 조사하였다. 광대노련재의 1세대 소요일수는 평균 48일이었다. 알은 유백색의 구형이고 1 난괴당 산란수는 14개가 대부분이었다. 알.약충의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알기간은 8.2$\pm$0.4일 이었고 각 령별 약충기간은 1령 5.4$\pm$0.2일,2령 8.4$\pm$0.5일, 3령 6.4$\pm$0.4일,4령 7.4$\pm$0.3일,5령 12.6$\pm$0.8일이였다. 성충의 생존일수는 수컷이 평균 30.8일, 암컷은 35.4일 정도였다. 성충화율은 5 57.1%였는데 암수비융은 47: 53으로 수컷의 비율이 약간 높았다. 산란전기간은 평균 22.5일이었 고 펑균산란회수는 4.4회였다. 산란선호성은 기주식물이 있을 경우에는 기주에 산란하지만 기주식 물을 제외시킨 경우에는 아크릴 사육상자, 철망보다는 인조잎에 더 많이 산란하였다. 광대노린재 성충의 기주선호성을 조사한 결과 대상식물 18종 중 황벽나무, 산초나무, 산수유, 충층나무 등의 줄기 및 과실을 가장 잘 흡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거저리 대량사육을 위한 농업부산물 대체먹이 탐색 (Recycling Agricultural Wastes as Feed for Mealworm (Tenebrio molitor))

  • 김선영;정태호;김성현;송성호;김남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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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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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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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의 사료로 주로 이용되는 밀기울을 대체할 사료원료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대체원료로서 열풍건조시킨 귤껍질, 배추, 새송이버섯 및 팽이버섯 폐배지를 사용하였으며, 투여 후 유충의 생존율, 유충 무게, 유충의 발육기간, 용화율, 용무게를 측정하였다. 귤껍질과 배추를 첨가한 배지는 대체 먹이로 적합하지 않았다. 새송이버섯 폐배지의 모든 실험군에서 유충의 생존율은 대조군과 비슷하였으나 유충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고, 유충 발육기간은 폐배지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길어짐이 관찰되었다. 팽이버섯 폐배지 20~50% 첨가 조건에서 대조군과 비슷한 유충 및 용무게가 측정되었으며, 계대사육시 밀기울 사료에 40~50% 팽이버섯 폐배지를 첨가하는 것이 용화율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팽이버섯 폐배지를 40%~50% 첨가한 조건에서 기존의 밀기울 사육법과 비슷한 높은 효율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팽이버섯 폐배지는 갈색거저리 유충의 대체사료로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새롬미 F1의 유즙에서 EPO생산

  • 이연근;박진기;민관식;김광식;성환후;최선호;이향흔;장원경;정일정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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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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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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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Erythropoietin(EPO)는 혈액의 구성성분 중에서 적혈구 세포 증식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암, 에이즈의 치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팀은 지금까지 hEPO 유전자를 이용하여, 형질전환 돼지 "새롬이"의 생산에 성공한바 있다. 새롬이의 정액을 활용하여 인공수정을 실시 새롬이의 Fl를 24두 생산하였다. 이에 대하여 "형질전환 돼지의 계대번식시 유전자 전이효율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 할 예정이며, 형질전환에 사용된 promoter가 WAP이므로, Fl이 임신, 분만을 하여야만 유즙을 통하여 hEPO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Fl(♂)$\times$Fl(♀)의 교배에 의하여 5두가 임신, 분만을 하였으며, 이들 중 1두는 분만 후 21일에 폐사하였으며, 나머지는 현재 정상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이들 5두에 대하여 분만 후 유즙을 채취하여 유즙속에 EPO의 발현여부를 검토하였다. EPO-ELISA kit(medac)를 사용하여 분석결과, 유즙을 8,000배로 희석을 하여야만 Standard curve(1.25~160 mIU/$m\ell$)안에서 EPO의 단백질 발현을 검출할 수 있었다. 5두의 각각 농도는 28, 58, 17, 37, 27 IU/${\mu}\ell$ 였다. 또한 cDNA EPO와 genome EPO를 CHO 동물세포에서 생산하여 10배로 농축한 결과 5.5와 11 IU/${\mu}\ell$의 농도로 유즙과 비교하면 약 20~30배의 낮은 발현양을 나타내었으며, 또한 이러한 결과는 소변에서의 결과(1.1 IU/$m\ell$)보다는 약 30,000배 이상 높은 발현량을 화인 할 수 있었다. 현재, 이들 유즙 물질을 활용 빈혈 질환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생리활성을 검정, 체내에서 metabolic clearance rate(MCR)를 검토 중에 있다. 또한 F2의 자돈생산은 모돈 5두에서 총 25두가 생산되었는데, 이중 20두 약 80%가 EPO 유전자의 전환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1) 돼지이용 생리활성물질(EPO)을 유즙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system의 활용가능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하였으며, 2) EPO에 있어서는 국제적으로도 형질전환 가축생산은 최초로 성공하였으며, 현재로서는 생산되어진 물질의 정제수준에 따라 활용가치가 결정되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돼지 생산의 성공은, 앞으로 형질전환 가축생산 뿐 만 아니라, 장기이식 및 복제돼지 생산의 활용 면에서의 응용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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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바 비리디스로부터 분리한 세균에 의한 미세조류의 생장 촉진 (Growth Promotion of Pavlova viridis by Bacteria Isolated from the Microalga)

  • 사커 아노와룰 아하메드;김진주;최태오;최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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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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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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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해양 미세조류인 파블로바 비리디스는 빨리 자라며, DHA, EPA와 같은 해양생물을 키우는데 필수적인 영양요소를 축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류와 새우류 치어 사육에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파블로바 비리디스와이 미세조류의 표면에 붙어서는 세균과의 공생적 상호작용을 연구하였다. 무균의 파블로바 비리디스 균주는 항생제 혼합액을 포함하는 액체배지에 반복 배양함으로써 얻어졌다. 무균상태는 항생제를 포함하지 않는 배지에 3번 계대배양한 후 확인하였다. 무균상태의 조류는 이 조류로부터 분리되었으며, 임의로 I1–I5로 명명한 세균과 혼합배양하면서 조류의 성장 촉진 효과를 조사하였다. 모든 세균이 파블로바 비리디스의 생장을 촉진하였으며, 그 중 I3로 명명한 세균이 5가지 세균 중 가장 효과가 좋았다. 혼합배양 상태에서 파블로바 비리디스의 세포 수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많았다. I3의 16S rRNA 유전자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 결과 시트로박터 종의 그것과 97%의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였다. I3을 파블로바 비리디스와 혼합배양할 경우 I3의 성장도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이것은 조류와 그 표면에 부착하여 살아가는 세균들 사이에 공생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미세조류와 세균과의 공생관계는 전자현미경적 관찰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국내 지역별 채집계통 및 감수성계통 배추좀나방에 대한 Bacillus thuringiensis 제품의 생물활성 비교 (Resistance and Susceptibility of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Strains Collected from Different Region in Korea to Bacillus thuringiensis)

  • 김영림;조민수;오세문;김성우;윤영남;유용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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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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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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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난방제 해충의 하나인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을 방제하기 위하여 사용되어온 상업용 Bacillus thuringiensis 제품들을 이용하여 국내 6개 지역에서 채집한 지역계통과 2개의 감수성계통 배추좀나방에 대한 저항성 발달정도를 검토하였다. 상품화된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 계통인 Tyuneup$^{(R)}$, Thuricide$^{(R)}$, Geumulmang$^{(R)}$ 등 3제품과 B. thuringiensis subsp. aizawai 계통인 Tobagi$^{(R)}$, Scorpion$^{(R)}$ 등 2제품을 이용하였다. 공시충으로 사용된 배추좀나방은 계대사육중인 감수성개체군 NP와 GR 2종류이며, 전국의 배추밭에서 채집한 SP, HS, NM, DR, HC, HW개체군 등 6종류를 야외 개체군으로 사용하였다. Tyuneup$^{(R)}$ 제품의 생물검정에서 감수성 계통인 고령지시험장계통의 GR과 비교해 SP 개체군은 4.8배를 그리고 HS 개체군은 2.5배의 저항성발달을 보였다. Geumulmang$^{(R)}$ 제품의 경우에는 감수성계통인 NP 개체군에 비하여 SP 개체군에서 9.9배와 NM 개체군에서 6.8배정도의 저항성을 나타냈다. Tobagi$^{(R)}$는 HS 개체군에서 GR 개체군에 비해 14배의 저항성을 보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 계통의 Scorpion$^{(R)}$은 SP 개체군에 약 2배정도의 저항성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결과는 어떤 특정한 B. thuringiensis 제품이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계속 사용함으로서 저항성이 발달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종류가 다른 B. thuringiensis 제품을 교호 살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Tobagi$^{(R)}$에 14배의 저항성 발달을 보인 HS 개체군을 실험실에서 동일약제에 연속으로 노출시켰을 때 $F_2$세대에서는 급격히 저항성 수치가 떨어져 1.1로 나타나 저항성 기작의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