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건설 CALS를 통해 건설업을 지식기반 정보산업으로 변화시켜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적 저해요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위축으로 민간건설업체의 건설 CALS사업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설 CALS 체제의 조기구축 및 기반 확산을 위해 민간건설업체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혜택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건설업체 정보화 기초현황 조사를 수행하여 국내 건설산업의 정보화수준을 파악하였다. 혜택의 차등적 적용을 위한 평가 카테고리를 정하고 파악된 정보화 수준과 현행법상의 혜택부여 가능성을 점검하여 경제적 혜택방안을 도출하였다.
세계무역기수(WTO) 출범으로 국내 건설산업은 그 동안의 제도적인 보호막과 안주에서 벗어나 앞선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고 있는 외국의 선진건설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내 건설산업이 기술수준이나 경영능력면에서 해외선진업체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건설시장 개방은 선진건설업체의 국내시장의 잠식 등 부정적인 예상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산업구조 합리화, 기술개발촉진 등 긍정적인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정부 및 업계는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외국 업체에 의한 국내시장 잠식의 최소화, 국내 건설업체의 체질 강화 방안을 하루속히 강구하여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즉, 외국 건설업체들의 국내시장 진출에 따른 관련 제도의 합리적인 정비, 국내 업체의 선진화를 위한 기술개발투자 확대,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등 입찰, 계약제도의 개선, 국내 제반여건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기세 소개되는 신기술$\cdot$신공법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개최된 $\ulcorner$ISH기자재박랍회$\lrcorner$에 출품된 것으로서 우리나라 실정에 어느정도 맞고 앞으로 개선 발전이 요구되는 사항으로 자재 생산업체와 설비업체 공동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할 경우 건설시장 개방과 국제화 추세에 대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시범사업의 목적은 사업관리 수행계획에 따른 업무평가를 통하여 CM의 역할, 효과, 문제점 및 개선점을 도출함으로써 CM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모범적 CM사업의 후속발주를 유도하여 국내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기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시범사업 사례발표에서는 건설교통부의 국내 CM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천안백석 2BL 건설공사 시범사업사례를 대상으로 수행계획서에 따른 업무분류 및 수행조직과 자 분야별 관리형태 및 수행성과를 기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건설사업관리의 제도적, 기술적, 현실적 제반여건 등 문제점을 정리하여 건설사업관리의 기술적 발전방향 및 제도개선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정부는 선진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CALS의 개념을 국내 건설산업에 적용하여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건설CALS의 핵심부분인 CITIS체계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가상헙업공간으로서의 기능이 부족하고 현장 적용을 통한 기능개선 띤 기반확산 노력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설 CITIS체계의 지속적인 적용을 위한 기반조성 띤 성능개선을 위한 시도로서 프로젝트 참가자간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가상기업 개념을 정립하고 이에 기반한 CITIS 개선모델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일선 도로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증시험 사업을 수행하여 건설 CITIS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상기업으로서의 CITIS가 갖추어아 할 시스템 성능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최근 건설시장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주어진 공기 내 완공 및 비용절감, 품질향상 등을 위하여 PMIS(사업관리정보시스템)의 활용이 심도 있게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각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PMIS는 개발기간의 한시성으로 대개 공사현황위주로 되어 있고, 프로젝트 수행자들의 PMIS사용 역시 형식적으로 운용됨으로써, 발주자, 사업관리자, 시공자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현재까지 개발된 사업관리정보시스템을 검토하고, 그동안 현업에서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 인 PMIS의 구축방향을 제시코자 한다.
대통령자문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가 이례적으로 건축물이 아닌 작품을 선정했다.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다양한 공연도 펼치는 홍대 앞의 명물 '프리마켓(www.freemarket.or.kr)'이 바로 그것이다. 일상 예술창작센터가 운영하는 프리마켓은 생활창작 아티스트 100여명이 만든 예술성을 지난 독창적인 생활용품과 장신구 미술작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곳으로 홍대 앞 어린이 놀이터 '홍익어린이공원'내에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도는 거리 마켓이다. 유럽등지에 성행하는 Flea market(중고물품이나 생활용품을 교환 매매하는곳)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인 free market 즉, 창작품과 창작행위가 펼쳐지는 예술시장인 것이다. 따라서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은 그들 나라에서 보아왔던 Flea market로 착각하는 일도 흔히 발행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도심 속 외진 곳에 버려질 뻔했던 공간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점에서 매우 관심을 갖게 하는 곳이다.
33년간 전기산업계에 몸 담아 온 전기인으로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6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부, 협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소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허엽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KEPCO 비전 달성의 주역이자 첨병역할을 자임한 건설 본부의 의지가 읽혀졌다. 허 본부장은 이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 중심의 혁신문화가 조화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한층 활기찬 건설 본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친환경, 민원문제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노력 선진화는 물론, 50년 한전 건설의 노하우에 최첨단 신기술 신공법을 효율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송배전기술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포석이다. 이를 통해 KEPCO를 글로벌 탑의 반열에 끌어 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각오 역시 거듭 밝혔다.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건설생산체계 개선 공청회가 지난 6월 30일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청회는 향후 건설산업기본법의 개정(안)과 건설산업관련 제도개선에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김재영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김수삼 한양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토론회 진행을 했으며, 최기원 삼건설비(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손태락 건설교통부 건설경제팀장, 김명수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유주현 (주)신한건설 대표, 이교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연구실장, 천길주 현대건설(주) 상무, 황한석 (주)삼중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대한설비건설협회 측 토론자로 나선 삼건설비(주) 최기원 대표는“겸업제한 폐지 등 기존 건설산업기본법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보다 현행법 내에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정부방침에 의거 겸업제한제도를 폐지할 경우 상대적으로 약자인 설비건설업계를 위한 발주제도를 개선하는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기원 대표는 또“기계설비공사의 경우 상호 실적을 인정해서는 안될 것이며, 실적인정과 관련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문제점 발생시 보완 및 조정을 위한 한시적 조정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 발주방식의 다양성 확보에 대한 의견으로 발주할 때 일반건설업자로 제한해서는 안되며, 다양한 공종과 업종의 건설공사는 통상적으로 전문분야 또는 업종에 따라서 분리발주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대한설비건설협회는 플로어 발언을 통해‘설비공사 분리발주를 원칙으로 하고 분리발주가 안될 경우 설비∙전문간의 공동도급으로 원도급시장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할 것과 시공관리형 CM업을 신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건설교통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2월 정기국회서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하고 2007년 3월 시행령 등 정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또한 정비안을 바탕으로 다시 업계의 의견을 듣고 내년 상반기중 시행령 및 규칙 등을 개정한 뒤 5~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이르면 2008년부터 생산체계 개선방안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본지는 이날 발표된 건설생산체계 개선방안과 대한설비건설협회의 의견을 게재한다.
낙후된 국내 건설관리기술을 선진화$\cdot$합리화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공정-공사비 통합관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공정과 공사비의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의 도입을 적극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해외공사를 통해서 양성된 국내 공정관리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건설사업에서는 공정-공사비 통합관리를 부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 기법 및 전산모델이 이론에 국한된 것이거나 국내의 특수한 여건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국내 건설환경에 완전하게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관리의 정착을 지연시키는 국내의 특수한 여건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공정-공사비 통합모델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변전소 보호, 제어, 감시와 자동화 능력을 선진화하면서 송변전설비 건설, 보수, 운영 및 관리비용을 확실하게 줄이기 위한 계획과 노력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통신기술이 변화할 때 마다 새로운 통신 표준을 채용하거나 변전소 자동화시스템을 전체 교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IEC61850통합으로 기능과 변전소 데이터를 생성과 서버제공, SCADA, 보호응용, 상태 감시의 IED 광역보호 장치 통을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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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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