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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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polymyxa No.26의 생전분 당화형 $\beta$-amylase를 이용한 떡의 노화억제효과

  • 손천배;이상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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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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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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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cillus polymyxa No. 26이 생산하는 생전분 당화형 $\beta$-amylase를 쌀가루 반죽시 첨가하여 45$^{\circ}C$에 5시간 둔 후 증자하여 제조한 절편을 4$^{\circ}C$ 저온실에 40시간 동안 저장하면서 기계적 검사와 관능검사에 의하여 물성과 맛을 측정하고 효소 무 첨가의 경우와 비교하여 노화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기계적 검사시 효소 무 첨가구의 경우는 40시간까지도 굳지 않아 노화되지 않았으며, 경도, 점착성, 씹힘성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관능검사시에도 경도, 촉촉함성, 단맛에 있어서 효소 첨가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떡의 제조 시 효소의 이용으로 설탕첨가를 생략할 수 있고 소화성과 맛을 좋게하므로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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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ap 을 사용한 모의가공과 NC-code 의 검증 (Machining Simulation and NC-code Verification Using Z-map)

  • 최병규;정연찬
    • 산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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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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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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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일반적인 CAD/CAM 시스템을 이용해서 생성한 NC-code는 오류의 가능성의 항시 내포되어 있으므로, 실 가공하기 전에 NC-code의 불량 여부를 검사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Z-map 형태의 계산모형을 이용한 모의가공의 계산방법을 볼엔드밀, 평엔드밀, 라운드엔드밀에 대해서 도식적으로 설명하였다. 또, 모의가공 된 형상만으로 NC-code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자체적인 검사방법과 모의가공 된 형상과 설계형상을 비교해서 불량여부를 판별하는 비교 검사방법을 제시하였다. Z-am 모델을 모의가공과 가공형상의 검증에 사용하면, 빠른 속도로 실제가공 상황을 재현 할 수 있고 육안 검증을 포함한 다양한 수치적 검증이 가능하다. 또, 간단한 데이터 구조이므로 필요한 앨고리즘을 효율적이고, 로버스트하게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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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학 기술에 관한 고찰 (Overview of Cytogenetic Technologies)

  • 강지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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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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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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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세포 유전학적 분석은 인간에서의 다양한 종류의 질환을 연구하고 진단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세포 유전학적 분석을 통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현재 임상검사실에서 일반적인 검사로 확대되어 질병을 진단하고 결과를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 되고 있다. Microarray는 분자 세포 유전학적인 방법과 기존의 세포유전학적 방법이 융합된 검사방법으로 기존 검사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여 유전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유전질환 진단에 있어 기존의 일반적인 세포유전학적 방법에서 마이크로어레이를 통한 분자세포유전학적 방법으로 어떻게 전환되어 왔는지, 유전 진단을 하는데 앞으로 이 검사방법들이 얼마나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인지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법미생물 검사를 위한 식중독 세균(Bacillus cereus)의 동정 및 독소 유전자 검사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례보고 (Identification of Food-Poisoning Bacteria (Bacillus cereus) and the Bacterial Toxin Genes for Application to Forensic Microbiology : A Case Report from National Forensic Service)

  • 조윤정;이민호;김효숙;엄기윤;김민희;김종배;이동섭
    • 과학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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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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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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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법미생물 검사실에서는 식품의 미생물 분석이 요구되는 경우들이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식품 미생물분석이 의뢰된 샘플들 중에서 Bacillus cereus 균이 분리되었던 일부 증례가 있었다. B. cereus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병원성 세균이다. 따라서 우리는 최근 미생물 검사를 위해 의뢰된 멸치액젓에서 B. cereus를 분리한 후, 16S rDNA 서열을 기반으로 하는 MSId 방법 및 real-time PCR 법에 따라 균을 동정 하였다. 또한 설사 독소 유전자 및 구토 독소 유전자 검출을 위한 PCR을 실시하고 B. cereus 분리 균주에서 nheABC, bceT 및 entFM 설사 독소 유전자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몇 가지 식중독 세균들은 식품 미생물 검사 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러한 식중독 세균들 중에서 B. cereus는 환경저항성 및 내열성이 강한 내생포자를 형성하고, 내열성 독소를 형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B. cereus등의 임상적으로 중요한 세균을 구별하는 것이 식품미생물 검사 시 중요함을 강조하고, 또한 법미생물 검사실에 앞으로 의뢰될 식품미생물 분석 사례들을 위해 B. cereus의 식별 및 세균의 독소 유전자 검출을 위한 지침을 제공 하고자 한다.

동물병원 영상의학적검사 실태조사 (Survey for Diagnostic Radiography Examination in Veterinary Hospital)

  • 이원정;조성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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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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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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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전리방사선뿐만 아니라 초음파 등의 비전리방사선을 포함한 모든 영상의학적인 검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2021년 6월 1일부터 6월 20일 사이에 00광역시의 동물병원에 설치 사용 중인 영상의학적인 장치 및 검사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항목에는 동물병원 위치와 주로 내원하는 동물 순위, 영상의학장치가 설치 여부, 구매 계획, 현재 설치 사용하는 장치 등이 포함되었다. SPSS ver. 26.0을 사용하여 명목변수에 대해서는 백분율(%)로 나타내었고, 연속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동물병원 내원동물 1순위로 개 61.3%로 가장 높았으며 고양이는 12.9%로 나타났다. 87.1%가 영상의학장치가 설치 사용되고 있으며 4개 병원에는 영상의학장치가 없었다. 영상의학장치가 설치된 27개 병원 중에서 48.1%가 검사실과 조정실을 분리 사용하고 있었고, 내원동물의 19.8%가 영상의학적검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어복 중 앞치마는 27개 모든 병원에서 구비하고 있었고, 55.6% 동물병원이 피폭 선량 측정 및 관리를 하고 있었다. 전체 27개 병원 중에서 92.6%가 검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검사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면 85.2%가 참여 한다고 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국내 동물병원 영상의학장치 사용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염색체 Microarray 검사의 임상적 적용 (Clinical Applications of Chromosomal Microarray Analysis)

  • 서을주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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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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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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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염색체 microarray 검사는 유전체 전체를 한번에 검색하여 초현미경적인 염색체 이상을 매우 정밀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현재 자주 활용되는 임상 진단 검사로 자리잡았고, 염색체 검사 또는 표적 부위를 검출하는 FISH 검사나 PCR 기반의 분자유전학적 방법을 대체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consensus 들은 염색체 microarray 검사를 비특이적인 다발성 기형, 발달지연 또는 정신지체, 자폐증상질환의 환자에서는 염색체 검사보다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검사로 제안하였다. 염색체 microarray 검사는 핵형 분석에서 검출된 염색체 불균형을 검증하기 위해 염색체 검사에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염색체 이상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염색체 microarray 검사는 균형재배열의 염색체 이상과 low-level 모자이시즘을 검출하기 어렵고, 임상적 중요성이 불명확한 CNV에 대한 해석과 검사비용이 고가라는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현재로서는 염색체 microarray 검사가 산전 진단 목적으로는 고식적인 염색체 검사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다. 임상검사실에서 염색체 microarray 검사 시행 시, 유전학적 및 세포유전학적 지식과 경험이 결과 분석과 해석 과정에서 요구되며, 적절한 검증 과정 단계와 유전상담이 동반되어야 한다.

핵의학 체외검사실에서 시약 lot간 parallel test 시 변이 분석 (Analysis of Variation for Parallel Test between Reagent Lots in in-vitro Laboratory of Nuclear Medicine Department)

  • 채홍주;천준홍;이선호;유소연;유선희;박지혜;임수연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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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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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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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핵의학 체외 검사실 에서는 시약 Lot가 변경될 때, Lot 간의 결과가 신뢰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Lot 간 동등성 검사(comparability test between reagent lots) 또는 시약 병행 검사(reagent parallel test)를 시행하는데, 다수의 국내 검사실에서는 두 lot 간 결과 차이로부터 %difference를 구하여 저농도에서는 20% 이내, 중 고농도에서는 10% 이내로 설정하고 있으며 범위를 벗어 날 경우 재검사 시행으로 범위를 맞추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원의 핵의학 체외 검사실에서 시행되는 몇 가지 검사를 선정하여 parallel test의 결과를 분석해보았고, 검사별 맞춤 %difference 값 선정에 도움 될 만한 참고 자료를 마련해 보고자 하였다. Thyroid-stimulating hormone(TSH), Free thyroxine(FT4), Carcinoembryonic antigen(CEA), CA-125, Prostate-specific antigen(PSA) 그리고 HBs-Ab, insulin, 7종목에 대해 2018 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의 기간 동안의 시약 lot 변화에 따른 정도 관리 물질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TSH, F-T4, CEA, CA-125, PSA의 측정에는 IRMA의 원리를 이용한 RIA-MAT 280 system이 사용되었고, Insulin의 측정에는 TECAN 자동화 분주 장비와 GAMMA-10 측정 장비가 사용되었다. HBs-Ab의 측정에는 HAMILTON 자동화 분주 장비와 GAMMA-10 측정 장비가 사용되었다. 각각 전용 시약과 전용 칼리브레이터, 전용 정도 관리 물질이 사용되었다. 1. TSH [%diffrence Max / Mean / Median] (P-value by t-test > 0.05) C-1(저농도) [14.8 / 4.4 / 3.7 / 0.0 ] C-2(중농도) [10.1 / 4.2 / 3.7 / 0.0] 2. FT4 [%diffrence Max / Mean / Median] (P-value by t-test > 0.05) C-1(저농도) [10.0 / 4.2 / 3.9 / 0.0] C-2(고농도) [9.6 / 3.3 / 3.1 / 0.0 ] 3. CA-125 [%diffrence Max / Mean / median] (P-value by t-test > 0.05) C-1(중농도) [9.6 / 4.3 / 4.3 / 0.3] C-2(고농도) [6.5 / 3.5 / 4.3 / 0.4] 4. CEA [%diffrence Max / Mean / median] (P-value by t-test > 0.05) C-1(저농도) [9.8 / 4.2 / 3.0 / 0.0] C-2(중농도) [8.7 / 3.7 / 2.3 / 0.3] 5. PSA [%diffrence Max / Mean / Median] (P-value by t-test > 0.05) C-1(저농도) [15.4 / 7.6 / 8.2 / 0.0] C-2(중농도) [8.8 / 4.5 / 4.8 / 0.9] 6. HBs-Ab [%diffrence Max / Mean / Median] (P-value by t-test > 0.05) C-1(중농도) [9.6 / 3.7 / 2.7 / 0.2] C-2(고농도) [8.9 / 4.1 / 3.6 / 0.3] 7. insulin [%diffrence Max / Mean / Median] (P-value by t-test > 0.05) C-1(중농도) [8.7 / 3.1 / 2.4 / 0.9] C-2(고농도) [8.3 / 3.2 / 1.5 / 0.1] 모두 정도 관리 물질의 lot 변경 시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표본 수가 늘어남에 따라 검사실과 검사 종목 별 맞춤 허용 기준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었다. 면역 방사 계수 측정법에서 비교적 검출률이 높은 종목들을 선정해서 일 것이라 판단되며 여러 번 재 측정된 결과 값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대부분의 검사 결과에서 허용 기준인 10%에 크게 못 미치는 차이를 보였으며 저농도 target 값을 가진 경우에도 허용 기준인 20%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진 않았다. 더 오랜 기간 동안의 관찰과 연구를 통해 평균의 균질화가 이루어진다면 종목 별 검사실 맞춤 허용 기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관찰과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큐레이(Q-ray)와 티스캔(T-scan)을 사용한 치아균열증후군(cracked tooth syndrome)과 교합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cracked tooth syndrome and occlusion using Q-ray and T-scan)

  • 안도관;최진우;김유성;표세욱;김희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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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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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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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큐레이(Q-ray)와 티스캔(T-scan)을 사용하여 치아균열증후군(cracked tooth syndrome)과 교합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 치과보철과에 내원한 환자 중 실험대상 포함기준을 만족하며 치아균열증후군으로 진단된 대구치(실험군)를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나 동일 악궁 반대측에는 정상 치아(대조군)를 가진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치아의 사진을 Q-ray pen을 이용해 촬영하여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을 측정하였고 T-scan 검사를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 치아의 상대적 교합강도 및 편심위운동시 이개시간을 측정하였다. Mann-Whitney U test를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상대적 교합강도와 이개시간의 차이 및 균열치아의 냉검사와 온검사 결과에 따른 군들 간의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α = .05). Spearman correlation analysis를 이용해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와 상대적 교합강도 및 이개시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균열치의 상대적 교합강도 및 이개시간은 정상치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P < .05). 균열치 중 냉검사와 온검사 결과에 따른 각 군들 간의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5). Spearman correlation analysis 결과,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와 상대적 교합강도 및 이개시간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P > .05). 결론: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상대적 교합강도와 이개시간 등의 교합 요소는 치아균열증후군의 발병과 연관이 있었다. Q-ray 검사를 통한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의 측정은 치아균열증후군의 진단에는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임상증상과 정량적인 관계를 입증하지는 못하였다.

생사검사 등급매기방법에 대한 제이차보고

  • Choe, Byong-Hee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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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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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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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 보고는 1981년 국제견사협회가 불란서리온에서 개최되었을 때 제일차 보고를 기술연구분과위원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는데 당시의 반응이 좋았었고 동시에 신규로 생사검사방법을 위임받은바 있는 스위스 측 대표로부터 제일차보고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아 제이차 보고를 1982년 영국런던에서 개최된 바 있는 제15차 국제견사대회에서 재차 발표하게 되었다. 본 보고는 복잡을 피하기 위해 삼각법에 의한 이론전개 대신 XY축 직각좌표수식으로 이론을 전개하여 더욱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으며 스위스 대奈표도 이제는 확실히 알게되었다는 언급을 받게되었다. 한편 본 연구에 대한 고찰부문은 한국잠사학지 제22권 제2호 제22면을 참고하여주기 바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에서 생사검사결과와 그들로 만들어진 견직물 품위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타원형태의 이차곡선관계가 있음을 알았다. 2. 이러한 관계를 근거로 하여 생사검사등급간의 급간치를 검사항목별로 산출할 수 있는 표준벌점 parameter표를 작성하였으며 이것을 최병희 표준벌점 parameter라 명명하였고 다음과 같은 parameter가 작성 되였다. 3. 실제 생사검사 등급매기 표를 작성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밟아서 이루어진다. (A) 가급적 많은 생사검사하구를 상대로 하여 E격부터 6A격에 이르기까지의 검사결과를 이용하여 각 검사항목별로 평균치와 표준편차를 정확하게 조사한다. (B) 각 검사항목에 대한 통계적 최대치와 최소치는 평균치에다 4배양의 표준편차 값을 가감하여 산출한다. (C) 각 검사항목에 대하여 통계적 개차(R)는 8배양의 표준편차로 하고 표준벌점의 산출에는 위에 제시한 parameter표 수치와 곱셈해서 얻는다. (R$\times$parameter) (D) 사조반 사조반열등 대중절 및 소절열등과 같이 백분율로 결과 표시되는 검사항목에 대하여는 최대치에서 표준벌점을 공제한 것으로 표시한다. (E) 생사섬도편차 및 최대편차와 같이 실벌점으로 표시되는 검사항목은 최소치에다 표준벌점을 가산해서 얻어진다. 4. 이상의 방법을 주요검사 항목에 한해서 반복함으로서 생사검사등급 매기표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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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병 환아에서 관상동맥 합병증의 예측인자 (Predictive indicators of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in Kawasaki disease)

  • 박민지;전인상;차한;조강호;정미진;최덕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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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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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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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현재 소아 연령에서 가장 흔한 후천적 심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와사키 병은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합병증 발생 또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가와사키 병 환아의 임상적 소견, 검사실 소견을 바탕으로 가와사키 병의 관상동맥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소아과에서 2005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가와사키 병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은 환아 201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병변이 없었던 군(group I; 150명)과 있었던 군(group II; 51명)로 나누어 임상적 소견과 검사실 소견을 비교하였고 이 때 선별된 인자들을 바탕으로 관상동맥 병변에 미치는 영향을 도출하였다. 임상적 소견으로는, 나이, 성별, 총 발열기간, IVIG 투여 후 지속된 발열기간, 발열 후 치료 시작되기까지 걸린 기간, IVIG 총 투여횟수, 관상동맥 병변 여부, 검사실 소견으로는, 총 백혈구 수, 중성구 수, 혈색소, 적혈구 용적, 혈소판 수, 혈구침강속도, CRP, 알부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사용되었다. 결 과 : 두 집단 간의 비교분석에서는, 2군(group II) 이 총 발열기간(P<0.05), IVIG 투여 후 지속된 발열기간(P<0.05), 발열 후 IVIG 치료 시작되기까지 걸린 기간(P<0.05)에서 1군(group I)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치료기간 동안 IVIG 투여 횟수는 1군(group I)이 2군(group II)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검사실 소견은 CRP 수치가 2군(group II)에서 의미 있게 높았으나 그 외의 다른 수치들은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선별된 인자들 중에서, 총 발열기간이 10일 이상일 때, IVIG 투여 후 48시간동안 열이 지속될 때, 발열 후 10일 이상 치료가 지연된 경우에, 각각 약 6배(OR=5.95, P=0.003) 5배(OR=5.11, P=0.005) 3.5배(OR=3.47, P=0.049)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증가하였다. 또한 IVIG 초 치료보다 IVIG 재 치료(2회 이상)인 경우가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4배(OR=4.02, P=0.001) 증가하였다. CRP는 6 mg/dL 미만인 집단에 비해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6-9 mg/dL인 집단에서는 2배(OR=2.32, P=0.049), 9 mg/dL 이상인 집단은 3배(OR=3.18, P=0.003)로 CRP 수치의 증가에 따라 위험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위의 다섯 인자를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의미 있는 위험인자는 IVIG 재 치료(2회 이상) 경우(OR=5.29, P=0.034)와 CRP 6-9 mg/dL (OR=2.63, P=0.040), 9 mg/dL 이상(OR=2.84, P=0.014)만이 확인되었다. 결 론 : 기존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발열기간은 관상동맥 병변의 위험도와 가장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와사키 병의 치료에 있어서 발열 후 IVIG의 신속한 투여로 인해 총 발열기간을 줄이려는 노력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관상동맥 합병증의 예측인자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알려진 예측인자 간의 연관성을 밝히고 객관화된 평가법의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