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대형화되는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정보들의 양은 방대해지고 이에 따라 효율적인 건설현장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IM의 이론적 고찰과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해서 BIM의 적용 현황 및 가능성을 파악하고 건설현장의 수행단계별, 협업주체별 중심의 분석을 통해서 효율적인 건설현장 관리모델의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BIM을 적용하여 목적 건축물의 3D Modeling을 통한 2D 도면의 시각화, 도면 오류의 사전 발췌로 시간적,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 3D 모델의 물량정보로 예산 작성의 정확성을 향상, 정확한 도면의 건축정보와 물량정보로 공사 진행 방향 설정에 확실성을 부여 및 부위별 객체 정보를 포함한 BIM기반의 건설정보를 바탕으로 공정관리를 통한 원가관리, 품질관리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BIM정보를 통합하고 연계함으로써 현장과 각 협업주체들 간의 건설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추후에는 실제 건설현장 관리모델을 구축하고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하여 검증을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효과적인 건설안전경영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표준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의 진행은 문헌을 통한 이론적 고찰과 기존의 품질 및 환경시스템에 관한 현황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존의 품질 및 환경시스템에 관한 현황조사 결과, 효과적인 건설안전경영시스템의 구축에 있어 성과측정 및 보고시스템 체계의 정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기존 시스템에 대한 보완과 GMP(Good Management Practice)의 적용을 중심으로 한 총 여섯 단계의 사전적 안전경영시스템의 표준모델을 제시하였다.
현대의 측량기술은 위성항법시스템 및 원스톱디지털장비의 등장으로 지구공간상 어느 지점이라도 단일좌표체계의 절대성위치 취득이 가능한 시대로 진보하고 있다. 한편 철도의 속도는 나날이 고속화 되어가고 있어 철도건설시 궤도중심을 포함한 주요시설물 등의 위치를 결정할 때 고도화된 정밀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철도건설공사측량에서는 기술지원과 절차가 지침화되어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철도건설의 설계와 시공 그리고,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철도건설측량지침 적용에 따른 측량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시범지구의 실데이터를 통해 분석 연구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건설공사정보 DB들을 대상으로 메타데이터 요소들을 Dublin Core 기반으로 도출하고, 도출된 메타데이터 요소의 특성과 자료형에 맞게 XML 스키마를 설계해 보며, 이를 건설공사정보의 통합 검색에 실제로 적용해 보는데 있다. 건설공사정보 DB로부터 Dublin Core에 기반한 메타데이터를 도출하기 위해, 건설산업분야 실무담당자와 공동으로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메타데이터 요소 12개와 관리요소 1개, 총 13개의 메타데이터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13개의 메타데이터의 특성들은 검토ㆍ분석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요소별 XML 스키마 설계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되었다. 완성된 XML 스키마를 기반으로 실제 적용된 통합검색 서비스 환경을 살펴보았으며, 앞으로의 연구과제도 제시되었다.
하천 생태환경은 토지이용, 댐건설 및 기후변화 등 외부의 압력에 따른 변화로 인해 오염물 유입, 녹조 발생, 어패류 떼죽음 등 생태계 교란 및 환경변화가 발생한다. 이러한 생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하천생태환경시스템 복원이 논의되고 있으며 환경적 측면을 강조한 자연친화적 하천을 목표로 개발 방향이 바뀌고 있다. 이처럼 하천생태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평가를 위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감천유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김천부항댐 건설로 인한 생태환경시스템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수문변화지표법(Indicators of Hydrologic Alteration, IHA)을 활용하여 33개의 수문변화지표군(IHA Parameters)과 34개 환경유량지표군(Environmental Flow Components Parameters)을 산정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감천유역 선산관측소의 2007년 ~ 2018년까지의 일 유량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댐이 건설된 201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댐 건설 전(2007 ~ 2013)과 댐 건설 후(2014 ~ 2018)가 하천생태환경 및 환경유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명확한 목표와 효율적인 평가과정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설 산업에서는 비용 절감과 공기 단축 등 건설 프로세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효용성이 널리 알려지며 대형건설사와 건축사사무소를 중심으로 BIM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작업자간의 원활한 설계 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각기 다른 BIM 소프트웨어에서 만들어 내는 데이터간의 정보호환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빌딩스마트(buildingSMART International, BSI)가 제시한 건축, 엔지니어링, 시공 분야(AEC)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국제 표준인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를 이용하여 이기종 파일 간 호환성 검토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정보모델개발의 기반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모듈 프로그램 안에서 전문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에 관한 기존 논문을 분석하고 건설 라인 공정의 문제점을 표준 시스템을 적용, 전문가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재생성 모듈을 기술하였다. 끝으로 CES(Construction Expert System)라는 프로그램 타입 시스템을 적용 검증했고 전문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 건설 과정의 유지 보수에 대한 프레임을 제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개발도상국의 전력기기 생산 업체는 R&D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나, 기술력 부족과 연구 개발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시험설비의 부족으로 자체 기술개발은 거의 불가능하였다. 그 결과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모방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진정한 의미의 연구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자체기술로 기기개발을 유도하여 경쟁력 우위를 꾸준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 할 연구시험회로 건설은 필연적이라 하겠다. 우리나라 유수의 전력기기 제조업체에서도 1) 자체기술로 고유 모델기기를 개발하여 경쟁력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2) 개발 완료 단계의 제품으로 타 기관, 타 회사의 시험 설비를 이용한 종합적인 성능평가보다, 개발과정에서 기기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3) 기 개발된 제품의 품질개선, 원가절감을 꾸준히 이룩하기 위하여 건설 되어야 할 단락 연구시험회로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구역전기사업제도’의 도입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기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004년 6월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구역전기사업은 비교적 소용량의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이를 전력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특정한 공급구역 내의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기사업이었기에 제도 시행 전부터 사업자들 사이에서 많은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구역전기사업은 분산형 전원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담스러운 허가기준 등으로 인해 사업이 활성화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겪고 있다. 그 과정에서 2005년 11월 케너텍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 아파트 현장에서 시설을 완공, 구역전기사업자중초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20여개의 사업자가 탄생했고, 올해 초에는 도시가스사업자들이 주축이 된 구역전기사업자 협의회가 정식 발족하기도 했다. 사실 구역전기사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그동안은 사업자로만 선정이 됐지,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건설에만 치중해 왔고, 실질적으로 전기를 생산·판매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제 사업자들이 속속 발전설비 건설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려 하고 있다. 이제 기지개를 켜려 하고 있는 구역전기사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본다.
연약지반 상에 구조물의 안정 및 침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연약지반 개량공법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공법들이 검증과정을 거쳐 소개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공법들 중에서 해당 공사에 가장 적합한 공법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시 사용되는 영향요소들의 중요도를 정량화시켜 가중치와 우선순위를 도출함으로써 연약지반 개량공법 선정 과정에서 기술적 ${\cdot}$ 경제적 항목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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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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