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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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대체요법이 스트레스 완화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 (Complex Effects of Alternative Beauty Therapy on Stress Relaxation)

  • 권혜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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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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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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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평소 자신의 업무에 대하여 지각하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30~40대 직장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미용대체 요법이 스트레스 완화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분석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성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미용요법은 향기요법과 건식 이완 마사지를 15분간 시행하였으며, 시행 전 설문을 통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였다. 실험은 주1회 4주간 시행되었고 결과 측정은 타액 내 코티졸의 농도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험 전 스트레스 지수 평균은 3.97로 높게 나타났으며, 실험 후 대상자들의 코티졸 농도는 유의하게(p<0.05) 낮아졌고 특히, 기혼과 부양책임을 가진 대상자들에게서 더 많은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향을 이용한 건식이완 마사지는 스트레스가 심한 30~40대 여성들의 심신 안정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미용적 방안을 잘 적용한다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청소년들의 부모애착이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 부모의 학업기대와 낙관성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Parental Attachment on Learning Flow: Mediating Effects of Parental Academic Expectation and Optimism in Adolescents)

  • 정구철;설미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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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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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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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지각한 부모애착이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의 지지적 학업기대와 청소년의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융합적으로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학생 184명이었다. 연구결과, 첫째, 학업기대와 낙관성은 부모애착과 학습몰입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보였다.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Bootstrapping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부모의 학업기대와 청소년의 낙관성을 통한 간접효과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학업기대와 낙관성의 간접효과 간의 차이를 Bootstrapping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의 건강한 애착 관계는 부모의 지지적 기대를 증가시키고, 청소년들에게는 낙관성을 증진시켜,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학습몰입을 향상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청소년의 학습몰입을 증진시키기 위한 부모와 자녀의 역할과 기대에 대해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우울과 관련된 융합요인: 2016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in the Korean Adolescent: Focusing on the Data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6)

  • 류정림;홍소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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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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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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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과 관련한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016년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를 이용하여 중학교 1학년 1,881명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청소년이 지각하는 주의집중 문제, 공격성, 신체 증상, 사회적 위축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신체 증상이 우울에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청소년의 주의집중 문제, 공격성, 신체 증상,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우울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우울을 54.1%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적 지원 및 실천적인 개입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암 생존자의 지각된 자기관리 지지와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elf-Management Support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Cancer Survivors)

  • 이보경;이태숙;김수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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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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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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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levels of perceived self-management support, self-efficacy for self-management,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 cancer survivors, and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elf-management support and HRQoL. Methods: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Two hundred and four cancer survivors who had completed treatment participated in the study. Measurements included the Patient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Care Scale, the Korean version of the Cancer Survivors' Self-Efficacy Scale, and the Medical Outcomes Study Short Form-36.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Baron and Kenny's method for mediation. Results: The mean score for perceived self-management support was 3.35 out of 5 points, self-efficacy was 7.26 out of 10 points, and HRQoL was 65.90 out of 100 points. Perceived self-management support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efficacy (r=.29, p<.001) and HRQoL (r=.27, p<.001). Self-efficacy was also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RQoL (r=.59, p<.001). Furthermore, self-efficacy (${\beta}=.55$, p<.001) had a complete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elf-management support and HRQoL (Z=3.88, p<.001). Conclusion: The impact of perceived self-management support on HRQoL in cancer survivors was mediated by self-efficacy for self-management. This suggests that strategies for enhancing self-efficacy in cancer survivors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self-management interventions for improving their HRQoL.

경도인지장애 노인에게 적용된 인지기반 중재연구의 분석적 고찰 (Cognitive-based Intervention for the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 Literature Review)

  • 임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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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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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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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약 10%는 매년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치매로 이환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재는 다양하게 수행되었으나, 이에 대한 근거의 통합은 시도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인지 기반 중재와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문헌의 검색은 2010년부터 2020년 9월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 KoreaMed를 활용하였다. 문헌의 선택 및 배제 과정을 거쳐 최종 12편이 선정되었으며,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가 7편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기반 중재는 인지기능과 우울, 신체 건강 상태, 자아존중감, 운동 시·지각 검사, 생활 만족도, 자기효능감, 뇌파, 삶의 질, 의사소통과 상호작용기술평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노인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 학대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cial Support, Abuse on the Ego-Integrity in the Elderly)

  • 김순이;이정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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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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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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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학대, 자아통합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사회적지지, 학대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재가 노인 306명 이었으며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3월부터 6월까지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 통합감이 높은 것으로,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학대가 심하고, 학대가 심한수록 자아통합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노인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주요 개념인 자아통합감에 사회적 지지와 학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와 학대는 노인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주요 요소이며, 노인의 발달단계 과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주요 요인이므로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고 학대를 예방하여 자아통합감을 성취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한국 노인의 주관적 감각장애와 인지기능 간 관계: 2017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The Association between Self-Reported Sensory Impairment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Korean Older Adults: Results from the 2017 National Survey of the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Older Koreans)

  • 배수현;김기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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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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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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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감각장애와 인지기능 간의 관계 조사이다. 연구방법은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10,082명에 대한 주관적 감각장애에 대한 평가 자료와 MMSE-DS를 통한 인지기능 간 관계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시력, 청력, 구강 기능에 대해 주관적 불편감을 보고할수록 인지기능 감소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력, 구강에 대한 불편감은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다른 감각기능에 비해 청력 불편감이 치매의심 집단의 인지기능과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감각기능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성이 있으며, 노인 스스로 감각기능의 신체적 변화를 지각하고 평가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아울러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탈북여성의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Life Stress, Social Support and Suicidal Ideation of North Korean Refugee Women in South Korea)

  • 김재엽;최권호;채지훈;황현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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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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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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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탈북여성의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탈북여성 156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빈도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 탈북여성 중 45.5%가 최근 1년 간 자살생각을 경험하였다.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알코올 사용, 소득, 연령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탈북여성이 경험한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는 자살생각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이 경험하고 지각한 사회적 지지는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조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탈북여성의 자살문제에 대한 성 인지적 접근의 필요성,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의 필요성, 지역사회 정착 프로그램의 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가족분화수준, 가족관계의 질 및 친밀감간의 관계 (The family differentiation level, quality of family relationship, and intimacy)

  • 남순현;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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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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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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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자녀 381명을 대상으로 가족분화수준, 가족관계의 질 및 친밀감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첫째, 가족분화수준과 가족관계의 질간의 관계를 통하여 가족분화의 개념이 원가족에 대해 지각하는 정서적 건강과 실제 가족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을 나타내는 개념인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가족분화수준과 가족관계의 질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원가족의 가족분화수준과 성인기 자녀의 이성파트너와의 친밀감간의 관계를 토대로 원가족의 부모와의 정서적 역동이 성인기 자녀의 현재 이성파트너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성인기 자녀는 모든 하위체계에서 원가족의 가족분화수준과 이성파트너와의 친밀감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아들이 딸보다 부모의 가족분화수준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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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 저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rest Therapy Program on Stress Reduction in Middle-aged Women)

  • 정용구;신원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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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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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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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중년여성은 발달주기 상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만성적인 고통과 질병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산림치유가 주목받고 있다. 산림치유는 산림의 치유적 요소를 통해 인간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감각통찰기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중년 여성을 모집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 20명씩 무작위 배정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감각과 통찰 기반으로 6시간 8회기로 구성되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장소는 제주 사려니숲에서 진행하였으며, 측정도구는 지각된 스트레스, 여가만족도, 맥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여가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