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심리학

검색결과 333건 처리시간 0.011초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기반으로 - (Development of Biblio Counseling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Analysis of the Effect: Based on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 허정희;조미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167-190
    • /
    • 2019
  • 이 연구는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과도기적 단계에 있는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접목한 독서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열등감, 사회적 관심, 생활양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S시 소재 K초등학교 4-5학년 아동 20명을 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으로 구성하여 총 12회기에 걸쳐 독서상담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심리학을 적용한 독서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은 열등감, 사회적 관심, 생활양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개인심리학을 적용한 독서상담 프로그램의 실험집단은 주관적인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책에 대한 관심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가출청소년의 독서심리코칭 프로그램 개발 효과에 관한 연구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적용을 중심으로 - (Study on the Development of Reading Psychology Coaching Program for Female Teenage Runaways - Focusing on the Application of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 허정희;조미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405-428
    • /
    • 2017
  • 본 연구는 용인과 시흥의 쉼터에 있는 여자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적용한 독서심리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6년 8월 9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1회 120분씩 12회 독서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생활양식척도, 열등감증후척도의 사전 사후 검사 및 차시별 결과보고서, 글쓰기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적용한 독서심리 코칭 프로그램은 쉼터 여자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개인적 공정세상신념, 삶의 의미 발견, 자기통제력, 공격성의 구조적 관계: 성별 간 다집단 분석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ersonal Belief in a Just World, Presence of Meaning in Life, Self-Control, and Aggression in College Students: Multigroup Analysis across Gender)

  • 김보미;이은지;이승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7권1호
    • /
    • pp.95-112
    • /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개인적 공정세상신념, 삶의 의미 발견, 자기통제력, 공격성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관계가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지 검증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427명의 자기보고식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성별에 따른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 개인적 공정세상신념은 성별과 무관하게 공격성을 직접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개인적 공정세상신념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의 단순매개 효과는 남녀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개인적 공정세상신념이 삶의 의미와 자기통제력을 거쳐 공격성으로 이어지는 이중매개효과는 여성에게서만 유의하였다. 즉, 여성의 높은 개인적 공정세상신념이 삶의 의미 발견을 예측하며, 이것이 자기통제력과 연합되면서 공격성 저하에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공격성을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 기제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개입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요가심리학과 긍정적 정서 (Yoga Psychology and Positive Emotions)

  • 조옥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5권1호
    • /
    • pp.227-239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신체-정서-마음-영혼의 전일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을 지향하는 요가심리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의 심층에 존재하는 긍정적 잠재력의 개발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를 긍정심리학의 맥락에서 새롭게 조명해보았다. 이를 위해 요가심리학이 추구하는 자기실현의 내용을 소개하고, 집중과 몰입이라는 요가의 방법을 통해 개인이 경험하는 기쁨과 엑스타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행복의 의미를 긍정심리학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집중과 몰입이 깊어졌을 때 도달할 수 있는 의식상태의 변화와 행복의 수준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논의하였다. 행복, 지복, 엑스타시는 요가심리학과 긍정심리학의 주된 관심사이기 때문에 서로 일맥상통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요가심리학에서는 긍정적 정서를 넘어서서 무집착, 초연함, 평정심을 가장 가치로운 덕성으로 삼고 있다. 요가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평정심은 고요한 중립의 상태로서 오랫동안의 고된 요가수련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긍정심리학이 아직 포섭하고 있지 못한 마음의 심층에 놓인 상태로서 긍정심리학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 PDF

청소년 게임 이용자의 인정욕구에 관한 연구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중심으로 (A Study about Need for Approval of Adolescent Game Users : Focused on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 김혜영;이혜미;유승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93-106
    • /
    • 2017
  • 본 연구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게임이용 동기와 목적을 설명한다. 청소년들과의 심층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게임은 공동체 안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드러내는 장이자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인정욕구는 공동체의식의 형성에 따라서 적응적/부적응적 태도의 차이를 보이는데, 개인의 인정욕구가 공동체적 의식을 통해 사회 적응적인 결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또래와, 부모, 그리고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대사회에서 게임은 한 개인이 공동체의식을 내면화시키며 자신의 자아를 인정받는 자아실현의 중요한 영역으로써, 게임을 배타시하거나 경멸하는 태도보다는 개방하고 관용하여 적응적으로 개입하는 태도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부부의 개인별 덕목과 부부 덕목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Individual Virtues and Couple's Virtues on Marital Satisfaction)

  • 이수아;고영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5권1호
    • /
    • pp.1-26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부의 개인별 덕목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와 부부 덕목이 결혼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개인별 덕목이란 개인이 지닌 가치 있고 바람직한 핵심 특성을 의미한다. 부부 덕목이란 부부가 함께 공유하는 덕목을 의미한다. 한국인 부부 107쌍(남 107명, 여 107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축약판 개인 덕목 척도(Values in Action-Inventory of Strengths: VIA-IS), 개인 덕목 척도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문항을 재기술한 부부 덕목 척도, 부부의 전반적인 결혼 만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결혼만족도 검사 중 전반적 불만족 척도(K-MSI, General Dissatisfaction Scale: GDS)를 역채점한 척도가 사용되었다. 부부의 자료가 상호의존적인 특수한 관계임을 감안, APIM(Actor-Parter Interdependence Model) (Cook & Kenny, 2005; Kenny, Kashy, Cook, & Simpson, 2006)을 적용하였고 이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인 덕목 대비 더 다양한 부부 덕목이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부부가 덕목을 개인적으로 지니기보다는 함께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안전 관리를 위한 행동적 연구에 대한 비판적 분석 및 제언 (A Critical Review of Behavioral Studies for Accident Control)

  • 오세진;최상진;김형수;홍선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9권spc호
    • /
    • pp.75-88
    • /
    • 2003
  • 본 연구는 안전사고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도되었던 행동적 연구를 실험상황, 피험자, 실험설계, 종속변인, 독립변인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바람직한 연구 방향에 대한 제언을 목적으로 하였다. 행동적 접근은 1970년 후반부터 적용되어 안전관리에 있어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으나 한계점도 존재한다. 특히, 상관연구에서 다루었던 개인차원에서의 중요 변인의 매개적 역할에 대한 고려가 없으며, 조직 상황에서의 처치 가능한 변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개인차원의 주요 변인들에 대한 고려뿐만 아니라 조직차원에서의 변인들에 대한 개념을 행동적 연구에서의 독립변인으로서의 처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명확하게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독립변인과 종속변인과의 이론적 관련성, 프로그램의 유지 및 관리 등에 관한 보다 적절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 PDF

개인주의-집합주의 성향과 성과급 형태가 임금만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types of incentive system and individualism-collectivism on pay satisfaction)

  • 문광수;이재희;오세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0권3호
    • /
    • pp.235-262
    • /
    • 2014
  • 국내 많은 기업들의 성과급 제도 도입 비율이 증가하였다. 성과급 제도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하여, 본 연구는 조직 구성원의 개인주의-집합주의 성향과, 성과급 형태가 임금만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검증하였다. 국내의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243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성과급 형태(개인 vs. 집단 성과급)와 집합주의 성향의 상호작용이 임금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성과급 형태와 개인의 문화 성향이 임금만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다변량 분석 결과 두 변인의 상호작용 역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단 성과급에서는 개인 문화 성향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개인성과급에서는 집합주의 성향자 보다 개인주의 성향자의 임금만족 수준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사회가 일반적으로 집합주의적 경향의 문화인 것을 고려했을 때, 개인 성과급 제도의 사용과 그 효과성을 고려하는 데 있어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 PDF

집단의 성공 경험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해군 간부들의 집단효능감과 집단응집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Group Succes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Collective Efficacy and Group Cohesiveness of Naval Officials)

  • 김길환 ;김주현 ;박동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3권4호
    • /
    • pp.527-556
    • /
    • 2017
  • 본 연구는 조직상황에서 구성원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의 성공 경험을 심층적으로 고찰하고 집단효능감과 집단응집성의 집단수준 변인과 개인수준의 동기관련 태도변인과의 관계를 확인하여 다층적 관점에서 그 역학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36개 집단, 61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방법은 다층모형을 적용하고 다수준 매개효과 절차에 의거하여 일련의 연구 가설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집단의 성공 경험은 집단효능감을 거쳐 집단응집성으로 이어지는 매개효과가 검증되었으며, 개인의 직무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의 성공 경험과 집단효능감의 교차수준의 주 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집단응집성은 개인의 조직몰입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교차수준에서의 연구변인들 간 다수준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집단효능감은 집단의 성공 경험과 개인의 직무효능감의 관계를 매개하였으며, 집단응집성은 집단효능감과 개인의 조직몰입의 관계를 매개하였고, 개인의 직무효능감은 집단의 성공 경험과 개인의 조직몰입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또한, 개인의 직무효능감은 집단효능감과 개인의 조직몰입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본고에서 도출한 이 결과는 어느 집단에 소속되는 지에 따라 구성원들의 동기적 수준과 태도가 다를 수 있으며, 집단의 수행 결과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유된 지각이 중요한 동기적 근원으로써 집단응집성에 이르게 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 아동과 미국 아동의 행동귀인에서의 문화차 연구 (Cross-cultural differences in Korean and American children′s behavior attributions)

  • Young-Joo Song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2권1호
    • /
    • pp.115-132
    • /
    • 2004
  • 본 연구는 아동의 일상 심리학이 그들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발달적 보편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한국 아동과 미국 아동의 타인 행동에 대한 설명을 비교하였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를 반영할 수 있는 분석 틀을 고안하여. 이러한 서로 다른 분석 틀에 따라 두 나라 아동의 행동설명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식 범주인 '내적-외적' 법주와 한국식 범주인 '개인-관계-상황' 범주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두 나라의 아동은 타인의 행동설명에서 차이를 보여주었다. 미국 아동은 한국 아동에 비해 심리 '내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한국 아동은 타인의 '상황적' 조건을 더 많이 고려하여 행동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두 문화권의 아동은 행동설명 과제에서 모두 '내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다른 요인보다 더 많이 선호하였으며. 오직 '상황적' 요인의 고려에서만 발달적 차이를 나타내는 공통점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