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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낙동 배가반수체 유전자 지도를 이용한 쌀의 출수기 관련 양적형질유전자좌(QTL) 분석 (QTL Analysis of Rice Heading-related Genes Using Cheongcheong/Nagdong Doubled Haploid Genetic Map)

  • 장윤희;박재령;김경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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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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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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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구온난화와 태풍에 의해 수확기의 손실을 막기 위해 벼의 출수기를 당기는 유전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청/낙동 배가반수체(CNDH)와 모본인 청청, 부본인 낙동을 재료로 사용하여 QTL을 이용해 출수기 관련 유전자의 위치를 조사하고 gene을 cloning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염색체 8번에 13개의 contig가 있었고 그 중 출수기와 관련된 1개의 ORF가 존재했다. 단백질 서열을 분석한 결과 벼의 Os08g0341700, 그리고 AtSFH13, AtSFH7 단백질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신호전달과 관계가 있는 Os08g0341700은 phosphatidylinositol transfer-like protein II와 유사하며 아직 완전한 information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Sec14P와 연관이 있으며 세포 생장 등에 관여하는 phosphatidylinositol 특이적 신호전달 경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 중이다.

모바일 플랫폼 기반 협동로봇의 사용자 추종을 위한 초음파 센서 활용 기법 (The Technique of Human tracking using ultrasonic sensor for Human Tracking of Cooperation robot based Mobile Platform)

  • 염승호;엄수홍;이응혁
    • 전기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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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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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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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재 지능화 된 협동로봇의 사용자 추종 방법은 비젼 시스템 기반 및 라이다를 이용한 사례가 일반적이고 성능도 우수하다. 그러나 2020년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에 폐쇄된 공간에서 의료진과 협동을 위한 로봇의 활약은 미흡한 실정이였다. 그 이유는 의료진들은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하여 모두 방호복을 입고 있어 기존 연구된 기술로는 적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초음파 센서를 송신부와 수신부로 분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추정하고 능동적으로 모바일 플랫폼이 사람을 따라다니며 협동 할 수 있는 기법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초음파센서는 경면반사 및 수, 발신 간 통신 단락으로 인한 불규칙 오차가 발생하고, 오차를 줄이기 위해 메디안 필터 일부 개선하여 적용하였으며 협소한 공간에서 원활한 작업 수행을 위해 곡률궤적을 적용해 주행기술을 향상시켰다. 실험 결과 메디안 필터 전, 후 거리, 각도의 오차는 약 70% 감소하였으며 'S', '8'자 코스 주행을 통해 주행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한국 서해안 곰소만 조간대의 제 4기 층서와 해수면 변화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sea-level change in the tidal flat of Gomso Bay, West Coast of Korea)

  • 장진호;박용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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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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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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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반도 서해안 곰소만 조간대의 제 4기 층서는 최소한 2개의 부정합면을 경계로 하여 하부로부터 기반암, 선현세 산화대층(혹은 풍화토), 현세 조간대층의 순서로 배열된다. 선현세의 산화대층은 황갈색의 반고화된 이질 퇴적층으로서 식물 뿌리와 식물 조각들이 산재하고, 수평 및 수직 방향의 미세한 틈(crack)들이 존재하며, 해양성 패각과 미고생물 화석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산화대층은 12,000년 B.P.이전의 아빙기(stadial) 시기에 해안 육지의 지형적 저지(소분지)에서 퇴적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세의 조간대층은 하부의 이질 퇴적상(상부 조간대층) 과 상부의 사질 퇴적상(중부 및 하부 조간대층)으로 구성된 상향조립의 해침층 (transgressive succession)으로서 현세의 해수면 상승을 반영한다. 해수면 지시에 적합한 물질의 $^{14}$ C-연령과 심도(depth)의 상관관계에 기초하여 현세의 해수 면 변화를 추적한 결과, 한반도 서해의 해수면(relative sea-level 혹은 local sea- level)은 현재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7,000년 B.P.에 6.5 m 아래, 4,000년 B.P. 에 3 m 아래, 그리고 2,000년 B.P.에는 2.5 m 아래에 위치하였고, 현세 동안 큰 범위의 상승 및 하강 변화를 보인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낙동강 하구 갯벌 퇴적물에서 강을 통한 질산염 유입에 따른 질소순환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Nitrogen Loads and Nitrogen Cycling at Tidal Flat Sediments in Nakdong River Estuary)

  • 이지영;권지남;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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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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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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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갯벌 퇴적물에서 2005년 7월부터 2006년 9월까지 퇴적물-수층을 통한 산소와 용존 무기질소 플럭스, 그리고 탈질소화율을 계절별로 조사하였다. 현장 조건 수온에서 퇴적물 배양을 통해 측정된 산소 플럭스의 범위는 $-37.0{\sim}0.5mmol\;O_2\;m^{-2}\;d^{-1}$이었고, 수온이 증가할수록 퇴적물에 의한 산소소모가 많아져, 수층에서 퇴적물로의 산소 플럭스가 증가하였다. 탈질소화율은 $4{\sim}2732{\mu}mol\;N\;m^{-2}\;d^{-1}$의 범위로 같은 방법으로 측정한 국내 연안의 결과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고 산소 플럭스와 유사한 계절변화를 보였다. 질소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측정된 탈질 소화율은 수층에서 퇴적물로 유입되는 질산염 플럭스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Isotope pairing technique에서 계산되는, 총 탈질소화 중 "수층에서 유입된 질산염을 이용하는 탈질소화($D_w$)"도 수층에서 유입되는 질산염 플럭스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여 수층에서 유입되는 질산염이 탈질소화의 계절변동의 원인임을 시사하였다. 여름철에 질산염농도가 높은 담수의 유입 증가가 낙동강 하구 퇴적물로의 질산염 유입과 탈질소화를 촉진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낙동강 하구 퇴적물에서 생지화학적 과정의 일반적인 패턴 및 경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 측정된 여러 생지화학적 플럭스를 방향과 크기에 따라 분류하여 보았다. 그 결과, 수온과 질산염 유입 변화에 따라서 여름철에는 수층에서 퇴적물로의 산소와 질산염 플럭스가 높게 나타나고 탈질소화도 높은 반면, 여름철을 제외한 나머지 시기에는 이들 플럭스가 낮아, 갯벌 퇴적물의 생지화학적 과정이 낙동강 담수 유입에 민감하게 반응함을 알 수 있었다.

비대칭적 표면 위에 초미세 박막의 미시적 성장구조

  • 서지근;신영호;김재성;민항기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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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1999년도 제17회 학술발표회 논문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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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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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fcc(110) 표면이나 bcc(110) 표면과 같이 2-fold 대칭성을 갖는 표면 위에 초미세 박막을 성장시킬 경우 토대표면의 두 방향에 대한 비 대칭성으로 흡착물이 비대칭적인 cluster 형태로 성장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STM에 의한 Ps(110) 표면 위에나 Si(100) 또는 W(110) 표면 위에 성장 실험은 흡착물이 길게 늘어선 한 줄 형태의 성장 또는 가로 세로가 비대칭적인 cluster 형태로 성장되는 것을 보고하고 있고, 이러한 특정 형태의 성장의 원인으로 흡착 원자의 방향에 따른 분산 속도의 비대칭성, 인접 원자와의 비대칭적인 상호작용, 또는 cluster 경계 방향의 분산 속도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물질계에 비해 흡착원자의 분산속도 또는 분산 장벽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원하는 원자 단위 구조물 제작을 위해서는 흡착물의 분산속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본 연구는 KMC 시뮬레이션과 실험 결과를 비교하는 방법을 통하여 위치와 조건에 따른 각각의 분산 속도를 구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특히 비대칭적 토대 위에서의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미시적 성장구조에 관심을 가지며, 연구 방법으로는 KMC 시뮬레이션을 이용한다. 미시적 성장 양식은 분산 장벽 형태에 의해 크게 결정된다. 분산장벽 중에서 성장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는 테라스 위의 원자가 이동할 때의 분산장벽인 Ed, 계단 끝에 부착된 원자가 분리될 때의 장벽인 Ep, 그리고 위 테라스에서 계단 아래로 떨어져 내려갈 때 만나는 Schwoebel 장벽들이 있다. 먼저 대칭적인 fcc(100) 표면 위에서의 성장 구조를 정리해보면 분산 장벽에 따라 다양한 미시적 성장형태를 볼 수 있었다. 다층 성장의 경우도 그 양식은 sub-ML 성장과 동일한 형태를 가지므로 sub-ML 성장구조로 전체 성장 양식을 예견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경향은 Ep가 커질수록 fractal 성장형태가 되며, Ed가 적을수록 cluster 밀도가 작아지나, 같은 Ed+Ep에 대해서는 동일한 크기의 팔 넓이(수평 수직 방향 cluster 두께)를 가진다. 따라서 실험으로부터 얻은 cluster의 팔 넓이로부터 Ed+Ep 값을 결정할 수 있고, cluster 밀도와 fractal 차원으로부터 각각 Ed와 Ep값을 분리하여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층 성장에 대한 거칠기(roughness) 값으로부터 Es값도 구할 수 있다. 양방향 대칭성을 갖지 않은 fcc(110) 표면과 같은 경우, 형태는 다양하지만 동일한 방법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110) 표면의 경우 nearest neighbor 원자가 한 축으로 형성되고 따라서 이 축과 이것과 수직인 축에 대한 상호작용이나 분산 장벽 모두가 비대칭적이다. 따라서 분산 장벽도 x-축, y-축 방향에 따라 분리하여 Edx, E요, Epx, Epy 등과 같이 방향에 따라 다르게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비대칭적인 분산 장벽을 고려하여 KMC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면 수평축과 수직축의 분산 장벽의 비에 따라 cluster의 두께비가 달라지는 성장을 볼 수 있었고, 한 축 방향으로의 팔 넓이는 fcc(100) 표면의 경우 동일한 Ed+Ep값에 대응하는 팔 넓이와 거의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비대칭적인 모양을 가지는 성장의 경우도 cluster 밀도, cluster 모양, cluster의 양 축 방향 길이 비, 양 축 방향의 평균 팔 넓이로부터 각 축 방향의 분산 장벽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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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ococcus damnosus JNU 534가 생산하는 박테리오신의 특성 및 정제 (Characteristics and Partial Purification of a Bacteriocin Produced by Pediococcus damnosus JNU 534)

  • 이재원;한수민;윤보현;오세종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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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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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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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여러 원천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대상으로 신규 bacteriocin 생산 유산균을 선발하고 API 당 발효성과 16S rDNA를 분석한 결과 P. damnosus 로 동정되어 JNU 534로 명명하였다. P. damnosus JNU 534에 의해 생산된 bacteriocin은 다수의 유산균과 L. monocytogenes의 생육을 억제하였지만, Gram음성균을 포함한 다른 병원성균들은 저항성을 나타냈다. Bacteriocin의 생산은 대수기 초반에 시작되어 정지기 초기에 최대 활성에 이르렀다. Bacteriocin은 pH 2-9의 넓은 범위와 $100^{\circ}C$에서 15분간의 열처리에 대해서도 안정성을 유지하였다. 또한 각종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활성을 상실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정제한 항균 물질이 단백질성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0% ammonium sulfate 침전과 $C_{18}$ chromatography를 통하여 bacteriocin을 정제 할 수 있었다. Tricine-SDS-PAGE에 의해 bacteriocin의 분자량을 약 3.4 kDa으로 추정하였으며, 지시균의 생육 저지환의 위치가 bacteriocin band와 일치하였다. 정제된 bacteriocin으로부터 분석한 N-terminal 아미노산 부분 서열은 $NH_2$-ILLEELNV로 나타났다.

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한 한국재래돼지 집단의 품종특성 및 원산지 추적을 위한 개체식별체계 설정 (Characterization of a Korean Traditional Porcine Breed Using Microsatellite Markers and the Establishment of an Individual Identification System)

  • 김명직;이관호;오재돈;조규호;전기준;최봉환;이제현;홍윤숙;공홍식;이학교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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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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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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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서로 다른 상염색체에 위치하고 있는 초위성체 유전 표지를 활용한 한국재래돼지 집단의 개체 식별시스템 설정을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4품종에서 총 446두가 사용되었으며 13종의 좌위에 대한 개체별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이들 13종에서 출현된 이형접합도는 0.286-0.686였으며 marker 다형성 정보량은 0.399-0.796로 나타났다. 한국 재래돼지 집단에서 나타난 대립 유전자 발현 특성은 다른 대조 품종 집단과 매우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다. S0228좌위는 전체 8종의 대립유전자가 나타난 가운데 다른 3품종에서는 발현이 되지 않은 235 대립유전자가 한국 재래돼지 집단에서만 발현이 되었다. 5종의 초위성체 유전 표지를 활용할 경우 누적 개체 식별력은 99.999%를 나타냈으며 두 마리의 서로 다른 개체가 서로 같은 유전자형을 가질 짝확률은 $0.36{\times}10^{-9}$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10종의 선정된 유전 표지는 한국재래돼지 집단에서 적정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는 개체 식별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시차변화(Disparity Change)와 장면의 부분 분할을 이용한 SLAM 방법 (SLAM Method by Disparity Change and Partial Segmentation of Scene Structure)

  • 최재우;이철희;임창경;홍현기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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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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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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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카메라를 이용하는 시각(visual)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은 로봇의 위치 등을 파악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각 SLAM은 움직임이 없는 고정된 특징점을 대상으로 연속적인 시퀀스 상에서 카메라의 움직임을 추정한다. 따라서 이동하는 객체가 많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 객체가 많은 상황에서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한 SLAM을 안정화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깊이영상을 추출하고 옵티컬 플로우를 계산한다. 그리고 좌우 영상의 옵티컬 플로우를 이용하여 시차변화(disparity change)를 계산한다. 그리고 깊이 영상에서 사람과 같이 움직이는 객체에 대한 ROI(Region Of Interest)를 구한다. 실내 상황에서는 벽과 같은 정적인 평면들이 움직이는 영역으로 잘못 판단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깊이 영상을 X-Z 평면으로 사영하고 허프(hough) 변환하여 장면을 구성하는 평면을 결정한다. 앞의 과정에서 판단된 이동 객체 중에서 벽과 같은 장면 요소를 제외한다. 제안된 방법을 통해 정적인 특징점이 요구되는 SLAM의 성능을 보다 안정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신 노출 환경에서 노출 조건에 따른 마우스와 랫트의 SAR 값 변화량 분석 (Investigation of the Variation of SAR Values in Mice and Rats Depending on the Exposure Conditions in Whole-Body Exposure Environments)

  • 문지연;서민경;김태홍;백정기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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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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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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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자파 노출에 대한 동물실험에서는 실험동물 내에서의 SAR 값을 정확히 추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동물의 수와 동물 간의 거리, 물병의 존재 여부에 따른 마우스(mouse)와 랫트(rat) 내의 SAR 값의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마우스와 랫트는 전자파 잔향실(reverberation chamber) 내에 위치한 케이지(cage) 안에서 CDMA, WCDMA 주파수의 전자파에 노출시켰다. 시뮬레이션 결과, 물병의 물의 양에 대한 SAR 값의 변화보다 실험동물의 마릿수가 증가할 때 SAR 값의 변화가 더 컸다. 마우스와 랫트가 케이지 내에 한 마리만 있을 경우에 비해, 마우스는 케이지 내에 세 마리가 있을 때 전신 평균 SAR 값의 변화량은 850 MHz와 1,950 MHz에서 각각 최대 15.3 %, 14.9 %이며, 랫트의 경우에는 케이지 내에 두 마리가 있을 때 각각의 주파수에서 최대 18.7 %, 21.1 %의 변화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실 노출 환경에서의 노출 조건에 따른 SAR 값의 변화량은 무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추가령 열곡 영평천 하류 단구지형의 형성과정 (Geomorphic Processes of the Terraces at Lower Reach of Yeongpyeong River in Chugaryeong Rift Valley, Central Korea)

  • 이민부;이광률;김남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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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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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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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탄강의 지류인 영평천 하류에는 T4면에서 T1면까지 4단의 단구 지형면이 확인된다. 이 일대에는 신생대 제4기에 영평천의 하구로부터 약 4.5km까지 용암류가 역류하여 용암댐에 의한 고호소가 형성되었다. 본 논문은 성동리에서 궁평리까지의 영평천 하류에 분포하는 단구면의 퇴적층에 대한 층서 및 퇴적물 분석과 OSL 연대측정을 통하여 단구지형의 형성과정을 검토하였다. 가장 오래된 T4면은 용암대지 하부에 위치한 고호소 이전의 하성층이다. T3면과 T2면은 $3{\~}4m$ 이상의 두꺼운 모래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하부에는 역층이 존재하며, 상부 모래층은 내부에 수평의 점토층이 교호하고 있어, 용암댐 고호소 상태에서 이루어진 호성단구로 파악된다. T1면은 하상 비고가 가장 낮고 퇴적물이 신선한 것으로 보아서 용암댐 개석 이후에 형성된 하성층으로 보인다. T3면에서 실시된 OSL 연대측정의 결과, 퇴적층의 형성시기는 약 $3{\~}4$만년 전으로 측정되어, 이 일대는 용암댐 형성이후 3만년 전까지 호소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