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경제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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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에 따른 자생테러리즘의 가능성과 대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ometown Terrorism Possibility and Measures in Multiculturalism)

  • 김순석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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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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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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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노동력 부족현상, 세계화에 따른 입국간소화조치 등은 동남아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대량 입국과 국제결혼을 증가시켰다. 이들은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가중시켰으며 이는 다문화주의가 가져올 다양한 사회문제 가운데 치안환경의 악화에도 영향을 주며 새로운 사회부작용의 요소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더욱이 9.11테러 이후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테러에 대한 위협은 뉴테러리즘이라는 경향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또 다른 위협과 불안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다문화주의에 따른 이러한 자생테러리즘의 가능성을 점검해보고 그에 따른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다문화주의에 대한 국가와 국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자생테러리즘의 위험성에 대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테러대응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통하여 테러의 예방과 진압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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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형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위한 IT 시스템 모델 (The IT System Model for The SME-Type Smart Work System)

  • 김봉기;손진성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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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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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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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인간 생활의 변화는 21세기 새로운 혁명을 맞고 있다. 2012년말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 58.8%를 기록해 세계 1위를 차지하며 IT강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의 IT 기반을 자랑하며 급속도로 발전해가는 IT강국이지만, OECD 회원국 중 최장 근로시간을 가진 국가이면서도 노동생산성은 하위권에 위치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저 출산 고령화, 노동생산성 증대, 온실가스 감축 등 공통된 사회적 현안이 지속 늘어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워크(Smart Work)'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이 지방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중소기업의 정보화 실태를 통계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스마트워크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요소 및 모델 제안을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대응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워크를 위한 중소기업 IT시스템 구성 모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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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민주주의' 관점에서 본 보육정책 (Analysis Of Childcare Policy From a Caring Democracy Perspective)

  • 백경흔;송다영;장수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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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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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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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돌봄민주주의 관점에서 중앙정부의 보육정책을 규범적 접근으로 분석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돌봄공백이 신사회 위험으로 등장하면서 경제성장 중심에서 돌봄가치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돌봄윤리가 개별 정책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못해왔다. 이에돌봄민주주의 관점의 '자유', '평등', '정의' 가치를 적용해서 보육정책을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지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자유 관점에서, 현재 보육정책은 자유선택의 제약으로 인해 공공성과 사회연대성이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 둘째, 평등관점에서 성별및 소득불평등으로 인한 계층화는 인종과 세대의 축이 더해지면서 더욱 복잡하고 다층적인 불평등을 초래했으며, 사적 돌봄의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정의관점에서 과거로부터 축적되어 온 부정의는 조정을 통해 교정되지 못하면서 구조적 불평등이 오히려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대학생의 비교과 활동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 Extra Curricular Activities on Academic Achievement)

  • 이상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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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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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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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의 대학은 존립과 성장을 위해 대학생의 비교과 활동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비교과 활동의 목표는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대학생의 학업성취도 개선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교과 활동을 난이도별로 가중하여 누적한 비교과 활동점수와 학업 성취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학생들의 기초적 수학능력을 통제하더라도 비교과 활동은 학생의 성취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대학이 보다 다양하고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비교과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여학생의 비학점 활동 참여도는 남학생과 비슷하지만 성과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고학년 학생은 참여도와 성과가 모두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여학생과 저학년 학생의 참여율을 적극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비학점 활동에 대한 홍보나 장학금 등 경제적 보상 뿐 아니라 교수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이다.

개인적특성과 창업환경이 10대, 20대, 30대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연구

  • 오희선;하규수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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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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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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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출산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했는데도 청년실업자가 늘어난 나라는 한국, 이탈리아, 그리스인데 이는 OECD국가 중 유일하다. OECD 청년고용률은 2009년 40.5%에서 2019년 43.5%로 증가했지만 순위는 30위에서 32위로 하락했다. 코로나19사태로 매출이 감소한 국내 301개사는 채용을 미루거나 포기한 비율이 전체 50.5%애 이르면서 앞으로 청년 취업 상황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양질의 일자리가 증가하면 이를 통해 개인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고 산업은 고급 인력을 바탕으로 성장구조를 만든다. 따라서 민간과 정부는 창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 청년창업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청소년 비즈쿨 사업과 창업에듀, K-스타트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학생창업유망팀 300등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원 사업이 초기창업단계에 지원역량이 강화되어 있고 공급자 위주로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창업 성과는 미미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대는 생계유지에 대한 문제와 창업자금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30대는 가족을 돌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기업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창업을 기피 하는데 이는 40대이상 다른 연령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개인적, 환경적 요인이 연령에 따라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분석하여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청년창업지원대책 기초자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청년창업대상자의 금전에 대한 태도, 창업역량, 성공한 롤모델, SNS 활용능력, 창업지원정책, 사회적지지, 인적네트워크, 해외시장 관심도가 창업의지에 어떤 상관 관계를 갖는지 비교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10대의 경우 취업과 창업을 고민하는 특성화고등학생 150명, 20대 150명, 30대 150명으로 총 450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SPSS 23을 통해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하고 원인을 비교해 앞으로의 정책이 창업을 독려하고 지속력을 갖기 위한 방향으로 시사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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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문화와 계급 정체성 형성에 대한 영상방법론적 연구 (A Visual Methods Approach to the Formation of Class Identity and Practices of Everyday Life -A Case Study on Youths of 'Gangbuk')

  • 이상규;홍석경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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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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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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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기존 학술담론과 사회문화적 현실에서 주변화되고 간과되어 왔던 서울 '강북' 청소년들이 어떻게 그들 나름의 일상을 영위하고, 저마다 정당한 정체성을 추구하는 청년으로 성장해 나가는지 탐구한다. 이를 위해 약 3년에 걸쳐,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생 아홉 명의 1학년 시절과 졸업 후 진로를 택하게 된 시기, 이렇게 두 시점 속에서 그들에 대한 참여관찰과 심층 인터뷰를 수행했다. 또한 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민속지학적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찰적 사진 인터뷰(reflexive photography interview) 방법을 도입했다. 같은 '강북'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경제적 배경에 따라 일상의 구조와 경험이 달랐는데, 상대적으로 중하층의 '주변부적' 위치에 놓인 청소년들은 방치되고 무료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그들은 음악듣기, 독특한 취향 형성, 온라인 커뮤니티, 육체적 실천 등을 통해 소비문화에서 벗어난, 저마다의 일상생활 문화를 만들어내고 긍정적 자기 서사를 구축해 왔다. 그러나 청년으로 진입하는 시기에 이르러 그들은 결국 계급적 한계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고, 현실과 타협해야 했다. 아르바이트와 직업교육, 자격증 획득으로 이어지는 '노동하는 청년'으로서의 현실경험 속에서 계급 귀속성이 생성되는 가운데, 부분적으로는 그 경험에 대한 긍정적 가치평가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계급정체성 형성과정에서 문화실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고, 향후 한국사회의 복잡한 계급문화 지형도 속에서 청소년기의 계급 문화의 형성과 재생산에 대한 총체적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이 논문은 강북 청소년들을 계급 재생산으로 결정지어진 수동적 객체로 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존중받아야 할 각자 자기 삶의 능동적 행위자로 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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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모형을 이용한 해외건설 수주 전망 (Overseas Construction Order Forecasting Using Time Series Model)

  • 김운중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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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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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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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0년 이후 한국 해외건설 수주가 극적 변동을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원인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 해외건설은 2010년 716억불을 정점으로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연평균 638억불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하락으로 2015년 461억불을, 2016년 282억불, 2017년 290억불의 수주에 그쳤다. 국제 유가 하락과 더불어, 세계 경제 저성장 지속과 우리 기업의 EPC 수주 역량 한계점 봉착 등으로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불확실한 해외건설시장 상황 속에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많은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해외건설산업을 국가수 출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세계건설시장과 해외건설시장의 발주 및 수주 구조와 그 변화추세를 분석하고, 향후 해외건설 수주 규모를 예측함으로써 해외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국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한국 중·저가 화장품의 지각된 가치, 구매의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nese Consumer lifestyles on perceived value, purchase intention, and satisfaction of Korean medium & low price cosmetics)

  • 김민정;이형재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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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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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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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국의 경제성장은 많은 것을 변화하게 했으며 특히 외국문화 수용 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생활양식을 크게 변화시켰다. 급변화한 중국 소비자들을 이해하기 위해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행동에 미치는 요인과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지향형, 가격민감형, 합리적소비형, 충동구매형으로 구분하고 화장품유형(기초 vs. 색조)에 따른 지각된 가치, 구매의도, 만족도에 따른 각각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기초화장품에서 브랜드지향형과 가격민감형에서 지각된 가치에 대한 차이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브랜드지향형과 합리적소비형 그리고 가격민감형과 합리적소비형, 합리적소비형과 충동구매형 집단에서만 지각된가치, 구매의도,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브랜드지향형과 충동구매, 가격민감형과 충동구매에 대한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색조화장품에서는 브랜드지향형과 가격민감형 그리고 브랜드지향형과 합리적소비형, 가격민감형과 합리적소비형, 합리적소비형과 충동구매형에서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충동구매형과 브랜드지향형, 충동구매형과 가격민감형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유통 서비스에 관한 관리적 함의도 제시하였다.

특허(特許)와 논문(論文)으로 본 폐(廢)마그네슘 재활용(再活用) 기술(技術) 동향(動向) (Trend on the Recycling Technologies for Waste Magnesium by the Patent and Paper Analysis)

  • 문병기;유봉선;조영주;조봉규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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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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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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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업적 요구에 따른 금속 소재의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한정된 유용가능 자원으로 인해 원소재 가격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어, 이들 금속 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국가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마그네슘 소재의 경우, 수명을 다한 자동차 및 3C(Camera, Computer, Communication) 제품의 폐부품과 마그네슘의 용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및 드로스 등의 저품위 스크랩은 전량 폐기되고 있어 자원순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독자적인 원소재 수급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저품위 스크랩의 재활용 기술 개발 및 상용화가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폐마그네슘의 재활용 기술에 대한 특허와 논문을 분석하였다. 분석범위는 1974년~2012년까지의 미국, 유럽연합, 일본, 한국의 등록/공개된 특허와 SCI 논문으로 제한하였다. 특허와 논문은 키워드를 사용하여 수집하였고, 기술의 정의에 의해 필터링 하였다. 특허와 논문의 동향은 연도, 국가, 기업, 기술에 따라 분석하여 나타내보았다.

GreenTD 물질을 이용한 유해 적조 발생 종의 선택적 살조능 평가 (Selective Algicidal Effects of a Newly Developed GreenTD against Red Tide Harmful Alga)

  • 이민지;신주용;김진호;임영균;조훈;백승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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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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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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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하계 우리나라 연안내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 적조생물 제어는 수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 현안문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Thiazolidinedione 유도체 물질인 GreenTD 농도 구배별로 유해 미세조류 4종(Chattonella marina, Heterosigma akashiwo, Cochlodinium polykriokides, Heterocapsa circularisquama)과 무해 미세조류 3종 (Chaetoceros simplex, Skeletonema sp., Tetraselmis sp.)에 대해 생물 고밀도 실험군과 저밀도 실험군에서 살조물질 농도별 살조효율과 선택성을 조사하였다. 유해종에 속하는 침편모조류 C. marina와 H. akashiwo는 각각 GreenTD 0.5와 $0.2{\mu}gL^{-1}$ 농도에서 단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보였으며, 14일 동안의 관찰에서도 재성장을 보이지 않았다. 적조생물 C. polykrikoides은 GreenTD $0.2{\mu}gL^{-1}$ 이상의 농도에서 광합성활성이 현저하게 떨어졌고, 살조효율 역시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GreenTD $0.2{\mu}gL^{-1}$에서도 C. polykrikoides가 재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본 물질은 C. polykrikoides에 대한 살조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H. circularisquama는 고밀도 실험군에서 GreenTD $0.5{\mu}gL^{-1}$, 저밀도 실험군에서는 GreenTD $0.2{\mu}gL^{-1}$ 농도에서부터 일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규조류 C. simplex와 Skeletonema sp.에 대해서는 생물농도가 고밀도일 때 GreenTD $0.2{\mu}gL^{-1}$에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초기 일정한 영향을 받은 후 시간 경과와 더불어 재성장이 이루어졌다. 특히 녹조류 Tetraselmis sp.는 최고농도인 GreenTD $1.0{\mu}gL^{-1}$에서도 일정하게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GreenTD 농도와 생물밀도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살조물질의 효과는 침편모조류>와편모조류>규조류>녹조류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GreenTD 물질은 유해종에는 높은 살조능력이 있고, 무해종에는 일시적으로 광합성활성에 영향을 주지만, 시간의 경과에 따라 회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적조생물 C. polykrikoides 제어하기 위해서는 고밀도 실험군에서 80.8%의 살조효과를 보인 GreenTD $0.2{\mu}gL^{-1}$의 농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장 적용시 일시적인 희석등을 고려하여 적정농도보다 높게 살포하면 일정하게 높은 살조효율을 가질 것이며, 이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물질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