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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 기수역내부의 염생식물에 관한 생태적 주제성 (Ecological Motif on the Salt-Water Plants of Brackish Area in Buandam)

  • 오현경;변무섭;이명우;황보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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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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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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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전북부안군 부안댐 기수역 내부의 염생식물 현황과 군락 종조성 및 상재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염생식물에는 6과 13속 14종 2변종 총16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벼과식물이 5종류, 명아주과와 국화과 식물이 각각 4종류로 분석되었다. 염생식물 군락으로는 갯잔디-비쑥군락, 비쑥-갯사상자군락, 갯질경-비쑥군락, 비쑥구락, 칠면초군락, 갯보리군락, 나문재군락, 갯잔디군락, 갯잔디-칠면초군락, 모새달군락 등 총 10개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상재도 분석 결과, 군락구분종에는 I 에 모새달, 갯사상자, 갯질경, 칠면초, 갯보리, 나문재 등이 확인되었으며 II 에는 갯잔디, 비쑥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수반종에는 I 에 갯보리, 갯강아지풀, 물피, 모새달, 가는갯능쟁이 퉁퉁마디, 갯메꽃, 갯개미취 등이, II 에 갯잔디, 나문재, 사철쑥 등이, III 에 칠면초와 비쑥, IV에 갯사상자, V에는 갯질경과 큰비쑥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한정된 공간에 다양한 염생식물이 출현하고 기수역의 녹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새달군락을 중심으로 생태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수역의 생태적 주제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적지이다.

용봉산 및 수암산 일대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Yongbongsan and Mt. Suamsan in Korea)

  • 임효선;한세희;김윤영;김준용;박정미;장창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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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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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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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과 덕산면, 홍성군 홍북면에 걸쳐있는 용봉산 및 수암산 일대의 식물상을 2010년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사진과 표본 등의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소산 관속식물은 105과 312속 468종 4아종 47변종 13품종의 총 532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은사시나무(식), 외대으아리, 할미밀망, 좀땅비싸리, 개나리(식), 오동나무(식), 병꽃나무, 벌개미취(식) 등 8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주목(식), 개지치, 두메부추(식), 꽃창포(식) 등 4분류군이 관찰되었으며,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III~V등급에 해당하는 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총 68분류군으로 귀화율은 12.8%, 도시화지수는 21.2%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자생 쑥부쟁이속 식물 4종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Extracts Obtained from Four Aster Species Native to Korea)

  • 우정향;정헌상;유정식;장영득;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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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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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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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ster속 식물의 부위별 항산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4종의 Aster속 식물을 수확한 후 80% 에탄올로 추출하여 radical 소거활성 및 생리활성물질 함량을 측정하여 항산화 효과를 분석하였다. 모든 식물에서 지상부보다 꽃의 추출수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참취 꽃 > 해국 지상부 > 참취 지상부 > 해국 꽃 순으로 높았고,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참취 꽃 > 해국 지상부 > 해국 꽃 > 참취 지상부 순으로 높았다. $Fe^{2+}$ chelating 효과는 모든 시료에서 대조구인 EDTA보다 낮았으며, 시료 중에는 해국의 지상부에서 비교적 좋은 효과를 보였다. 추출물 중 참취 꽃, 해국 지상부, 벌개미취 꽃, 참취 지상부는 지질산패 8일째에서도 BHT보다 linoleic acid의 산화를 강하게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참취 꽃이 각각 $90.46{\mu}g{\cdot}g^{-1}$$75.36{\mu}g{\cdot}g^{-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해국 꽃이 $60.78{\mu}g{\cdot}g^{-1}$, $41.48{\mu}g{\cdot}g^{-1}$로 높았다.

대호 간척지의 제염진해에 따른 초기 식생 변화 (Changes in Early Stage Vegetation Succession as Affected by Desalinization Process in Dae-Ho Reclaimed Land)

  • 이승헌;안열;류순호;이상모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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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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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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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간척지의 식생 천이조사와 토양의 이화학성 분석을 통해 간척지 현장에서 식생과 토양의 제염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충청남도 대호 간척지내의 식생보전 포장에서 식생별로 A 에서 G 까지 7개그룹으로 구분하여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토양의 이화학성을 분석하였다. A 그룹는 명 나문재, 퉁퉁마디, B 그룹은 갯개미취, 개망초, C 그룹은 강아지풀, D 그룹은 갈대, E 그룹은 갯질경, F 그룹은 토끼풀, G 그룹은 갯잔디, 톨페스큐가 각각 우점종 이었다. 식생 보존구내의 식생 천이과정은 초기에는 A 그룹이 우점하다가 이후 B 그룹이 등장하였고 기타 그룹의 식생은 거의 동시기에 출현하여 경쟁하는 양상을 보였다. 보존구내의 토양은 전체적으로 토성은 미사질양토였고 토양 비옥도는 일반 농경지와 비교하여 매우 낮았다. 토양의 pH는 $7.0\;{\sim}\;8.0$ 범위였고, 전기전도도는 A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은 모두 표토는 평균 $10\;dS\;m^{-1}$ 이하, 심토는 평균 $20\;dS\;m^{-1}$ 이하였다. SAR 값은 A 그룹이 자라는 토양은 염류-나트륨성 토양의 특징을 나타내었고 기타의 그룹은 염류토양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제염의 진행에 따른 수용성 양이온과 음이온 조성변화는 1가이온이 감소함에 따라 2가이온의 비중이 점점 높게 되는 경향을 보였다. 간척지에서 식생 천이과정과 토양의 제염정도의 관계는 명아 주과외의 식생의 출현은 전기전도도는 평균 $10\;dS\;m^{-1}$ 이하, SAR은 15 이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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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월명공원일대 자원식물의 분포 현황 (Distribution of Resource Plants in the Wolmyung Park, Gunsan City)

  • 오현경;김영하;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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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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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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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자원식물을 특성별로 분류함으로써,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관속식물상은 105과 317속 417종 1아종 55변종 6품종으로 총 479종류가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291종류(60.8%), 약용식물에는 335종류(69.9%), 관상용식물에는 234종류(48.9%), 기타용 식물에는 243종류(50.7%)로 분석되었다. 관속식물 중 희귀식물에는 쥐방울덩굴(보존우선순위; 151번), 목련(187번), 왕벚나무(110번), 청사조(67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은사시나무(식재종), 왕벚나무(식재종), 개나리(식재종),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털잔대, 벌개미취(식재종)까지 9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왕벚나무(식재종)와 청사조, IV등급에 목련(식재종)과 등나무, III등급에는 꽝꽝나무(식재종), 단풍나무, 차나무, 갈퀴아재비까지 4종류, II등급에는층꽃나무, I등급에는 개비자나무, 왕버들,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참느릅나무, 쥐방울덩굴, 큰꽃으아리, 개구리발톱, 상산, 대극, 사철나무, 말오줌때, 거지덩굴, 피나무, 장구밥나무, 동백나무(식재종), 정금나무, 조개나물 등의 22종류가 확인되어 총 31종류(6.5%)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4과 35속 44종 2변종으로 총 46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479종류의 관속식물 중 9.6%로 분석되었다.

해안식물의 유리아미노산과 질소함량 (Free Amino Acid and Nitrogen Contents of the Coastal Plants in Korea)

  • 추연식;도정화;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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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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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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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32종의 해안식물(주로 염생식물)에 대한 유리아미노산 및 총질소함량을 조사하였다. 몇몇 종(참골무꽃과 해란초)을 제외한 모든 식물체는 Pro을 함유하였으나, 번행초, 등골나물아재비 및 갯무에서만, 높은 함량을 나타내어, 이들 식물에서 Pro은 세포질성 삼투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등대풀, 갯무, 갯방풍, 갯기름나물, 통보리사초, 왕잔디, 갯잔디 등의 식물은 Pro 보다는 hydroxylproline (OH-Pro)을 상당량 축적하였다. 총 아미노산은 갯개미취, 갯질경, 해란초, 순비기나무 및 특히 명아주과와 돌나물과 식물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또한 번행초, 등대풀, 갯무, 명아주과 및 콩과 식물은 보편적으로 총 질소 및 수용성 질소함량이 높았으나, 참골무꽃, 해란초,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및 벼과 식물은 낮은 수준의 질소함량을 보였다. 대부분의 해안식물에서 유리아미노산은 총질소함량에 차지하는 비율이 낮았지만, 등대풀, 모래지치 및 둥근바위솔의 경우 아미노산 질소가 총질소함량의 25∼3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몇몇 예외는 있지만 세포질성 삼투물질로 널리 알려진 Pro은 조사된 해안식물의 유리아미노산 풀(pool)에서 유의한 몫을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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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海岸) 간척지(干拓地)에서 Arbuscular Mycorrhizae(AM)에 관한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Ecological Study on Arbuscular Mycorrhizae(AM) at Coastal Reclaimed Lands)

  • 고성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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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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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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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간척년도가 다른 두 간척지의 고등식물 근권에 존재하는 arbuscular mycorrhizal fungi(AMF)의 포자밀도, 공생강도 및 소포밀도, 그리고 숙주식물인 산조풀, 띠, 비쑥, 갯개미취 및 사데풀의 식물량과 그외의 요소인, 토양의 전기전도도와 Zn 함량 및 식물체속 아연의 함량 등을 조사하여 AMF의 생물학적 특성과 식물의 아연 흡수에 미치는 AMF 공생활성의 영향 등을 연구하였다. 간척지 식물을 토양의 염분함량에 따라 분류하면 염생식물, 임의염생식물, 중성식물의 순으로 AMF 공생활성이 높았고 생활형으로 분류하면 1, 2, 다년 생식물로 감에 따라 AMF 공생활성이 높았다. AMF 공생활성의 계절 변화는 포자밀도가 고등식물의 생육말기부터 봄까지 커짐으로써 가을에 번식함은 알았고, 공생률은 봄, 여름에 높았고 가을에 낮았다. AMF의 공생활성인 포자밀도와 공생강도 사이는 높은 양의 상관이 나타났지만 소포밀도와 포자밀도 또는 소포밀도와 공생강도 사이에는 상관이 없었다. 식물량과 AMF 포자밀도 또는 공생강도 사이에는 높은 양의 상관이 나타났고, 식물량과 소포밀도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이 없었다. 이 결과로 간척지의 식물량은 AMF 공생에 의하여 증가되고 포자밀도와 공생강도가 AMF 공생활성의 중요한 척도임을 알았다. 아연 흡수는 AMF 공생활성이 높은 식물이 낮은 식물에 비하여 보다 많은 양을 흡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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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동 일대 염습지의 식물다양성과 보존방안 (Plant Diversity and Conservation of Salt Marsh in Nonhyun-Dong, Inchoen)

  • 정주영;이만우;조강현;최병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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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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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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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해안생태공원 조성이 추진중인 인천광역시 논현동 일대 염습지의 식물상 및 식생을 1999년 6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조사하였다. 이 지역에는 소래포구의 조간대를 따라 발달한 자연염습지와 함께 조수가 차단된 폐염전이 있다. 이 지역에서 14종의 염생식물이 조사되었는데, 그중 해흥나물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그밖에 퉁퉁마디, 비쑥, 갯개미취 등도 많이 관찰되었다. 폐염전에서 관찰된 염생식물의 종류는 자연염습지에서 조사된 것과 매우 유사하였다. 그러나, 폐염전과 자연염습지 사이의 제방 지역은 염습지 보다 다양한 종이 자라고 있었는데, 귀화식물도 21종이 관찰되었다. 자연염습지의 식생은 해흥나물-비쑥군집과 해흥나물군집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지역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한편, 폐염전에서는 해흥나물-퉁퉁마디, 나문재-해흥나물, 갈대-애기부들, 갈대군집 등 다양한 군집이 조사되었다. 식생상관과 종다양도에 기초하여 조사지역을 식생양호지역, 인간활동에 따른 교란지역, 식물고사지역 등의 세 구역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해안생태공원 조성에 따른 각 구역의 보존대책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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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벌개미취 잎 추출물의 α-glucosidase 억제능 및 항산화 활성 평가 (Antioxidant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the Extracts of Aster koraiensis Leaves)

  • 이태구;현수왕;이익수;박봉균;김진숙;김찬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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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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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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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he plant Aster koraiensis has long been used as an ingredient in folk medicine. It has been reported that Aster koraiensis extract (AKE) prevents the progression of diabetes-induced retinopathy and nephropathy. However, although these beneficial effects of AKE on diabetes complications have been identified, the antidiabetic effects of AKE have not yet been completely investigated and quantified. In the present study, the glucose-lowering and antioxidant effects of aqueous and ethanolic AKEs were evaluated. Methods and Results: The glucose-lowering effects of aqueous and ethanolic (30%-, 50%-, and 80%-ethanol) AKEs were investigated via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ssays. The mode of inhibition by AKEs on ${\alpha}$-glucosidase was identified through kinetic analysis. The total antioxidant capacity of each of the 4 AKEs was evaluated by assessing their conversion rate of $Cu^{2+}$ to $Cu^+$. The content of chlorogenic acid and 3,5-di-O-caffeoylquinic acid, the bioactive compounds in AKE, in each extract were analyzed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The AKEs showed potent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with mixed inhibition mode, and significant antioxidant capacity. Conclusions: Thes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AKEs tested had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nd antioxidant effects. Among the extracts, the 80% ethanol extract showed the most significant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with a half max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IC_{50}$ value) of $1.65{\pm}0.36mg/m{\ell}$ and a half maximal effective concentration ($EC_{50}$ value) for its antioxidant activity of $0.42{\pm}0.10mg/m{\ell}$. It can therefore be used as a source of therapeutic agents to treat diabetes patients.

우리나라 과수원에 출현하는 식물상 특성 (Floristic features of orchards in South Korea)

  • 김명현;남형규;어진우;송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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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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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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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는 과수원의 식물상은 일년생 작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와는 다른 특성을 나타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과수원에 출현하는 식물종의 종 조성 및 그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36개 지역에서 2014년 5~6월과 8~9월 두 시기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91과 278속 420종 2아종 39변종 4품종 1잡종으로 총 46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과별 분포현황은 국화과가 가장 많은 66분류군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51분류군, 콩과 28분류군, 사초과 18분류군, 마디풀과 17분류군, 십자화과 16분류군, 꿀풀과 14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종별 출현빈도는 바랭이가 1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깨풀, 닭의장풀, 개여뀌, 냉이, 개망초, 주름잎, 쑥, 금방동사니, 쇠별꽃, 별꽃, 돌피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과수원에 출현한 식물의 생활형 조성은 일년생식물-단립식물-중력산포형-직립형(Th-R5-D4-e)으로 나타났다. 희귀식물로는 벌개미취, 녹나무, 쥐방울덩굴, 새박, 백량금, 금떡쑥 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23과 58속 80종 4변종 1품종으로 총 85분류군이 확인되었고, 도시화지수는 26.3%, 귀화율은 18.2%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