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정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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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지각에 따른 유아영재의 비동시적 발달특성 (Asynchronous development of young gifted children by parents′ perception)

  • 윤형주;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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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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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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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부모가 지각한 유아영재의 각 발달특성의 수준을 알아보고, 발달 특성 영역간 발달수준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만 3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 유아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145명 유아영재를 대상으로 하여 30개월부터 47개월까지, 48개월부터 60개월까지, 6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를 유아 1,2,3집단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영재들은 모든 발달특성에서의 발달수준을 살펴본 결과, 모든 연령 대에서 보통 수준이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발달특성 중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었으며, 지적능력, 정서적 성숙함, 손과-눈의 협응력 및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 도덕성,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 조절 및 통제능력, 신체발달,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 리더십 순으로 발달하고 있었다. 둘째, 지적 능력과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같은 인지적인 발달은 모든 연령 대에서 사회$.$신체발달 및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에 비하여 빠르게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이 어릴수록 신체발달과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나타나고 있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과 같은 사회성 발달도 자기행동조절과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발달 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 및 통제능력에 비해 리더십은 발달하지 않고 있었으며, 도덕성은 자기행동조절능력 발달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 단계의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재아들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기초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처리구에서는 낮았다. 이는 $B_{0}$$B_4$ 처리구에서 뿌리발육의 저해/수량감소 특성과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orchardgrass는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두 목초 중 Mn, Cu 및 Zn의 함량에 미치는 붕소시비의 영향은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4. 붕소 시용수준이 미량요소 양이온 총 농도((Fe+Mn+Cu+Zn)에 미치는 효과는 미약하였다. 일반적으로 충 농도의 변화는 Mn과 Zn의 함량에 밀접한 영향을 받았고, 반면에 Fe과 Cu의 함량은 경미한 영향을 보였다. white clover 중총 농도는 혼파보다 단파재배에서 더 높았다. 처리구보다 더 높았으며 반면에 white clover는 가장 낮았다. 큰 요인을 형성하는 1차적 환경이 가정이라는 점에서 2000 가족과 함께 하는 창의성 경진대회는 창의성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감히 결론짓고자 한다.계시비 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558.9 kg $ha^{-1}\;yr^{-1}$, 4회 예취구에서 531.4 kg $ha^{-1}\;yr^{-1}$, 5회 예취구에서 546.3 kg $ha^{-1}\;yr^{-1}$ 이었으며, 이 때 얻어지는 최대 건물수량은 각각 18.4 ton, 12.7 ton, 10.6 ton $ha^{-1}$ 이었다. 8. 예취빈도별 예취번초의 경제적 시비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42.6~123.8 kg $ha^{-1}$, 4회 예취구에서 2 27.3~144.1 kg $ha^{-1}$, 5회 예취구에서 9.3~159.4 kg $ha^{-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9. 유휴 논 토양에서 무기태 질소를 단기간 시비하여 reed canarygrass의 건물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예취빈도는 연간

화제의 책속으로 - "잠자는 뇌를 깨워라"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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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통권3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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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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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혈압과 호흡 등 생명활동을 조절하고 인체균형을 유지하며 호르몬 분비를 총괄하고 기억ㆍ사고ㆍ판단 및 감정 등 모든 활동을 담당하는 뇌. 이 책은 신비로운 뇌의 세계를 소상하게 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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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과 인권보호 - 항공사를 중심으로 (Emotional Labor and Human Rights Protection in the case of airlines)

  • 신동춘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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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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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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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항공기 승객을 포함하여 소위 악성소비자에 의한 감정노동자의 피해는 소비자의 권한 남용이 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감정노동은 공개적으로 얼굴과 신체를 나타내며 만들어 내는 감정 조절의 한 형태이며, 또한 노동자에 의한 감정의 관리가 시장에서 교환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직업에서의 감정의 관리에 해당한다. 감정노동을 요구하는 직업의 예로서 간호사, 의사, 대기 직원 및 TV 배우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경제가 제조업으로부터 서비스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더 많은 노동자들이 다양한 서비스의 직업 환경에 처해 있는데 과거에 비해 고용주의 요구에 따라 그들의 감정을 관리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감정노동으로부터 오는 증상의 하나는 소위 스마일증후군인데 마코토 나츠메교수는 노동자가 계속되는 부자연한 웃음의 결과로 우울증과 신체적 질병을 발전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직장에서의 심한 정도의 감정 통제는 종사자의 심한 정도의 감정 고갈 및 낮은 수준의 직업 만족도로 연결되어진다. 대부분의 경우, 감정노동자는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공급자에게 대하여 불만을 제기하여 악의적으로 보상을 받으려는 악성소비자에 의한 권리 남용으로 상처를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한국 정부는 "소비자보호법"을 폐기하고 2006년 "소비자기본법"을 제정하였는데, 소비자는 보호를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의무와 책임을 가질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법률"은 항공기 승객이 여행 중에 기내난동 등 금지되는 행위를 예시하고 있다. 또한 감정노동자의 인권은 예절과 품격 및 근로 환경의 문화적인 향상이 이루어질 때 더욱 보호될 수 있다.

관계마케팅에서 사회적 라포와 프렌드십의 조절적 역할 (The Moderate Roles of Social Rapport and Friendship in Relationship Marketing)

  • 안진우;김윤환;강명주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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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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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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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 분야의 관계마케팅에서 간과되어 왔던 고객-기업 간의 감정적인 결속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라포와 프렌드십의 역할을 조명해 보는 것이다. 연구의 결과, 사회적 라포와 프렌드십은 관계적 선행변수와 매개변수 사이에서 긍정적인 조절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관계의 형성과 발전의 단계에서 감정적 결속이 더욱 관계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관계적 매개변수에서 관계적 결과변수에 이르는 흐름에서는 사회적 라포와 프렌드십이 오히려 부정적으로 조절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관계적 매개변수와 사회적 라포 및 프렌드십이 개별적으로 관계적 결과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회적 라포와 프렌드십이 형성되어 있다면 관계적 매개변수의 역할이 없이도 관계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관계마케팅 노력은 단순히 관계적 선행변수, 매개변수, 결과변수에 한정될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고객의 기업에 대한 강력한 감정적인 결속의 형성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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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사회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행동적 가치인식과 실천행동: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onsumers' Value-in-Behavior and Practice of Pro-social Consumption: Focused 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 황혜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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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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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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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비자의 친사회적 소비행위에 대한 행동적 가치인식이 친사회적 소비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으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데 필요한 집단적 결속력을 높이는 신뢰와 사회관계의 호혜성에 근거한 소비자의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전반적으로 친사회적 소비에 대한 행동적 가치인식이 긍정적이며, 이타적 가치, 감정적 가치, 사회적 가치, 기능적 가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친사회적 소비실천 수준을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른 차이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부당기업에 대한 거부의 행동을 제외하고 모든 실천행동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사회적 소비실천에 대한 행동적 가치인식의 영향과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의 영향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신뢰는 감정적 가치인식과, 호혜성은 기능적 가치인식과 유의한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한 소비자의 역할이 실천되기 위한 방향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부수혜자의 인식가능성과 캠페인 메시지에서 나타난 시간 지향성이 기부의도에 미치는 영향 - 공감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emporal Orientation and Recognizability of Recipients for Presenting Donation Messages)

  • 허다경;김수민;신동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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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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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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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다양한 기관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효과는 기부수혜자들을 표현하는 정보의 특징과 수혜시점의 시간지향성의 상호작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며, 이는 주체기관의 사회적 활동에 대해 공감하는 정도에 의해 사회적 지원활동의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부수혜시점의 시간지향성과(단기지향성 vs. 장기지향성) 수혜자 인식가능성(개인 vs. 집단)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기부 메시지를 구성하였고, 이를 실험을 통해 검정하였다. 기부수혜시점의 시간지향성이 가까운 미래이고 수혜자가 특정된 개인인 경우, 긍정적인 태도와 감정으로 메시지를 평가하였다. 이에 기부수혜시점의 시간지향성이 먼 미래이고 수혜자가 집단으로 표현된 경우 기부태도와 기부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또한 매개된 조절효과 검정 결과 주체기관에 대한 공감은 수혜자 인식가능성의 조절효과를 기부 태도, 긍정적 감정에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부에서의 주체기관의 지원활동에 대한 시간지향성과 수혜자 인식가능성의 영향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효과적인 사회적 활동 메시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otional Labor and Burnout in Dental Hygienist)

  • 오혜영;진기남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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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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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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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서비스 교육과 감정노동이 치과위생사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 경기지역에 치과위생사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서비스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66.5%였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서비스 마인드가 23.5%로 가장 많았으며 인사말 교육 및 실습이 20.7%, 전화응대기술이 17.4%, 표정관리가 1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58.3%의 응답자가 서비스 교육에 만족하고 있었다. 2. 서비스 교육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는 서비스 교육경험이 있고, 서비스 교육에 만족하는 경우 감정조절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직무소진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증상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심리적 증상에서 감정 부조화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서 감정 부조화를 경험할수록 심리적 소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감정노동은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개인의 감정노동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적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의 서비스지향성이 이직의도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감정노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 Service Orientation on Turnover Inten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Labor)

  • 이선규;정영근;강은구;조용화;김은경;소병삼;윤광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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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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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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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직의 서비스 지향성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에서 조직의 서비스 지향성이 조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임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비스 지향성이 조직구성원의 이직의도와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들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이 조절역할을 하는지 실증 검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증 분석결과, 기업의 서비스 지향성은 이직의도 및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두 변수간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은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의 서비스 지향성이 조직 문화로서 정착될 때, 조직의 성과는 향상될 수 있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학술적 실무적인 가치가 크다 하겠다.

나를 위한 소유, 타인을 위한 경험: 나 vs 타인을 위한 선물 유형의 차이와 감정적 단절의 조절 효과 (Possessions for Me, Experiences for Others: Preferred Gift Type in Gift-giving Behavior for Self or Others and a Moderate Effect of Emotional Disconnection Level)

  • 임혜빈;김승환;도은영;이병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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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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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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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신을 위한 선물 구매 상황과 타인을 위한 선물 구매 상황에서 선호하는 재화 유형(물질재 또는 경험재)의 차이를 탐색하고, 이 차이에 대한 개인의 감정적 단절 수준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Amazon Mechanical Turk를 통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연구 1과 연구 2를 수행하였으며 각각의 연구에 성인 100명이 참가하였다. 해석수준 이론을 바탕으로 할 때, 심리적 거리가 가까운 대상에 대한 의사결정 상황에서는 제품의 구체적 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심리적 거리가 먼 대상에 대해서는 제품의 추상적 속성에 주목한다. 연구 1에서 자신을 위한 선물로는 추상적인 경험재에 비해 구체적인 물질재를 선호하고, 타인을 위한 선물로는 물질재에 비해 경험재를 선호할 것이라는 가설 1을 확인하였다. 이어 연구 2에서는 감정적 단절 수준의 조절적 역할을 확인하였다. 가설 2와 일치하게, 감정적 단절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을 위한 선물로는 물질재를, 타인을 위한 선물로는 경험재를 선호하는 경향성이 강해졌다. 본 연구는 선물을 받는 대상에게 느끼는 심리적 거리가 선호하는 선물 재화의 유형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제안함으로써 선물 구매 행동에 대한 이론적,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한계, 가능한 추후 연구도 함께 논의하였다.

유아의 숲동화 구연학습이 자기감정조절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Oral Narration Learning for Children's Forest Fairy Tale on Self-Emotional Regulation and Community Spirit Cultivation)

  • 강영식;마지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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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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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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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숲동화 구연학습이 자기감정조절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는데 목적을 갖고 S시소재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16회기 실험 연구 하였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숲동화 구연학습을 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나 실험집단의 숲동화 구연학습의 유용성을 입증해주었다. 특히 공동체의식 요인의 기본생활 습관과 공동체 의식, 사회성발달, 자기인식에서 모두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숲 체험 활동에서의 자연과에서 소통과 함께 동화소재를 자연 속에서 읽으면서 듣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아들이 동화를 통해 주의 집중하고 자연과의 교감 속에 자연 그대로 느끼는 순수한 감성을 바탕으로 또래와 함께 상호 협력하고 공존을 위한 관계 향상은 물론 원칙과 질서를 지키고 이를 실천하려는 소중한 마음이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 자기감정조절까지 증가시킴을 실증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같은 결과는 숲 활동에 있어 단순한 놀이나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숲동화 연계 활동을 통해 감정조절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식 향상에도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가져다 줌에 따라 이의 활용이 보다 확산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