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서울특별시와 6대광역시의 안경원과 안과의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에 대해 연구조사 하였다. 방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2016년 6월 기준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서울특별시와 6대광역시의 인구수와 가구 수, 안경원과 안과의원 개설 수 그리고 부동산(아파트) 기준시가를 통해 의료접근도 및 상권분석을 하였으며,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안경원의 업소 당 가구 수와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광역시(가구수 2,227/인구수 5,723) 그리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1,146/2,979)였으며, 안과의원의 업소 당 가구 수와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24,612/63,987) 그리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특별시(10,021/24,432)로 나타났다. 업소 당 가구 수가 낮은 곳은 소비자와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료접근성이 높은 곳이지만, 안경원과 안과의 입장에서 수익성의 문제에 의해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안경원과 안과의 입장에서는 경쟁의 치열함으로 인해 치열의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의료의 중심은 소비자와 환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시점에 가장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의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해당 지역 내에서도 유동성과 상업성이 고려된 지역에 편중되어 안경원 및 안과의원의 밀집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의료 접근도와 서비스가 불균형이 더욱 진행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수의 비율에 따른 안경원의 적절한 배치와 지역사회의 안 의료 방향에 대한 균형점을 찾는 산학의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보 교과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은 물론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개설된 교과이다. 그러나 창의적 문제해결요소가 교과서에 어느 정도 포함되었는지를 분석하는 연구는 미미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중학교 정보 1 교과서 '문제해결방법 및 절차' 영역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경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정보 교과서가 창의적 문제해결력 함양 요소를 어느 정도 포함하고 있는지 최길수의 정량적 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교과서별로 문제해결과정 반영과 문제해결전략 제시의 충실도에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모든 교과서가 활동 요구 지수, 창의적 문제해결력 관련지수, 활동 유형지수가 전체적으로는 바람직한 범위에 있으나 소 영역별로는 바람직한 범위를 벗어난 것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수 값이 균형을 이루지 못한 교과서가 있고 활동 유형이 일부 유형에 치우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앞으로 정보 교과서의 개발 및 수정 보완 시 문제해결과정 반영과 문제해결전략의 충실도를 높이고, 교과서의 학습 활동 구성 시 다양한 학습 활동 유형을 활용하고 기본 정신 기능과 고등 정신 기능을 요구하는 활동 비율의 균형을 유지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치위생학과 대학원에 진학한 치과위생사들이 대학원 선택 후에 자신의 대학원 대학원 선택 확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과 대학원 선택동기인 외적요인과 내적요인 차이를 분석한 결과 결혼여부에 따른 대학원 특성 지각요인 중 재정접근성요인은 기혼이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프로그램요인에서는 미혼이 높게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재정 접근성요인, 교육프로그램요인 평균 점수를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이 낮을수록 교육프로그램요인 평균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대학원 선택 확신요인 차이를 검증한 결과 미혼일수록 대학원 선택 확신요인 점수가 높았고, 월 평균 소득에 따른 대학원 선택 확신요인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선택동기 외적요인 중 교육프로그램요인과 장래성요인은 대학원 선택 확신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적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치과위생사가 치위생학과 대학원에 진학하고 대학원 확신 선택요인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육프로그램(교수 명성과 질, 전공프로그램의 질, 교수 학생 관계, 교수학생 비율, 학술활동)요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장래성(학위 취득 후 진로선택 유리, 소득과 수입에서 유리, 사회 진출, 박사과정 개설) 또한 대학원 선택 확신요인에 필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대학원은 치위생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치과위생사에게 교육 프로그램의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하며, 학문의 발전과 전문가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인적자원을 양성함에 있어 치위생학과 대학원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쌍곡계곡 지역과 법주사 지역 내에 위치한 지역 중에서 인간의 의한 교란이 가장 큰 도로개설지역, 교란이 중간 정도인 등산로지역 그리고 간섭이 거의 없는 출입통제지역을 선택하여 산림생태계에서 인간의 교란 정도에 따른 조류군집의 차이를 연구하였다. 번식기와 비번식기의 조사(n=12)에서 조류의 종수와 개체수, 종다양도 및 밀도에서는 세 지역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번식기의 조사(n=9)에서는 조류의 종수(Kruskal Wallis, $x^2$=10.32, p=0.006)와 개체수(Kruskal Wallis, $x^2$=7.118, p=0.028) 및 종다양도(Kruskal Wallis, $x^2$=9.847, p=0.007)가 인간에 의한 교란이 중간정도인 등산로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번식기 조류 군집의 영소 및 취식 길드 분석에서는 세 지역 사이에 영소 및 취식 길드 분포비율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소길드는 세 지역 모두 나무구멍 영소길드가 가장 높았고, 취식길드는 수관층 취식길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범대학에 개설된 교양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실시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SDGs 13번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하여 설계된 수업에서 42명의 예비교사들이 표출한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예비교사들은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배출하는 실천 정도에 대한 체크리스트인 탄소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탄소 발자국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배출하는 탄소의 출처와 비율을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전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처리 항목에서는 긍정적인 실천 정도를 나타내었으나, 수도 사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분석되었다. 탄소 발자국을 2-3가지 항목으로 표현한 예비교사들이 과반수에 달하여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 상황을 인식하는데 한계를 나타내었다. 예비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지구의 환경문제를 교육하는 주체가 될 것이며, 예비교사들의 탄소 소양(carbon literacy)은 학생들에게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17가지 SDGs와 연계되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교육현장에 적용되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교육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본 연구는 초등교사의 과학적 탐구에 관한 이해 수준과 실태를 조사하여 과학 탐구 지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D광역시 초등교사 42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에 관한 관점(Views About Scientific Inquiry)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한 결과를 분석 준거에 따라 초등교사의 8가지 과학적 탐구에 관한 이해 수준을 3단계(전문가적, 과도기적, 초보자적)로 구분하여 과학적 탐구의 이해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의 특성이 과학적 탐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과학적 탐구의 8가지 특성 중 '탐구 방법은 의문 해결에 적합해야 한다'와 '탐구 결론은 반드시 수집된 자료와 일치해야 한다'는 2가지 특성에서 전문가적 수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나머지 관점에서는 대부분의 초등교사가 과도기와 초보자적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문가적 수준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다. 이는 현장에서 탐구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초등교사의 과학적 탐구에 관한 이해가 제한적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리고 연구대상의 경력, 과학관련 연수이수 여부는 과학적 탐구에 관한 이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을 지도한 경험과 현재까지 개설된 과학관련 연수들이 과학적 탐구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 탐구 지도를 위해 초등교사의 과학적 탐구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기존의 교사 교육 방식과 다른 형태의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연구배경: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적절한 구강관리 중재자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노인구강보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예비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노인치과학과 노인치위생학 및 실습으로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마지막 주차에 설문을 수행하였다. 이론위주의 문제해결기반(PBL)교육과정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과정의 교육효과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학기 말에 학생들의 전공역량달성도, 노인치위생 과정에 대한 인식, 수업만족도, 연령차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공역량달성도의 경우 이론 위주의 PBL교육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에서 '의사소통역량'이 유의미하게 높았다(p=0.038). 연령주의의 경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에서 '노인을 기피하는 경향'이 유의미하게 낮았다(p=0.040). 수업만족도의 경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PBL교육에서 '수업분위기'가 '매우 높음'으로 응답한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p=0.025). 결론: PBL 교수법은 노인치위생 교육과정으로 유용한 교수법이며, 이론위주의 교육보다는 노인치위생 실습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서울 일부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345명의 한국인 대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실태 및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율은 40.9%, 남학생의 섭취율은 40.2%, 여학생의 섭취율은 41.3%를 보였다. 2. 응답자들은 식품영양 전공자 인 경우 (p = 0.046), 그리고 가족들이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을수록 (p < 0.001)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섭취율이 높았다. 3. 건강관련요인과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와의 관계를 보면, 비흡연자 일수록 (p = 0.004), 현재 질병을 가지고 있을수록 (p = 0.039), 그리고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p = 0.001) 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율이 높았다. 4.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군이 비섭취군보다 식사할 때 음식에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지 않는 등 짜지 않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었고 (p = 0.003)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p = 0.003) 전반적인 식생활 총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6). 5. 종합비타민제의 섭취율이 가장 높았고 (68.6%), 그 다음이 비타민 C제 (31.4%) > 칼슘제 (17.1%) > 종합비타민-무기질제 (10.7%) > 철분제 (9.3%)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C제 (p = 0.041)와 철분제 (p = 0.008)의 경우 여성의 섭취율이 남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음을 보였다. 하루에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개수에 있어서 67.9%가 한 종류를 섭취한다고 조사되었으나, 하루에 두 종류 이상의 복용자도 32.1%에 해당했다. 섭취기간은 한 달~6개월 미만 복용자가 46.0%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1년 미만 15.1%, 그리고 1년 이상 복용하고 있는 학생들도 7.9%를 나타냈다. 6. 보충제 섭취군은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성분의 효능에 대해 62.1%가 '조금 아는 편이다', 20.0% 는 '전혀 모른다'고 답하였고, 보충제 구입은 34.3%가 본인이 구매하고 있으며, 65.7%의 응답자는 대부분 가족 또는 부모님이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보충제 섭취자들은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 후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았고 (97.9%), 섭취 후 개선점이 있는지에 관해 57.9%는 개선된 점이 없다고 답했으며, 앞으로의 복용계획에 대해서 계속 복용하겠다 라고 응답한 사람은 79.3%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고, 하루에 한 종류의 보충제를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하루에 여러 종류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섭취되는 보충제의 종류는 종합비타민제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비타민 C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 C제와 철분제의 경우 여성의 섭취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강한 식행동을 갖고 있는 조사대상자들의 영양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게 나타나서 실제로 다양한 음식으로부터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별도로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섭취자의 대다수가 복용 후 개선된 점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다. 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보충제를 통한 영양소의 과다섭취가 장기간 지속될시 건강상에 위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적은 것을 감안할 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 보충제에 관한 지식전달이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족의 섭취유무가 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유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정보원은 대부분 가족 및 친지이며, 가족 및 부모님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영양교육이 실시되어야 하겠다. 대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학교 내 교양수업의 개설을 통해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예비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과학기술 윤리 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의 과학기술 윤리 인식 및 초중등 교육현장에서의 윤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6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과학교사 5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1) 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수강 경험, 2) 과학기술 윤리에 대한 인식, 3) 초중등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의 3개 영역, 총 35문항(Likert 5점 척도, 선택형, 서술형)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전체 응답의 37.4%는 과학기술 관련 정보를 방송매체를 통해 얻는다고 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얻는 비율은 이보다 낮은 23.5%로 나타났다. 대학에서 개설된 과학기술 윤리 관련 강좌를 수강한 비율도 전체의 8.4%에 불과하여 예비과학교사 대상의 과학기술 윤리교육의 부재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학기술 윤리에 대한 자신감도 평균 이하(Mean=2.73)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이들의 과학기술 윤리 인식은 모든 항목에 대해 평균 이상(최소값=3.34, 최대값=4.58)로 전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학기술 윤리 인식은 중등 예비과학 교사에 비해 초등 예비교사가 더 높았다(p<.05). 초중등 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은 모든 항목에 대해 초중등 예비과학교사 모두 평균 4.0 이상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과학기술 윤리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 교과목은 과학이 62.4%로 가장 높았으며, 도덕 윤리(29.1%)가 다음으로 높았다. 과학기술 윤리 교육에 효과적인 수업의 형태로는 사례제시(43.5%), 토론 중심의 수업(41.4%)을 선택하였다. 서술형 응답에서도 많은 예비과학교사들이 과학기술 윤리교육이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사례에 대한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행정자료인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비용 청구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일개지역(2개도, 남 북)에 개설되어있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일 기준 '08.7월~'08.12월(184일)동안 외래 방문이 1회 이상인 30세 이상의 수진자 432,9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투약순응도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다. 연구대상자의 투약순응도 평균은 61.5%로 나타났으며, 이는 분석대상기간 6개월(184일)동안 약 113일 정도 처방 받았음을 의미하며, 투약순응군 비율은 13.0%에 불과하였다. 고혈압상병(주 부상병)으로 외래를 방문한 평균 횟수는 4.3일, 방문한 기관수는 평균 1.1곳이었고, 한곳의 의료기관만을 이용한 환자가 전체의 94.9%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동반상병으로 가지고 있는 환자가 11.6%로 가장 많았고 고혈압 환자의 23.3%가 동반상병을 가지고 있었다. 투약순응도는 남성, 건강보험 가입자, 종합전문을 주이용기관으로 이용하는 환자, 동반상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65-74세까지 투약 순응도가 증가하다가 그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투약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남성, 55-64세, 건강보험 가입자가, 종합전문, 종합병원, 보건기관을 주 이용기관으로 방문하는 환자와 심장질환, 당뇨병을 동반상병으로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투약순응도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투약 순응도가 낮은 환자에 대한 다양한 요인분석이 필요하며, 투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고혈압관리사업의 정책적 검토 및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당뇨 등 동반상병 비율이 높아 저염식, 금연 등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를 위한 체계적 보건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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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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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