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정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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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과 관련된 개인의 특성, 경험, 그리고 인지·감정요인들이 금연행동 계획수립 및 실천에 미치는 영향 분석 -Pender의 개정된 건강증진 모형 적용- (Analysis for Influences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Experience, Cognition, and Affect Relating to Smoking Quitting Behavior on Commitment to a Plan of and Practice for Smoking Quitting Behavior)

  • 오현수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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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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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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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if the revised HPM was appropriate to explain smoking quitting behavior. A convenience sample of 400 college students enrolled in the universities located in Seoul and Kyunggi-Inchon province was selected.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smoking-specific cognitions and affect included in the study could significantly explain commitment to a plan to quit smoking which was one of the behavioral outcomes in the revised HPM. The study result showed that among predictors, smoking-related affect, perceived benefit of quitting smoking, and perceived self-efficacy significantly explained commitment to a plan to quit smoking, but perceived barriers and interpersonal influences did not. The model for smoking quitting behavior formulated with smoking-specific cognitions and affec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model explained 48 percent of variance in smoking quitting behavior. More specifically, it was shown that among smoking-specific cognitions and affect, only smoking-related affect, interpersonal influences, and perceived self-efficacy were the significant predictors to explain smoking quitting behavior. Smoking-related affect was the most important variable to explain smoking quitting behavior, followed by perceived self-efficacy. However, the influence of commitment to a plan to quit smoking on smoking quitting behavior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Lastly, the model for smoking quitting behavior formulated with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experiences could explain 13 percent of the variance in behavior to quit smoking. Although the model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the number of quitting attempts had significant and direct influence on behavior to quit smoking, while the remaining variables did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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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상자의 비전문 간호제공자가 경험하는 소진예측요인 : Discriminant Analysis를 이용한 분석 (Predictors of Burnout among Informal Caregivers of Older Adults ; Using Discriminant Analysis)

  • 이해정;송라윤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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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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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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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dictors of burnout among informal caregivers of older adults. One hundred thirty seven caregivers who had provided care to older adults over 60 years of age for more than one month were included in the study. Most of the caregivers were white (91%) and female (78%). Mean ages of the caregivers were 64 years and 78% of them were married. Seventy percent of the older adults suffered from Alzheimer and related disease. In this study, caregivers reported that they experienced burnout once a month. The scores of emotional exhaustion and reduced personal accomplishment of the caregivers were in the moderate burnout range. To examine the predictors of burnout, discriminant analysis was used. Caregivers were divided by two groups based on the sum of scores (cutpoint=6) on three dimensions of burnout after each dimension was categorized into high(3), moderate(2), and low(1). Nine predictor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 Caregiver's age, employment status,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of the older adult, presence of dementia of the older adult, caregiver's empathy toward the older adult (emotional and cognitive), and 3 coping strategies (negative, problem-focused, cognitive reconstructioning). Caregivers who reported high burnout showed higher cognitive empathy toward the older adults than those who showed low burnout. Caregivers who experienced high burnout used negative coping more often, and cognitive reconstructioning coping and problem focused coping less often than their counterparts. Wilks' Lambda was .78 indicating tha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significant. Cognitive empathy and cognitive reconstructioning coping showed high standardized canonical discriminat function coefficients over .40. Discriminant function with 9 predictors correctly classified 71% of the sample. In conclusion, informal caregivers also experienced certain level of burnout. Cognitive empathy and coping strategies predicted burnout experience of the caregivers. Based on this study, nursing intervention to the informal caregivers to improve their cognitive empathy toward the older adults and to modify their coping strategies in a way to reduce burnout experience can be applied. Further research to develop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s for the purpose of reducing burnout experience by modifying predictors wa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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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시개발 협력의 정서적 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otional Factors of the Overseas Urban Development Cooperation)

  • 임재빈;정창무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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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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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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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해외도시개발은 선진국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개도국이 당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람직한 솔루션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높다. 선진국과 개도국은 서로간에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은 과업을 착수하기에는 신뢰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 본 연구는 양자 간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신뢰구축을 위해서는 작은 규모라도 협업을 반복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의 감정은 카리스마와 공감이라는 기제를 통해 구축할 수 있다. 카리스마는 반복적인 성공과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공감은 공동작업과 공간의 공유가 중요하다. 이것은 협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다섯 개의 해외도시개발사례를 분석하여 카리스마와 공감의 기제를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도시개발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였다.

고등학생의 수학적 신념체계 및 중심신념요인 분석 (Analysing High School Students' Mathematical Belief System and Core Belief Factors)

  • 김윤민;이종희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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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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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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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수학적 신념체계를 탐색하고, 고등학생의 수학적 신념체계의 중심신념요인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개별적인 수학적 신념보다는 수학적 신념체계가 수학 학습 및 문제해결에 훨씬 많은 영향을 끼쳐서 내부적인 동력이 될 수 있고, 학생의 수학적 관점을 갖게 하기에 수학 교수 학습 및 문제해결에서 수학적 신념체계는 중요하다. 수학적 신념체계는 수학 교과, 수학 문제해결, 수학 교수 학습, 자아개념에 대한 신념이 밀접한 상호관련성을 갖고 구성되며, 신념체계에는 신념간의 관련성과 영향력에 따라 중심신념이 존재한다. 이에, 고등학생 526명의 수학적 신념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수학적 신념의 요인간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중심신념요인으로 끈기, 도전성, 자신감, 감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수학적 신념체계의 중심신념요인들은 학생들의 수학학습의 경험에 의해 발달되고 평가에 의해 견고해진 것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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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질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Quality on Suicide Ideation of Korean Elderly)

  • 이미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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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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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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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1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노인들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분석표본은 10,003건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노인자살 선행연구에서 투입되지 않았던 사회적 질 관련 요인을 분석에 포함시켜 노인이 살고 있는 사회적 환경의 질적 수준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남성일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도시에 거주할 경우, 독신가구일 경우, 주관적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일상생활수행기능이 열악할수록, 노인우울이 심할수록, 자살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질 관련 변인은 타인으로부터 대화기피, 의견무시, 못들은 척, 짜증, 불평 등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경험하고 감정을 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자살생각에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는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노인이 살고 있는 사회적 환경의 질적 수준을 좀 더 관대하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만들어 감으로써 자살생각을 줄이는 것에 우선순위를 둘 때 자살예방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음을 시사한다.

푸코로 읽는 영화 <네버 렛 미 고>의 휴머니즘 (Humanism of The Movie by Foucault)

  • 최영미;조이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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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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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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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화 <네버 렛 미 고>를 푸코의 권력이론 중 생명권력과 규율권력이 억압하는 사회적 구조에서 권력에 함몰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실현하려는 인간의 가치로 분석하고자 한다. 과거 생사여탈권을 쥔 군주권력이 시행하던 신체형은 18세기 이후 생명권력으로 변모하여 인간의 신체를 교정하고 규율에 맞는 능력을 부여하여 기계처럼 작동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생명권력의 통제 속에서 인간은 질병을 치료받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안전 욕구를 달성하며, 생산재로서 기능한다. 학교는 생명권력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훈육을 통해 신체를 통제하고 규율을 내면화시킨다. 이 영화는 기존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들과 차별성이 있다. 복제인간들이 장기 기증자의 역할을 별도의 저항 없이 순응하거나 원본인간과 복제인간의 갈등이 드러나지 않는 점이 그러한 예다. 또한 기존 소설과 영화가 미래를 배경으로 한 것과 달리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과거 회고 형식을 띤 점도 그렇다. 이들은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관계에 의존하거나 상실을 경험하며 독립적 자아를 찾고 유한한 삶의 한계 속에서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소아기 우울증 - 소아기 우울증의 개관과 발달학적 측면 - (DEPRESSION IN CHILDREN - AN OVERVIEW AND THE DEVELOPMENTAL PERSPECTIVES ON CHILDREN IN DEPRESSION -)

  • 강경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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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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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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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소아기 우울증은 1980년 DSM-III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까지 많은 임상보고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었다. 이는 과거 정신분석학적 영향으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아와 발달학적 측면을 고려하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였다. 즉 소아는 시간과 정도(time & degree)에 대한 감각이 다르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정상적으로 정서가 얕고 불안하다. 뿐만 아니라 학령기전 까지는 현실판단력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어서 논리적 사고과정을 통해서는 심리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부인(denial)을 주된 방어기전으로 사용하여 우울증상은 대체로 일시적이기가 쉽다.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어 후기 아동기가 되면 내적 경험에 대하여 숙고하는 능력이 생기고 정서조절면에서도 상호작용에 의한 의존상태에서 벗어나서 개인 내적인 조절단계로 이행하므로 성인의 우울증과 비슷함 임상양상을 보이게 된다. 지금까지, 소아기 우울증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이것이 성인기 우울증과 상관관계가 있는지의 여부, 그리고 이것이 성격형성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점으로 남아 있으나, 소아기 우울증이 상당히 오랜 기간후에도 지속되었다는 일부 보고를 고려한다면 이에 대한 조기 인식은 예방이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소아기 우울증의 개관과 발달적 관점에서 소아기의 우울증상을 살펴 봄으로써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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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불안척도(DFS)에 근거한 치과공포 연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of Dental Anxiety Based on Dental Fear Scale (DFS))

  • 신재원;김선일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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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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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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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치과공포는 주로 과거의 부정적인 치과 치료 경험에 기인하여 치과 방문 시 중재되지 않은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을 의미하며, 성인에서는 치과치료의 필요함을 인식함에도 불구하고 진료회피로 이어져 구강건강의 악화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부 성인을 대상으로 치과공포 및 불안 수준을 측정하고, 그와 관련된 요인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Kleinknecht's의 치과 공포 척도(Dental Fear Survey scale)를 이용하였고, SPSS 21 프로그램(IBM SPSS Statistics 21)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과공포도가 높을수록 "치과병원 문을 열고 들어설 때 두려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치과의자에 낮아 치료를 기다릴 때 두려움", "치과의사를 쳐다볼 때 두려움", "치과기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때 두려움", "치과 진료실에서 병원 냄새가 날 때 두려움" 순으로 나타났다. 고안: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환자가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을 이해하여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과 불안에 대한 여러가지 중재법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과를 통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유아의 다문화 수용성과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in the Daily Life Schedule on Children'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nd Pro-social Behavior)

  • 홍길회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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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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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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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만 4세 유아를 대상으로 일과를 통한 유아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여부가 유아의 다문화 수용성과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경기도 서부 A시의 만 4세반을 각각 1학급씩 편의 표집하여 실험집단,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두 집단에 대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44회기 동안의 프로그램에 의한 교육을 실행한 후 4세아의 문해능력을 고려하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 자료와 검사지침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 결과, 유아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유아가 통제집단의 유아보다 문화 인식, 다문화 공감, 다문화 개방성, 관계형성 능력 등 유의하게 높아 다문화 수용성 증진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도성, 도움, 의사소통, 주도적 배려, 접근 시도하기, 나누기, 감정이입 및 조절에서도 실험집단의 유아가 유의미하게 높아 통제집단의 유아보다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유치원 누리과정의 생활주제에 맞추어 구성 및 적용한 유아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은 유아의 다문화 수용성, 친사회적 행동의 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유아기 어머니의 양육행위에 관한 내용분석 (Content Analysis of Child Rearings of Mothers in Infant and Child Preschool)

  • 박선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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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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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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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영유아를 돌보는 어머니의 양육행위를 파악하여 양육행위 형태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양육행위와 관련된 구체적인 경험이나 인식을 질적, 양적으로 파악하고자 내용분석을 실시한 연구이다. 결과 양육행위에 대한 내용을 긍정적 강화와 부정적 강화로 양육행위를 분류하여 내용 분석한 결과 총 55개의 의미 있는 진술문과 14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첫째, 긍정적 강화영역으로는 "잦은 피부 접촉", "즐겁게 해줌", "자녀와의 많은 시간 가짐", "자녀의 자존감 향상", "자녀의 요구에 대한 민감", "올바른 훈육", "독립적 양육", "자녀의 의견 경청", "자녀의 감정 이해 및 존중" 9개의 범주로 나타났다. 둘째, 부정적 강화영역으로 범주화된 내용으로는 "과잉보호", "비 일관적인 태도", "방임", "부정적 훈육 행위", "권위적 순종 강조" 5개의 범주로 나타났다. 결론 어머니의 양육행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변화를 위해서는 교육을 좀 더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개개인의 양육행위에 대한 방법을 고려하여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추후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