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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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지역 거주민의 담낭용종 유병률이 농촌지역 거주민보다 상당히 높았다. (The prevalence of gallbladder polyps among residents in the urban area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rural area on Jeju Island)

  • 권오성;표지하;김영규;정진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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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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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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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낭용종의 잘 알려진 위험요소는 대사증후군, 연령, 이상지질혈증 등이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한국의 본토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뉘어 있지만 기업들과 편의시설들, 학교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내와 시외로 더 나누어진다. 많은 이주민들과 젊은 성인들은 상업 활동이 활발한 시내 지역에 사는 경향이 있다. 고령 성인들은 어업이나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시외 지역에 사는 경향이 있다. 고령의 성인들은 전통적인 식이를 유지하고 있고, 그들 중 다수는 힘든 노동으로 인해서 고위험 알코올 음주자의 비율이 높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두 지역간의 담낭용종 유병률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두 지역간에 담낭용종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그 유병률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비교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21,7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내 지역과 시외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은 각각 10.1%와 8,7% (P = 0.006)로 의미있게 차이가 있었다. 평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시내 지역 거주민들에서 시외 지역 거주민들보다 높았고, 음주와 관련된 평균 알카라인 인산분해효소와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수치들과 평균연령은 시외 지역 거주민들이 시내 지역 거주민들보다 더 높았다. 나이, 알코올 섭취와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러한 두 지역 간에 담낭용종 유병률의 차이를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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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셋 질적 비교 분석(fsQCA)을 활용한 관광지 거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Using Fuzzy Set-Quality Comparative Analysis (fsQCA) to Explore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Hindrance to Tourist Resident's Quality of Life )

  • 이현애;정희정;함주연;정남호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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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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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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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시 관광객의 과잉 증가로 인해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 상승으로 기존 거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과, 주거지역의 관광지화로인한 거주민의 이주현상을 의미하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은 최근 전 세계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제주도와 북촌한옥마을 등에서 오버 투어리즘으로 인한 환경오염, 지가 및 임대료 상승, 공동체 문화 약화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함으로써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써 스마트 관광 도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15년부터 스마트 시티 시범 도시로 선정되어온 부산시의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퍼지셋 질적 비교 분석(fuzzy-set 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을 통해 관광 개발에 따른 경제적 이익, 사회적 비용, 환경적 지속성, 문화적 혜택, 기술적 영향이 거주민 삶의 질 저하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총 세 가지의 거주민 삶의 질 저하 패턴이 도출되었다. 관광 개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크다고 느낄 경우 거주민들은 필수적 혜택(기술·경제적 혜택)(패턴 1)이나 부차적 혜택(환경·문화적 혜택)(패턴 2)을 크게 인식하더라도 삶의 질이 저하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광 개발로 인해 어떤 혜택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패턴 3).

신도시 거주민의 계속거주의사 결정 요인 분석 - 분당신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Study on the Determinant Factors of New Town Residents' Living Intention - Focused on the Residents of Bundang New Town)

  • 김용진;김성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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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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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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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준공 및 입주가 이루어진지 20년이 경과된 수도권 1기 신도시들에 대한 관리 및 거주민의 지속적인 거주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대표적인 수도권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제 거주민의 계속거주의사와 리모델링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분당신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구축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거주민들의 계속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직간접적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민들의 계속거주의사에는 가구주 연령, 성별, 거주기간, 점유형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요소 중에서는 교육환경과 쇼핑환경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geing in Place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해당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계속거주의사가 리모델링 찬반 의향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 꼭 자신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계속거주의사를 매개변수로하여 인지된 환경 요소들이 리모델링 찬반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쇼핑환경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재건축과정에서의 주민의사반영에 대한 거주민의 인식에 관한 연구 - 재건축 예정 공동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Residents about Reflection of Opinion on the Public Housing Reconstruction Process - Focusing on the Scheduled Reconstruct Public Housing Residents -)

  • 위태경;강호성;유창균;조용준
    • 한국주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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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거학회 2001년도 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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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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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아파트의 재건축이 거주민의 생활공간을 재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 실현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이미 재건축이 결정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및 의사반영에 대한 인식정도를 규명하고자 한 것으로서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구 있었다. 재건축 과정을 체험한 아파트 실 거주민의 주민참여에 대한 열망과 참여범위에 대한 폭이 상당히 크고 넓지만 주민참여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의사반영의 장이 다양하지 못하며, 주민참여를 통한 의사반영에 대해 '아파트 규모'와 '보상 또는 납부금액'등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민참여 방법에 대해서는 주민모두의 동참이 필요할 뿐 아니라 상당부분 행정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는 재건축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주민참여의 방법을 개발하고 그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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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s of the prevalence and analysis of risk factors affecting gallstone disease on Jeju Island

  • Kwon, Oh-Sung;Kim, Young-Ky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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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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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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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석증의 원인으로 잘 알려진 위험 요소는 고령의 나이, 여성성별, 비만, 대사증후군, 제주 이주민이다. 많은 젊은 성인들이 교통이 원활하고 상업 활동이 활발한 제주시에 사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고령자들은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서귀포에 많이 거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주민과 고령자의 비율은 두 지역 거주자의 담석증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두 지역 거주민들에서 담석증 유병률과 임상적으로 연관된 위험인자들을 비교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도에 소재한 단일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시행한 13,05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거주자들의 주소지에 따라 분석하였다. 제주도 거주민들의 담석증 유병률은 제주시 거주민들에서 5.7%, 서귀포시 거주민들에서 5.8%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연령 (P=0.008), 체질량지수 (P=0.044), 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 (P=0.006) 및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P=0.013)가 담석증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요인이었다. 고령, 평균 체질량지수,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및 낮은 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은 담석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그러나 거주지는 담석증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제주도의 제주시와 서귀포시 거주민들간의 담낭용종 유병률과 위험인자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Gallbladder Polyps Among Residents of Jeju City and Seogwipo City on Jeju Island, Korea, Far from the Korean Peninsula)

  • 권오성;양진수;김영규;정진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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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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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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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낭용종은 담낭암의 원인일 수 있다. 담낭용종의 잘 알려진 위험요소는 대사증후군, 젊은 나이, 이상지질혈증 등이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두 개의 행정구역(제주시와 서귀포시)으로 나뉘어 있다. 국제공항과 국제항구는 유일하게 제주시에만 위치해 있다. 또한 제주시에는 서귀포시보다 기업체와 학교의 수가 더 많다. 식이 및 알코올 소비는 두 지역 간에 다르며 이러한 요인이 담낭용종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두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을 조사하고 담낭용종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1,7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담낭용종 유병률과 관련된 요인을 제주시 거주민과 서귀포시 거주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시가 10.1%, 서귀포시가 9.2% (P = 0.039)였다. 평균 연령과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은 서귀포시에서 더 높았다. 평균 체질량지수와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알칼리인산분해효소 수치는 제주시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도의 두 지역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과 알코올 소비는 이러한 차이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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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홍수취약성 평가 인자 선정 (Indicators for identification of urban flood vulnerability)

  • 이규민;전경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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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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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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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홍수 중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2010년 광화문 일대와 2011년 강남역 일대 홍수의 주요 원인은 하천관리를 통하여 대응해온 지금까지의 홍수와는 달리 도시의 우수배제 기능이 높은 강도의 강우에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시내부에서 발생한 이 같은 홍수는 도시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거주민의 안전과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의 기능과 거주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홍수 취약성평가 인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기존의 여러 홍수취약성 연구들에서는 취약성을 평가함에 있어 피해금액을 기준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장기적인 홍수대응, 완화 정책의 구상에 있어 예상되는 피해금액은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도시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를 모두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 도로, 지하철, 철도 등의 교통수단이 침수되는 경우, 피해회복을 위한 비용뿐만 아니라, 도시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도시의 생산성, 안정성에 막대한 피해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피해금액의 규모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도시에서 발생한 홍수에 의해 피해를 받는 취약요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홍수 피해양상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 등 홍수의 물리적 위험성 뿐 아니라 홍수와 연관된 사회적인 요인들을 반영한 취약성 평가인자를 구성하기위하여 인자간의 인과관계 등을 고려하여 인자의 범위를 규정하고 델파이 설문조사와 문헌 연구를 통하여 전문가 의견을 수집, 분석하였다. 홍수취약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크게 3가지 그룹으로 정리하여 도시구조물, 거주민, 위험요인으로 구분하고 각 항목별로 영향인자을 선정하였다. 결정된 인자는 2011년 홍수피해가 발생한 도림천 유역에 적용하여 홍수취약성 평가를 수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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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지역 거주민의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 및 지식에 관한 연구 (Awareness and Knowledge on Korean Traditional Food among the Residents in Gyeongju & Pohang Area)

  • 하동현;권미영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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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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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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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경주 포항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 및 지식 정도를 살펴보고, 지역 거주민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한국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모집단의 표본추출방법으로 경주와 포항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총 500부를 배포하여 468부(회수율 93.6%)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16부를 제외하고 경주지역이 227부, 포항지역이 225부로 총 452부(90.4%)를 통계 처리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성들은 대체적으로 일품 요리를 선호하였으며, 여성들은 김치, 밥, 죽, 국수 등의 음식을 선호하였다. 둘째, 경상북도 경주 포항지역 거주민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한국 전통음식은 단연 '김치', 불고기, 비빔밥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긍정적 인지도를 살펴본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전통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응일치분석을 통해서 한국 전통음식 요인과 연령/교육 수준/월평균 소득 간의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이런 결과에 기초하여 한국 전통음식은 대중화되어 보다 친숙하고 보편적인 음식으로 빠르게 변해야 하며, 변화하는 입맛에 따라 다양한 전통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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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s of the prevalence of gallbladder polyps and clinical variables among residents between the urban and rural area on Jeju Island

  • Kwon, Oh-Sung;Kim, Young-Ky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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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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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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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내 지역과 시외 지역 사이에서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일부 임상적 변수들이 다르다는 보고가 있으나 그것은 육지에서 시행되었다. 따라서 이전 연구는 혼동 요인들을 가질 수가 있다. 그래서 이 연구의 목적은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임상 변수들을 외부 혼동 요인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고립된 섬에서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우리는 제주도에서 담낭용종 유병률과 임상 변수들을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21,734명의 거주민들에서 그들의 주소지를 따라서 비교하였다. 시내 지역과 시외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은 각각 10.1%와 8.7% (P = 0.006)로 의미 있게 차이가 있었다. 임상 변수들 중에서, 중심 비만자의 비율, 평균 공복시 혈당, LDL-콜레스테롤, 평균 알카라인 인산분해효소와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수치들과 평균 연령이 시내 지역보다 시외 지역에서 높았으나, 평균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시내 지역 거주민들에서 시외 지역 거주민들보다 높았다. 이 연구는 제주도의 시내와 시내 지역 거주민들에서 담낭용종 유병률과 일부 임상적 변수들이 통계학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비상대피시설의 거주 공간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of System Improvement for the Utilization of Residential Spaces of the Emergency Evacuation Facilities in Responding to War)

  • 김유진;황은경;함은구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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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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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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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몇 년전 발생 한 천안함 피격 및 연평도 포격사건부터 최근 북한의 핵실험까지 남북한 전쟁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쟁이 발발하였을 경우 국민들이 일정기간 동안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주 공간 확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소방방재청의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에서는 자연재해에 대비한 임시거주 공간에 대한 기준은 있으나, 전쟁에 대응한 임시거주 공간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황이다. 특히, 대규모 이재민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임시거주 공간에 대한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쟁 이재민 설문조사를 통한 요구도 분석 및 재해 관련 법령 간 비교 분석을 통해 전쟁 대응 임시거주 시설 활용을 위한 관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설정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