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도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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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을 위한 웹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 (Effectiveness Evaluation of Web-Based Cognitive Training Program for the Elderly Registered in the Rural Dementia Center)

  • 안은정;김현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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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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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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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을 대상으로 태블릿을 활용한 웹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인지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된 단일군 전후 설계 연구이다. 대상자는 치매 고위험 노인과 경도 치매 노인 18명으로 웹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 10회기 동안 제공되었다. 자료는 SPSS 24.0을 이용하여 Wilcoxon 검정의 비모수검정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 시행한 면담은 분류과정을 거쳐 분석하고 서술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인지 점수는 유의하게 상승(Z=-3.35, p=.001) 되었고, 우울 점수는 유의하게 감소(Z=-3.13, p=.002) 되었다. 또한, 면담에서도 인지와 우울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스마트 기기 접근 환경을 보완하고, 인지 수준별 다양한 종류의 웹 기반 프로그램이 개발, 적용되어야 한다. 그러면 농촌 지역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환자에게 적용된 비약물적 인지중재방법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Application Nonpharmacological Cognitive Interventions in Patients With Dementia)

  • 곽호성;박지혁
    • 대한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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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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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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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 비약물적 인지중재방법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임상영역에서 치매 환자 중재 시 기초자료를 삼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국외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KISS, PubMed와 Sciencedirect을 통하여 검색하였으며, 주요검색 용어로는 '치매 OR dementia', '인지 자극 OR cognitive stimulation', '인지재활 OR cognitive rehabilitation', '인지 훈련 OR cognitive training'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10개의 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10편의 논문 중 7편에서 중재 후 인지기능에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으며, 3편의 연구에서는 인지기능의 향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뇌파의 활성화, 간병인과 환자와의 관계 및 간병인의 삶의 질 향상, 시각적 운동 기술 향상이 나타났다.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확인을 위한 평가도구는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가 가장 많았으며, 4편의 논문에서는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중재 효과로 측정하였다. 인지중재의 주 대상자는 경도에서 중등도 사이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토대로 임상에서 치료사들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할 때 치매환자의 특성에 따라 중재방법, 기간, 평가도구 등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타민 보충제 영양강화요법이 경도인지기능장애 노인에게 미치는 효과 (Effects of Oral Vitamins on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이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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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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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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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각종 노인성 만성질환 및 치매질환의 유병률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는 우리사회의 큰 관심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비타민 보충제의 영양 강화요법이 경도인지기능 노인에게 미치는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K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2개의 다른 건물에 입소한 노인 48명을 대상으로 각각 다른 건물에서 하나의 건물에서는 실험군 집단을 하나의 건물에서는 대조군 집단을 선정하였으며, 4,8,12주에 걸쳐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한 후 호모시스테인 혈중농도와 인지기능을 평가하였다. 표집방법은 자료수집의 용이함을 고려하여 임의 표집방법을 이용분석을 위해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와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 ANOVA, Contrast test, Repeated Measure ANCOVA, Wilks' lambda test를 실시하였으며, 인지기능 향상 효과에 대한 Contrast test를 실시한 결과, 12주차(p<.001) 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구 비타민제를 복용한 실험군의 인지기능 12주에서 대조군보다 각 시기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12주차(p<.05)에 실험군의 인지기능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고, 호모시스테인 효과에 대한 12주(p<.01)에서 비타민제 복용이 효과가 유의하게 발생하여 대조군보다 호모시스테인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경구비타민을 복용한 노인에게서 인지기능이 증가하였고, 호모시스테인 혈중농도가 주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로 갈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에게 비타민 보충제 복용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복용이 간편하여 추후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동증상 아형 전측두엽 치매 표현형모사 증후군 (Behavioral Variant Frontotemporal Dementia Phenocopy Syndrome)

  • 전진숙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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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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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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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소위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표현형모사 증후군(behavioral variant frontotemporal dementia phenocopy syndrome)' 환자들은 일차성 정신장애와 감별이 힘들고, 기존의 치료 약물에 대한 반응도 회의적이어서, 오진의 위험과 법적 문제의 유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환자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함을 환기 시키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부터 2016년 까지 발행된 영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인터넷에서 'frontotemporal', 'phenocopy', 'behavioral'과 같은 단어의 조합으로 검색하여 찾은 참고문헌을 정리, 고찰하였다. 또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두 증례를 간략히 기술하였다. 결과 환자의 행동 증상은 가족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현재까지 질병 수정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현재의 약물학적 치료는 특수한 증상에 도움이 될 뿐이고, 적절한 정신의학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퇴행이 진행된다. 상당수의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의심(possible bvFTD)'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가능(probable bvFTD)'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인지기능이나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활동 기능의 저하를 보이지 않으며, 생존기간이 조금 더 길고, 수년에 걸쳐서 정상적인 뇌영상화 검사 소견을 보인다. 결론 환전두측두엽 치매 및 일차성 정신장애 환자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임상적 양상이나 경과, 뇌영상화 검사를 포함한 진단적 평가와는 다른 비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환자군들은 생각보다 많으며,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이에 대한 의학적 지식과 판별 능력이 발전되면, 그 발견의 비율은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러한 비전형적인 환자군의 정체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으며, 향후 적극적인 연구가 행해져야할 분야이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umanet Exercise Program for Life care on Cognition Function, Depression in Dementia)

  • 이나윤;안소현;양영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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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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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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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치매가 진행되면서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판단력 저하가 오게 되어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제들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비 약물적 중재치료는 인지, 운동치료, 예술과 같은 활동을 포함 작업, 운동, 오락치료가 있고, 환자들의 삶의 질, 라이프케어의 증진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경기도에 소재한 데이케어센터에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8주간 실시하였다. 두 집단간에 지남력, 기억회상, 주의집중 및 계산, 우울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기억등록, 언어기능, 이해 및 판단에는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후마네트 운동은 치매 노인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기능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집안 내 생활이 많아지고, 운동기능, 우울기능, 인지기능이 감소될 수 있는 노인, 치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그 효과를 반복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선택형 인지자극프로그램 훈련이 경도 치매노인의 인지, 일상생활활동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Selective Cognitive Program Training on the Cognition, Activity Daily Living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 황민지;방요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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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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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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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노인이 선택한 선택형 인지자극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 일상생활활동의 독립 수준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4일부터 2019년 4월 26일까지 주 1회 50분씩 총 7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선택형 인지자극치료는 실험군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독립수준을 향상시켰고, 우울을 감소시켰다. 또한 대조군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인지기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선택형 인지자극치료는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을 파악하고 흥미를 유발하면서 효과가 입증된 인지과제를 제시하여 대상자들에게 선택하게 하였다. 이후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활동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회기별 활동을 구성하여 인지기능의 향상을 이끌었다. 또한, 흥미를 느끼고 선택한 활동에 지속해서 적극 참여함으로써 성공을 경험하였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활동의 자발성과 우울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안구 운동이 노인의 인지능력 변화에 미치는 융합적 분석 (Convergent Analysis of Old People Eye Movement Training on Change of Cognitive Ability)

  • 배세현;김경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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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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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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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55명의 노인 대상자를 무작위로 급속안구운동(saccadic eye movement, SEM)군과 원활추종눈운동(smooth pursuit eye movement, SPEM) 두 군으로 구분하여 4주 동안 안구운동을 실시한 후 사건관련 전위(event-related potentials)중 P300의 전위값과 잠복기 그리고 MMSE-DS를 사용하여 안구운동이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SEM과 SPEM 군의 P300 전위값은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P300의 잠복기는 유의하게 짧아졌다. MMSE-DS 결과 두 군 모두 유의한 상승을 나타냈으며, 군간 비교 시 SEM군은 지남력, SPEM군은 주의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SEM과 SPEM은 노인의 인지능력을 향상 및 유지를 시킬 수 있으며 치매예방과 경도 치매에 대한 치료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도, 치매 태도 및 우울에 대한 조사연구 (A Study on Perception of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Depression of Residents in a Community)

  • 이은자;조미경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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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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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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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erception of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depression among residents in a community. Methods: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questionnaire from 226 residents in Incheon city from February to May, 2017.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Scheffe's test to identify differences in perception of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depression.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udy variables, and multiple regression was us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ption of dementia according to age, education, marital status, and exercise.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ttitude toward dementia were found in occupation, family history of dementia and education about dementia.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and alcohol drinking. The scores of perception of dementia and depression were 11.09, 2.37, respectively on a 2-point scale and for attitude toward dementia was 85.94 on a 7-point Likert scale. The perception of dementi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perception of dementia and age and between depression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we should improve perception of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reduce depression to prevent and manage dementia effectively.

중년 성인의 치매지식과 관련요인 (Dementia Knowledge and Related Factors in Middle-aged Adults)

  • 김정아;고자경;문숙남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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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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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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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evel of knowledge about dementia and to find the related factors in middle-aged adults. Method: The research design was a descriptive study by using a constructive self-report questionnaire with 34 items. Data were collected from 397 middle-aged adults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analysis was done by SPSS/WIN Programs using frequency, range from minimum to maximum, percentage, mean, SD, ${\chi}^2-test$, t-test, ANOVA,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Results: The rate of correct answer of middle-aged adults was 68.7%, showing the mid-level of knowledge about dementia.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education, marital status, job, income, information and information sources for dementia in middle-aged adults.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Korean middle-aged adults need more education and counseling on dementia.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overcome regionalism in sampling of this study and to develop standard measuring tools for the level of knowledge about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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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간호지식, 치매태도 및 인간중심 돌봄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of Dementia Care,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Person-centered Care among Nurses in Geriatric Hospitals)

  • 이미경;정향미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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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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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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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knowledge of dementia care,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person-centered care among nurses in geriatric hospitals. Methods: Participants were 115 nurses from the seven geriatric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5^{th}$ through $21^{st}$ in 2018 and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Person-centered car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atisfaction with income, career of geriatric hospital, application of their opinions, and the satisfaction with hospital managers, administrators and nurse managers. Also person-centered car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ttitude toward dementia. Predictors of person-centered care were the satisfaction with hospital managers and the attitude toward dementia, which explained 23.0%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the satisfaction with the hospital organization were related to the person-centered care in geriatric hospitals. Therefore, the strategies to improve the attitude towards dementia should be carried out to enhance the person-centered care among nurses in geriatric hos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