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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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사회활동 참여와 지각된 건강수준과의 관련성 - 우울감의 매개효과 - (The Association of Trust, Social Participation with Self-Rated Health Status -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 이진향;박기수;전혜지;양현수;김보경;최마이클승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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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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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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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개인수준의 사회적 자본(신뢰, 사회적 참여)이 우울감을 매개로 하여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자 중 7,962명으로, 분석은 남녀로 층화하고 인구학적 특징, 건강행태와 주요 만성질환 이환여부를 보정하여 실시하였다. 남자의 경우 사회적 자본인 신뢰와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우울감 또한 지각된 건강수준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신뢰는 지각된 건강수준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의 없는 반면, 사회적 참여는 지각된 건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더구나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을 통제한 후에는 지각된 건강수준에 대한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져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을 통해서만이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여자의 경우, 신뢰와 사회적 참여는 우울감이 부분 매개하면서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신뢰와 사회적 참여라는 사회적 자본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고 우울감은 지각된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므로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자본 수준을 높임으로서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남자의 경우 우울감이 사회적 참여와 지각된 건강수준 사이에서 완전매개 역할을 함으로 더욱 더 우울감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성인남성의 건강증진행동 강화를 예측하기 위한 건강지각과 건강관심 및 건강증진행동의 구조적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Health-perception, Health-concerned and Health promote behavior to predict Health promote behavior increasing among adult male)

  • 강현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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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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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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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인남성들이 지각하는 건강지각과 건강관심 및 건강증진행동의 구조적관계를 규명하여 건강증진행동의 강화를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주1회부터 주4회 이상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을 표집하고 연구목적을 해결하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주4회 운동에 참여하는 집단이 주1회 참여하는 집단에 비하여 높은 건강관심과 건강증진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건강지각은 운동참여수준을 변별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타당하게 하는 구조방정식 분석결과에서도 건강하다고 지각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증진행동을 약화시키고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경우 건강 증진행동이 강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선행연구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건강지도자의 건강행위 동기요소, 지각된 건강상태, 지식향상도, 삶의 만족도에 대한 교육전·후 변화 (Comparison of health behavior motivation, perceived health status, knowledge improvement, and life satisfaction before and after education in health leaders)

  • 김금숙;김영희;이정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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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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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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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농촌지역 건강지도자의 건강행위 동기요소, 지각된 건강상태, 지식향상도, 삶의 만족도에 대한 교육전·후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충남 C군에 소재한 보건소에서 실시한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여한 건강지도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후 건강행위 동기요소 중 인지된 유익성은 의미있는 증가, 인지된 장애는 의미있는 감소, 지각된 건강상태, 지식향상도의 의미있는 증가를 나타내어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이 건강행위 동기요소, 지각된 건강상태, 지식향상도의 증가에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이 지속되어야 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일부 대학생의 구강건강신념과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지각요인의 상관관계에 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Correlation about Oral Health Beliefs and Subjective Oral Health Awareness-Perception Factors in Some University Students)

  • 임선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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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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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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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일부 대학생의 구강건강신념과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지각요인의 융합연구로 2019년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동의한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test로 실시하였다. 구강건강신념은 유익성이 3.87점이었고, 구강건강지식 11.9점, 5점척도인 구강건강중요성 1.50점, 구강건강관심 2.36점, 구강건강상태는 2.67점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신념과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지각요인과의 상관관계는 구강건강신념은 구강건강지식(r=0.294, p<0.01)과 구강건강상태(r=0.406, p<0.01)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학생의 구강건강신념의 변화와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지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구강보건교육의 필요하며, 대학생의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캠퍼스 환경인식과 건강지각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erceptions of the Campus Environment and Health Perception on Stres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이정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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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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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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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캠퍼스 환경인식과 건강지각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16년 12월 01일부터 12월 30일까지 G시의 3개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으며 223명의 수집된 자료를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에 차이를 나타내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 실습경험, 성별, 주거형태, 성격과 식습관형태 및 학교보건실 이용경험이었다. 스트레스는 대학캠퍼스 환경인식과 건강지각 간에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식습관, 성별, 대학캠퍼스 환경인식과 건강지각이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이들의 설명력은 23.1%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대학캠퍼스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에 대한 지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야 할 것이다.

여성 독거노인의 통증, 영양위험, 외로움,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in, Nutritional Risk, Loneliness, Perceived Health Statu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ly Women Living Alone)

  • 김향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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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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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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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여성 독거노인의 통증, 영양위험, 외로움,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 D구, Y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여성 독거노인 110명의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통증(r=-.565, P<.001), 영양위험(r=-.485, P<.001), 외로움(r=-.546, P<.001)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보통의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지각된 건강상태(r=.706, P<.001)와의 관계는 높은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외로움, 통증, 주거형태, 질병 수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69.4%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 독거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상태 향상을 위한 교육과 건강행동의 실천을 유도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맺어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보호체계를 다각적으로 투입해야 한다.

일 도서지역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및 일상생활동작 장애 (Quality of Life, Perceived Health Status, Pain, and Difficulty of Activity of Daily Living of Degenerative Arthritis Patient in Island Residents)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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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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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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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도서지역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및 일상생활동작 장애 정도와 각 변수 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2008년 6월 23일부터 2008년 10월 8일까지 층화비율 표집에 의해 전라남도 신안군 14개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관절염 환자 601명을 자료 수집을 하여, 서술적 통계, 평균과 표준편차, $x^2$-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삶의 질 평균은 115.87${\pm}$17.76, 지각된 건강상태는 4.40${\pm}$1.63, 통증은 6.31${\pm}$1.87, 일상생활동작 장애는 77.62${\pm}$12.13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 동거형태, 경제수준에서, 지각된 건강상태는 성별, 연령, 경제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통증은 성별, 연령, 일 노동시간에서, 일상생활동작 장애는 성별, 연령,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질병관련 특성에서는 삶의 질과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일상생활동작 장애 모두 유병기간과 진통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일상생활동작 장애간의 상관관계는 삶의 질은 지각된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 상관관계를, 통증과 일상생활동작 장애와는 음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도서지역 관절염 환자는 경제수준이 낮은 독거노인과 오래된 유병기간, 현재 진통제를 복용중인 대상자에서 삶의 질과 지각된 건강상태는 낮고 통증과 일상생활동작 장애는 높았다. 따라서 도서지역 관절염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지각된 건강상태가 나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통증과 일상생활동작 장애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간호중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노인건강행위와 관련요인간의 관계 (Health Behavior in the Aged and Related Variables)

  • 서기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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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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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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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행위와 관련이 있는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노인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행 되었다. 2008년 6월부터 7월까지 대전 충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271명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종교를 가진 노인이 건강행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배우자가 있고 학력이 높은 노인이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자 노인이 남자 노인보다, 학력이 높은 노인이 학력이 낮은 노인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노인건강행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간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노인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는 자아존중감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 추후 과제가 논의되었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예측모형 (Prediction Model for Health Related to Quality of Life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Multicultural Families)

  • 박현옥;박경숙;권오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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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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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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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설명하는 요인을 규명하고, 각 요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하여 구조모형을 개발해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3년 7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한국거주 1년 이상인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2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가설적 모형은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바탕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을 내생 변수로 구성하여 구축하였다. 수정된 모형의 적합 결과는 ${\chi}^2=112$(p<.001), RMSEA=0.069, GFI=0.937, NFI=0.910, CFI=0.948 였다. 수정 모형의 검정결과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자아존중감,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을 55.2% 설명했으며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문화적응도가 건강증진행위를 29.3% 설명하였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향 요인은 자아존중감(${\beta}=.35$), 지각된 건강상태(${\beta}=.20$), 지각된 장애성(${\beta}=-.26$), 지각된 유익성(${\beta}=.21$)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효과를 확인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에게 제공되는 건강 정책에서 전략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