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귤원

검색결과 125건 처리시간 0.029초

제주도(濟州道)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조사(調査) 연구(硏究) -III. 감귤원(柑橘園) 토양(土壤)에서의 알루미늄 특성(特性)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s in Cheju Island -III. Aluminum Composition of the Citrus Orchard Soils)

  • 유순호;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67-172
    • /
    • 1984
  •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火山灰土)에서 감귤원(紺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에 따른 Al 함량(含量) 변화(變化)를 검토(檢討)하고, Al 함량(含量) 변화(變化)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要因)들에 관하여 고찰(考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활성(活性) Al 함량(含量)이 매우 높았는데, 심토(深土)에서 특(特)히 높았다. 그러나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은 비교적(比較的) 낮아 활성(活性) Al 함량(含量)의 1/10 정도에 불과(不過)하였다. 2.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pH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이 감소(減少)되었다. 3.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활성(活性) Al 함량(含量)도 현저하게 감소(減少)되고 있는데, 이는 주(主)로 인산비료(燐酸肥料)의 다량(多量) 시용(施用)에 의(依)해 Al 활성(活性)이 감소(減少)되었기 때문이다. 4.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극(極)히 낮은 심토(深土)에서는 활성(活性) Al이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 및 pH(NaF)와 고도(高度)로 유의(有意)한 상관을 보였으나,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높은 표토(表土)에서는 상관이 낮았다. 이에서 수산화물(水酸化物)의 형태(形態)로 존재(存在)하고 있는 Al이 활성(活性) Al으로 침출(浸出)되고, 인산비료(燐酸肥料)를 시용(施用)하였 때 활성(活性) Al이 시용(施用) 인산(燐酸)과 반응(反應)하여 불용화(不溶化)됨을 알 수 있다.

  • PDF

생산지역과 고도별 흥진조생 온주밀감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tuma Mandarin (Citrus unshiu Marc. var. okitsu) According to Harvest Areas and Altitude in Cheju)

  • 좌창숙;김영휘;고정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2권2호
    • /
    • pp.147-151
    • /
    • 1999
  •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감귤품종인 흥진조생 온주밀감의 품질에 관여하는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감귤원의 고도별 및 생산지역별로 12월 초순에 감귤을 수확하여 분석하였다. 가용성고형물의 함량은 해안 지역(해발 100 m 이하)에서 $9.06{\sim}12.98$였으며, 중산간 지역(해발 150 m 이상)에서는 $10.16{\sim}12.26$으로서 일반적으로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이 당도가 높았으며 지역간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산 함량은 한경면을 제외하고는 해안 지역에서는 $0.83{\sim}1.21%$였으며, 중산간 지역에서는 $0.94{\sim}1.34%$를 보여 일반적으로 중산간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이 해안 지역에 비하여 산 함량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의 과육율은 $77.32{\sim}81.27%$이었고, 중산간 지역은 $75.00{\sim}81.55%$를 보여 재배지역 사이에 차이를 보였다.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해안 지역과 중산간 지역에서 각각 당도의 변화량은 0.91과 0.82였고, 산 함량의 변화량은 0.15%와 0.13%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당산비의 증가가 각각 1.85와 1.39를 나타내어 수확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품질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겉보기에 의한 관능평가에서는 감귤원의 고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도가 낮은 감귤 주산지에서 생산된 감귤이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지역에서 수확한 온주밀감이 다른 지역보다는 품질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한·미 FTA 체결 이후 감귤산업 영향 평가 (An Ex-post Impact Assessment of the KOR-USA Free Trade Agreement on the Korean Citrus Industry)

  • 김배성;김만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4호
    • /
    • pp.538-545
    • /
    • 2020
  •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산 오렌지의 지속적인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감귤산업 파급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연구는 한미 FTA 발효 이후 2012-2017년 동안의 감귤산업의 변화를 계측하고, 한미 FTA 도입이 감귤산업에 미치는 사후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 연구는 분석을 위해 감귤류를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만감류 부문으로 구분하고, 각 부문별 수급균형모형을 구축하여 시뮬레이션 분석에 이용하였다. 각 부문내 주요 방정식들은 응용계량경제학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하고, 각 부문별 수급구조모형은 동태축차적 시뮬레이션모형으로 구축하여 2012-2017년 동안에 대해 연차별로 정책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각 모형은 작물연도를 기준으로 구축되었고, 해당 시기에 수입되는 오렌지, 체리 등에 수입산 대체가능 작물에 대한 효과를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뮬레이션 분석에 앞서 각 부문별 모형에 대한 예측력을 RMSPE, MAPE, Theil의 불균등계수 등을 기준으로 검토하였다. MAPE 기준으로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만감류의 재배면적 1-7%, 생산량 5-9%, 소비량 5-10%, 경락가격 5-10% 내외의 오차율을 보여, 각 부문별 모형의 주요 변수에 대한 추정치들의 예측력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측력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미 FTA 발효 이후 2012-2017년 연평균 조수입(실질)이 노지감귤 23.9억 원, 하우스감귤 30.1억원, 만감류 151.1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논문은 기존에 2018년 정부부문(KREI)에서 실시한 영향평가방법 및 결과의 차이점을 비교 검토하고 해석시 유의사항 및 정책적 함의를 제안하고 있다.

초생재배가 감귤원 토양의 물리성과 미생물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Soil Managements on Phys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Activities in Citrus Orchard Soil)

  • 좌재호;이종희;원항연;한승갑;임한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279-284
    • /
    • 2008
  • 화산회토 감귤원에서 제초제를 사용하는 청경재배, 자연초종을 이용하는 자연초생재배, 켄터키블루그라스를 이용하는 인위초생재배를 4년간 동일한 방법으로 토양 및 시비관리를 하면서 토양의 물리성과 미생물체량, 토양인산효소 활성을 분석하였다. 자연초생재배가 청경재배보다 입단계수(>0.5 mm)는 26.7% 높았고 토양경도는 11.8 mm 낮았다. 토양의 용적밀도와 공극율은 차이가 없었다. 초생재배가 청경재배보다 인산효소 활성이 높았으며 토양 미생물체량은 인위초생재배가 $525.4mg\;kg^{-1}$로 청경재배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결론적으로 초생재배는 입단형성이 잘되고 토양 경도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토양 미생물활성이 높았다. 비화산회토 감귤농가 중 5년 이상 된 제초제를 이용하는 관행재배, 자연 초생재배 저농약, 유기농 인증 재배 감귤원 5개를 선정하여 감귤나무의 개화기인 5월에 토양을 채취 후 인지질 지방산과 토양인산효소 활성, 미생물체량을 분석하였다. 인지질지방산함량은 유기재배 감귤원이 $112.2n\;mol\;g^{-1}$로 관행재배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인지질 지방산의 미생물지표에 따른 유기재배토양의 그램 음성세균은 15.1%, 방선균은 6.6%로 관행재배토양 보다 높았다. 유기재배 감귤원이 관행재배보다 토양 미생물체량은1.5배 정도 많았고 토양인산효소 활성은 17.6% 높았다.

소규모 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특성에 대한 이해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Ascotis selenaria (Lepidoptera: Geometridae) larvae in a Small-Scale of Citrus Orchard)

  • 최경산;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243-248
    • /
    • 2013
  • 본 연구는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산란처와 관련된 유충의 감귤원 내로 정착과정을 이해하고자 실시하였다. 노지와 하우스 모두 감귤나무에서는 알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지화 시설재배 하우스의 방충망에서 발견되었다. 시설재배 부지화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집중분포를 보였다. 온주밀감 노지재배원에서 분산지수(ID)는 전체적으로 1.0내외로 약한 집중 정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검정통계량인 d-값은 대부분 조사일에 -1.96에서 1.96 사이에 있어 임의분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집중정도를 나타내는 GI 지수는 전체적으로 낮아 집중정도가 약하였으며, 집중분포로 검정된 경우에도 집중정도는 크지 않았다.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수의 빈도분포는 포아송(임의분포)과 음이항 분포(집중분포)를 동시 만족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유충 공간분포의 시간적 변화는 초기 정착지점에서 분산하는 양상이 아니라 무작위로 외부로부터 비산하여 새로 정착되는 양상을 보였다. 기타 시설과 노지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 공간분포 양상의 차이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감귤해충의 최근 발생 동향 (Current Status of the Occurrence of the Insect Pests in the Citrus Orchard in Cheju Island)

  • 김동환;권혁모;김광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267-274
    • /
    • 2000
  •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들을 조사란 결과 곤충류 69종과 그 밖의 해충으로 5종이 조사되었는데, 그 중 귤응애(Panonychus citri), 귤굴나방Phyllocnistis citrella), 조팝나무진딧물(Aphis citricol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등이 감귤에 큰 피해를 주는 우점종들이었다. 특히 꽃노랑총채벌레와 뒷흰날개밤나방(Peridroma saucia)은 최근 들어 국내에 유입된 해충으로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감귤의 잎, 가지, 과실, 꽃을 가해하는 해충의 수는 각각 36종, 16종, 41종, 2종이었으며, 이중 과실을 가해하는 해충에 의한 피해과율은 1997년과 1998년에 각각 20.5%와 18.6%로 약 20%정도의 피해를 받고 있으며, 그 중 비상품과율은 각각 6.4%와 6.7%였다.

  • PDF

감귤류 과피와 과육의 품종별 추출액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ation of Citrus Species Pulp and Pericarp Extracts)

  • 백지윤;서지원;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01-101
    • /
    • 2019
  •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감귤류는 과육과 과피에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과육에는 비타민C, 각종 유기산, 비타민B복합체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과피에는 펙틴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의 발달을 억제하고 생리활성물질로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며 미백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또한 과피내의 '테레빈유'라는 기름성분으로 세포 노폐물의 배출을 양호하게 하여 다이어트와 복부비만을 억제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감귤류는 다른 과수품종보다 비타민P, 비타민B군과 단백질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보호하며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뇌출혈 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유자, 당유자, 청귤, 하귤, 병귤, 사두감, 레몬, 자몽, 오렌지 등의 과피와 과육 추출물로부터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던 바, 대부분의 감귤류에서 좋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으며 특히 과피에서 더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레몬, 자몽, 당유자, 유자, 청귤 등의 과피에서 과육보다 더 양호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감귤류 과육과 더불어서 과피에서도 매우 양호한 영양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PDF

화산회토양에서 인 공급원과 시용 수준이 탱자유묘의 생육과 공생균근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urce and Application Rate of Phosphorus on Growth and Arbuscular Mycorrhizae Formation of Trifoliate Orange in Volcanic Ash Soil)

  • 강석범;좌성민;문두길;한해룡;정종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06-212
    • /
    • 2000
  • 제주도 비경작지 화산회토양에서 탱자 유묘를 공시하여 용성인비와 인광석을 인산급원으로 하고 인산 시용 수준별로 유묘의 생육, 공생균근의 형성 및 무기 양분의 흡수를 조사하였다. 156-272 mg P/kg 수준의 용성인비 시용구에서 유묘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안광석 처리구에서는 용성인비와 동일한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처리하여도 유묘 생육은 용성인비 처리에 미치지 못하였다. 용성인비 272 mg P/kg 처리구에서, 토양중의 유효인산의 함량이 3-5 mg P/kg의 수준으로 비교적 낮게 유지되었음에도 공생균근의 형성율이 60% 정도로 높았으며, 용성인비 수준이 낮은 처리구와 인광석 처리구에서는 토양 유효인산 함량이 3 mg P/kg 이하였으며, 공생균근 형성율도 낮았다. 공생균근 형성율이 높은 처리구에서는 공생균근의 형성에 따라 유묘의 생육이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무기영양분의 흡수 또한 증가하였다. 현재 화산회토양 감귤원에서 유효인의 함량이 200 mg P/kg 이상으로 축적되어었고, 이러한 감귤원에서는 공생균근의 형성율이 30% 이하로 나타나고 있는데, 인산 시용량을 줄이고 토양중 유효인의 과다한 축적을 완화시켜 공생균근의 형성율과 그 역할을 증대시킴으로써 화산회토양 감귤원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산 과다 시비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PDF