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정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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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코디네이터 교육프로그램 분석연구 (Analyzing Training Program for Hospital Coordinators)

  • 양혜정;서원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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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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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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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병원코디네이터 교육은 아닌 병 의원 실무에서 가장 필요로 요구하는 것을 반영하여 병원서비스 전문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이 연구는 병원코디네이터 민간자격증 발급기관과 자격취득을 위한 검정과목 및 사설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을 분석하고, DACUM(Developing A Curriculum) 법을 활용하여 각 유형별 병원코디네이터가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역량과 핵심역량을 분석하여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병원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 11명을 대상으로 DACUM 법을 통하여 도출된 공통기본역량은 친절한 서비스마인드,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가짐, 고객응대 및 전화예절과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 심리학, 의학기초, 건강보험관련이해, OA(Office Automation)장비활용능력, 컴퓨터 활용능력, 병원정보관리 및 프로그램 활용능력, 직원들과의 친화력 등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16개의 교과목을 포함한 표준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영양표시제도 시행에 따른 대학생들의 영양정보에 관한 인식 연구 (Perception of University Students on Nutrition Information According to Food & Nutrition Labeling Systems in Family Restaurant)

  • 양정화;허영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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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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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8-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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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 외식 시 식품영양표시에 대한 이용실태, 인지여부 및 활용도를 조사하고 이들 요인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학생들로 패밀리 레스토랑의 자율영양표시제도가 활성화되기 전인 2006년과 활성화된 2011년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2006년 110명, 2011년 176명으로 총 286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남자는 108명, 여자 178명으로 연령은 20살 전후였다. 건강에 대한 인식은 2006년 63.6%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하였고 6.4%는 '건강한 편'이라고 답하였으며, 2011년 조사결과 54%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하였고 13.6%가 '건강한 편'이라고 답하였다.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도는 2006년 10%, 2011년 9.1%가 '매우 관심이 많다'라고 하였다. 하루 평균 외식 횟수는 2006년 82.7%, 2011년 87.4%가 하루 1회 이상 외식을 한다고 하였다.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2006년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시 75.5%가 주변의 권유로 방문하였으나 2011년 57.4%로 감소하였으며, 과거 경험에 의해 방문하는 경우는 12.7%에서 23.9%로 약 2배 증가하였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율이 6.4%에서 15.3%로 2배이상 증가하였다. 매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살펴보면 2006년 2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는 비율이 17.3%인 반면 2011년에는 35.8%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졌으며, 외식비용과 패밀리 레스토랑 1회 이용 시 1인당 평균 외식비용도 증가하였다. 메뉴 이용 시 관심도를 살펴보면 맛, 영양, 신메뉴, 외형에 관한 관심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가격에 있어서는 2006년 $3.94{\pm}0.71$, 2011년 $4.10{\pm}0.66$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메뉴 선택 시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충분한 영양정보 제공 여부에 대해 2006년 $2.52{\pm}0.93$, 2011년 $3.30{\pm}0.77$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패밀리 레스토랑의 메뉴판에 제시된 영양정보 활용에 관한 질문에 2006년에 비해 2011년에 활용도가 증가했다고 응답하였다. 맛이 좋은 음식이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문항 또한 2006년 $2.45{\pm}0.82$, 2011년 $3.51{\pm}0.91$로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메뉴 영양표시 활용도에 관한 인식에서는 2006년, 2011년 각각 26.1%, 23.9%가 메뉴의 영양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고려하는 영양성분표시로는 총열량을 전후 각각 39.4%, 35.6%로 가장 많이 고려하였다.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중 각각 68.2%, 59.7%가 영양성분 이외의 다른 요인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영양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길 바라냐는 질문에 2006년, 2011년 각각 82.4%, 86.9%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답했으며, 지속적으로 제공되길 바라는 영양성분표시로는 총 열량이 2006년, 2011년 각각 46.6%, 34.2%로 가장 높았고 나트륨의 경우 2006년 6.8%에서 2011년 17.3%로 요구도가 가장 증가하였다. 메뉴 영양표시의 만족도는 현재의 영양표시제를 이해하느냐는 질문에 2006년엔 $2.87{\pm}0.99$이며, 2011년엔 $3.35{\pm}0.84$로 영양표시 이해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영양성분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2006년에는 $3.68{\pm}0.9$, 2011년도엔 $4.32{\pm}0.61$로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유의적으로 상승함을 알 수 있었다. 영양정보 요구에 대한 충족도는 2006년 $2.85{\pm}0.66$, 2011년 $3.06{\pm}0.65$로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영양표시에 대한 이해도, 필요도, 유용도, 충족도 간의 상관계수는 이해도와 필요도의 상관계수는 0.513, 이해도와 유용도의 상관계수는 0.420으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필요도와 유용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0.641로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해도와 만족도의 상관계수는 0.190, 필요도와 만족도의 상관계수는 0.173으로 상관이 매우 낮았으며, 유용도와 만족도의 상관계수는 0.335로 상관이 낮은 편이었다. 연구 결과, 패밀리 레스토랑의 자율영양표시제도가 적극적으로 시행된 후에도 메뉴 선택 시 영양적인 면에 대한 고려는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2006년에 비해 외식업체에서 충분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횟수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인식 또한 지속적으로 영양정보가 제공되길 바라고 있으며 특히 만성질환과 관련이 깊은 열량, 지방, 나트륨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양정보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자율영양표시제도가 확대되어야 하며 영양권장량에 대한 비율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지속적인 건강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영양표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이에 대한 필요도를 증가시키고 유용도도 함께 증가시키므로 식생활이 형성되는 시기부터 영양표시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향후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영양표시제도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형사법적 쟁점과 과제 (Criminal Law Issues and Challenges Due to Changes in the Healthcare Paradigm)

  • 선종수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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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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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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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헬스케어 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과 접목된 디지털 헬스케어로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등을 다루는 분야로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료 과학기술이 융합된 형태이다.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법」상의 의료행위 개념에 포섭되어 논의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의료법」상 의료행위의 개념에 관한 명확한 정의 규정은 없지만, 판례를 통해서 그 개념을 정립하고 있다. 그리고 「의료법」상 의료행위의 주체는 의료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인에 의 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질병 진단과 치료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는 달리 비의료인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 디지털 헬스케어이다. 왜냐하면 디지털 헬스케어는 운동, 식습관 그리고 체중조절 등과 같은 건강관리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의료법」상 의료행위 개념에 포섭하는 경우 「의료법」 제27조에 규정된 '무면허의료행위'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보건의료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과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기존의 의료행위와 구분하여 '디지털화된 의료행위' 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행위'로 새롭게 규정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의료행위 개념은 고정불변한 개념이 아닌 가변성을 가진다. 그렇다고 이러한 요구에 따라 의료행위 개념의 무한 확장이 아닌 그 범위의 재설정을 요청하는 것이다. 따라서 의료서비스체계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의료행위 개념을 법제화하여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감염관리 건강신념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감염관리 표준주의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Belief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the Performance of Taking Standard Precautions of Nursing Students)

  • 김윤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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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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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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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건강신념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감염관리 표준주의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의료 관련 감염관리의 개선 및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21년 6월부터 7월까지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학년, 4학년 간호대학생 222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해 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승인된 내용에 따라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염관리 표준주의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염관리 건강신념과 비판적 사고성향은 감염관리 표준주의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F=16.634, p<.001), 모형의 설명력은 22.0%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감염관리 표준주의 수행도 개선을 위해 감염관리 건강신념과 비판적 사고성향 향상이 요구되며,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감염관리 교육이 필요하다.

맞춤형 주거환경수정을 이용한 노인의 건강상태 차이비교 분석: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Differences in Health Condition with Elderly Age Using the Customized Home Modification : Focusing on Community Care Projects)

  • 한상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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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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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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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36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서의 주거환경수정이 낙상 위험환경과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주거환경 및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평가를 위해 HOME FAST와 WHODAS-K 2.0을 사용하였으며, 집단 사전·사후 실험연구로 진행되었다. 평가를 바탕으로 주거환경수정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낙상 위험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는 변화를 나타내었으며(p<.01), 건강상태의 경우에는 이동성(p<.01)과 사회참여(p<.05)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어 전반적 건강상태(p<.05)의 변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많은 연구 대상자 확보하고, 포괄적인 주거환경 평가를 활용한 연구가 필요하며, 주거환경수정의 질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상자 우선순위 선별과정과 전문인력 인프라 확충이 요구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과 다중이환간의 연관관계분석 (Assoication Rule Analysis between lifestyle risk behaviors and multimorbidity: Findings from KHANES)

  • 이현주;명성민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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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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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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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논문에서는 대한민국 성인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과 복합만성질환간의 연관성 규칙을 탐색하여 보건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방향성과 기초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다. 방법: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7,60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6개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과 11가지 이환질환에 대하여 R과 R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연관규칙마이닝을 수행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연관규칙마이닝과 같은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해 생활 습관 위험 요인의 중요성과 여러 만성 질환의 역할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결론: 상기 결과를 통하여 신체 활동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 부적절한 체중을 해결하기 위한 식이 중재, 부적절한 수면을 해결하기 위한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과 같은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IFC-BIM을 활용한 실내공기질 인증 요구정보 생성 자동화 (Automation of Information Extraction from IFC-BIM for Indoor Air Quality Certification)

  • 홍심희;여창재;유정호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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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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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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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실내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새집증후군과 같은 문제들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실내공기질에 관한 요구 역시 증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요구에 따라 실내환경을 관리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 및 제도를 제정하였으며, 공공건물에서의 친환경제도 인증을 필수화하였다. 실내공기질과 관련된 인증제도는 크게 3가지로 도면기반으로 인증을 평가하는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과 녹색건축인증 그리고 측정정보 기반으로 인증을 평가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이 있다. 이중 도면기반으로 인증을 평가는 제도들을 업무의 비중 대비 과도한 업무량이 요구된다. 친환경인증업무를 수행하는 한 회사의 인터뷰 결과 평균 업무비중보다 2배 이상의 소요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D기반의 작업환경에서 면적에 관한 정보들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측정하여 필요이상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D기반의 BIM모델을 이용한 실내공기질 평가 자동화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국제표준 포맷인 IFC 파일을 이용하여 필요한 면적정보 및 자재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이를 모델에 적용하여 자동화하는 과정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인증을 위해 필요한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증 선천성 심장병 청소년의 건강관리 경험 (Health Management Experiences of Adolescents with Severe Congenital Heart Disease)

  • 황지혜;채선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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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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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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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증 선천성 심장병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전인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본 연구는 한국 중증 선천성 심장병 청소년의 건강관리 경험을 탐색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질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중고등학생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4개의 범주와 12개의 하위 범주가 도출되었다. 중증 선천성 심장병 청소년들은 자신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였다. 그러나 심장 기능, 자아정체성, 사회적 지지의 영향을 받으며 부분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었다. 중증 선천성 심장병 청소년들은 신체적인 제한이나 주변의 차별적인 시선에 영향을 받기도 하였지만, 질병정보 관리, 또래와의 동질성 추구, 자신의 질병에 대한 긍정적인 수용을 통해 정상화를 이루려고 노력하였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로는 질병지식과 정신건강 내용을 선호하였고, 청소년 캠프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전달방식을 선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증 선천성 심장병 청소년의 건강한 성인기로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건강관리 중재가 필요할 것이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정책적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고려된다.

빅 데이터를 활용한 애완동물 상품 추천 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a pet product recommendation system using big data)

  • 김삼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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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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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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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애완동물의 급격한 증가로 애완동물의 건강상태 체크와 다양하게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료 추천 등 통합적인 애완동물관련 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가 요구된다. 본 논문은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애완동물관련 데이터 수집, 전처리, 분석, 관리등 다양한 개인화서비스를 할 수 있는 상품 추천시스템을 구현한다. 먼저, 애완동물이 착용하고 있는 센서 정보와 고객의 구매 패턴, SNS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통계적 분석을 활용하여 사료제작, 애완동물 건강관리 등 맞춤형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한다. 본 플랫폼은 유사도가 분석될 상품과 상품정보에 대한 유사도 상품 정보를 출력하고 최종적으로 추천 분석한 결과를 출력하여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

대학생의 모바일 헬스 기반 대사증후군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용자 요구 분석 (Analysis of users' needs for developing mobile health based pre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the metabolic syndrome in college students)

  • 강민아;이수경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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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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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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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사증후군 인지 및 건강행위 실천 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 기반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사용자의 요구도와 선호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D광역시 소재 2개의 간호대학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version 20.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square test를 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는 건강 앱에서 사용자에게 맞는 처방과 정확한 측정을 원하였고,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과 의견, 정보교환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알맞은 운동법에 대한 콘텐츠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게임화 요소 선호도는 목표, 보상, 경쟁 순이었다. 웨어러블 기기의 적정 가격은 1~5만원이 가장 많았고, 대상자들은 '칼로리 소모량 확인' 기능을 선호하였다. 웨어러블 기기 및 앱 사용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지식정도 점수가 높았으나, 집단에 따른 유의한 점수 차이는 없었다. 생활습관 관련 건강행위에 있어서는 웨어러블 기기 및 앱을 사용한 경험이 없는 대상자 집단의 건강행위 점수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성인초기의 대상자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효과적인 모바일 헬스 기반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조사, 분석하였으며, 이는 모바일 헬스 기반의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향후 웨어러블 기기 사용경험이 있는 대상자를 충분히 모집하여 사용자 유형별 수요와 특성에 대한 보다 풍부하고 구체적인 후속연구와 사용자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모바일 헬스 기반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