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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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유채의 개화습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itics of Flowering in Winter Rape)

  • 채영암;권용웅;이정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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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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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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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유채의 개화습성을 용당품종을 공시하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개체당 총개화수는 1,400~l,500개이었고 개화는 4월13일에 시작하였으며, 개체당 개화소요 일수는 30일이었다. 2. 개체당 협수는 560~630게 정도이었고 개체당 1차 분지는 18~20개이었다. 3. 협을 형성하는데 평균 5일이 소요되있고 분지의 부위에 따른 개화속도는 차이가 없었다. 4. 분지별 개화기간은 상부분지로 갈수록 0.45일씩 단축되었고 분지부위가 상위로 갈수록 협수는 1개 정도씩 감소했다. 5. 유분함량은 하부와 상부분지에서 높고 중부분지에서는 유의하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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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의 일대 잡종에서 생육관련 형질의 상관관계 및 조합능력 (Correlation and Combining Ability related to the Growth Characteristics in F1 Hybrids by Diallel Cross of Viola tricolor)

  • 송천영;홍규현;강윤규;이관호;김종칠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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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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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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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팬지 7개 계통을 이면교잡한 F1 21개 조합 및 양친에 대한 엽장, 엽폭, 엽병장, 분지수, 엽수, 엽면적, 생체중, 건물중 및 개화수 등의 형질에 대하여 상호관계 및 조합능력을 분석하였다. 엽장과 엽폭은 엽병장과 유의성이 인정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분지수, 엽수 및 개화수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엽수는 화수와의 사이에, 엽면적은 생체중과 건물중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개화수는 엽수, 분지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엽장, 엽폭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조합능력의 분산은 일반조합능력이나 특수조합능력 모두 8가지 형질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엽장을 제외한 모든 형질에서 특수조합능력의 분산 구성분이 일반조합능력의 분산 구성분보다 크게 작용하였다. 모본의 일반조합능력검정에서 C와 G계통은 엽장과 엽폭의 증가에 대한 효과가 컸으며, A와 F계통은 엽수 증가의 효과가 컸고 A, B계통과 G계통은 엽면적 증가의 일반조합능력 효과가 뚜렷하였다. 또한 B와 D계통은 생체중 증가의, B와 F계통은 개화수 증가의 일반조합능력 효과가 컸다. 특수조합능력 효과에서 엽장, 엽폭, 엽수, 및 생체중 등의 생육이 증가되고 개화수가 많아진 조합은 A×B조합과 B×D조합이었고, 엽장, 엽면적 및 생체중이 감소하고 개화수가 증가된 조합은 B×E조합과 D×G조합이었다. 유전력은 9가지 형질 모두 광의의 유전력이 크게 나타났고 생체중을 제외한 엽장, 엽폭, 엽병장, 분지수, 엽수, 엽면적, 건물중 및 개화수 등의 모든 형질에서 광의와 협의의 유전력 모두가 높게 나타났다.

Genus Hibiscus의 품종에 관한 연구 -1. 한국재래종 및 남방형 양마의 개화와 수정- (Studies on the kenaf variety of Genus Hibiscus -I. The flowering and fertilization of the kenaf variety)

  • 박종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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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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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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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1) 양마의 개화 및 수정현상을 조사해서 교잡육종에 참고자료를 얻고저 이 실험을 하였다. (2) 양마의 개화시각은 품종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따른 것은 오후 11시부터 11시 30분 늦은 것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사이에 개화를 끝냈다. 가장 개화가 빠른 품종은 한국재래종이고 (P.M. 12∼12시 30분, 성화기) 제일 늦은 품종은 미국에서 도입한 Everglades 71(AM6∼6시 30분, 성화기)이며 Guatemala에서 도입한 Guatemala 38F(A.M. 4∼4시 30분, 성화기), Guatemala 2A(A.M. 4시 30분∼5시, 성화기) 미국종과 한국종의 중간정도로 개화하였다. (3) 한국재래종에 있어서는 동일품종에 있어서도 개화초기와 개화종기에 있어서는 개화시각이 다소 상이하였고 후자의 개화시각은 전자보다 늦었다. 이 원인은 주로 기온에 영향되는 것 같았고 온도의 저하에 따라 개화시각도 늦어지는 것 같이 생각되었다. (4) 상마는 개화됨과 동시에 수술의 화사가 신장되고 개약하여 수분이 되며 수분하여 수정이 되는 소요시간은 5∼6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5) 품종간 교잡에 있어서 제일 알맞은 교배시각은 각 품종의 개화최성기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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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육 속도 모델을 이용한 복숭아 '유명'의 개화기 예측 (Developmental Rate Equations for Predicting Blooming Date of 'Yumyeong' (Prunus persica) Peach Trees)

  • 윤석규;정경호;윤익구;남은영;한점화;유덕준;이희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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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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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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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복숭아 '유명'의 개화기 예측을 위해 항온 조건과 포장 조건에서의 온도에 대한 발육 속도(DVR) 계산식을 도출하고, 이 계산식을 개화기 예측에 이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다. 항온 조건에서 개화 소요일은 복숭아 가지를 수삽하여 구하고, 포장 조건에서는 1979년부터 2008년까지 관측한 자료를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포장 조건에서의 온도 자료는 $5^{\circ}C$ 이상의 대기적산 온도 값을 이용하였다. 개화 소요일을 이용하여 구한 DVR값과 온도 자료를 이용하여 DVR 선형과 지수 함수식을 도출할 수 있었다. 항온 실험에서 도출한 개화기 예측 DVR 선형과 지수 함수식은 각각 y=0.0018x+0.0051과 y=$0.0125e^{0.0603x}$이었다. 포장 조건에서 도출한 개화기 예측 DVR 선형과 지수 함수식은 각각 y=0.0039x-0.0112과 y=$0.0062e^{0.1512x}$이었다. 본 연구에서 계산한 복숭아 '유명' 품종의 개화기 예측 DVR 지수 함수식과 일 평균 기온 자료를 이용하여 복숭아 개화기를 예측한 결과, 적합도 검정 평균제곱 오차(RMSE)가 항온 실험에서는 2.31이었으며, 포장 조사에서는 1.83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도출한 복숭아 '유명' 품종의 개화기 예측 DVR 함수식이 개화 전 발육 속도 계산에 유용하고, 개화기 예측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추 속 작물의 개화형 판별 마커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 marker system to discern the flowering type in Brassica rapa crops)

  • 김진아;김정선;홍준기;이연희;이수인;정미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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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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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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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개화는 배추종 작물의 생산성과 연관된 중요 발달 특성 중 하나이다. 이식 후, 갑작스러운 저온에 노출되어 때이른 개화를 하게 되면 수확되는 생산물의 양과 질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개화조절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배추 종 작물의 농업적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춘화는 배추과 작물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개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옐로우 사순이나 코마수나와 같은 배추 아종은 춘화처리 없이도 개화한다. 1일을 주기로 하여 생물의 생리기작을 조절하는 생체시계 유전자는 일장감응형의 개화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춘화처리를 통해 개화를 유도하는 기작과도 연관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22개의 배추 아종을 개화에 춘화처리가 필요한 춘화형과 춘화처리 없이도 개화하는 비춘화형으로 나누어 보존된 생체시계 유전자, BrPRR1 군의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중 BrPRR1b 유전자의 결손 영역으로 춘화형과 비춘화형 두 그룹을 구분할 수 있었다. 이 서열변이를 증폭할 수 있는 PCR 프라이머를 디자인하여 비춘화형 배추 아종에서는 451 bp의 긴밴드를, 춘화형 배추에서는 422 bp의 작은 크기의 밴드를 증폭할 수 있었다. 이 프라이머 세트는 43개 배추 아종과 4개의 배추속 작물, 브로콜리, 양배추, 갓, 그리고 유채의 개화형을 구분하는데 적용되었다. 각 작물의 PCR 결과와 개화시기에 대한 정보를 통하여 프라이머 세트가 개화형을 판별할 수 있는 마커로 이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마커시스템은 배추 종 작물 육종에 유묘 단계에서 개화형을 판단하는데 이용할 수 을 것이다. 또한 이 결과들은 생체시계 유전자가 배추 종 작물의 개화를 조절하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저장 기간에 따른 고구마 내부 병변의 분포 정량화 (Quantification of the Distribution of the Internal Lesions of Sweet Potatoes Over Storage Periods)

  • 정지우;이동일;최성영;아미르 로샨쟈데;김응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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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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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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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쌈채소나 산나물로 알려진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의 종자나 종묘는 시장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재배농가의 경영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곤달비의 종자는 대개 농가 자가 채종으로 생산되며, 채종재배에 대한 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시험은 곤달비의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결실률 향상 재배조건과 채종적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전북 남원시 허브산채시험장에서 2018년 10월에 2년생 곤달비 종묘를 포장에 정식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적정 채종 재배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2019년 노지, 하우스,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포장에서 곤달비의 개화시기, 개화율, 생육특성, 결실률 등을 조사하였다. 더불어 채종적기를 설정하기 위해서 곤달비 개화 후 50일~100일 동안 7일 간격으로 채종하여 결실률, 채종량, 종자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곤달비의 개화는 하우스재배, 노지재배의 경우 7월 하순, 차광재배는 8월 초순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개화 최성기도 하우스재배와 노지재배가 차광재배와 비교해 15일 정도 일렀다. 하지만 개화 종료 시기는 노지재배가 가장 빨랐으며 하우스재배가 가장 늦었다. 개화율은 하우스재배, 차광재배, 노지재배 순으로 높았다. 개화기 생육특성는 차광재배일 때 초장과 화경장이 가장 컸으며, 화서수와 자방수는 하우스재배가 타 재배방법에 비해 다소 많았다. 곤달비 재배방법에 따른 결실률은 차광재배가 70.1%, 노지재배가 21.9%, 하우스재배가 15.8%이었으며, 채종량은 차광재배의 경우 10a당 39.6kg, 노지재배 4.9kg, 하우스재배 4.6kg이었다. 백립중과 종자길이, 종자너비 또한 차광재배가 타 재배방법에 비해 양호하였다. 채종시기에 따른 결실률은 채종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은 값을 가졌으나, 화경당 채종량은 개화 후 70일에 85일 사이에 가장 많았다. 발아율은 노지재배의 경우 개화 후 70일 이후부터 90% 이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차광재배는 개화 후 65일부터 95%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나 하우스재배의 경우에는 개화 후 80일 이후부터 85% 이상으로 발아율이 양호하였다. 따라서 곤달비의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에서 재배하여 개화 후 65일 이후부터 종자가 비산하기 전까지 채종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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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적정재배 조건 및 채종시기 (Optimum Culture Condition and Seed Harvesting Time For the Superior Seed Production in Ligularia stenocephala)

  • 안송희;문정섭;염규생;양진호;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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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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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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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쌈채소나 산나물로 알려진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의 종자나 종묘는 시장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재배농가의 경영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곤달비의 종자는 대개 농가 자가 채종으로 생산되며, 채종재배에 대한 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시험은 곤달비의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결실률 향상 재배조건과 채종적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전북 남원시 허브산채시험장에서 2018년 10월에 2년생 곤달비 종묘를 포장에 정식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적정 채종 재배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2019년 노지, 하우스,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포장에서 곤달비의 개화시기, 개화율, 생육특성, 결실률 등을 조사하였다. 더불어 채종적기를 설정하기 위해서 곤달비 개화 후 50일~100일 동안 7일 간격으로 채종하여 결실률, 채종량, 종자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곤달비의 개화는 하우스재배, 노지재배의 경우 7월 하순, 차광재배는 8월 초순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개화 최성기도 하우스재배와 노지재배가 차광재배와 비교해 15일 정도 일렀다. 하지만 개화 종료 시기는 노지재배가 가장 빨랐으며 하우스재배가 가장 늦었다. 개화율은 하우스재배, 차광재배, 노지재배 순으로 높았다. 개화기 생육특성는 차광재배일 때 초장과 화경장이 가장 컸으며, 화서수와 자방수는 하우스재배가 타 재배방법에 비해 다소 많았다. 곤달비 재배방법에 따른 결실률은 차광재배가 70.1%, 노지재배가 21.9%, 하우스재배가 15.8%이었으며, 채종량은 차광재배의 경우 10a당 39.6kg, 노지재배 4.9kg, 하우스재배 4.6kg이었다. 백립중과 종자길이, 종자너비 또한 차광재배가 타 재배방법에 비해 양호하였다. 채종시기에 따른 결실률은 채종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은 값을 가졌으나, 화경당 채종량은 개화 후 70일에 85일 사이에 가장 많았다. 발아율은 노지재배의 경우 개화 후 70일 이후부터 90% 이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차광재배는 개화 후 65일부터 95%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나 하우스재배의 경우에는 개화 후 80일 이후부터 85% 이상으로 발아율이 양호하였다. 따라서 곤달비의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에서 재배하여 개화 후 65일 이후부터 종자가 비산하기 전까지 채종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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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처리가 심비디움 '철골소심'의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A on Flowering of Cymbidium encifolium 'Tekkotsusosin')

  • 이영란;이동우;원제양;김미선;김재영;이정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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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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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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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철골소심(鐵骨素心)의 개화율 향상을 목적으로 BA 처리농도 및 적정시기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BA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개화율이 높아졌으며 $400mg{\cdot}L^{-1}$ 처리시 100% 개화하였으나 상대적으로 기형화 발생율이 높아 개화율을 높이기 위한 BA의 적정농도는 $300mg{\cdot}L^{-1}$으로 생각되었다. BA 처리시기에 따른 개화반응은 6월 부터 8월까지 처리한 것은 개화하였으나 4월, 5월, 9월 처리에서는 개화가 되지 않았다. 따라서 철골소심(鐵骨素心)의 개화에 적합한 BA 처리 농도는 $300mg{\cdot}L^{-1}$이었으며 처리적기는 8월말이 가장 많은 개화수와 꽃대를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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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의 초형별 생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제 1 보 초형별 개화습성의 차이- (Studies on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for the Plant Types in Peanut (Arachis hypogaea L.) I. Differences of Flowering Habit for the Botanical Types)

  • 이정일;박용환;박연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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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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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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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땅콩의 초형, 재배양식에 따른 개화습성을 구명하고저 Virginia, Spanish, Valencia, Shinpung의 4초형에 속하는 8품종을 공시, 재배양식 2수준(피복, 무피복)으로 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든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땅콩의 개화소요일수는 피복재배 41일, 무피복재배 55일로 피복재배를 함으로써 14일 정도 개화일수를 단축시켰고, 초형별로는 Valencia<Spanish<Shinpung<Virginia 순으로 개화일수가 늦어졌다. 2. 개화기간은 초형간 차이가 현저하여 Virginia 85∼93일, Spanish 101∼105일, Valencia 106∼113일, Shinpung 82∼88일 이었으며 재배양식별로는 피복재배 100일, 무피복재배 94일로 피복재배가 더 길 었다. 3. 주당총개화수는 Virginia 342∼411개, Spanish 522∼611개, Valencia 587∼674개, Shinpung 383∼395개였으며 재배양식별로는 피복재배 510개, 무피복재배 435개로 피복재배에서 개화수가 많았다. 4. 총개화수에 대한 1일 평균 개화수는 피복재배의 경우 Virginia 4.4개, Spanish 5.8개, Valencia 6.0개, Shinpung 4.5개로 평균 5.2개였으며 무피복재배의 경우 초형평균 4.9개로 피복재배가 약간 많았으며 초형중에서는 Valencia type이 제일 많았다. 5. 개화최성기는 Shinpung과 Virginia가 빨리 오고 한번 오는데 대해 Spanish, Valencia는 늦게 오고 초기와 후기의 2회에 걸쳐 최성기가 오는 차이가 있었다. 6. 재배양식에 따른 최성기 차이는 피복재배 7월12∼16일, 무피복재배 8월 1∼5일로 피복재배가 20일 정도 개화최성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7. 절위분지별 개화분포는 총개화수의 52∼53%를 자엽절의 그 분지가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3∼5절위 분지에서 23∼27%, 6절위분지 이상에서 20∼25%로 자엽절 2분지의 비중이 특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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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기후변화에 따른 벚꽃 개화일의 변화 경향에 관한 연구

  • 박수진;김해동;김학윤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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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6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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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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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후변화가 벚꽃과 같은 생물계절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벚꽃의 개화일과 기온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여, 각 월별로 특히, 1월, 2월, 3월의 일평균기온, 일최저기온, 일최고기온의 월별 평균 기온과 벚꽃개화일의 비교에서 어느 것이 더 상관관계가 높은지를 보았다. 또한, 1950년대 이후로 크고 작은 엘니뇨의 발생은 13회 정도로 약 $2{\sim}5$년을 주기로 발생하였다. 엘니뇨현상은 남방진동 ENSO 등의 기상현상과 함께 발생한다. 엘니뇨가 발생한 해의 한반도는 겨울철 온도는 높아지고, 겨울철 강수량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엘니뇨현상이 1, 2, 3월의 기온에 어떤 영향을 준다면, 벚꽃의 개화일도 변화할 것이다. 위의 자료를 모두 비교해보고 이들 상호간의 영향관계를 알아낸다면, 앞으로 기온을 통한 벚꽃개화일의 예측이나, 반대로 벚꽃개화일을 통한 기온과 엘니뇨현상 등의 기후변화를 예측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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