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초

검색결과 431건 처리시간 0.025초

미곡창고 오염균주에 대한 천연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Medicinal Herbs and Seaweeds Extracts Against Microorganisms Isolated from the Rice Warehouses)

  • 이소영;김진희;김꽃봉우리;송유진;김아람;박선미;한충수;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476-480
    • /
    • 2007
  • 쌀의 저장 중 미생물학적 요인에 의한 품질 저하를 억제하기 위해 미곡창고 내의 환경과 창고 내에 보관되어 있는 나락에서 곰팡이, 세균 및 효모를 분리 동정한 후 주요 오염균에 대한 상백피, 감초, 꽈배기 모자반 및 감태의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미곡창고 내의 환경과 나락에서 분리된 주된 오염균은 Sphingomonas paucimobilis와 Bacillus cereus를 비롯한 여러 Bacillus 속 세균과 불완전균류, Aspergillus spp., Penicillium spp.의 곰팡이 그리고 Candida spp.의 효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된 균주에 대한 천연추출물의 항균력을 측정한 결과 상백피, 감초, 꽈배기 모자반 및 감태 모두 미곡창고 오염균주에 대해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꽈배기 모자반, 상백피, 감초는 항진균 활성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상백피의 항균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0.0025{\sim}0.0075%$농도에서 주요 오염균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내 열성 포자를 형성하는 Bacillus cereus의 생육을 0.0025% 농도에서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이들 천연추출물을 미곡창고 내에 처리하거나 나락에 직접 처리할 경우 쌀의 저장 중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열처리한 감초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Heat Treated Licorice (Glycyrrhiza uralensis Fisch) Extracts)

  • 우관식;장금일;김광엽;이희봉;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355-360
    • /
    • 2006
  • 감초를 처리온도, 처리시간 및 첨가수분함량을 변수로 하여 열처리한 다음 에틸아세테이트와 에탄올로 추출하여 성분 및 생리 활성 변화를 분석하고 반응표면분석으로 최적화 조건을 조사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의 추출수율은 $140^{\circ}C$, 2시간, 가수량 20%일 때 9.48%로 무처리구의 3.74% 보다 높았고,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는 $120^{\circ}C$, 2시간, 가수량 40%로 처리한 시료가 32.90%로 무처리구의 14.60% 보다 높았다. 총 폴리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의 $150^{\circ}C$, 3시간, 가수량 30% 처리구가 1,391.51 mg/100 g로 무처리구의 6 692.23 mg/100 g 보다 높았다. 항산화활성$(IC_{50})$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았으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40^{\circ}C$, 2시간, 가수량 20% 처리구에서 0.324 g/L로 무처리구의 0.573 g/L 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항산화력(AEAC)은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20^{\circ}C$, 2시간, 가수량 40%처리구에서 2,112.61 mg AA eq로 무처리구의 1,920.27 mg AA eq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감초의 항산화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등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적의 열처리 조건은 130 및 $140^{\circ}C$, 3시간, 가수량 30%로 나타났다.

감초 세근의 생리활성 탐색 (Biological Activities in roots of Glycyrrhiza uralensis Fisch)

  • 정우택;이서호;차문석;성낙술;황백;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45-54
    • /
    • 2001
  • 감초 세근의 추출물 및 glycyrrhizin과 그 효소분 해물의 생리활성 실험에서, 전체적으로 추출물의 효과가 단일 물질인 glycyrrhizin과 그 효소분해물보다 좋았으며 특히 에탄을 추출물의 효과가 더 좋았다. 여러 인간 암세포 성장저해 실험에서는 추출물 및 glycyrrhizin과 그 효소분해물은 모두 1.0 mg/ml의 농도에서 50%이상의 억제율을 보였으며, 특히 추출물들이 더 좋은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돌연변이 유발 억제실험에서는 물 : 에탄올(1 : 1 v/v) 추출물이 약 50%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면역기능 실험에서 에탄을 추출물이 1.0 mg/ml의 농도에서 B세포는 1.3배, T세포는 1.2배의 촉진 활성을 보였다. 혈당강하실험에서는 물 추출물이 1.0 mg/ml의 농도에서 68%, 에탄을 추출물 65%, 물 : 에탄올(1 : 1 v/v) 추출물이 62%의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glycyrrhizin과 그 효소분해물은 4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GST활성은 1.0 mg/ml의 농도에서 에탄을 추출물이 257%, 물 추출물 239%, 물 :에탄올(1 : 1 v/v) 추출물은 231%의 높은 생리 활성능을 보였으며 glycyrrhizin과 그 효소분해물도 200%이상의 좋은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추출열과 추출용매 등에 의해 감초에서 분해된 여러 가지 monomer들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crude 추출물들의 생리활성이 glycyrrhizin과 그 효소분해물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이러한 추출물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하겠다.

  • PDF

열처리한 국산 감초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Heated Licorice (Glycyrrhiza uralensis Fisch) Extracts in Korea)

  • 우관식;황인국;노영희;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689-695
    • /
    • 2007
  • 국산 감초를 처리온도, 시간 및 첨가수분함량을 변수로하여 열처리한 다음 에틸아세테이트와 에탄올로 추출하여 성분 및 생리활성 변화를 분석하고 반응표면분석으로 최적화 조건을 조사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의 추출수율은 $130^{\circ}C$, 3시간, 가수량 50%일 때 10.90%로 무처리구의 0.80%보다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로 처리한 시료가 25.00%로 무처리구의 15.80%보다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의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 처리구가 845.67 mg/100 g으로 무처리구의 277.00 mg/100 g보다 높았다. 항산화활성($IC_{50}$)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 처리구에서 0.53 g/L로 무처리구의 12.34 g/L보다 매우 높게나타났다. 총항산화력(AEAC)은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20^{\circ}C$, 2시간, 가수량 40% 처리구에서 1,584 mg AA eq로 무처리구의 1,263 mg AA eq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감초의 항산화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등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적의 열처리 조건은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sim}40%$로 판단되었다.

돈육의 조리조건에 따른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rk by Cooking Conditions)

  • 박추자;박찬성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7권5호
    • /
    • pp.490-496
    • /
    • 2001
  • 본 연구는 돼지고기 조리시에 향신료와 한약재를 부재료로 첨가하여 편육을 조리했을 때, 부재료가 편육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돼지고기에 대조구는 물만 첨가하였고, 편육 A는 물과 간장, 편육 B는 A에 양파, 생강을, 편육 C는 B에 감초, 계피를, D는 C에 정향, 율피를 첨가하여 편육의 부재료(향신료와 한약재) 종류를 다르게 첨가한 5종류의 편육을 제조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등심과 사태 편육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과 회분은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감초와 계피를 첨가한 편육 C와 정향, 율피를 첨가한 편육 D는 조지방의 함량이 타 시료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2. 편육의 색도에서 명도(L)는 대조구에 비하여 부재료의 종류가 많이 첨가될수록 낮은 값을 보인 반면에(p<0.05), 적색도 a값은 부재료가 많이 첨가될수록 증가 되었다. 3. 부재료를 첨가한 편육의 기계적 특성중 경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부재료를 첨가한 A, B, C, D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응집성과 점착성은 대조구와 A, B, C, D간에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부재료의 첨가에 따른 편육의 관능검사 결과, 향, 맛, 경도, 응집성, 탄력성, 점착성은 대조구가 가장 낮았고, D가 가장 높았으며, 시료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전체적인 기호도는 대조구와 A, B, C보다 D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5. 기계적 경도는 관능적 향, 맛, 응집성, 점착성, 부서짐성 및 종합적 기호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능적 특성에 있어서 색은 기계적 탄력성, 점착성 및 부서짐성과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돼지고기 편육 조리시에 감초, 계피, 정향, 율피 등의 부재료를 첨가함으로써 육류의 지방성분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아울러 고기를 연화시키고 편육의 향과 맛을 좋게하여 품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식물추출물의 식물병원성 곰팡이 포자에 대한 발아억제 활성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ies of Plant Extracts against Phytopathogenic Fungi)

  • 박상조;류영현;배수곤;서동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343-351
    • /
    • 2017
  • 401종의 식물에서 얻은 메탄올 추출물 662개를 식물 병원성 곰팡이[딸기잿빛곰팡이병균(Botrytis sp.), 고추탄저병균(Colletotrichum sp.), 작약점무늬병균(Alternaria sp.) 및 작약검은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sp.)]에 대한 분생포자의 발아억제 활성을 microdilution assay로 측정하였다. 검정에 사용한 추출물 중에서 36종의 추출물이 1종 이상의 곰팡이에 대하여 억제활성을 보였다. 짚신나물, 고본, 족도리풀, 일천궁, 백선 및 목향의 뿌리, 능소화의 잎가지, 감초의 지상부, 뽕나무의 가지 추출물은 식물의 지상부 조직에서 발병하는 균(Botrytis sp., Colletotrichum sp. 그리고 Alternaria sp.)과 뿌리에 발병하는 균(Cylindrocarpon sp.)의 포자발아를 모두 억제하는 항균활성을 보여 주어 이들 추출물의 항균범위가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곰팡이 대한 추출물의 억제활성을 보면, 뽕나무의 가지와 고삼의 뿌리 추출물은 1,250 mg/L에서 딸기잿빛곰팡이병균의 포자발아를 완전히 억제하였다. 고추탄저병균의 포자발아억제에 가장 강한 추출물은 홀아비꽃대의 뿌리였으며, $1,250{\mu}g/ml$에서 완전히 억제하였다. 작약점무늬병균에 가장 강한 억제활성을 나타낸 추출물은 감초의 지상부였으며, $625{\mu}g/ml$에서 포자의 발아를 100% 억제하였고, 새모래덩굴의 뿌리와 뽕나무 가지 추출물은 $1,250{\mu}g/ml$에서 억제하였다. 작약검은뿌리썩음병균에 가장 강한 억제활성을 나타낸 추출물은 감초의 지상부와 목향의 뿌리였으며, $1,250{\mu}g/ml$에서 포자발아를 억제하였다.

감초와 강황 추출물 첨가에 의한 식빵의 저장성 및 품질 증진 효과 (Effect of Extract from Glycyorrhiza uralensis and Curcula longa on Shelf-life and Quality of Bread)

  • 이소영;최정수;최미옥;조선희;김꽃봉우리;이우헌;박선미;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7호
    • /
    • pp.912-918
    • /
    • 2006
  • 감초와 강황 물 추출혼합물을 0.5%, 1%, 5%농도로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저장성은 추출 혼합물 5%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약 24시간정도 연장되었으며, 산화도는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있어 산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었다. 수분함량의 변화에 있어서는 추출혼합물 처리구가 약 4%정도의 적은 변화인 반면 무처리구는 16%정도로 그 변화폭이 컸다. 색도의 경우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명도와 적색도는 감소하였으며,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전체적인 호감도에서 0.5%와 1% 첨가구와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5% 첨가구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감초와 강황 추출물을 1%정도 첨가할 경우 저장성, 품질증진 및 관능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약재 추출물이 반추위 in vitro 건물소화율, 휘발성 지방산 생성 및 미생물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rbal Extracts on the Ruminal Dry Matter Digestibility, Volatile Fatty Acid Production and Growth Rate of Microbes in Vitro)

  • 문여황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3권6호
    • /
    • pp.67-75
    • /
    • 2009
  • 본 연구는 한약재 (결명자, 계피, 산초, 감초) 추출물의 반추위내 발효와 미생물 활성에 대한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In vitro 건물소화율은 계피와 산초 추출물 첨가구에서는 0시간대, 감초 추출물 첨가구에서는 3시간대에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P<0.05) 낮았다. 한약재 추출물 첨가에 따른 발효 시간대별 휘발성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3시간대에서만 처리간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acetate 비율은 대조구가 천연 추출물 첨가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butyrate, isobutyrate, isovalerate 및 valerate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P<0.05). 미생물 성장율은 발효 3시간대에서 결명자 첨가구를 제외한 한약재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 (P<0.05)으로 높았으나 다른 발효 시간대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계피, 산초 및 감초 추출물을 in vitro 반추위 배양액에 첨가하였을 때, 발효초기에 반추위 미생물의 활성을 억제하는 경향은 있었으나 미생물 성장에 대한 억제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PLC-MS/MS에 의한 감초의 liquiritin과 glycyrrhizin의 분석 (Qunatitative analysis of liquiritin and glycyrrhizin in glycyrrhizae radix by HPLC-MS/MS)

  • 유영법;김미정;황대선;하혜경;마진열;신현규
    • 분석과학
    • /
    • 제20권4호
    • /
    • pp.331-338
    • /
    • 2007
  • 한약과 기능성식품으로 널리 활용되는 감초의 지표물질인 glycyrrhizin과 liquiritin을 HPLC-MS/MS 로 정성, 정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가지 지표성분 모두 positive ion mode에서 검출이 가능하였고, precursor ion과 product ion을 조합한 multiple-reaction monitoring (MRM) mode에서 liquiritin은 m/z $436.2{\rightarrow}257.0$로 관찰되었고, glycyrrhizin은 m/z $823.4{\rightarrow}453.4$ 로 각각 검지되었다. 감초 물 추출물을 분무건조기로 건조한 분말에서 glycyrrhizin의 경우 5.8%, liquiritin의 경우 2.3% 각각 함유되어 있었다. 회수율은 103-113%였고, 일간, 일내 정밀도 실험에서 상대표준편차는 0.95-1.8% 였다. 본 실험 조건에서 liquiritin과 glycyrrhizin의 검출한계는 각각 0.4 ng/mL과 0.01 ng/mL 이었다.

감초 주정추출물의 3T3-L1 지방세포 분화 억제 및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C57BL/6J 마우스에 대한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Glycyrrhiza uralensis ethanol extract on the inhibition of 3T3-L1 adipocyte differentiation in high-fat diet-induced C57BL/6J mice)

  • 박선경;이장호;박수현;이유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716-728
    • /
    • 2023
  • 감초의 항비만 소재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마우스 모델과 3T3-L1 지방 전구세포의 지방세포 분화과정에 GUE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GUE의 섭취는 고지방 식이로 인해 증가한 마우스 체중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GUE 처리로 인해 3T3-L1 지방 전구세포의 지방세포 분화과정에 의해 증가한 지방구 형성이 효과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런 억제 효과는 GUE가 지방세포 분화과정에서 증가한 PPARγ 및 C/EBPα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이며, 이는 지방 대사 조절 인자들의 발현억제에도 영향을 주었다. 또한, LC-Q-TOF-MS 분석을 통해 GUE 주요 생리활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liquiritigenin 배당체 및 licorice saponins를 포함한 12종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들이 동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GUE의 항비만 효과는 우수한 생리활성을 가지는 phytochemical들에 의한 지방 대사 조절 인자들의 발현조절과 관련이 깊다고 판단되며, 감초의 비만을 포함한 대사성질환 예방 소재로서 활용 가치를 높이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