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피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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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안전성을 위한 족두리풀 천연추출물의 독성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Asarum Sieboldii Extract for Human's Safety)

  • 김영희;조창욱;홍진영;이정민;김수지;정소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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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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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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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문화재 생물피해 방제는 농약에서 유래한 화학적 약제를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유해성 문제로 인하여 사용이 점차 제한되고 있으며, 새로운 방제약제의 탐색과 안전성 연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개발된 천연 생물방제제의 안전성은 동물실험을 통한 독성평가로 확인하고 있으며, 치사량과 자극성 평가를 위하여 경구독성, 경피독성, 안점막자극 및 피부자극 시험법을 이용하여 안전성을 평가한다. 독성평가를 위해 실험용 쥐와 토끼를 이용하며, 쥐에 대해 단회 경구독성과 경피독성 시험을 실시하고, 토끼에 대해 안점막자극시험 및 피부자극 시험을 시행한다. 본 시험에 이용한 천연 생물방제물질은 목재부후균과 흰개미에 대한 항진균활성 및 살충활성이 조사된 족두리풀 추출물을 적용하였다. 쥐에 대한 단회 경구투여한 결과 $LD_{50}$ 값이 수컷 4,000 mg/kg 이상, 암컷 2,000 mg/kg 이상으로 판정되었으며, 단회 경피 투여한 결과 $LD_{50}$ 값이 암수 모두 10,000 mg/kg 이상으로 판정되었다. 토끼의 눈에 대한 자극시험에서는 무자극성으로 판정되었으며, 피부에 대해서는 약한 자극성이 있는 물질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천연 생물방제물질인 족두리풀 추출물의 안전성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함으로써 화학 물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기본적인 유해성 평가 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나노 소재 혼입 시멘트 복합체의 급성경구독성시험 및 급성경피독성시험을 통한 유해성 평가 (Safety Assessments through Acute Oral Toxicity Test and Acute Dermal Toxicity Test of Cement Composite Containing Nano Materials)

  • 성재혁;송경석;정연웅;정상화;김주형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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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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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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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탄소나노튜브를 혼입한 경량·고강도 시멘트 독합체의 유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급성경구독성시험 및 급성경피 독성시험을 실시하고, 이를 재령 28일 압축강도 50 MPa 수준의 탄소나노튜브를 혼입하지 않은 일반 콘크리트의 유해성과 비교하였다. 일반 콘크리트 및 탄소나노튜브를 혼입한 경량·고강도 시멘트 복합체 모두 급성경구독성시험결과 GHS category 5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모든 시편에서 급성경피독성시험에서 독성증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GHS category 5/미분류(unclassified)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몇 가지 살충제의 혼용 및 혼합 시 독성반응 (Acute toxicity response caused by mixture or tank mix of several insecticides)

  • 이제봉;정미혜;성하정;이해근;양재설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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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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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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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농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2{\sim}3종$ 농약을 혼용하여 살포하는 것은 흔한 농약살포 방법이다. 과수 재배시 널리 사용되고있는 4종 살충제의 상호혼합 및 혼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급성독성시험, 유기인계 및 카바메이트계 농약의 주 저해효소인 콜린에스테라제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포스팜액제, 디디브이피 유제, 피레스 유제 및 푸라치오카브 유제의 단제 및 혼합제에 대한 급성독성 및 콜린에스트라제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 포스팜 액제 및 디디브이피 유제의 급성경구독성 $LD_{50}$은 랫드에서 각각 30 mg/kg, 93 mg/kg로 고독성이었으며 나머지는 보통독성이었다. 혼합에 의한 급성경구 및 경피독성 시험결과, $LD_{50}$이 이론치보다 $0.29{\sim}1.0$ 배정도 낮은 상승독성이 발현되었다. 혼용에 의한 급성경구독성 시험결과 포스팜+디디브이피 조합의 경우, $LD_{50}$이 16 mg/kg로 맹독성 농약으로 구분되었으며, 그 외의 조합은 모두 고독성 농약으로 구분되었다. 급성경피독성시험의 경우도 경구와 동일한 결과로 독성발현이 전체적으로 상승되었다. 농약의 혼합에 의한 혈장내 cholinesterase 의 $ID_{50}$의 변화는 약제처리 30분에는 이론치보다 현저한 효소억제가 인정되었으나, 60분에는 이론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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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Methiozolin의 급성독성평가 (Evaluation of Acute Toxicity of the Herbicide Methiozolin)

  • 구석진;권민;박철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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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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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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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새롭게 개발된 제초제인 methiozolin의 인체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급성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랫드를 이용한 급성 독성 시험에서 2,000 mg/kg의 용량을 고용량으로 하여 단계적으로 투여한 결과 methiozolin의 $LD_{50}$은 2,000 mg/kg bw 이상이었다. 급성 경피독성시험결과 시험물질을 고용량 4,000 mg/kg을 투여한 결과 별다른 사망동물이 발생하지 않아 시험물질의 $LD_{50}$이 4,000 mg/kg bw 이상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성 시험결과 시험물질의 약한 자극성이 나타났으며, 안점막 자극성 시험결과 약한 자극성이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경구 독성의 경우 methozolin은 GHS 카테고리 IV에 해당하는 물질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methiozolin은 안전한 제초제로서 추후 만성 독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식물 추출물 라벤더, 레몬 유칼립투스 및 계피 오일의 급성독성평가 (Evaluation of Acute Toxicity of Plant Extracts, Lavender, Lemon Eucalyptus and Cassia Essential Oil)

  • 정미혜;권미정;박수진;홍순성;박경훈;박재읍;연성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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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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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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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생리활성이 높은 식물오일의(라벤더, 레몬유칼립투스 및 계피 오일) 친환경 살충소재의 활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급성독성(급성경구독성, 급성경피독성, 피부자극성 및 안점막자극성)시험을 수행하였다. 랫드를 이용한 급성경구독성시험결과 라벤더, 레몬 유칼립투스 및 계피 오일의 $LD_{50}$은 2,000 mg/kg bw 이상이었고, 급성경피독성시험결과 모든 시험물질의 $LD_{50}$이 4,000 mg/kg bw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성시험결과 라벤더와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은 자극성이 없었고, 계피 오일은 중도의 자극성을 나타냈다. 안점막자극성시험결과 라벤더,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은 자극성이 없었고, 계피오일은 중도의 자극성을 나타냈으나 세척시험 결과 자극성은 없었다. 따라서, 라벤더 및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은 독성이 낮았으나, 계피 오일은 중도의 피부자극성 및 안점막자극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식물추출물 후추, 클로브버드, 로즈마리 및 오리가늄오일의 급성독성평가 (Evaluation of Acute Toxicity of Black Pepper extracts, Clove bud, Rosemary and Origanum Essential oils)

  • 정미혜;박수진;권미정;유아선;박경훈;뱍재읍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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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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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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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후추출물, 클로브버드, 로즈마리 및 오리가늄오일의 친환경 살충소재의 활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급성경구독성, 급성경피독성, 피부자극성 및 안점막자극성시험을 수행하였다. 랫드를 이용한 급성경구독성시험결과 후추추출물, 클로브버드, 로즈마리 및 오리가늄오일의 $LD_{50}$은 2,000 mg/kg bw이상이었고, 급성경피독성시험결과 모든 사험물질의 $LD_{50}$이 4,000 mg/kg bw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성시험결과 후추추출물, 클로브버드 및 로즈마리오일은 자극성이 없었고, 오리가늄오일은 중도의 자극성을 나타냈다. 안점막자극성시험결과 후추추출물과 로즈마리오일은 자극성이 없고, 클로브버드오일은 경도의 자극성을 나타냈으며, 오리가늄오일은 중도의 자극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후추와 로즈마리오열은 독성이 낮았으나, 클로브버드오일은 경도의 안점막자극성을 갖고, 오리가늄오일은 중도의 피부자극성과 안점막자극성이 있는 것으로 구분되었다.

흰쥐에 대한 생모수의 아급성 경피독성시험 (Subacute Dermal Toxicity Study of Sangmosu in Rats)

  • 박현선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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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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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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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Subacute toxicity study was performed in Sprague-Dawley rats after daily dermal administration of Sangmosu (0.2, 1.0 and 5.0 g/kg) for one month. There were no clinical signs and pathological changes compared with control group. Bodyweights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between control and Sangmosu treatment groups. In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s, there were some pneumonia in lung tissues at all groups of Sangmosu treatment including control, but it was not considered to be caused by Sangmosu. These results suggest that Sangmosu does not induce any significant subacute dermal toxicities in Sprague-Dawley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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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투과 기능성 펩타이드를 이용한 경피투과성 상피세포성장인자의 개발 (Development of Dermal Transduction Epidermal Growth Factor (EGF) Using A Skin Penetrating Functional Peptide)

  • 강진선;나하나;박선욱;엄효정;이병규;신희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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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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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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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는 인간의 표피 및 진피에서 세포막 수용체와 상호작용을 통하여 세포의 생장 및 증식을 유도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같은 EGF의 기능은 의료 및 화장품 분야에서 상처치유 의약품 및 노화방지 화장품의 주요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화장품 원료로서 EGF는 피부장벽으로 알려져 있는 피부 각질층의 투과가 잘 안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본연의 효능을 구현하는 데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EGF의 경피투과 효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피부 투과능이 확인된 거대분자 전송 도메인(macromolecule transduction domain, MTD) 151이 융합된 형태로 재조합 인간 상피세포성장인자 ($MTD_{151}-EGF$)를 개발하였다. $MTD_{151}-EGF$의 유전자가 coding된 vector로 형질전환된 대장균에서 $MTD_{151}-EGF$ 발현시킨 후 정제를 진행하였다. 정제된 MTD-EGF를 대상으로 세포증식시험, 세포독성시험, 생체외 피부흡수시험 그리고 인공피부를 이용한 경피투과능을 평가하였다. 99% 이상 고순도로 정제된 $MTD_{151}-EGF$의 세포증식 활성은 EGF 대비 동등 이상의 수준이었으며,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인공피부 투과모델에서 FITC로 표지된 EGF와 $MTD_{151}-EGF$의 진피층까지의 투과를 공초점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MTD_{151}-EGF$는 EGF 대비 우수한 투과능을 보였으며, 경피흡수 시스템을 이용한 투과물질의 정량분석 결과, EGF 대비 약 16 배 이상 투과량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다양한 활성물질들의 화장품용 원료로서의 경피투과에 MTD가 기존의 물리적인 경피투과 방법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염화제일철에 대한 인체 및 생태 위해성평가 (Risk Assessment of Iron dichloride in OECD High Production Volume Chemicals Program)

  • 배희경;김미경;안경숙;최연기;구현주;김현미;나진균;최광수;김명진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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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통권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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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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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염화제일철은 2004년 OECD SIDS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위해성평가가 수행된 대량생산 화학물질로 1998년 화학물질 유통량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100,000톤이 생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염화제일철의 인체 및 환경적 영향에 대한 독성잠재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OECD테스트가이드라인에 따라 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인체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급성경구독성시험과 급성경피독성시험에서 랫드의 반수치사량은 각각 300$\sim$2,000 mg/kg b.w.과 >2,000mg/kg b.w.이었다. 반복독성시험의 무유해용량 (NOAEL)은 수컷 랫드는 125mg/kg b.w./day, 암컷 랫드는 250mg/kg b.w./day였고, 생식 및 발생독성시험에서 무유해용량은 암수 랫드 모두 500mg/kg b.w./day로 관찰되었다. 약한 피부자극성을 보였으며, 안부식성 물질임이 관찰되었다. S. typhimurium과 E. coli 균주를 이용한 복귀돌연변이시험에서 최고 농도인 5,000$\mu$g/plate에서 유전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마우스를 이용한 생체내 (in vivo)소핵시험에서도 최고 농도인 50mg/kg bw/day에서 소핵유발빈도의 증가를 보이지 않아 본 시험물질은 돌연변이 유발 물질이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어류(Oryzis latipes), 물벼룩 (Daphnia magna), 조류 (Pseudokirchneriella subcapitata)를 이용한 수생생물에 대한 급성독성시험 결과, 96시간 Oryzias latires의 반수치사농도는 46.6 mg/L이었고, 48시간 Daphnia magna의 반수영향농도는 19.0 mg/L이었다. 또한 Pseudokirchneriella subcapitata의 72시간 반수영향농도는 성장률을 이용한 계산법으로 6.9mg/L이었으며, 면적계산법으로는 3.8mg/L의 성장저해가 관찰되었다. 어류와 조류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pH의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어류시험에서 pH중성시험용액에서는 100mg/L이상의 독성값을 나타내었고, 조류에서는 농도 12mg/L이상에서 pH 7아래로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염화제일철은 생산 및 사용공정에서 작업자에게 흡입 혹은 피부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나 밀폐공간에서 사용되므로 노출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3종의 수생생물의 독성결과로부터 염화제일철은 수생환경에서 중간정도의 해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직접적인 염화제일철의 소비자 노출은 없으나 환경중 노출이 우려됨에 따라 제19차 OECD대량생산화학물질 초기위해성평가회의에서 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추가연구 후보물질로 권고되었고, 인체 분야에서는 인체에 대한 유해성과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추가연구 우선순위가 낮은 물질로 권고되었다.

파라벤류의 독성과 내분비계장애 효과 (Toxicity and Endocrine Disrupting Effect of Parabens)

  • 안혜선;나원흠;이재은;오영석;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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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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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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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파라벤은 p-하이드록시 벤조산(p-hydroxybenzoic acid)의 알킬에스테르로, 비교적 빠르게 흡수, 대사 및 배설되는 살균성 보존제로 식품, 화장품, 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실제 인체는 파라벤 복합물에 노출된다. 파라벤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결과들에 대한 고찰 결과 파라벤 종류에 따라 다양한 독성종말점을 대상으로 파라벤의 급성, 아급성 및 만성독성 영향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벤은 에스트로젠 유사활성을 가지며 화장품을 통한 경피흡수를 통해 유방암과의 상관성이 보고되었으나, 이와 상반된 견해도 있다. 파라벤의 항안드로젠성은 남성생식기계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나 이와 상반된 견해도 있다. 파라벤은 정자의 미토콘드리아 기능 및 남성호르몬 생성을 저해할 수 있으나 이와 상반된 견해도 있다. 배아발달에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독성으로는 세포용혈, 미토콘드리아 막투과성 변화, 세포사멸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수환경에서 파라벤은 환경에스트로젠으로 작동하여 어류에서 내분비장애 효과를 발휘한다. 결론적으로 파라벤은 저독성물질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인체 및 수생동물들에서 파라벤의 노출경로 및 농도, 사용기간 등에 따른 독성과 내분비계장애 효과에 대하여는 다양한 종말점을 대상으로 좀 더 구체적인 독성자료들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