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진단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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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검진 영양 문진 및 지침 개발 (Development of a Nutrition Questionnaire and Guidelines for the Korea National Health Screening Program for Infants and Children)

  • 문진수;김재영;정수희;최광해;양혜란;서정기;고재성;최경단;서정완;정희정;은백린;황승식;서순려;김한숙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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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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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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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해 국내 최초로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이 2007년 11월에 시작되었다. 본 연구진은 이 사업에서 포함되는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방 법: 연구진은 대한소아과학회에서 발행되는 영양지침 관련 자료와 미국의 Bright Future, 세계보건기구의 지침들을 참고하였다. 또한, 국내의 중요한 영양 관련 역학 연구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및 2005년 소아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 결과를 분석하였다. 문진표와 보호자용 설명서, 컴퓨터 프로그램 및 의사용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 연구자들과 정책 담당자들 간의 수차례 회의를 거쳤다. 결 과: 다수의 학문적이고 역학적인 근거를 통해 연령별 영양상담 핵심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는 영유아에서의 모유수유, 보다 건강한 보충식, 철 결핍빈혈의 예방, 보다 건강한 소아 식이, 과체중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상담, 그리고 신체활동의 강조 등이다. 이에 근거하여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그리고 만 5세의 방문 시기별로 새로운 한국 영양상담 및 예방적 지침을 개발하였다. 각 방문 시기별로 5개에서 8개의 문진이 제공되고, 나이에 적절한 설명서와 의사용 지침서가 개발되었다. 결 론: 연구진은 최신의 과학적 근거를 통해 영양상담 및 예방적 지침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새로운 건강증진 정책인 영유아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주요 구성 요소로 포함시켰다. 향후 보다 세밀한 영양학적 진단 및 주요 질환 치료로 이어지는 상담을 위한 심층 연구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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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EDE 모형을 이용한 구강건강의 영향요인에 대한 진단적 연구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y PRECEDE model)

  • 조민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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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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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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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improve school health program by investigation of several variables through educational diagnostic factors which influence the level of subjective oral health perception and DMFT of students on the basis of PRECEDE model. Methods : A total of 286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completed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3 to 28 in 2012. Results : 1. Social and epidemiologic diagnosis suggested that the level of subjective oral health perception of male students was not better than that of female students and DMFT number of the male was more than that of the female(p<0.001)(p<0.001). 2. Oral health diagnosis indicated that once a day tooth brushing group showed lower level of oral health perception(p<0.001) and high DMFT number(p<0.001). 3. Predisposing factor of educational diagnosis implied that more than 4 times a day snack intake group and sweet diet and soda friendly group showed lower level of oral health perception and high DMFT number(p<0.001). 4. Tooth brushing of the reinforcing factors had the most important effect on the level of oral health perception and the number of dental caries. Daily snack intake was the most important effect on DMFT number. Conclusions : The informed consent from each family was the important factor in implementing PRECEDE model. School health program improved oral health care. Oral health program can correct the risk oral health behavior in children and adolescents.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남성에서 간 효소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Implications of Hepatic Enzymes in Metabolically Healthy Obese Me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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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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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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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인(metabolically healthy obese, MHO)은 대사적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과도한 체지방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유지하는 비만의 표현형이다. 이 연구는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남성을 대상으로 비만과 대사적 이상 유무에 따라 MHNO, MHO와 MAO군으로 분류하여 간 효소의 차이를 알아보고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남성에서 간 효소가 대사적 이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지 그 임상적 의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Executive Summary of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ATP III) 진단기준으로 대사적 이상을 평가하였으며, 비만 진단기준은 WHO에서 제시하는 아시아인의 기준을 따라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 9,683명 중 대사적으로 건강한 정상체중군(metabolically healthy non obese, MHNO) 2,878명,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군(metabolically healthy obese, MHO) 5,427명, 대사적으로 이상이 있는 비만군(metabolically abnormal obese, MAO) 1,378명 이었다. AST, ALT, GGT는 MAO군보다 MHO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나(각각 p<0.001), MHO군은 MHNO군보다는 간 효소치가 높게 나타났다(각각 p<0.001). 또한 간 효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허리둘레,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C은 AST, ALT, GGT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남성에서 간 효소가 대사적 이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것을 확인하였다.

노인 당뇨병 환자의 구강관리 및 주관적 구강건강에 관한 융합연구: 포커스그룹 면담 (Convergence Research on Oral Care and Subjective Oral Health of Elderly with Diabetes: Focus Group Interview)

  • 소권섭;박신숙;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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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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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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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중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당뇨병과 구강건강과의 관련성 및 구강관리 실태를 분석하여 당뇨 환자를 위한 구강제품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D시의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당뇨병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8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여 4명을 한 그룹으로 하고 그룹 당 약 40분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당뇨와 구강건강', '구강 내 불편감', '구강관리방법', '치과방문', '구강관리를 위한 요구'의 5개의 핵심 주제가 도출되었다. 연구대상자의 대부분이 당뇨와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하여는 처음 들어본다고 대답하였고, 구강건강관리는 하루 3~4회 치약을 사용하여 잇솔질을 하고, 치과방문은 구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만 방문한다고 대답하였다. 구강관리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당뇨환자 맞춤 구강관리교육과 치약 등 다양한 관리제품들이 개발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대답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향후 노인 당뇨 환자의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제품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 건강행태 및 지역보건의료 수준과 치료순응의 관계: 지역사회 건강조사 바탕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Patient Behavior, Medical Care Level and Therapeutic Compliance: Community Health Survey)

  • 김영란;이태용;박창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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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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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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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의사로부터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 건강행태 및 지역 보건의료수준이 치료순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고혈압 치료순응은 고혈압 약물치료율로 조작적 정의를 하였다. 정의는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 중 현재 혈압 조절약을 한 달(30일)에 20일 이상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분율로 정의하였다. 연구방법: 201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대상 만 19세 이상 성인 229,229명을 대상으로 개인특성에 따른 고혈압 치료순응지표의 차이 비교는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개인 및 지역수준 변수를 고려한 고혈압 치료순응의 관련지표의 지역 간 변이 파악은 다수준 로지스틱회귀분석 실시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18.0과 HLM 7(hierarchical linear model)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개인 건강행태 및 지역 보건의료수준이 고혈압 치료순응에 미치는 관련성 연구에서 건강행태 및 지역의 보건의료수준에 따라, 치료순응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보건의료 수준의 변수들의 교차비가 높지는 않았지만, 개인수준의 변이에 초점을 맞춘 기존연구와는 달리 지역보건의료수준의 변이를 찾을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었으며, 추후 많은 연구에서 지역수준을 고려한 다수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5년 동안 추적한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예측인자 (Predi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Chronic Schizophrenic Patients Followed for 5 Years(2011-2016))

  • 조재길;윤보현;전봉희;박수희;송제헌;정하란;홍계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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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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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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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5년 동안 추적이 가능한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변화와 예측인자를 조사하였다. 방 법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추적이 가능하며 동의서에 동의한 107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Revised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NCEP-ATP III)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을 정의하였다. 결 과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2명(20.5%)의 환자가 새롭게 대사증후군에 진단되었고 14명(13.1%)는 대사증후군에서 회복되었다. 77명(66.4%)은 변화가 없었다(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34명[31.8%], 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 : 37명[34.6%]). 복부둘레와 중성 지방이 대사증후군의 유무가 변화된 환자들에서 중요한 인자였다. 다른 변수를 통제한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여성(OR=2.846, 95% C.I. 1.020-7.942), 1달에 1회 이상 외래 방문(OR=3.155, 95% C.I. 1.188-8.379), 항우울제 병합치료(OR=3.991, 95% C.I. 1.048-15.205)가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반면에 항정신병 약물의 종류나 용량은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결 론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약제의 변경 및 용량조절보다 증상에서의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대사증후군에 중요하다.

경제활동 인구의 구강검진수검 여부 및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and whether Oral Examination for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 김민영;김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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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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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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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25~54세 연령의 104,811명의 경제활동 인구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수검 여부와 관련된 요인들의 영향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여 구강검진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사회경제적 지리적 특성, 구강건강관리행태 요인을 파악하였다. 연령 및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치석제거를 경험한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매우 좋은 경우, 필요치과진료 수진자에서 구강검진 수검률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분위가 높을수록 구강검진 수검률이 낮게 확인되었다. 경제활동 인구의 연령, 결혼여부, 교육수준, 지역, 소득수준, 직업, 치석제거 경험 여부, 필요치과진료 미수진 여부 등이 구강검진 수검 여부에 있어 유의한 영향이 있음이 나타났다. 구강검진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구강검진사업에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12주간 복합트레이닝이 비만과 골다공증 지적장애인의 신체조성, 건강체력,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사례연구 (The Effect of 12 Weeks of Combined Training on Body Composition,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and Bone Mineral Density of Obese and Osteoporotic Intellectual Disabilities-Case study)

  • 한동기;양한나;서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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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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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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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산소와 저항성 운동이 접목된 복합트레이닝을 비만과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지적장애인 성인에게 12주간 적용한 후 운동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신체구성검사, 건강관련체력 그리고 골다공증의 변화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들의 운동은 12주간 주2회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구성된 복합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유산소운동은 저강도에서 시작하여 점증부하원리를 적용하였고, 저항성 운동은 15회를 반복할 수 있는 강도로 설정하였다. 신체조성과 골밀도는 운동전, 6주, 12주 세 차례 측정하였고, 건강체력평가는 운동전과 운동 후 측정하였다. 체중, 체지방은 운동전에 비해 운동 후 감소하였고, 골밀도는 운동전에 비해 운동 후 증가하였다. 체력요인으로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이 운동전에 비해 운동 후 개선되었다. 본 연구결과로 12주의 복합트레이닝은 하지근력을 증가시켜 걷기, 달리기 등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체력의 향상과 골밀도의 증가를 일으키는 운동임을 확인하였다.

기초 수급 노인들의 구강건강 행태가 잔존 치아 수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Convergent effects of oral health behaviors on number of remaining teeth of the elderly welfare recipients)

  • 조민정;박의정;신해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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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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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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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초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인들의 불소도포 및 스켈링 사업을 통하여 그들의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 관련 행태를 살펴보고 잔존 치아 수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65세이상 기초 수급자 노인 66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구강검진을 통하여 틀니사용 유무와 잔존 치아 수 등을 조사하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잔존 치아 수는 줄어들었으며, 성별, 연령,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자가 구강상태 진단,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유무에 따라서 잔존 치아 수에 차이가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잔존 치아 수는 대상자 개인의 구강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노인들의 구강건강 행태가 잔존 치아 수에 미치는 융복합적 용인을 샆펴보고,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진료의 확대와 보건관리의 제공을 유지하기 위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었으면 한다.

한국 노인의 배우자 사별이 노쇠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pousal bereavement on frailty of the older adults in Korea)

  • 구혜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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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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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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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노인의 배우자 사별과 노쇠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1,609명이었고, SPSS Win 26.0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기술통계,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독거여부)과 건강행태·질환관련 특성(신체활동 실천여부, 스트레스 인지정도, 주관적 건강 인지정도, 고혈압·뇌졸중·관절염·우울증 진단여부)을 동시에 보정한 대상자의 노쇠는 배우자 사별여부에 따라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낮은 연령, 높은 소득수준, 주관적 건강 인지정도가 좋을수록, 관절염이 없을 때 노쇠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배우자를 사별한 노인의 노쇠를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인, 가족과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