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손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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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적 가족 기능과 청소년 보호요인의 매개검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Family Function and parameter validation fusion of youth protection factor)

  • 장춘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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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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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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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청소년패널(2008)의 중2 패널 5차년도 자료를 가지고 기술통계 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가족의 기능적 결손이라는 위험상황에서 위험요인, 보호요인, 심리적응 간의 관계와 보호요인의 매개효과의 기제를 검증하고, 심리적응 수준이 높은 청소년을 보호해주는 보호요인을 분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분석방법으로는 대상자의 빈도분석과 개인특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PASW(Predictive Analytics Software) 18.0을 이용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적응에 대한 보호요인의 작용 검증을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청소년의 위험요인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위험요인을 완화시키는 과정이나 보호요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위험요인에 노출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시킬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한 개입도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청소년의 위험요인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위험요인을 완화시키는 과정이나 보호요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위험요인에 노출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시킬 수 있다. 또한, 가족의 기능적 결손이라는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천적 개입 방향을 마련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손가족 중학생과 일반가정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학교생활적응의 비교 (The Relation of Resilienc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chool Adapt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of Broken Family)

  • 김수진;김명식;여숙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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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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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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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손가정 중학생과 일반가정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검증해보고, 일반가정과 결손가정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이 학교생활에 주는 영향을 비교 및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결손가정 중학생이 일반가정 중학생에 비해 자기효능감, 희망, 탄력성과 낙관성 등의 긍정심리자본이 낮게 나타났다 둘째, 결손가족 중학생이 일반가정 중학생에 비해 학교생활적응 수준도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일반가정과 결손가정 중학생 모두 긍정심리자본과 학교생활적응 수준 간에 높은 정적 상관이 있었다. 넷째, 일반가정 중학생의 경우 긍정심리자본 중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성이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결손가족 중학생의 경우 긍정심리자본 중 희망만이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결손가정 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효능감, 희망, 탄력성과 낙관성 등의 긍정심리자본이 모두 긍정적 상관에 있지만, 여러 긍정심리자본 중 희망만이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이 양상은 일반가정 중학생과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결손가정 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상담에서는 여러 가지 상담적 개입이 중요하지만, 특히 삶에 대한 희망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고 개발해야 한다는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한부모가족 담론의 균열과 변형된 정상가족 신화로의 포섭 -KBS1 다큐 공감 <아이가 행복입니다>의 서사분석을 중심으로- (Disintegration of Discourse in Single-parent Family and its Persuasion in the Modified Myth of Normal Family -Focusing on Narrative Analysis of KBS Documentary 'Gong-gam' -)

  • 김환희;고병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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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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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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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한부모가족 담론이 TV 다큐멘터리에서 재현되는 양상을 확인한다. 정상가족 신화가 한계를 드러내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분석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연구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싱글대디와 미혼모 이야기를 동시에 다룬 KBS1의 다큐 공감 <아이가 행복입니다> (2015)의 서사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싱글대디와 미혼모는 공통적으로 '결핍된 상황'을 극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싱글대디는 어머니의 역할까지 모두 수행하는 반면, 미혼모는 어머니의 역할조차 완수하지 못하는 비대칭적 묘사가 두드러졌다. 또한, 다큐멘터리의 서사는 결손가족과 정상가족을 대비시키고 고정된 성역할을 재생산하며, 해당 사안을 개인의 영역으로 소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묘사는 한부모가족을 변형된 정상가족 신화로 편입시키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새로운 담론의 부재에서 오는 근본적인 문제인바, 중요한 것은 충돌하는 가족 담론을 재현하고 확장하는 미디어의 역할일 것이다.

가족 기능과 융합형 심리적응 보호요인의 관한 연구 (A study of family function and convergent adaptation hearing protection factor)

  • 장춘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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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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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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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의 기능적 결손이라는 위험상황에서 위험요인, 보호요인, 심리적응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 심리적응 수준이 높은 청소년을 보호해주는 보호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국청소년정책연구원(2008)에서 조사한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 패널 5차년도 자료를 가지고 기술통계 분석과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보호요인인 자아존중감과 학교친구애착에 따라 기능적 결손을 경험한 청소년의 심리적응 수준이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청소년의 위험요인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위험요인을 완화시키는 과정이나 보호요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위험요인에 노출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시킬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한 개입도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청소년 학업중단의 가족 및 사회환경적 요인 분석 연구 (An Analysis Study on Family and Socio-environmental Factors of Adolescents' School Dropout)

  • 손충기;배은자;김영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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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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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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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가족요인과 사회환경적 요인이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밝혀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을 예방 혹은 해결하기 위한 시사점을 찾으려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J시 상담센터에 접수된 120명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변인을 측정한 후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가족 구조적 요인으로서 가정경제수준과 결손가정은 가족유대감과 일탈친구 요인을 매개로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가족심리적 요인으로서 가족갈등은 학업중단의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며, 가족유대감은 일탈친구와 무단결석 요인과 결합되어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사회환경적 요인으로서 무단결석은 가족유대감과 일탈친구, 일탈친구는 가족유대감과 무단결석 요인을 매개로 학업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은 주로 가족심리적 요인으로서 가족유대감과, 사회환경적 요인으로서 일탈친구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의 개선 혹은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이 청소년의 학업중단 행동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결손가정에서 성장한 학생선수들의 성장과정, 역경극복 및 사회적응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A Narrative Inquiry Regarding the Growth, Overcoming Hardship, and Social Adjustment of Student Athletes from Broken Families)

  • 신송휘;김승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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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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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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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불완전한 가족 구성원의 형태로서 결손가정인 동시에 학업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학생선수 들의 '역경극복 과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 방법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관계의 개선 및 확대와 관련하여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신 있게 행동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즐거움을 통한 긍정적 정서형성과 관련하여 역경 상황의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본인이 적극적인 탐색과 함께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였다. 셋째, 문제해결력의 향상과 관련하여 결손으로 인한 역경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효과적인 방법의 발견과 미래의 역경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문제해결에 대한 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조기성조숙의 관련 인자 연구 (A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precocious puberty)

  • 김미화;이성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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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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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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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자는 만8세 미만의 초등학교 여아들의 조기성조숙 현황을 조사하고 조기성조숙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고령군에 소재한 초등학교 G, D 2개의 초등학교 1,2,3학년 여학생을 전수 253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성 발달정도 및 비만의 정도, 생활습관(운동습관, 식습관, 수면습관 등), 가정환경 등을 조사하여 조기성조숙 발현의 영향인자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총 2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각 연령에서 성조숙 현상을 보인 여아는 6세 90명중 에서 7명(7.8%), 7세 68명 중에서 9명(13.2%), 8세 95명 중 50명(52.6%)으로 나타났고 전체 253명중 66명(26.1%)이였다. 조기성조숙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난 것은 비만도, 인스턴트섭취빈도, TV시청시간, 스트레스, 가족형태(결손가정)이었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인스턴트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결손가정에서 성 발달이 빨랐다. 본 연구의 결과 만8세 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 여아 중 26.1%가 조기성조숙으로 나타났으며, 조기성조숙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비만도, 인스턴트섭취 빈도, 스트레스, 가족형태(결손가정)등으로 조사 되었다.

국내 X-관련성 범저감마글로불린혈증 세가족에 대한 Bruton's Tyrosine Kinase 단백질 발현 및 유전자 변이 분석 (Characterization of Mutations in Bruton's Tyrosine Kinase(Btk) Gene from Unrelated 3 X-linked Agammaglobulinemia(XLA) Families in Korea)

  • 송창화;조은경;박정규;김정수;홍수종;이재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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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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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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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으로 XLA로 진단받고 현재 치료 중인 국내 환아 세가족의 네명의 환아와 모친 등을 대상으로 말초혈액 단핵구의 Btk 단백질 발현과 Btk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말초혈액 단핵구의 Btk 발현도를 항 Btk 항체를 이용한 유세포측정을 통해 분석하고 직접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Btk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였다. 결 과 : 환아들의 B 림프구의 발현은 2.1% 미만으로 정상인에 비해 매우 저하되어 있었으며 유세포 측정에 의한 환아 단핵구 유래 Btk 단백질 발현도 1.0% 이하로 정상인에 비해 매우 감소되었다. 유전자 변이 분석 결과 XLA 가족 1과 3에서는 각각 intron 18과 intron 1의 짜집기 공여 위치 부위에서 1개의 점 돌연변이가 발견되었으며 cDNA상 짜집기 오류 현상을 야기하였다. 그리고 XLA 가족 2의 경우 exon 10을 포함하는 980 bp의 유전자 결손(intron 9+191T부터 intron 10-215C까지)이 발견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였다. 또한 가족 2의 경우 가족 중 환아에서 만 Btk 단백질 결핍 및 유전자 변이를 진단하여 국내 XLA의 환아 중 최초의 산발적인 발병 양상을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임상적으로 XLA로 진단된 환아와 가족에 대한 항 Btk 항체를 이용한 유세포측정 방법은 XLA 환아 및 보인자의 진단에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또한 분자유전학 기법을 이용하여 Btk의 noncoding region을 포함한 광범위한 유전자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새로운 1개의 유전자 결손 및 2개의 점돌연변이에 의한 짜집기 오류를 확인하여 XLA를 최종 확진할 수 있었다.

수감자의 출소 후 가족복귀 경험에 관한 교정기관 상담자의 인식 (An Qualitative Study on Correctional institution Counselors' Perception of Ex-Offender's Experience regarding Reintegration into Family)

  • 이동훈 ;강수운 ;지승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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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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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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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상담자의 눈을 통해 성인출소자의 출소 후 가족 관계 회복 과정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법무부 산하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경남 지부 및 법무보호복지공단과 가족상담 연계 서비스를 진행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출소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숙식 및 주거 지원, 심리 지원, 자녀 학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상담 전문가 8명에게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자료를 합의적 질적 연구 방법(CQR)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담자들은 대부분의 출소자들이 가족이 부재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부모와의 유대나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못한 구조적·기능적 결손을 경험하였다고 인식하였다. 둘째, 상담자가 인식한 출소자의 가족, 즉 배우자와 자녀의 전형적인 특징은 자녀에게 부모의 수감사실을 숨기는 가족의 비밀이 있다는 것이다. 셋째, 상담자들은 가족에 대하여 출소자가 갖는 책임감,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가족 복귀의 성공요인으로 인식하는 반면 가족에 대한 의존심, 출소자에 대한 가족의 거부와 회피,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존재감 상실을 가족 복귀의 실패요인으로 보고 있었다. 또한 강간이나 알코올 중독, 폭력, 살인 등에 비해 횡령, 사기 등과 같은 경제사범들의 가족복귀가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출소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심리지원에 있어 상담자들은 휴식의 개념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출소자 및 그 가족에 대한 개입을 실시하기 전에 철저한 스크리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출소자 및 그 가정에 대한 심리적·상담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출소자의 가정 복귀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가족력을 동반한 다발성 치성각화낭종 (MULTIPLE ODONTOGENIC KERATOCYST OF MANDIBLE WITH FAMILIAL TRAIT)

  • 김종원;김유진;변영남;김종철;김명진;이종호;명훈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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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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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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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교실에서는 가족력을 가지며, 하악에 다발성으로 재발된 치성각화낭종의 증례가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들은 한 가족의 어머니와 두 자녀였으며 그중 어머니와 딸의 경우 낭종적출후 수차례의 재발을 보여 딸은 앞으로도 수술을 예정하고 있다. 낭종이외의 다른 기저세포모반증후군의 증거는 보이지 않았다. 처치로서 어머니와 딸의 경우 낭종적출술을 시행하였고 아들의 경우 낭종적출후 결손부의 크기가 커서 동종골이식을 시행하였다. 현재 어머니와 아들의 경우 재발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향후 지속적인 구강검사를 통해 관리예정이며 유전학적인 검사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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