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축표현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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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칸의 회화에 나타난 건축적 공간표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sentation of Architectural Space in Painting of Louis I. Kahn)

  • 최영아;김주성;이강업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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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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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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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the development process of space concept by studying on the Louis I. Kahn's painting as pre-architectural thinking. Generally the idea of an architect is represented with lots of mediums, and the architectural thinking is developed through the process. In his early days, he, as an architect, made many travel sketches of Europe. In these clays, painting was the most significant medium to him. Since 1950's, he also left lots of sketches affected by abstract painting in addition to travel sketch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He found the image of antiquity from his painting and he made this image into abstraction in the facade. And the image of ruins was translated the layered space which was the transitional space. And he presented 'marche' through the series of painting of various view point. The Concept of 'marche' was translated into the connections of repetitive mass in the architectural space.

1930·40년대 한국영상자료 속 근대도시풍경에 대한 융합적 연구 (The Scenery of the Modern City Represented in Korean Films of 1930·40s)

  • 문근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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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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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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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1930 40년대의 한국영상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당시의 도시풍경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는 시각 매체인 영화가 당대의 도시 경관과 인간 행위를 필연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을 전제로 진행되었다. 분석을 위해 1934년부터 1944년까지에 해당하는 8편의 조선 영상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영화 속에서 도시의 풍경은 크게 2가지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첫째, 근대적 건축물과 속도감의 교통수단으로 이루어진 거리 경관이 의도적으로 비추어졌는데, 이는 근대화의 빠른 물결 속에 놓인 경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둘째, 도시의 아파트, 양옥, 백화점, 카페, 호텔 등 서구적인 분위기의 건축 공간들이 조명되었는데, 이는 소수 상류층의 생활상과 새로운 서구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자 했던 대중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영화적 해결책이었다.

ICT기반 가상현실(VR) 미디어에 대한 담론 :몰입 공간과 소통이론을 중심으로 (Discourse on ICT Virtual Reality Media : Focusing on Immersible Space and Communication Theories)

  • 김정규;김종국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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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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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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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은 이상(理想)적 초연결 사회 정보통신기술(ICT)을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기술은 새로운 확장과 도약의 출발점에 놓여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에서 가상현실을 미디어로 규정하고, 공간과 소통이론을 중심으로 그 확장성에 대한 담론들을 수집·분석(thematic literature review)하였다. 먼저 1990년 가상현실 개념의 초기 논의들을 시작으로 개념을 정교화하였으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정보의 관계, 매체로서 표현과 상호작용 몰입감, 시뮬레이션, 예술창작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화적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결론적으로 가상현실의 기술에 대한 담론들을 넘어 학술적 대상으로 가상현실의 발전과 진화를 위해 인지과학, 신경과학, 사회과학, 그리고 인문학적 쟁점(윤리, 인격 등)에 대한 이론적 프레임워크가 요구됨을 필역하였다. 즉, 가(假)를 넘어 가(加)로 넘어갈 수 있는 가상현실 진화가 논의될 시점이다.

충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공간혁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ce Innovation of Public Libraries Belonging to Chungcheongnam-do Office of Education)

  • 임정훈;오형석;이병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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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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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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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재구조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공공기관 복합화 시설의 사례 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미래 공공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공간으로 배우는 공간(종합자료실, 테마 자료 탐구실, 미래교실, 블렌디드 러닝센터, STEAM 교육실, 원격강의학습실), 표현하는 공간(포이어, 메이커 룸, 디지털 매체 창작실, 원격강의제작실), 나누는 공간(동아리·모둠학습실, 웰빙 복합문화공간, 생활·편의공간, 휴게실·브라우징), 즐기는 공간(퍼포먼스·생각 놀이터, 유아·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가상체험실, 특화 알코브실, 야외독서실) 등으로 구분하여 공간 재구조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건축 규모, 장서 규모, 서비스 및 공간 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도모형, 기본모형, 이음터 모형, 최소모형 등 도서관별로 특화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재구조화 모형을 제안하였다.

의자 디자인에 관한 고찰 -빅토리아시대로부터 현재까지- (A Study on the chair design -from the Victorian era to the present-)

  • 정의철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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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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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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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빅토리아 시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수많은 의자들이 디자인되었다. 토네트의 1859년 No.14의자, 라이트의 1904년 등이 높은 의자, 리트벨트의 1917년 적/청의자, 브로이어의 1925년 와실리 의자, 알토의 1932년 파이미오 의자, 이임즈의 1948년 DAR 의자, 피에로 가티의 1969년 사코 의자, 필립 스탁의 1984년 폰 포겔상 의자, 스텀프의 1992년 에어론 의자, 리틀의 1994년 코트 오브 암((oat of Arms)의자 등 - 의자디자인에서 자신의 이론을 표현할 기회를 가졌던 디자이너들의 리스트는 끝이 없어 보인다. 매킨토쉬(1868-1928), 라이트(1867-1959), 알토(1898-1976)와 같은 건축가들은 인테리어와 건축을 위한 예술적 계획속에 의자 디자인을 포함하였었다. 그러나 의자의 제조업자들이 장인의 영역에서 인더스트리얼 프로세스의 영역으로 이동됨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공학적 지식을 배경으로 현대적 제조 기술의 제한요소내에서 혁신적인 의자 디자인들을 개발하였다. 또한, 기능과 구조의 문제를 넘어서 의자의 기본적인 가치는 과거든 현재든 의자의 특성, 아이디어와 가치에 대한 전달에 있으며 의자에 대한 설득력은 그 수사학상의 명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보인다. 의자는 디자이너들이 시각적으로 말하고 개인적 신념을 선언할 수 있는 이상적인 매체가 되어왔다. 미래에도 의자디자인은 비현실적 디자인과 실용적인 디자인 사이에서 계속 고민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디자이너들이 추구하는 유일한 길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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