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가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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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빈곤집단과 비빈곤집단의 특성 비교 -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 (A Study of Comparison of Features of Poor Group and Non-Poor group In the Self-support Program Participants - A Comparison of Men and Women -)

  • 이미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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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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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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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당사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빈곤/비빈곤집단간 특성을 비교하고, 빈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빈곤에 미치는 영향요인 중에서, 건강정도, 직력 유무, 요보호가족원수, 자활가능성변수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활사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설계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통해 첫째, 여성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의료비 지원의 확대와, 교통비 지급, 건강상태에 맞는 개별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여성 자활사업 참여자의 직력 유무는 빈곤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요인 중의 하나로, 직력의 경험 유무에 따른 자활사업 프로그램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요보호가족원이 있는 여성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취업)과 양육/개호가 양립가능하도록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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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가족지지 및 사회적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Support and Social Support on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Men)

  • 강양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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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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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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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중년남성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C시에 거주하는 중년남성 188명이었으며, 자료는 2014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가족지지,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 정도는 중간이상이었고, 이는 학력, 결혼상태, 직업, 평균소득, 경제수준, 고용형태, 동거형태, 건강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가족지지,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는 삶의 만족도를 51.5% 설명하였다. 따라서 중년 남성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계획 시에는 대상자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고 가족지지, 사회적 지지를 함께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

중년남성의 가족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융합적 연구 (A Converged Study on the Influence on the Depression of Family & Job Stress and Middle aged Men.)

  • 김정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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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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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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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가족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본 연구는 C시와 K시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 중년남자 127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ANOVA, t-test, Pearson's correlation 상관분석 및 다중희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일 부터 2018년 8월 20일 까지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년남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우울의 차이는 경제상태와 노후불안정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직무스트레스(${\beta}=0.288$, p<.001), 노후불안정도(${\beta}=0.142$, p<.001), 경제상태(${\beta}=0.035$ p<.001), 가족스트레스(${\beta}=0.016$ p<.001)순으로 확인되었다. 가족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해소방법으로는 운동, 취미생활, 신체이완 등 건강관리와 가족갈등 다루기를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우울을 예방하고 우울수준을 낮출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나타난 '가족'에 관한 연구 - 2007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하는 가족' 단원을 중심으로 - (A Study of 'Families' as presented during the Technology-Home Economics Subject in Middle School: Focusing on the 'The Changing Family' of the 2007 Revised Curriculum)

  • 전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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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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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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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기술 가정교과에 나타난 가족의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기술 가정 교과의 목표 중 하나는 가족 대한 이해에 있기 때문에, 기술 가정 교과서에서 가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족에 대한 이해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임과 동시에 향후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기술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다. 이를 위해 2007 개정 기술 가정 교육과정 해설서와 11권의 기술 가정 교과서 중 8학년 '변화하는 가족' 단원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이전 교육과정에 비해 '가족' 단원의 비중이 커졌다. 또 청소년의 가족생활 능력의 함양을 위해 오늘날의 가족변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강조하였다. 둘째, 11종 가정교과서에서 가족은 가족의 의미, 특성, 형태, 기능, 역할, 가치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전개 양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셋째, 기술 가정교과서에서 가족은 '사회의 기본집단', '혈연, 결혼, 입양으로 이루어진 집단', '애정 집단', '동거 집단' 등으로 규정했다. 동시에 가족을 지나치게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많았다. 가족에 대한 이러한 기술은 청소년의 개별적 가족 경험을 수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넷째, 가족 형태에 대한 설명은 교과서 간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 모든 교과서에서 가족 형태의 다양성을 강조하였으나 핵가족 이외의 가족이 갖는 구조적 특성과 문제점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가족 형태와 가족생활의 다양화를 이해하는 데 부족하였고 오히려 고정관념을 강조하는 효과를 낳았다. 다섯째, 가족의 기능에 대한 설명은 교과서간 대동소이 했으며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루기 위해 세대간 협력과 양성평등한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기술 가정 교과가 가족생활의 성공을 위한 가족원의 능력의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설명은 개별 가족의 역동이나 특징을 무시한 계몽적 선언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청소년이 자신의 가족 현상을 주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천적 문제 중심의 방식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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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 여성의 생화학적 골대사지표 및 골밀도와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 (Biochemical Bone Turnover Markers, Bone Mineral Densit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in Korean Women)

  • 김화영;허영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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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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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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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180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골대사지표로 골형성지표인 BAP와 OC, 골흡수지표인 NTx를 측정하였으며 골밀도로는 T-score를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징으로 영향 요인으로 연령, 음주, 신체 활동량,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폐경, 건강기능성식품 섭취 여부, BMI, 체지방률을 분석하였다. 연령에 따라 비교했을 때 BAP와 OC는 20대가 다른 나이군에 비해 낮았고 음주군은 비음주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다. 활동 정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고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군은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이 없는 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다. 또한 폐경군은 폐경전군에 비해 BAP가 더 높았으며 건강보조식품 섭취 여부에 따라서는 생화학적 골대사지표나 골밀도의 차이가 없었다. BMI에 따라서는 생화학적 골대사지표 및 골밀도의 차이가 없었지만 체지방률에 따라 분류했을 때는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의 BAP가 더 높았고 골밀도는 더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령군, 음주,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폐경, 비만이 있는 경우 골형성지표가 증가하였고 특히 비만군에서 골밀도가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골대사지표로 보았을 때, 한국인 여성들은 골 건강을 위해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 및 비만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일 지역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활동, 가족지지가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ubjective Health Status, Social Activity and Family Support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a Community)

  • 박애란;정경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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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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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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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2015년 10월 4일 B광역시 소재 일 병원의 1004day 행사에 참여한 노인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증, 일원분산분석, 사후검증(Scheffe's-test), Pearson's correlation,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은 학력(F=5.87, p=.001), 동거형태(F=4.39, p=.005), 지각된 경제상태(F=16.25,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r=.22), 사회활동(r=.25), 가족지지(r=.20)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경제상태, 동거형태, 가족지지, 사회활동으로 확인되었으며, 총 23.6%를 설명하였다(R2= .236, p<.001).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주관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가족지지 향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노인의 우울과 가족관계가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연구 (Impact of Depression and Family Relationship on Problem Drinking among Older Adults)

  • 윤숙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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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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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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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음주문제의 정도와 우울과 가족관계 요인이 음주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자료는 한국복지패널(Korea Welfare Panel Study)의 2015년에 발표된 2014년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한국복지패널 자료는 서울을 포함한 7개 광역시와 제주도를 비롯한 9개도의 가구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전국적인 자료이다. 연구대상의 음주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의 AUDIT(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논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음주문제의 차이를 교차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은 음주문제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면, 나이가 어릴수록 음주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과 가족관계가 음주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우울이 가족관계보다 상대적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노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노인의 삶의 질에 중요한 요인으로 노인의 건강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접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중노년기 거주형태에 따른 건강행동프로파일 유형화 (Living Arrangement and Health Behavior Profiles Among Midlife and Older Adults)

  • 김본;오승은;민주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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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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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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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중노년기 한국 성인남녀의 건강행동프로파일을 살펴보고, 거주형태에 따라 건강행동프로파일이 유의하게 다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고령화패널 6차(2016) 조사에 응답한 55세 이상 7,405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통해 건강행동프로파일의 유형을 살펴보았으며, 거주형태 (독거, 부부가구, 그 외 가족동거가구)와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건강행동프로파일 유형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고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 (4%)" "중간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28%)" "저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65%)" "높은 신체활동유형(3%)"의 4가지 건강 행동프로파일로 유형화되었다. 거주형태와 건강행동유형간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홀로 사는 경우에 비해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 높은 신체활동유형에 비해 저수준 및 중간수준의 건강유해행동 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가족원과 함께 사는 경우, 부부만 사는 경우에 비해, 높은 신체활동 유형에 비해 고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나 지원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데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의 거주형태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나 수요에 따른 정책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한부모가족의 건강성 관련 특성과 변인에 관한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Single-Parent Family Strengths and Related Variables)

  • 현은민;임보래;장경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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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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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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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rengths of single-parent families and the related variables based on the family strength approach.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good communication, family bond, children's adjustment and coping ability were characteristics of single-parent family strengths. Secondly, strengths of single-parent family were related to income and period of becoming a single-parent family. Thirdly, single parents who had a higher level of personal resources such as high self-esteem and economic stability perceived a higher level of family strengths. Fourth, single parents who had a higher level of social support perceived a higher level of family strength. Fifth,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personal resource and social resource on single-parent family strengths. Last, both personal and social resources had effects on the strength of single- parent family. Especially personal resource and self-esteem were the most important variables and had a strong influence on single-parent family strengths.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mportant implications for theory, research and practice. Research on the strengths of the Korean single-parent family is new and more extensive investigation is required.

노인보건정책의 현황과 발전방향

  • 박종연
    • 한국보건행정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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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행정학회 2004년도 전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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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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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 최근 인구구조의 변화는 급속한 노령화로 요약되고, 이에 따라 제기되는 각종 노인문제는 각 부문별로 정책적 대응을 필요로 하고 있음. .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사적 영역에서 담당해오던 노인 부양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낮은 출산율로 인해 청장년층의 노인부양 부담이 점차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 - 특히 노년기의 보건학적 특성으로 인하여 보건 분야의 주요 현안들을 야기하고 있는데, 노인인구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집단으로 1인당 보건의료비용 또한 가장 높은 집단일 뿐만 아니라, 노인의 건강문제는 보건의료서비스 이외에 건강문제로 파생되는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음. - ­이러한 사실은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가 향후 노인의 건강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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