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정입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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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중합광도에 따른 복합레진의 미세 경도와 변연 누출도 (Microhardness and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in according to the change of curing light intensity)

  • Soo-man Park;Dong-Hoon Shin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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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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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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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심미성 수복재 중합시 사용되는 광원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선택되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요인들은 앞으로도 논란의 여지를 많이 남겨두고 있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중합법들이 제각기 독특한 장점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중합법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합광의 강도(50, 100, 200, 300, 400, 600mW/$\textrm{cm}^2$)와 중합시간(10, 20, 40초)을 다양하게 변화시켰을 때 복합레진의 미세경도와 미세누출도가 어떠한 양태를 보이는지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A3 색상의 혼합형 복합레진인 국산 DenFil과 미세입자형 복합레진인 Esthet X를 사용하였다. 중합 1일 후 복합레진의 Vickers 경도는 다이아몬드형 압흔 길이를 측정하여 평가하였으며 미세누출도는 1% methylene blue용액을 이용한 방법과 주사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수복물과 치질간의 최대 이개도 평가법의 두 가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세경도는 시편 상면이 하면에 비해 단단한 양태를 보였으며 상, 하면에 관계없이 혼합형 복합레진인 국산 DenFil이 미세입자형 복합레진인 Esthetx에 비해 높은 경도치를 보였다. 2. 모든 미세 경도 실험에서 너무 낮은 광도(50mW/$\textrm{cm}^2$, 100mW/$\textrm{cm}^2$)로 중합한 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미세 경도를 보였다(p<0.05). 3. 상면의 경우, DenFil은 중합시간과 관계없이 2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에서 대조군(600mW/$\textrm{cm}^2$ 광도로 40초간 중합)과 유의차 없는 미세경도치를 보였으나, Esthet X는 2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로 40초 동안 중합한 군에서만 대조군과 유의차 없는 미세경도치를 보였다. 4. 하면의 경우 DenFil은 3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로, Esthet X는 2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로 각기 40초 동안 중합한 군에서만 대조군과 유의차 없는 미세경도치를 보였다. 5. 법랑질 변연부에서는 색소 침투가 전혀 없었으나 상아질 변연부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든 시편에서 색소 침투를 보였다. 6.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저광도에서 우수한 미세누출도를 보였으며 색소 침투법과 최대 이개도 평가법간에는 상관성이 매우 낮았다 (p=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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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존 및 복원에 사용되는 천연 광물성안료의 물성평가 - 석청(石靑)중심으로 (A Study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Natural Mineral Pigments Used in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of Cultural Asset - Focusing on Seokcheong)

  • 박주현;정혜영;고인희;정서린;조아현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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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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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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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문화재 수리, 복원재료 및 회화용으로 사용되는 천연광물성 무기안료인 석청의 물리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청색계열의 안료(KA-한국, JA, JB, JC-일본, CA, CB, CC-중국)를 선정하였다. 연구에 앞서 XRD, XRF분석을 통하여 안료의 결정구조 및 조성을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에 사용된 안료는 Azurite가 주원료임이 확인되었다. 조성물을 확인한 안료는 입도, 색도, 비중, 흡유량 등 물리적 특성을 평가하였으며, 입도에 따른 물리적 특성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안료는 입도가 작아짐에 따라 명도는 커지고, 청색도는 커지다가 다시 작아지는 특성이 있으며, KA가 안료번호에 따라 가장 잘 분급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비중은 입자크기가 커질수록 커지고, 흡유량은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커졌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안료의 기초적인 물리적 특성을 규명하고 나아가 문화재 수리, 복원에 선택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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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결합 감자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rosslinked Potato Starch)

  • 김향숙;이영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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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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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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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Epichlorohydrin과 반응시켜 제조한 가교 결합 감자전분의 이화학적 성질을 조사하였다. 가교화 반응의 수율은 평균 85.2%, 가교화도는 epichlorohydrin 첨가량이 전분 건량의 0.005%일 때 2400 AGU/CL이고 0.01% 증가시 가교결합 1개 당 200개의 무수포도당 단위씩 감소하였다. 가교화에 의해 일반성분 중 평형 수분함량, 조단백, 회분함량이 감소하였다. 천연 및 가교결합 감자전분의 인 함량은 $0.07{\sim}0.09%$로 동부 전분 0.01%에 비해 높았다. 물결합능력은 가교화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가교화도가 2100 AGU/CL일 때 85.2%로 동부 전분 86.3%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전분의 요오드 흡착 특성은 천연감자 전분이 594nm, 동부 전분이 598 nm에서 최대흡수파장을 나타냈으며, 가교화에 의해 580 nm 근처로 이동하였다. 청가로부터 계산한 아밀로오스 함량은 감자 전분이 21.1%, 동부 전분이 27.7%이었으며, 가교결합 감자 전분은 알카리에 의한 완전 호화 팽윤이 억제되어 아밀로오스 함량 측정은 불가능하였다. 감자 전분 입자는 작은 것은 구형, 큰 것은 타원형이 많았으며, 크기는 $8{\sim}57{\mu}m$로 타원형의 동부 전분 $7{\sim}23{\mu}m$보다 컸으며, 가교화도가 증가함에 따라 크기 분포는 약간 큰 쪽으로 이동하였다. 천연 감자 전분의 표면은 매끄러웠으나, 가교반응에 의해 표면이 녹아내리듯 거칠어졌다. X-ray 회절양상은 가교화에 의해 변하지 않아 천연 감자 전분과 동일한 B형을 나타냈으며, 상대결정화도는 $34.0{\sim}36.1%$로 천연 감자 전분의 34.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시차주사열량계로 측정한 호화온도(Tp)는 천연 감자 전분의 $43.1^{\circ}C$, 가교결합 감자 전분은 $62.9^{\circ}C{\sim}63.4^{\circ}C$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호화엔탈피($-{\Delta}H_G$)는 $10.63{\sim}11.32J/g$으로 천연 감자 전분과 비슷하였다. X-ray 회절도와 시차주사열량계 결과로부터 가교결합은 전분 입자의 비결정질 영역에서 이루어졌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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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 내부의 MWNT 응집 크기에 따른 복소유전율 변화의 해석적 관찰 (Numerical Analysis of the Complex Permittivity of MWNT added Epoxy Depending on Agglomeration Size)

  • 신재환;장홍규;최원호;송태훈;김천곤;이우용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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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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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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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MWNT(Multi-walled carbon nanotube)의 응집크기와 복소유전율의 관계를 수치해석적인 방법을 통하여 접근하였다. 이를 위하여 3-roll-mill 장비를 사용하여 1 wt% MWNT가 첨가된 에폭시 시편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편은 X-band(8.2~12.4 GHz)에서 네트워크 분석기와 자유공간 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복소유전율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복소유전율과 복소유전율 혼합 모델을 이용하여 에폭시와 MWNT 응집으로 이루어진 해석모델의 유전율을 결정하였다. 해석 모델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에폭시와 MWNT의 응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육면체 에폭시 내에 구 형태의 MWNT 응집을 가정하였다. 이에 따라 에폭시와 MWNT의 부피비율은 고정되며, 변수는 응집의 크기로 한정하였다. 수치해석은 상용 전자기 해석프로그램인 CST를 사용하였다. CST로부터 모델의 S-parameter를 얻었고, 복소유전율은 Nicolson 방법을 사용하여 얻었다. MATLAB으로 코드를 만들어 S-parameter 로부터 복소유전율을 얻었다. 수치해석 결과 응집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복소유전율 값이 높아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는 나노 입자의 이용에 있어서 분산도는 기계적인 특성뿐 아니라 전자기적 특성인 복소유전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같은 나노 입자 함량에서 분산도가 좋을수록 높은 복소유전율을 기대할 수 있다.

NiO/MoO3/MoS2의 공탑속도에 따른 유동화 특성 (Flow behavior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uperficial gas velocity of NiO/MoO3/MoS2)

  • 이재랑;;전성민;이강산;이관영;김광득;박영옥
    •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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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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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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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실험실 규모의 유동층 반응기(Length=0.25m, Diameter=0.05m)에서 고부가가치 물질인 희유금속 산화물 $NiO/MoO_3/MoS_2$의 공탑속도에 따른 최소유동화 속도 및 압력손실 경향을 확인하였다. 시료의 L/D 1, 2, 3 변화에 따른 Superficial gas velocity 0.07~0.45 m/s 범위에서 $NiO/MoO_3/MoS_2$의 L/D 1, 2, 3에서의 평균 압력손실은 Decreasing flux에서 290~1952 Pa, Increasing flux에서 253~1925 Pa로 나타났다. Wen이 제시한 이론값과 실험데이터를 비교해본 결과, 0.021~0.36배 차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결과를 통하여, 희유금속 산화물을 실제 현상에서 적용 가능한 운전조건을 결정할 수 있었다.

기능성 쌀가공식품 원료료의 활용가능성 검토를 위한 발아미의 특성조사 (Characterization of the Germinated Rices to Examine an Application Potentials as Functional Rice Processed Foods)

  • 강미영;이연리;남석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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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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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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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메벼품종인 화청벼와 남풍벼, 그리고 찰벼품종인 신선찰벼와 화청찰벼 등 4품종의 볍씨를 각각 $27^{\circ}C$에서 3일간 발아시켜, 발아에 따른 전분입자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및 전분가수분해 효소의 활성을 각각 비교하였다. 전분분자 중 아밀로오스 분자 유래의 긴 포도당 사슬의 양이 발아와 더불어 메벼품종에서는 줄어들고 있었으며, 찰벼 품종에서는 증가하고 있었다. 아밀로펙틴 분자 유래의 포도당 사슬길이 분포는 찰벼와 메벼 품종에 관계없이 발아와 더불어 중합도 130이상인 사슬의 길이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감소된 만큼 중합도 $33{\sim}66$정도의 사슬의 길이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A chain 분획 유래의 짧은 사슬의 양은 감소하고 있었으며, 이에 비해서 중합도 $14{\sim}33$ 정도의 사슬길이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분입자의 결정화도는 발아와 더불어 약간 낮아지고 있었으며, 호화개시온도 및 호화종료는 또한 약간 감소하고 있었다. 3일간 발아시킨 벼의 ${\alpha}-amylase$의 활성은 맥아에 비해서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선찰벼의 활성이 상당히 높아, 맥아보다 약 2배 정도의 활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비해서 ${\beta}-amylase$의 경우는 메벼보다는 찰벼 품종들의 활성이 높기는 하지만 비교군인 맥아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활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프랙탈 이론의 소하천 점착성 유사 적용에 관한 연구 (Study on applicability of fractal theory to cohesive sediment in small rivers)

  • 임병구;손민우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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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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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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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점착성 유사는 작은 1차 입자가 단독으로 거동하는 것이 아니라 크기와 밀도를 변화시키는 응집현상을 통해 서로 뭉쳐진 플럭의 형태로 이동하게 된다. 유사의 거동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 침강속도는 유사의 크기와 밀도에 의해 결정되므로 응집현상이 점착성 유사에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플럭의 밀도는 직접 측정이 어려우므로 프랙탈 이론을 적용하여 추정하는 것이 현재까지 일반적인 모형화의 과정이다. 하지만 프랙탈 이론은 플럭이 자기유사성을 가진다는 가정 하에 적용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하천 중 점착성 유사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강 및 영산강 유역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상업용 카메라를 이용한 침강실험을 통해 프랙탈 이론의 적용 가능성, 플럭의 특성 등을 검토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결과, 금강 유역의 점착성 유사는 프랙탈 이론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영산강 유역의 유사에서는 크기와 프랙탈 차원의 명확한 상관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영산강 유역의 유사는 유기물이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있다. 따라서 1차 입자 하나하나가 응집되며 자기유사성을 가진다는 프랙탈 이론의 기본 가정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Fe3O4 생성에 미치는 황산제일철/황산제이철 몰비와 침전제의 영향 (Effect on the Formation of Fe3O4 with Ferrous Sulfate/Ferric Sulfate Molar Ratio and Precipitants)

  • 엄태형;김삼중;안석진;오경환;서동수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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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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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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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황산제일철/황산제이철의 몰비와 침전제 종류(NaOH, $NH_4OH$)를 변화시켜 공침법으로 $Fe_3O_4$를 합성하였다. 합성한 분말의 특성을 평가한 결과 모든 실험조건(황산제일철/황산제이철의 몰비와 침전제의 종류)에서 단일상의 나노 크기 $Fe_3O_4$가 생성 되었다. NaOH를 침전제로 사용한 경우에 $NH_4OH$를 침전제로 사용한 경우보다 입자크기가 작고, 좁은 입도분포를 나타내었다. 동일한 침전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혼합 황산철(황산제일철/황산제이철)의 몰비가 증가할수록 입자크기와 결정자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입도 분포는 넓어졌다. 모든 실험조건에서 합성된 $Fe_3O_4$ 분말은 초상자성을 나타내었으며 침전제로 $NH_4OH$를 사용하고 혼합 황산철의 몰비를 2.5로 하였을 때 가장 높은 포화자화 값 72 emu/g을 갖는 $Fe_3O_4$를 합성할 수 있었다.

분사층 반응기의 원뿔각에 따른 Jatropha Curcas L. Seed Cake의 급속열분해 특성 (Fast Pyrolysis Characteristics of Jatropha Curcas L. Seed Cake with Respect to Cone Angle of Spouted Bed Reactor)

  • 박훈채;이병규;김효성;최항석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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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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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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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바이오매스의 급속열분해를 위하여 지난 수십 년간 다양한 형태의 반응기가 개발되었다. 급속열분해 공정의 반응기는 유동층 반응기가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분사층 반응기를 이용한 바이오매스의 급속열분해 특성에 대한 연구가 다수의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분사층 반응기의 유동화 특성은 입자의 물리적 특성, 유체 제트의 속도, core와 annulus의 구조에 영향을 받으며, 반응기의 기하학적 구조는 분사층 내부의 core와 annulus 구조를 결정하는 주요 인자이다. 따라서 분사층 반응기의 최적설계를 위해서는 열분해 반응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한 바이오매스의 급속열분해 특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분사층 반응기의 기하학적 구조에 의한 바이오매스의 급속열분해 특성은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분사층 반응기의 원뿔각과 반응 온도 변화에 따른 Jatropha curcas L. seed shell cake의 급속열분해 실험을 수행하여 분사층 반응기의 최적 형상과 반응 온도를 도출하였다. 실험결과, 열분해 오일의 에너지 수율은 반응 온도 $450^{\circ}C$, 분사층 반응기의 원뿔각 $44^{\circ}$에서 6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분사층 반응기 내 고체입자의 열전달과 기체상 열분해 생성물의 체류시간은 원뿔각의 영향을 받아 열분해 생성물의 수율 및 열분해 오일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도에서의 초미세먼지 유기성분 주요 영향원 평가 (Estimation of the major sources for organic aerosols at the Anmyeon Island GAW station)

  • 한상희;이지이;이종식;허종배;정창훈;김은실;김용표
    •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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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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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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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MF 수용모델을 사용하여 안면도 측정소에서 2년간 측정한 초미세먼지의 유기성분의 주요 영향원을 파악하였다. 5개 또는 6개의 요인이 최적으로 나타났으며, 6개의 요인이 결과를 더 잘 해석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들 요인의 계절별 특성과 영향도 변화를 고려하여 결정한 주요 오염원은 이차유기성분(10.3%), 연소(12.0%), 자연적 생물성 기원(24.8%) 장거리이동식생소각(7.3%), 국지적 생체소각(26.4%), 장거리이동 오염원(19.2%)이다. 안면도 측정소는 배경지역의 특성인 자연적 생물성 기원, 이차유기성분과 장거리이동 오염원의 영향도가 크게 나타나면서도, 비도심의 특성인 국지적 식생소각과 연소 영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안면도 측정소에서는 인위적인 영향에 의한 유기성분 특성은 제한적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