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거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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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소음원에 대한 방음패널 형상별 반사소음 저감효과 (A Reduction Effect in Noise Reflection by Different Shapes of Soundproofing-panel)

  • 김일호;박태호;장서일;이혜인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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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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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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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시화의 가속화와 더불어 도심의 교통량의 증가로 도로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방음벽의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설치되고 있는 여러 형태의 방음벽 중, 반사형 방음패널의 경우 불투명 방음패널과 달리 시야를 가리지 않으므로 방음시설을 요구하는 거주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반사형 방음패널의 경우, 반사음에 의한 2차 피해를 유발시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음벽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반사형 방음패널의 전면형상 및 기하학적 형태를 변화시켜 반사음의 전달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형상을 연구하였다. 일반형 반사형 방음패널과 형상별 방음패널의 반사소음 저감 효과를 비교 한 결과, 곡선형 방음패널이 1.5 dB의 소음저감 효과가 있었다. 또한, 반사음의 증가 또는 감소는 형상별 설계인자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방음벽 전면 현상에 따른 반사소음의 저감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판단된다.

베이비부머세대의 문화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ultural Activity among the Baby-boom Generation)

  • 조태선;배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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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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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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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들의 문화환경을 만들어 성공적인 노후를 맞을수 있도록 하며, 베이비부머세대에 적합한 문화도시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전,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베이버부머(1955년~1963년)세대를 대상으로 직접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229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주요 변인인 문화활동태도, 문화활동 필요성 및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각 변인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인 베이비부머세대들은 문화활동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에서는 깊은 공감을 표하였지만, 실제 참여경험은 전무했으며, 이는 문화활동태도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문화환경 및 시설을 확대하여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곳, 대화를 나누고 취미나 오락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을 만들 필요가 있겠다. 둘째, 베이비부머를 위한 문화공간은 지리적 접근성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리적 접근을 고려한 문화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아물러 친목도모, 여가활동, 취미생활, 휴식 등의 복합적인 장으로 활용가능한 장소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을 위한 문화자원 문화공간 조성 공간의 복합화 공간의 브랜드화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의 문화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대구지역 경산부의 남아 선호의식 및 아들 낳기 노력의 영향력에 관한 연구 (Son Preference and Factors of Efforts for Seeking at Least One Son Among Multipara in Taegu)

  • 김한곤;이미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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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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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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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1980년대 중반부터 약 10여년 동안 현저한 출생시 성비불균형을 경험한 대구지역의 경산부들을 대상으로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에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는데 있다. 1998년 4월부터 6월까지의 3개월동안 대구지역의 6개 종합병원에 내원한 임산부들 가운데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경산부의 아들 낳기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도입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경산부들은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많이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들 선호의식 역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의 24.7%는 임신 전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은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12.2%는 태아의 선별적 인공유산을 통하여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성에 대한 성차별, 아들선호의식, 자녀 가운데 아들이 없는 경우, 인공임신중절수술 및 연령 등의 요인들이 조사대상자들의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대구지역의 출생시 성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이유는 아들을 선호하고 여성을 차별하는 의식의 기반이 되었던 과거 농경 중심사회의 오랜 전통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보수적인 성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향이 소자녀관으로 변화된 현대에 있어도 아들 하나는 꼭 낳아야겠다는 강한 집념이 현대 의료기기의 발달 및 보급과 의료인들의 영리추구와 이해관계가 부합됨으로써 생겨난 결과로 볼 수 있다. 시설입소의 인종간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노인이 백인노인보다 쉽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로 이행하는데 이는 소수인종에서 가족부양체계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한 빈곤시에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쉽게 자녀와 떨어져 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소수인종 노인에 대한 가족의 지원은 그 가족의 경제적 제약속에서 매우 안정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못함을 시사한다.로 판단된다.(가솔린, 등유, 경유)로 회수 가능하였다..01 (n=10), 4세포기배는 1.05$\pm$0.09 (n=10)를 나타냄으로써 수정란의 단계마다 $E_2$의 반응 결과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4. $E_2$농도 곡선에서 PMSG 처리 후 $E_2$의 혈중농도는 계속적인 상승을 보이다가 배란시기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배란 후 다시 감소하여 8세포기에서는 급격한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이후 다시 상실기를 거쳐 배반포기 임신기간동안 $E_2$의 농도가 상승하였다. 5. $E_2$처리 후 세포내 $Ca^{2+}$ 농도변화의 결과로,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들의 세포내 $Ca^{2+}$ 농도는 836.4$\pm$131.2 (n=10), $E_2$를 처리한 난자들은 1736.4$\pm$192.0 (n=10)로써 유의한 (P<0.05)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E_2$처리에 의한 세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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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산노동과 재생산노동의 상호연관성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경험적 연구 (A Dynamic Analysis of the Women's Labor Market Transition: With a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ive and Reproductive Labor)

  • 이재열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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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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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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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여성, 특히 기혼여성의 사회적 참여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정책적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혼여성 노동력의 노동시장 참여를 걸정짓는 요인에 대한 분석은 매우 부진했으며, 특히 가사분담과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내 재생산노동의 수요변화 등에 동태적인 변화에 대한 경험적 분석은 매우 미미하였다. 이 연구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관한 개인사적 자료를 활용하여 여성의 재생산노동과 생산노동간의 연관성, 그리고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내 여성의 변화 등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사건사분석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경험적인 분석을 행하였다. 한국여성개발원이 1991년도에 수집한 '제2차 여성취업실태 조사' 자료를 토대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횡단면자료를 중심으로는 로짓분석을, 취업과 비취업간의 전환에 대해서는 전환율을 종속변수로 하는 콕스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전반적인 증대에도 불구하고 나이, 코호트, 가족형성의 주기 등에 따라 상당한 편차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결혼과 출산은 고용의 지속성에 강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가사노동과 육아 책임의 대부분을 여성이 부담하는 상황에서 가족내 재생산과 노동시장내 생산노동간의 상호교환관계(trade-off)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여성의 취업주기는 개인의 인적 특성과 가족형성기의 특징 이외에 전반적인 노동시장구조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는데, 특히 하층 저학력 여성의 전환과정은 신경제학적 개념이, 고학력 여성의 비취업으로의 강한 회귀현상은 신구조주의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할 사항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제고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형성주기와 연관된 여성들의 기회비용를 낮추는 방법, 예를 들면 다양한 탁아 및 보육시설의 설치, 차별적 고용관행의 폐지, 유연한 시간근무를 가능케 하는 다양한 파트타임제의 확대 등과 같은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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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통합환산가격 개념을 적용한 기술제안 기반 입찰제도 (Technical Proposal based Bidding System Applying the Concept of the Lowest Total Combined Bid Price for Supplying Affordable Housing)

  • 조건희;강승희;이정석;손정락;방종대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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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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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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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도시내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불량지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저소득층, 도시빈곤층)가 도시재생과정에서 지불능력한계 등에 의하여 재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재정착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입찰가격 최적화 및 생산비용 절감', '공기단축을 통한 비용절감', '적정 품질 만족'을 목적으로 한 '최저통합환산가격(입찰가격+공사기간환산가격) 개념의 기술제안 기반 입찰제도'를 제시하였으며, 이는 프로젝트단위 기술제안, 공종단위 기술제안, 공기단축 기술제안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최저통합환산가격 개념의 기술제안 기반 입찰제도는 공기단축에 의한 추가적인 인력 및 장비의 투입과 품질향상 등에 의하여 직접비는 상승되나 공기단축에 의한 발주자 비용, 감리비, 원주민 보상비에 대한 이자비용, 간접비, 이자 지급비, 물가 상승비 등의 절감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공기단축 및 공사비 절감 관련 기술 지식의 축적은 향후 프로젝트 공사비 및 공사기간 최적화가 가능함은 물론 국가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농촌어메니티 교원 연수 프로그램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s of In-service Education Program on Rural Amenity)

  • 황정임;김은자;최윤지;이상영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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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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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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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초 중등 교원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 및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지도력을 높이기 위해 교원들에게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이론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농촌어메니티 체험 연수 프로그램'의 개발 적용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농촌어메니티 개념 및 정책 이해', '농촌어메니티 현장 이해 및 체험', '농촌어메니티 수업 적용'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된 총 20시간의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09. 7. 23. ~ 8. 13.까지 2박 3일씩 5차에 걸쳐 2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수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비율이 56.9%로 남성(43.1%)에 비해 높았으며, 일반교사의 비율(53.3%)이 부장교사(26.9%)나 교장 교감 (19.8%)의 비율에 비해 높았다. 연령 분포에서는 50대가 35.2%로 가장 많고, 40대가 32.7%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경력이 20년 이상인 교원들이 67.2%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관 분포에서는 초등학교 교원들이 54.8%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이 각각 20.3%, 18.8%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역 분포에서는 중소도시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이 70.6%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농촌거주 경험이 있는 교원들이 64.8%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수 참여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한 인식 변화를 분석(Paired samples t-test)한 결과 참여 이후 '농업 농촌에 대한 관심 정도', '농업의 중요도에 대한 인식', '농촌의 생활 정주, 관광 휴양 여건에 대한 인식',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이해도'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중요도 인식'(5점 척도)에서는 환경자원, 자연자원, 역사자원, 경관자원, 시설자원, 경제활동자원, 공동체활동자원으로 분류된 37개의 세부자원들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연수 참여 이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 환경자원 가운데 '수질'의 평균 점수는 사전 4.8671, 사후 4.8960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수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교원의 비율이 98.5%로 나타났으며, 연수 이후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98.0%, 학생 지도력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95.0%, 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학생지도시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97.5%로 집계되어, 개발된 연수 프로그램이 설계시 수립한 목적 달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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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신보건 서비스를 이용하는 불면증을 동반한 만성 조현병 환자의 수면의 특징 (The Sleep Characteristics of Chronic Schizophrenia Patients with Insomnia in Community-based Mental Health Services)

  • 황동기;남민;이유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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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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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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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불면증과 정신병적 증상이 지속되는 조현병 환자의 수면 장애와 연관된 요인과 수면의 특징을 평가하는 것이다. 방 법 : 지역사회 정신보건 시설에 거주 중이며 불면증과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조현병 환자들이 참여하였다(n = 63). The Korean version of Insomnia Severity Index (ISIK)와 the Korean Version of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K)와 같은 수면 척도가 평가되었고, ISI-K 점수가 15점 이상인 대상자들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신병적, 불안, 우울 증상은 각각 Brief Psychotic Rating Scale (BPRS), the Korean Version of Anxiety Sensitivity Index (K-ASI) 그리고 the 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I(K-BDI)로 평가하였다. 사회인구학적 자료와 ISI-K 그리고 PSQI-K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ISI-K와 PSQI-K에 영향을 미치는 각각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ISI-K와 PSQI-K의 평균 점수는 각각 $18.1{\pm}2.6$점과 $12.0{\pm}2.2$점이었다.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결과에서 발병 연령과 ISI-K사이의 음의 상관관계와 BPRS와 PSQI-K 사이, K-ASI와 모든 수면 척도 사이의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ISI-K와 PSQI-K에 대해 K-ASI와 발병연령, K-ASI와 BPRS를 각각 단계적으로 입력한 모든 다중회귀분석에서 K-ASI만이 유의한 요인으로 남았다. 결 론 : 본 연구는 조현병 환자의 불면 증상이 우울 또는 정신병적 증상과 무관한 반면, 불안 증상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제안한다.

다문화정책 방향 제시 및 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for Planning and Modelling of Multicultural Policy in Korea)

  • 이혜원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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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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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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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 전반적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의 사회적응 및 통합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사실과 동일 지역 내 다문화 서비스 중복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상충되고 있음에 시작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와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우리나라 다문화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세 단계로 세분화된 다문화정책 수립 과정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단계는 다문화정책을 수립하는 장을 단일화하여, 관련된 부처 기능을 강조하는 동시에, 부처 간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지리적 행정적 환경을 고려한 특정 지역 단위의 다문화기관 연계망 구축을 제안하였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개별 기관들의 활동에 초점을 두어, 관종별 도서관, 학교, 다문화지원센터, 사회복지기관, 체력증진센터, 주민센터, 문화시설 등 관련기관들의 협력을 도출하였으며, 부가적으로 시민단체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문화 정책 방향성과 모형화를 위한 도서관계의 구체적인 노력으로 다문화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의 장인 메타 플랫폼을 제안하였으며, 다문화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정책의 모형을 구축하고 세분화하여, 다문화주의의 통합에 도달하는 단계를 구체화하였으며, 다문화정책 수립 시 고려되어야 할 인구학적 지리학적 특성 등을 제시하였다.

재가노인을 위한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physical activity promotion program in the resident elderly)

  • 권상민;권말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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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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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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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신체활동증진을 위한 방문운동을 통해 재가 허약노인의 신체적 기능(악력, 정적균형), 심리적 기능(우울,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대조군 전후설계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에 거주하는 허약노인으로 방문요양서비스를 받는 자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4명이다. 실험군은 A어르신 마을의 방문요양서비스를 받은 재가노인으로 2016년 3월 28일부터 2016년 5월 14일까지 8주간 총 16회의 방문운동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중성적 처치로 2회 걸쳐 건강교육 자료를 나누어주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오른쪽 악력, 왼쪽 악력, 정적균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우울은 프로그램 적용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주관적 건강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방문운동은 재가허약노인들의 신체적 기능향상과 심리적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방문운동의 기간과 강도를 연장하여 그 효과의 지속성을 검정할 수 있는 반복연구와 시설이나 장소를 달리한 비교연구를 제안한다.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 실태 및 식품선호도 조사 (Study on Energy and Nutrient Intake and Food Preference of the Elderly in Care Facilities)

  • 권종숙;이승희;이강민;이윤나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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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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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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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energy and nutritional intake and investigate the preference for food and cooking methods of the residents in elderly care faciliti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72 residents (10 males and 62 females) aged ${\geq}70$ years in elderly care facilities using questionnaires, food photographs for estimating dietary intake and records for daily physical activity. Results: Average age of the study participants was 85.0 years and 41, 36 and 8 had dementia, hypertension and diabetes mellitus, respectively. 15%, 65% and 19% of subjects were physically mobile, enervated, and immobile, respectively. Daily energy intake was 1360.2 kcal in men and 1378.0 kcal in women, which were 68.0% and 86.1% of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EER) of dietary reference intake for Koreans (KDRI) for ${\geq}75$ year old individuals, respectively. Estimated energy expenditure (EEE) of subjects calculated using formula from KDRI was 1361.9 kcal and EER calculated using estimated daily physical activity (EDPA) was 1232.9 kcal. Energy intake and EEE from KDRI were higher than EER from EDPA. Dietary intake of dietary fiber, calcium, potassium, zinc, vitamin $B_2$, niacin, vitamin C were lower, and protein, phosphorous, iron, sodium, vitamin A, vitamin $B_1$, vitamin $B_6$, vitamin E were higher than the corresponding ones of KDRI. Subjects liked meats, fishes and shellfish, and fruits, while subjects disliked milk, seaweeds and salted fish and salted vegetables. Cooked rice, soybean paste soup, beef, cooked sliced radish strip, and yogurt were favorite foods, with steam being a favorite cooking method. Subjects considered nutrition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improving food service quality. Conclusions: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for improving food-service for the residents in elderly care facilities, and provide a basis for setting reference intake of energy and nutrients of the elderly having very low activity le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