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정 응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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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분지 북동부의 제3기 결정질 응회암에서 발달하는 미세균열의 방향성 (Microcrack Orientations in Tertiary Crystalline Tuff from Northeastern Gyeongsang Basin)

  • 박덕원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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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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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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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상분지 북동부 일대의 제3기 결정질 응회암에서 분포하는 미세균열의 전반적인 분포특성을 규명하였다. 포항시 흥해읍 및 청하면 지역에서 채취한 6개 암석시료의 수평면 상에서 발달하는 108조의 미세균열은 영상처리를 통하여 구별하였다. 이들 108조의 미세균열은 38장의 영상에서 뚜렷한 선상배열을 보여 주었다. 결정질 응회암에 대한 방향각(${\theta}$)-빈도수(N) 관계도의 전 영역은 미세균열의 분포상에 의하여 20개의 영역으로 분류할 수가 있다. 관계도에서 미세균열의 여러 조는 수직상의 일반적인 절리의 방향과 일치하는 강한 배향성을 보여 준다. 따라서 관계도의 각 영역내에서 빈도가 높은 방향각으로부터 거시적인 수직상 절리의 잠재성을 추측할 수가 있다. 관계도에서 나타난 이러한 절리의 형태는 강화군 석모도의 중생대 화강암의 경우와 거의 동일하다. 결정질 응회암에서 도출한 미세균열의 방향을 종합한 장미도에서, 빈도등급에 따른 미세균열의 우세한 조들의 방향성은 암체에 작용한 최대 압축 주응력의 대표적인 방향성을 시사한다. 한편 결정질 응회암의 미세균열의 방향성에 대하여 경상분지 남서부의 불국사 화강암류에서 분포하는 열린 미세균열 그리고 국내 중생대 화강암류의 석산에서 발달하는 수직 결의 방향성과 비교하였다. 광역 분포도에서 상기한 결정질 응회암 및 불국사 화강암류의 미세균열 조 그리고 수직 결 사이의 분포형이 일치한다는 사실은 결정질 응회암에서 내재하는 미세균열의 계는 국내 중생대 화강암류에서도 광역적으로 발달함을 시사한다.

통영 서부 사량도응회암의 암석학적 진화 (Petrological Evolution of the Saryangdo Tuff in Western Tongyeong)

  • 이소진;황상구;송교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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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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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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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량도 지역의 화산암류는 하부로부터 윗섬안산암, 풍화리응회암, 아랫섬안산암, 오비도층, 남산유문암 그리고 사량도응회암으로 구성된다. 이 화산암류는 안산암-유문데사이트-유문암의 범위를 가지며 칼크알칼리 계열이고 조산대의 화산호환경을 지시한다. 또한 이 화산암류는 미량원소 변화도와 REE 패턴에서 각기 다른 마그마챔버에서 유래된 것으로 해석되는 세 그룹(윗섬안산암, 아랫섬안산암, 사량도응회암)으로 나뉜다. 사량도응회암은 수직 변화도에서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데사이트에서 유문암까지 순차적으로 보여준다(점진적으로 변화하는 화학적 조성누대). 순차적인 일련의 조성 변화는 응회암이 중심부의 유문암질 마그마를 둘러싼 상대적으로 데사이트질인 마그마로 누대된 마그마챔버의 상부에서 하부의 연속적인 분출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누대된 마그마챔버는 분별결정작용에 의한 마그마 분화과정으로 일어난 연변 누적 및 결정 퇴적으로부터 형성되었다.

천왕봉과 안양산을 중심으로 한 무등산응회암의 암석학적 연구 (A Petrological Study of the Mudeungsan Tuff Focused on Cheonwangbong and Anyangsan)

  • 정우철;길영우;허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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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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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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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중생대 능주분지 내 형성된 무등산응회암은 기존에 여러 암석으로 명명되었으나, 무등산응회암 내 용결구조, 피아메, 암편, 기질의 탈유리화 등을 고려할 때, 무등산응회암이라는 통일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왕봉 지역과 안양산 지역 무등산응회암은 야외에서 경계가 뚜렷하지 않지만, 암석화학 및 광물화학적 특징과 연대측정 결과에 의해 천왕봉과 안양산 지역 무등산응회암으로 대분된다. 두 지역 무등산응회암은 섭입대 환경의 동원마그마에서 기원한 칼크-알카리 계열의 데사이트질 용결응회암이며, 결정질 응회암이다. 천왕봉 지역 무등산응회암은 안양산 지역 무등산응회암을 형성한 마그마에서 주로 사장석 정출에 의해 형성되었다.

천성산 백악기 화산암류의 암석학적 연구(1) (Petrlolgy of the Cretaceous Volcanic Rocks in Cheonsungsan Area, Korea.)

  • 김진섭;선종규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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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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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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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역의 산성화산암류는 원효산응회암과 천성산응회암으로 구분되며 원효산응회암은 주로 라필라응회암, 유리질응회암이며 하부에는 용결구조가 현저하지 않고 상부의 층은 용결구조가 현저한 용결응회암이다. 천성산 응회암은 주로 결정질라필리응회암, 우리질응회암이며 하부에는 장석의 반정이 현저한 암색의 비용결응회암이며 상부의 담색의 응회암은 용결응회암이다. 주원소 산화물은 $SiO_2$에 대한 투영해 보면 거의 대부분 연속적인 변화 경향을 보이므로 본역이 화산암의 생성은 분별결정작용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본역의 화산암류의 주성분, 미량 원소 함량 조성 및 Ba/La비, La/Th 비 등은 조산대에서의 화산호의 판별비와 일치하며, 이중에서도 high-K suite에 속한다. Zr-Th-Nb 지구조 판별도에서 본역의 화산암류들은 지판이 침강 섭입하는 지판 경계부(destructive plate margin)에서 생성된 마그마로부터 유래한 화산암류의 조구적 위치 영역에 도시가 된다. 본역의 화산암류를 형성한 마그마는 맨틀에서 기원하여 해구로부터 비교적 떨어진 거리의 대륙 연안부에서, 섭입 침강하는 해양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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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 내연산응회암의 흐름지시자와 측방점이로부터 유향 결정 (Determination of Flow Direction from Flow Indicators and Lateral Grading in the Naeyeonsan Tuff, Northern Pohang, Korea)

  • 조남식;황상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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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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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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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내연산응회암은 포항 북부의 화산암류에서 하나의 냉각단위로 구별되는 층서단위이다. 이 응회암은 사장석, 석영, 각섬석 등의 결정편, 부석과 샤아드의 유리질편, 데사이트, 유문암, 사암, 셰일 등의 암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그 입도에 의하면 대부분 라필리응회암에 속하고 구성원에 의하면 파리질 응회암에 속한다. 대부분 부석과 샤아드들은 용결작용과 편평화로 인한 용결엽리를 발달시키며 화쇄류에 의한 흐름지시자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 내연산응회암에서 흐름지시자로서 부석, 암편들의 정향배열에 의한 유상선구조과 와상배열로부터 이동패턴, 암편과 부석들의 평균최대입경에 의한 등입경도로부터 측방점이를 알아냈다. 이러한 이동패턴과 측방점이에 의하면 이 응회암을 집적시킨 화쇄류의 가능공급지가 남동쪽에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울릉도 말잔등응회암의 입도와 구성원 분석으로부터 화산분화 유형 해석 (Interpretation of volcanic eruption types from granulometry and component analyses of the Maljandeung tuff, Ulleung Island, Korea)

  • 황상구;이소진;한기환
    • 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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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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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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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릉도 말잔등응회암의 화성쇄설층에 대해 입도측정과 구성원 분석을 수행하고 주요 분화유형과 역학적 기구를 해석하였다. 말잔등응회암은 나리 칼데라 외측부에서 3개 멤버로 구분되며, 각 멤버는 하부에 조립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과 상부에 부석층 등의 암상으로 구성된다.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은 순수한 부석층과 구별되는 입도 및 구성원의 정량적 증거를 나타낸다.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은 부석층에 비하여 암편/본질 비와 결정/본질 비의 상대적 증가, 본질 부분의 우세한 파쇄작용 등의 특징을 가진다.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에서 암편과 결정의 풍부성은 지하수의 폭발적 기화로 주인암의 우세 파쇄작용, 체공 중에 세립물질의 제거에 의한 암편 및 결정의 간접적 농집과 같은 이유 때문일 수 있다. 위의 자료는 수증기마그마성 분화가 앞서 일어났고 마그마성 분화가 뒤따라 일어났음을 나타낸다. 즉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은 지하수가 화도로 접근하여 마그마가 물과 폭발적 상호작용에서 유래되는 수증기마그마성 분화(수증기플리니언 분화)를 암시하며, 부석층은 본질 가스압에 의한 마그마성 폭발작용(플리니언 분화)에서 유래되는 화성쇄설물을 나타낸다. 결론적으로 초기에는 마그마 기둥이 낮을 때 정압수가 화도에 접근하여 마그마와 폭발적인 상호작용으로 수증기플리니언 분화를 일으켰으며, 후기에 마그마 기둥의 상승으로 마그마성 가스압이 지하수압보다 커져 화구로의 지하수 접근을 차단함으로서 마그마성 휘발성물질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플리니언 분화로 전환되었다.

청송 남.동부 무포산응회암의 흐름 지시자로부터 유향 결정 (Determination of Flow Direction from Flow Indicators in the Muposan Tuff, Southern and Eastern Cheongsong, Korea)

  • 안웅산;황상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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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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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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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청송 무포산응회암은 경상분지 북동부 화산암류에서 하나의 냉각단위로 구별되는 층서단위이다. 이 응회암은 그 입도에 의하면 대부분 응회암에 속하고 구성원에 의하면 파리질 응회암에 속한다. 대부분 부석과 샤드가 일정하게 배열되고 심하게 편평화되어 용결엽리를 발달시키며 여러 가지 흐름지시자를 보여준다. 무포산응회암에서 부석 정향배열에 의한 유상선구조로부터 이동 패턴, 암편과 부석의 와상배열, 용결엽리의 비대칭 유상습곡 등의 흐름 지시자, 암편과 부석의 최대입경의 측방점이, 그리고 구성원 함량의 측방점이에 의하면 이 응회암을 집적시킨 화쇄류는 남동부에서 공급되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감은사지삼층석탑(서탑)에 사용된 석재 공급지에 대한 연구 (Source Area of the Rocks Using the West Stone Pagoda of Gameunsaji Temple Site, Korea)

  • 좌용주;김건기;고석배;김종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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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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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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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감은사지삼층석탑(국보 제112호)은 구성부재의 훼손으로 인해 빠른 시간에 보수되어야 하는 위기의 석조문화재이다. 이 연구에서는 감은사지삼층석탑(서탑)을 이루고 있는 부재들에 대한 각각의 암석기재적인 특징, 대자율 및 감마스펙트로미터를 측정하여 석탑에 사용된 부재들의 공급지를 추정하였다. 감은사지서탑의 석재는 기재적으로 세립질의 석기에 흑운모, 석영, 장석 등의 광물편의 함량이 많은 유리결정질 응회암 또는 결정 응회암으로 분류된다. 대자율 측정결과, 이들은 $10{\sim}20({\times}10^{-3}}\;SI\;unit)$ 정도의 값을 가지며, 감마스펙트로미터 측정결과 K는 3%, eU는 $0{\sim}8ppm$ 그리고 eTh는 $9{\sim}18ppm$의 함량을 가진다. 이러한 특징은 주변암석들 중에서 감은사지서탑에 사용된 석재의 공급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시자가 된다. 감은사지 주변에 분포하는 암석 중에서 기재적으로나 화학적으로 감은사지서탑의 석재와 가장 유사한 암석은 와읍분지 내 범곡리 층군에 포함된 데이사이트질 화산암류이다. 이 화산암류는 암석층서적으로 다시 와읍리응회암, 용동리응회암 그리고 범곡리화산암류로 구분된다. 세 암석 중에서 감은사지서탑의 석재와 가장 유사한 암석은 범곡리화산암류의 결정 응회암으로 판단되며, 이 석탑의 건축시어 이 결정 응회암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원동 마그마계 : 암석화학적 진화 (The Wondong magmatic system : its petrochemical evolution)

  • 황상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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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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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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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원동칼데라는 칼데라 내외부에 외류응회암이 보존되어 있고 함몰후 관입체, 용암과 응회암, 소생관입체와 후기관입체를 노출시킨다. 원동 마그마계의 암석단위는 함몰후에도 상호 점이적인 조성관계를 나타낸다. 이 암체를 정치순서대로 나열하면 원동 마그마계로서 석영반암맥, 반상유문암 용암, 회류응회암, 세립질 화강섬록암 암주, 각섬석 흑운모 화강암 암주와 규장암맥 등이 있고 후기 관입체로서 조면반암 플러그와 염기성암맥이 있다. 석영반암맥은 원동응회암의 유문암성분으로부터 유문대사이트 성분으로의 연속적인 조성변화를 나타낸다. 반상유문암 용암, 회류응회암, 각섬석 흑운모 화강암과 세립질 화강섬록암은 중규산 유문암에서 저규산 유문암, 유문대사이트, 그리고 안산암 성분까지의 연속직인 조성변화를 나타낸다. 이 연속적인 조성변화는 함몰후와 소생시에 마그마챔버에서 지붕에서 하부로 유문암, 유문대사이트, 안산암 성분 순으로 누대 되었음을 지시하고, 상한 성분은 함몰후 마그마 챔버에서 지붕근처의 조성대를 지시하고 하한 성분은 가장 깊은 출조 심도를 지시한다. 이 조상누대와 동위원소 초기치는 원동 마그마계의 화성암류가 마그마챔버에서 칼크알카리 마그마로부터 주로 분별결정작용에 의한 분화를 겪고 챔버지붕이나 챔버벽 근처에서 벽암과 동화작용에 의한 지각혼염이 수반되는 진화과정을 겪었음을 지시한다. 그러나 조면반암 플러그와 염기성암맥은 화학적 성질, 변화트랜드와/혹은 동위원소 초기치의 차별성에 의하면 각각 원동 마그마계의 형성 이후에 다른 마그마 배취로부터 유래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의 비대칭 습곡(F2 습곡)을 형성시켰다. 그 결과, 서쪽으로 침강하는 원래의 L1방향은 F2 습곡의 하위 날개(역전된 날개)부에서 북서쪽으로 침강하는 L1으로 재배열되었다. 세 번째 변형(D3 변형)은 $45^{\circ}/265^{\circ}$ 방향의 습곡을 갖는 셰브론(chevron)형 습곡(F3 습곡)으로, 남북 방향의 압축작용에 의해 형성된다. 그 결과, 원래의 L2 방향($20~45^{\circ}/210~230^{\circ}$방향)은 주로 $35~45^{\circ}/260~280^{\circ}$방향과 부수적으로 $30~45^{\circ}/135~165^{\circ}$ 방향의 L2로 재배열된다. D3 변형 이후, 동서 방향의 압축작용으로 형성된 남북 주향에 고각 경사의 습곡축면과 준 수평적인 습곡축을 갖는 열린(open)습곡이 관찰된다.변화는 본역의 화산암이 안산암으로부터 일연의 분별결정작용 산물임을 암시하며, 또한 $Al_2O_3$와 CaO 함량의 관계도, Th/Yb 비에 대한 Ta/Yb 비의 관계도, $Ce_N/Yb_N$$Ce_N$의 관계도에 따른 판별에서도 분별결정작용의 경향을 따르고 있다. 본역의 화산암은 $K_2O$, $Na_2O$, CaO 삼각도에서 도호의 영역에, Ba/La비, La/Th비에 의한 판별도에서 조산대의 high-K suite에 속한다. Rb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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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골굴사 응회암 사면의 타포니 분포 특성과 미세구조 (Tafoni Patterns on Tuff Slopes in Gogulsa Temple, Gyeongju and Its Microstructural Properties)

  • 추창오;이진국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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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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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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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주시 골굴사 신생대 응회암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타포니가 다수 발달한다. 응회암은 풍화변질되어 있는데, 석영, 장석류, 운모, 버미큘라이트, 녹니석, 스멕타이트와 제올라이트 광물인 아날사이트 등으로 구성된다. 타포니는 초기 단계에서는 각력이 제거된 동공이나, 응회암 결정 입자의 풍화변질에 의해 형성된 미세 동공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확대된다. 타포니는 사면의 반대방향으로 약하게 경사지면서 발달한다. 타포니의 상관계수는 폭-높이 0.839, 폭-깊이 0.900, 높이-깊이 0.856인데 서로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타포니 벽체가 제거되면 반달형이나 신장된 타포니로 되는데, 작은 동공들이 횡적으로 병합되면서 확대된다. 커다란 타포니 동공들은 암반 사면에 비하여 내부가 비어있기 때문에 암반의 강도가 더 낮다. 따라서 타포니 사면의 강도, 동공의 비율, 체적, 합병 양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