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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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에 있어서 발정ㆍ배란 동기화법에 의한 수태율 (Conception Rate of Ovulation-Estrus Synchronization Method in Hanwoo)

  • 박정준;임석기;이명식;전기준;박수봉;정영훈;우제석;나기준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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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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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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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한우에 PGF$_2$$\alpha$와 GnRH+PGF$_2$$\alpha$+GnRH(Ov-synch)를 처리하여 발정 및 배란을 동기화 시켰으며, 2차 GnRH 투여후 배란시간, 2차 GnRH 투여후 시간 경과에 따른 수태율과 발정ㆍ배란 동기화법에 의한 수태율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축은 총 4개 농가에서 경산우 150두를 무작위로 선발하여 시험에 공시하였으며, 발정ㆍ배란동기화 방법에 따라 발정을 유기한 후 1회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호르몬처리 방법으로는 GnRH+PCF$_2$$\alpha$+GnRH(Ov-synch)와 PGF$_2$$\alpha$를 이용한 발정동기화 방법을 사용하였다. 2차 GnRH 투여 후 배란시간을 알아보기 GnRH 투여 후 24시간 후부터 32시간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초음파 Sonovet-600(Medison. Korea)를 이용하여 난소를 촬영하였다. 1. 호르몬 투여후 발정동기 화율은 PGF$_2$$\alpha$ 투여구에서 40.0%와 GnRH+PGF$_2$$\alpha$+GnRH(Ov-synch)처리구에서 91.3%로 나타났다. 2. 2차 GnRH 주사후 24시간에 배란이 시작되어 32시간에 배란이 종료되었으며, 배란율은 28시간째에 46.6%가 배란되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2차 GnRH주사후 6∼24시간에 수정한 군이 6시간 이전과 30시간 이후에 수정시킨 군에 비해 높은 수태율을 나타냈다. 4. 호르몬 처리별 수태율은 PGF$_2$$\alpha$, CIDR 및 GnRH+PGF$_2$$\alpha$+GnRH(Ov-synch)에서 각각 50.0, 36.0와 76.9%로 GnRH+PGF$_2$$\alpha$+CnRH(Ov-synch)군에서 가장 높은 수태율을 나타냈다.

골프장 잔디 해충과 천적의 종류 (Turfgrass Insect Pests and Natural Enemies in Golf Courses)

  • 추호렬;이동운;이상명;이태우;최우근;정영기;성영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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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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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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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 나라 골프장의 잔디 가해 해충과 천적에 관한 조사에서 잔디를 가해하는 해충은 6목 10과 28종이 확인되었고, 잔디흑응애(Eriophydae zoysiae)와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도 피해를 주고 있었다. 풍뎅이 유충인 굼벵이는 전 조사 골프장의 모든 코스에서 피해를 조고 있었으며, 검거세미나방이나 거세미나방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리고 푸충나방류(Crambus sp.)와 깍지벌레류, 각다귀(Tipula sp.)도 잔디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반면, 일본왕개미(Camponitus japonicus), 곰개비(Formica japonica), 고동털개미(Lasins japonicus)는 직접적인 잔디 피해보다는 간접적인 피해가 많았다. 즉, 잔디나 골프장 군데군데에 집을 만들거나 골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 잔디 해충의 천적으로는 곤충병원성 선충과 곤충변원성 곰팡이 및 유화병균등의 곤충 병원미생물과 파리매와 같은 포식성 천적류, 그리고 굼벵이벌 등과 같은 기생성 곤충류가 채집되었다. 병원성 선충으로는 Heterorhabditidae과의 Heterorhabditis sp.와 Steinernematidae과의 Steinernema glaseri와 S. longicaudum이 굼벵이와 잔다밭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경산의 대구골프장에서 발견된 Heterorhabditia sp,는 동얼룩풍뎅이와 주둥무늬차색풍뎅이 유충에서 분리되었는데 병원성이 매우 뛰어났다. 병원성 곰팡이는 Beauveria bassiana와 Metarhizium anisopliae가 등얼룩풍뎅이에서 확인되었다. 그리고 유화병(milky disease)을 일으키는 Paenibacillus popilliae가 주둥무늬차색풍뎅이(Adoretus tenuimaculatus)와 등얼룩풍뎅이(Exomala orientalis), 주황긴다리풍뎅이(Ectinohoplia rufipes), 녹색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경산의 대구 골프장에서 발견되 Heterorhabditis sp.는 등얼룩풍뎅이와 주둥무늬차색?뎅이 유층에서 분리되었는데 병원성이 매우 뛰어났다. 병원성 곰팡이는 Beauveria bassiana와 Metarhizium anisopliae가 등얼룩풍뎅이에서 확인되었다. 그리고 유화병(milky disease)을 일으키는 Paenibacillus popilliae가 주둥무늬차색풍뎅이(Adoretus tenuimaculatus)아 등얼룩풍뎅이(Exomala orentalis), 주황긴다리풍뎅이(Ectinohoplia rufipes), 녹색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에서 발견되었다. 관찰된 파리매 3종 중 파리매(Promachus yesonicus)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였다. 굼벵이벌(Tiphia sp.)은 주둥무늬차색풍뎅이와 등얼룩풍뎅이의 유충에서 확인되었는데 발견된 개체수는 많지 않았다. 식무 기생선충으로는 고구마뿌리혹선충이 들잔디(Zoysia japonica)와 금잔디(Z.matrella), 버뮤다그라스(Cynodon dactylon)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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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한우 등심의 육질등급요인, 이화학적 및 관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x on Quality Grade Factors, Physicochemical and Sensory Traits of Longissimus Dorsi in Hanwoo)

  • 이종문;최주희;오미화;김용수;천동원;서상철;황규석;장애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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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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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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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성별 한우쇠고기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질등급이 5개로 개전된 후 첫 해인 2005년도에 전국에 출하된 42,113두의 육질등급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2005년부터 2008년도 상반기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도축된 257두의 쇠고기 품질을 분석하였다. 성별 한우의 육질등급요인(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은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한우 거세우가 가장 우수하였다(p<0.05). 근내지방도, 성숙도 및 조직감은 거세우가 각각 5.02, 2.17 및 1.31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이에 따라 육질등급 지수도 2.75($1^{++}$ 등급 =1, 3등급= 5)로 가장 높았다(p<0.05). 수분함량은 수소가 73.23%로 가장 높았으며, 조지방 함량은 거세우가 17.27% 가장 높았다(p<0.05). 거세우의 명도($L^*$), 전단력 및 보수력은 각각 39.01, 4.03 kg 및 57.08%로 가장 높았으나(p<0.05), 암소와 수소 간의 차이가 없었다. 전단력에 있어서 암소 및 수소가 각각 7.73 kg 및 8.35 kg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난 것은 연도 증진에 관련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관능검사 결과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총 점수에서 거세우가 가장 좋았다(p<0.05). 이와 같은 연구는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한우산업의 여건에 따라 단계 별로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암소의 경우 경산우 비육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의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산차별 또는 연령별 품질관련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경남지역 한우 경산우의 무증상 자궁내막염에 관한 조사 (Investigation on the asymptomatic endometriosis of Korean indigenous cow in Gyeongsangnam-do)

  • 조재현;김철호;김택석;강주빈;한동현;고필옥;원청길;김충희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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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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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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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Reproductive disorders in cows cause economic loss in livestock farm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of endometriosis in the uterine of Korean indigenous cow (Hanwoo). In the present study, the uterine of 25 cows was provided by the slaughterhouse. As a result on a visual examination of the uterus, 18 out of 25 were visually normal, and 7 uteruses (28%) appeared rather pale and showed purulent or mucosal symptoms in Uterine horn. However, the results of hematological analysis showed that both RBC and WBC were normal and showed no signs of systemic inflammation, indicating 7 cows showed asymptomatic endometriosis. The inflammatory uterus (28%) showed a wide range of pathological conditions that elicit an inflammatory response, such as serous exudate and bleeding. Histological and microscopic analysis in the inflammatory group demonstrated that there was swelling of the uterine glands, and neutrophil, basophil, and lymphocyte appeared in the uterine gland. Moreover, plasma cells and hemosiderin-laden macrophages were increased in the endometrial stroma, which lead to inhibit pregnancy by suppression of the synthesis of pregnancy hormones, and the appearance of hemosiderin-laden macrophages is an indicator of intracellular bleeding. In summary, hematologically, it is a normal diagnosis in Korean indigenous cows, however, when the uterus was extracted and investigated microscopically, the asymptomatic endometriosis were eviden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f healthy cow management and breeding within 2 weeks after birth, cows' uterus should be washed, disinfected, and through thorough the hygiene management, it aims to prevent asymptomatic endometriosis to produce healthy offspring and reduce the breeding interval.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의 번식 장애 실태 조사 (Survey on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Hanwoo)

  • 최창용;손동수;최규찬;송상현;최창열;최선호;김현종;조상래;허창기;강다원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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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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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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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한우의 사육이 집단화, 대형화 되어가고 사육 규모 및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산차별 번식 장애우의 발생 양상을 알아보고,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 비율을 확인하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이후 한우 번식우 사육을 위한 적정 사육 환경을 규명하고자 수행 하였다. 1. 한우 번식우의 사육 규모별 번식 장애질환의 발생율은 10두 미만 25.2%, 10$\sim$20두 9.4%, 20두 초과 8.3%를 나타내어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번식 장애의 발생율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2. 축사의 형태별 번식 장애 발생율이 개방형 축사에서 8.1%인 반면, 계류형 축사는 14.9%를 나타내어 보행이 원활한 개방형 축사에서의 사육이 한우의 번식 장애 발생율을 유의적으로 낮추었다(P<0.05). 3. 한우 번식우 조사두수 843두 중 101두인 12.0%에서 번식 장애 질환이 발생하였는데, 이들 번식 장애 질환의 발생 유형은 난포 낭종과 지방 괴사가 각각 21.8%로 가장 높았고, 저수태 17.8%, 황체 낭종 9.9%, 미약 발정 7.9 %, 질탈 5.0%, 자궁 경관 협착 4.0%, 무발정 4.0%, 난소 위축 3.0%, 난소 기능 휴지 3.0%, 자궁 내막염 1.0%, 자궁 축농증 1.0%의 순으로 분포되었다. 4. 산차별 번식 장애 발생 비율은 2산차의 한우에서 2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미경산우가 2.7%의 낮은 번식 장애율을 보였으며, 3산 12.3%, 4산 8.2%로 2산 이후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기타 6산 이상(6산$\sim$12산)에서 37.0%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5. 신체 충실 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비율은 1.5에서 80.0%, 2.0에서 8.8%, 2.5에서 9.4%, 3.0에서 10.0%, 3.5에서 33.3%, 4.0에서 57.1%를 나타내어 허약한 1.5 및 비만한 4.0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적정 수준인 2.5 및 3.0에서는 아주 낮게 나타났다.

사육규모에 따른 한우 번식 실태 조사 (Survey on the Effect of the Herd Size on Reproductive Traits of Korean Native Cows)

  • 백광수;고응규;성환후;이명식;최순호;김영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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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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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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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조사 연구는 사육규모에 따른 한우 번식우의 초종부, 초임 및 초산일령과 분만 후 발정재귀일수, 수태당 종부회수, 분만 후 수태일수, 분만간격 등을 검토하기 위하여 199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20농가에서 사육중인 한우 성빈우 670두를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1. 사육규모에 따른 한우 미경산우의 초종부일령은 평균 443.0일이었고 사육규모별로는 1규모, 2규모 및 3규모가 각각 437.9일, 425.5일 및 452.9일로 사육규모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p>0.05). 2. 사육규모에 따른 한우 미경산우의 초임일령은 평균 460.0일이었고 사육규모별로는 1규모, 2규모 및 3규모가 각각 452.8일, 438.4일 및 467.1일로 사육규모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05). 3. 사육규모에 따른 한우 미경산우의 초산일령은 평균 746.6일이었고 사육규모별로는 1규모, 2규모 및 3규모가 각각 741.2일, 730.2일 및 755.9일로 사육규모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05). 4. 사육규모에 따른 분만후 발정재귀일수는 평균 70.1일이었고 사육규모별로는 l규모, 2규모 및 3규모가 각각 82.1일, 74.1일 및 64.8일로 3규모가 가장 짧았고 1규모가 가장 긴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5. 사육규모에 따른 수태당 종부회수는 평균 1.53회였고 사육규모별로는 1규모, 2규모 및 3규모가 각각 1.54회, 1.61회 및 1.48회로 사육규모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p>0.05). 6. 사육규모에 따른 분만 후 수태일수는 평균 91.2일이었고 사육규모별로는 1규모, 2규모 및 3규모가 각각 115.6일, 99.1일 및 80.6일로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0.05). 7. 사육규모에 따른 분만간격은 평균 375.3일이었으며, 사육규모별로는 1규모, 2규모 및 3규모가 각각 389.5일, 383.0일 및 367.4일로 3규모가 가장 짧았고 1규모가 가장 긴 경향을 나타내었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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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콩과작물의 혼파와 우분 시용이 총체밀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단위면적당 가축 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 Sowing with Legumes and Applying Cattle Manure on Productivity, Feed Values and Stock Carrying Capacity of Whole Crop Wheat in Gyeongbuk Regions)

  • 황보순;조익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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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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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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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에서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월동작물로 재배되는 총체밀에 콩과작물의 혼파재배와 우분시용이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함으로써 단위면적당 가축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시험은 분할구 집구로 배치한 3반복으로 주구는 총체밀 단파, 총체밀과 헤어리베치 혼파 및 사료용 완두 혼파를, 세구에는 우분 4수준으로(0, 50, 100 및 150 kg N/ha) 시험이 실시되었다. 총체밀의 연간 건물수량은 지역 시험구 비교에서는 경주 시험구가 경산과 영주 시험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경주 시험구에서 시험구별 단 혼파 비교에서는 헤어리베치 혼파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우분 시용수준에 따른 건물은 전 시험구에서 시 용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ha당 100, 150 kg 수준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사료작물의 사료가치 평가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콩과작물의 월동이 가능한 시험구에서는 총체밀 단파보다는 콩과 혼파구가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p<0.05). 경산지역에서 총체밀의 가소화양분총량(TDN) 함량은 사료용 완두구가 가장 높았으나(p<0.05), 총체밀 단파구와 유의적 차이는 나지 않았다. 한우 사육능력은 경주 시험구가 ha당 3.83두로 경산 시험구의 ha당 3.11두, 영주 시험구의 ha당 1.35두 보다 높았으며(p<0.05), 총체밀 단파보다는 콩과 작물혼파구가, 혼파구에서는 헤어리 배치가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경북지역에서 사료가치 증진을 위한 콩과 사료작물 혼파는 겨울철 콩과작물의 월동성을 고려해야 하며, 콩과작물의 월동이 어려운 지역에는 우분을 시용하며, 또한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분 수준을 ha당 100~150 kg 시용과 함께 콩과작물을 혼파하는 것이 가축사육 능력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우리나라 Holstein 경산우의 분만간격과 비유곡선모수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Calving Interval and Lactation Curve Parameters in Korean Holstein Cows)

  • 원정일;당창권;임석기;임현주;윤호백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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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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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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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분만간격과 비유곡선 모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홀스타인 젖소로부터 조사한 착유기록 36,505개를 분석하였는데, 분석에 이용된 착유기록은 모두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분만한 경산우로부터 조사하였다. 비유곡선 모수는 Wood 모형을 적용하여, SAS 9.2 NLIN Procedure를 이용해 추정하였다. 분만년도-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효과와 산차(2, 3, 4산차)의 효과를 고정효과로 한 다형질 일반선형모형으로 SAS(GLM procedure)를 이용하였다. 분만간격, 305일 유량, 비유곡선모수(A, b, c), 비유지속성, Peak 일시 및 Peak기 유량에 대해 분만년도-계절과 산차의 효과는 모두 유의적으로 나타났다(p<0.05). Wood 모형으로 추정한 비유곡선 함수는 2, 3 및 4산차에 대해 각각 yt=24.66t0.175e-0.00302t, yt=24.69t0.192e-0.00334t 및 yt=24.22t0.200e-0.00341t으로 추정되었다. 분만간격과 305일 유량, 모수값 A, b, c, 비유지속성, Peak 일시 및 Peak기 유량과의 표현형상관(잔차상관)은 각각 0.093, -0.014, 0.028, -0.046, 0.099, 0.085 및 0.052으로 나타났다. 분만간격이 길어지면 비유곡선의 상향경사도, 비유지속성, Peak 일시, Peak기 유량은 증가하고, 비유곡선의 하향경사도는 감소하여, 305일 유량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칡소 귀세포를 이용한 핵이식란의 배양방법이 배반포 발달율과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 윤종택;이호준;최은주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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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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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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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칡소 귀세포를 공여핵으로 이용한 체세포 복제송아지 생산에 있어서 배양방법이 배발생 및 배반포 발달율에 미치는 영향과 체세포 복제란의 이식후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을조사하여 복제송아지의 생산 효율을 제고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에 공시된 공여핵은 칡소 의 귀세포를 회수하여 10%FBS가 첨가된 DMEM배지에서 3-4일 동안 배양하여 monolayar Confluent 형성 후 0.25% trypsin을 처리하여 준비하였으며 공여세포는 적어도 passage가 5회 이상의 세포만을 사용하였다. 복제수정란의 생산은 18-20시간 동안 체외성숙 된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공여핵을 주입하여 2.2kv/cm, 10$\mu\textrm{s}$의 전압으로 2회 자극함으로 융합하였으며, 융합된 난자는 5$\mu\textrm{g}$/$m\ell$ ionomycin에서 4분간, 1.9mM 6-dimethyl aminopurine에서 4시간동안 배양하여 활성화처리를 하였다. 핵이식수정란의 배양은 39$^{\circ}C$, 5%$CO_2$ incubator에서 처리구 I은 CRlaa에서 4일간 배양 후 CR2aa배지에서 배양, 처리구II는 CRlaa에 4일간 배양후 CR2aa배지에 cumulus cell과 공배양, 처리구III은 CR2aa 배지에 camulus cell과 함께 배양하였다. 수정란이식은 발정발현 7일째에 비외과적 방법으로 젖소 미경산우에 이식하였으며 이식란수는 2~4개의 핵이식된 수정란을 이식하였다. 임신진단은 45~60일 사이에 직장검사 및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배양방법에 따른 배발생율은 처리구 I에서 92.2 %(83/90)으로 처리구II와 III의 62.4%(63/101)와 77.8%(144/185)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나 배반포 발달율은 처리구II와III에서 65.1%(41/63)와 50.0%(72/144)로 처리구 I의 30.1%(25/83)보다 높게 나타났다. 각 처리구에 따른 수정란 이식후 수태율은 처리구II와 III에서 공히 20%의 수태율을 나타낸 반면 처리구 I에서는 수태가 되지 않았다. 따라서 체세포 복제수정란의 생산에 있어서 배반포 발달율과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배양보다 공배양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되지만 이런 결과가 복제송아지 생산효율에 있어서도 효과적일지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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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측절치에서 발생한 구개-치은구: 증례 보고 (The palato-gingival groove-anatomical anomaly occurred in maxillary lateral incisors: case reports)

  • 김현일;노영신;장훈상;류현욱;민경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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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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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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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상악 측절치에서 발생한 구개-치은구로 인한 치수괴사와 치주병소에 관한 임상종례이다. 첫 번째 증례는 심한 골소실로 인하여 발거되었고, 두 번째 증례는 근관치료 후 치주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구개-치은구를 제거하고, 합성골 이식 시행 후 흡수성막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구개-치은구의 진단과 치료는 모두 어려우며, 많은 경우에서 발치가 선택되지만, 근관-치주 복합 치료를 통하여 구개-치은구의 성공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