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첫째, 관리자의 안전교육 이수 시간의 준수 및 안전교육 내용의 충실화가 요구된다. 둘째, 제도의 규제 이전에 자발적, 다각적인 안전점검의 시행이 요구된다. 셋째, 안전회의 및 교육과 점검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지정된 시기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안전교육 및 회의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다섯째, 효율적인 건설 안전 관리를 위하여 건설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의 확충 등이 요구된다.
건설 산업의 대형화, 복잡화, 전문화에 따라 품질, 비용, 공기 등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이하 C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계에서 CM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필요 전문 인력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육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를 위해 체계적인 CM교육 확립과 교육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학계의 연구들이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업계의 CM에 관심에 비해 그 교육인프라 환경이 미흡한 상태이며, 이를 개선하고 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시스템의 방안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오프라인 교육의 비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저렴한 비용을 통한 교육이 가능하기에 지속적인 교육참여에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e-learning 교육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건설사업관리의 특성을 고려하여 CM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e-learning 시스템 아키텍처 모델을 제시하려한다
롯데건설(주)은 우리협회 주관으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관리감독자 실무교율을 실시했다. 6월 6일 부산을 시작으로 8일 대구, 13일 광주, 14일 천안, 15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가 직무수행을 위해 숙지해야할 사항과 사고사례 및 의식개혁 등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건설업은 옥외이동생산, 주문제작 생산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기계화나 자동화가 어렵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다. 따라서 양질의 기능인력 확보와 양성이 중요하지만 과거부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청년층 인력은 높은 노동강도, 임시직 일용직 고용구조, 불투명한 미래비전 등으로 인해 건설업 취업을 더더욱 기피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청년층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관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건설 관련학과가 편성되어 있으나, 졸업 후 건설업으로 취업하는 비율이 낮으며, 기능역량도 낮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의 교육 훈련실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교육체계의 중점개선사항을 도출하였다. 또한 분석 결과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교육 훈련경력 인정방안의 마련,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확대, 외부 교육기관과의 연계 확대를 제시하였다.
건설업은 타 산업 대비 재해율이 매우 높으며 안전관리자가 미선임 되는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건설업 전체 재해율의 68%를 차지하고 있고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 따라서, 건설업의 재해율을 상당 부분 줄이기 위해서는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 및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기초안전보건교육 제도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적합한 특별안전보건교육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선행연구조사와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의 특별안전보건 교육의 현황 및 개선점, 기초안전보건교육와의 통합에 대한 선호도가 분석되었다.
본연구는 건설근로자 대상으로 실시되는 안전교육을 가상체험과 실물체험식 안전교육으로 진행되면 교육에 오락적, 일탈적, 심미적 요소가 더해진 학습효과로 건설업 안전사고는 현저히 감소함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체험교육에 대한 판별타당도 분석에서는 C.R=0.925327>0.7로 충족되었고, AVE= 0.716226>0.5로 수렴되어 신뢰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근로자의 행동 의도에 대한 MC 시뮬레이션 분석과 베이지안 구조방정식에서 근로자 행동변화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달라질 수 있지만, 교육의 정도에 따라 행동이 변화됨을 알 수 있었고, 의도된 안전에 대한 확률밀도분포 분석결과 실물체험의 경험이 낮을수록 안전행동 보다 불안전 행동이 높고, 사고 위험이 증가함으로 체험식 안전교육이 근로자 행동변화와 건설 안전문화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검증되었다. 후속 연구에서도 체험교육 이수 근로자에 대한 2~3년 추적관리 연구를 기대한다.
대한건축학회와 건설교통부,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건축교육, 건축사제도 개선 및 건축교육인증원 발족을 위한 1차 공동회'가 지난 11월 19일(금)과 20일(토)에 대한건축학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건축교육, 설계실무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건축교육의 국제화 및 국내건축사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주요명제하에 건축 3단체가 공동으로 준비하였다. 이번 공청회의 좌장은 이명호(중앙대 건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교육제도 개선 및 교육인증'에 대해서는 이문섭, 박한규씨가, '건축사제도 및 건축사보완'에 대해서는 최관영, 박서홍씨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강병근(건국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우성(아키플랜 대표), 정의용(영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이영근(건설교통부 건축과 과장), 정진원(경기대 건축공학과 교수), 최수태(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김광현(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김병현(장건축), 김영웅(진원건축), 심재덕(태두건축), 정태화(건설교통부 건축과 사무관), 최동규(서인건축)씨가 참여했다. 이번호에서는 건축교육제도 개선분야, 건축교육인증분야, 건축사제도 및 건축사보완 분야의 발표요약문을 게재한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건설안전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본사 관리직과 현장 근로자 그룹이 생각하는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항목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현실적 적용이 가능한 건설업에서의 교육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연구를 위해 건설업체 관리자와 현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그결과를 계층적분석기법(AHP)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계층인 '안전교육 콘텐츠의 개선'과 '안전교육제도 개선'은 관리자가 50:50, 근로자는 55:45로 도출되어 교육의 세부적인 항목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인 중요도를 고르게 판단하였고, 2계층은 관리자와 근로자 간의 건설안전 교육에서의 중요도에 대한 차이가 있었는데 관리자가 교육조건의 개선을 31.8%로 판단한 반면, 근로자는 안전교육 규제강화가 25.9%로 가장 높은 주요 항목으로 응답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주요 안전사고 발생분야인 건설업에서의 직원 교육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리자와 현장 근로자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인식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건설산업은 국가발전의 초기 단계에서 유통망의 확보 및 제조시설의 확보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도로망의 정비가 일정수준이상 진행된 상태이며, 제조시설 역시 IMF이후 시설 투자가 감소하면서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대규모의 건설현장은 감소하고 소규모의 도로망 확장공사 및 공동주택 재개발등이 건설경기의 맥을 겨우 잇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건설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안전시설 투자와 안전관리의 공동화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전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안전교육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하고자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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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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